[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8일부터 25일까지 관내 중학교 오케스트라 단원 110여 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강화 연합오케스트라 하계슈퍼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강화중학교와 강화여자중학교 오케스트라 단원 중 희망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예술 활동을 통해 정서 안정과 공동체 의식을 키우고 건강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악기별 1:1 레슨 △파트별 중주 및 전체 합주 △기초반 집중 연습 △레크리에이션 △봉사활동 △문화예술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음악적 역량과 협업 능력을 강화했다. 강사와 지도교사는 관내 음악 교사와 전문 강사진으로 구성해 맞춤형 지도를 제공했으며, 특히 7월 23일과 24일에는 강화중학교에서 집중 합주와 음악 놀이를 진행해 학생 간 유대감을 높였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악기를 연습하는 것만이 아니라 친구들과 함께하는 과정이 정말 즐거웠고, 나 자신이 성장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캠프 성과는 2학기 ‘강화! 그리운 금강산 가곡제’ 등 다양한 음악회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과 동부교육지원청,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2025학년도 학교급식관계자 청렴 및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여름방학을 활용해 급식 위생과 안전 관리, 청렴 의식 함양, 개인 건강 관리 등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2학기 학교급식 운영을 준비하기 위해 마련했다. 북부교육지원청은 23일 평생학습관에서 관내 조리실무사 600여 명을 대상으로 급식 현장 사례 중심의 직무교육과 청렴, 재해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국립순천대학교 김중범 교수가 급식 현장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했으며, 청렴 의식 함양과 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동부교육지원청 24일 같은 장소에서 관내 조리실무사 930여 명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교육과 함께 조리실무사들의 정서 회복을 위한 특강을 마련했다. 학교급식의 투명하고 청렴한 운영을 위한 청렴 동영상 시청이 이루어졌으며, 이어서 에스컨설팅 유수란 전문 강사가 ‘건강한 마음 레시피’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24일 조리실무자 90여 명을 대상으로 실습 중심의 직무교육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23일과 24일 국립수산과학원 서해수산연구소에서 ‘2025학년도 남부영재교육원 해양연구자 캠프 및 작가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남부영재교육원 1‧2학년 학생 90명이 참여해 해양 생태를 탐구하며 문제 해결력과 과학 탐구 능력을 기르고 해양 과학‧기술 분야의 진로를 체험하며 협력 활동을 통한 바른 인성을 기르기 위해 마련했다. 참여 학생들은 ▲새우 질병 검사·양식어류 건강도 조사·미생물 분석 등 양식 산업 분야 ▲식물플랑크톤 분류·서해 어종 생태 분석 등 기후환경자원 분야의 연구소 실험실 탐구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어 연구원과의 인터뷰를 바탕으로 에세이 쓰기 활동을 진행해 해양과학자의 삶과 연구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지역 자원을 활용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통해 진로를 탐색하고 의미 있는 성장을 이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장 기반 영재교육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5학년도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및 선도위원회 특별교육 대상 학생과 학부모가 참여하는 위탁교육기관을 대상으로 현장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위탁기관의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내실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교육과정 구성의 적절성, 강사진의 전문성, 예산 집행의 투명성, 교육 효과성 등 기관별 운영 현황을 직접 모니터링하고 맞춤형 자문을 병행한다. 인천시교육청은 앞서 지역별 교육 접근성을 고려해 다양한 기관을 위탁기관으로 선정했으며, 이번 컨설팅을 통해 기관별 운영 편차를 줄이고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등 상호 협력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4일 (사)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한 ‘2025 소셜아이어워드’에서 유튜브 채널 교육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소셜아이어워드는 4,000여 명의 인터넷 전문가 평가단이 플랫폼별 혁신적이고 모범적인 소셜미디어 서비스를 선정해 시상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소셜인터넷서비스 시상식이다. 