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2045 탄소중립 비전’실현을 위해 시민 주도형 실천체계로 구성한 ‘범시민 탄소중립 실천본부’를 중심으로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시민 실천 확산 캠페인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전 세계적인 기후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실천하기 위해 글로벌 목표보다 5년 앞선 ‘2045 인천광역시 탄소중립 비전’을 선언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2024년 4월 ‘2045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수립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맞춤형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인천시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세계적 흐름에 발맞춰 지난 6월 제30회 환경의 날을 기념해 ‘범시민 탄소중립 실천본부’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을 통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시민 참여형 실천 체계를 공식 출범시켰다. 실천본부는 유정복 인천광역시장과 정해권 인천광역시의회 의장, 도성훈 인천광역시 교육감, 황규철 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 회장을 공동대표로 하며, 총 106개 민간단체와 유관기관이 활동한다. 인천시는 시민참여를 확대하고 실질적 실천 활동을 이끌어 내기 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인천관광공사는 오는 7월 26일부터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2025 APEC 제3차 고위관리회의 (SOM3) 및 연계 장관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선, 행사장을 찾는 국내외 주요 인사들을 맞이하기 위한 쾌적한 시설 환경 조성에 나섰다. 그랜드볼룸과 35개 회의실 바닥 카펫 및 벽지를 전면 교체하고, 센터 내 무선 인터넷망 증설, 남문 기둥 미디어월 설치, 안내표지판 보수 및 교체 등을 통해 방문객의 이용 편의성을 강화했다. 또한 외부 바닥 화강석을 보수하고, 소방·전기 등 주요시설에 대한 안전점검도 실시하여 안전한 회의 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지난 16일에는 송도컨벤시아 운영인력을 대상으로‘친절교육 및 스마일 캠페인’을 실시하여, 전 직원이 스마일 뱃지를 착용하고 밝은 인사를 실천하는 등 국제행사에 대비한 친절문화 확산에도 적극 나섰다. 인천관광공사 소연수 송도컨벤시아사업단장은“행사 전 분야에 걸쳐 철저히 준비해 APEC 제3차 고위관리회의(SOM3)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경제청은 16일부터 20일까지 중국 베이징 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3회 중국국제공급망촉진박람회(The 3rd China International Global Supply Chain Expo, 이하 CISCE)’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윤원석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은 박람회 첫 날 열린 주제 발표에 연사로 참석하고, 중국 첨단산업분야 기업과의 투자 협력 확대 및 투자유치 활동을 위해 지난 15일 중국 출장길에 올랐다. 이번 방문은 강화남단 조성 계획을 국제 무대에 홍보하고, 글로벌 첨단기업들과 강화남단을 동아시아의 새로운 글로벌 공급망 허브로 조성하고 협력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올해로 3회를 맞은 CISCE는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CCPIT)가 개최하는 중국 최대 규모의 공급망 분야 행사이다. 윤원석 청장은 16일 개막식에서 젠슨 황 엔비디아 대표 등 기업인, 중국 경제 분야 주요 인사들과 교류를 통해 협력 기반을 강화했다. 이 날 오후에는 ‘안정적인 글로벌