올해는 비주얼, 브랜드, 콘텐츠, 마케팅, 서비스 등 5개 부문 15개 평가지표를 기준으로 각 분야별 최고의 소셜미디어 서비스가 선정됐다. 인천시교육청 유튜브 채널은 교육 소식과 정책, 현장 이야기를 영상으로 전달하며 ‘내 아이디는 인천학생’, ‘힐링보이스’, ‘점심ON진심’ 등 학생 참여형 콘텐츠와 지역사회 소통 강화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인천교육가족이 함께 이룬 성과”라며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소통으로 인천교육의 다양한 이야기를 전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성인을 대상으로 8월 8일부터 22일까지 운영되는 시민저자학교 ‘매달 한 권 읽고 쓰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매달 한 권의 책을 함께 읽고 사유를 나눈 뒤 글을 쓰며 독서의 의미를 확장하는 독서·창작 연계형 프로그램으로, 8월의 주제 도서는 신형철 작가의 ‘인생의 역사’다. ‘인생의 역사’는 평론가 신형철이 동서고금의 시 25편을 엄선해 시 전문과 함께 사유의 글을 담은 시화(詩話) 형식의 에세이집이다. 시를 읽는 데서 나아가 삶 속에서 ‘겪고 해석하는’ 깊은 독서 경험을 제공하며, 사랑과 고통, 죽음, 역사 등 보편적 삶의 주제를 시와 함께 되새기게 한다. 참여 신청은 7월 28일부터 계양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계양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 또는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유아‧초등 가족 대상 ‘우리 가족 도서관 바캉스 북멍책멍’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층 이야기방에 마련된 전용 공간에서 가족이 함께 독서, 놀이, 휴식을 즐길 수 있으며, 사서가 추천한 ‘북멍책멍’ 코스를 따라 다양한 활동도 즐길 수 있다. 주 프로그램은 ▲독서 및 독서노트 기록 ▲영화감상 ▲AR 책놀이 및 독후활동 ▲과월호 잡지 보기 ▲보드게임 등 다양한 문화 체험이 가능하다. 참여 신청은 7월 23일 오전 10시부터 부평도서관 누리집‘도서관서비스-기타예약’에서 가능하며, 가족당 하루 최대 2시간까지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부평도서관 어린이자료실로 문의하거나, 부평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비대면 함께 읽기 프로그램 ‘15일 완독 프로젝트’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의 선정 도서는 김금희 작가의 ‘대온실 수리 보고서’로, 창경궁 대온실을 배경으로 그 안에 숨어 있는 비밀과 인간에 대한 믿음을 지켜가는 이야기를 감동적으로 그려낸 작품이다. 독서지도 전문가 정지선 강사의 진행으로, 8월 11일부터 8월 29일까지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한 15일간 운영하며, 도서는 개별 준비해야 한다. 참여 신청은 7월 30일 오전 10시부터 주안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주안도서관 누리집 또는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은 7월 1일부터 23일까지 관내 21개 유치원 및 어린이집 67개 학급을 대상으로 ‘읽걷쓰로 만나는 학부모 동아리 10기’ 학부모 그림책 읽어주기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지난 4~6월 ‘읽걷쓰로 만나는 학부모 동아리’ 활동에 참여한 학부모 중 자원봉사 희망자가 직접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방문해 유아들에게 그림책을 읽어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 참여 학부모는 “아이들의 밝은 에너지에 큰 힘을 얻었고, 그림책의 매력을 새롭게 느낀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아교육진흥원은 이번 활동이 학부모 자기계발과 가족 독서 문화 확산에 기여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유아교육 분야에서 학부모 참여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장애 영·유아 교육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장애이해 인형극’ 『반짝반짝 우리사이』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6월 18일 강화유치원을 시작으로 대월초 병설유치원, 마니산유치원, 코끼리유치원에서 진행된 이번 공연에는 특수교육대상 유아와 통합학급 유아 약 200여 명이 참여했다. ‘반짝반짝 우리사이’는 말과 행동이 서툰 가진 전학생 ‘가람이’와 그를 이해하지 못하는 친구 ‘다희’ 간 갈등과 화해를 다루며, 장애에 대한 편견을 극복하고 서로를 이해하는 과정을 따뜻하게 그린 작품이다. 유아들이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담은 인형극으로 장애에 대한 자연스러운 이해와 포용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통합교육의 가치를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 프로그램은 강화특수교육지원센터가 주관하며, 2025 강화 특수교육 운영계획에 맞춰 통합교육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장애 영·유아의 조기 발견과 발달 지원뿐 아니라 비장애 아동과 함께하는 통합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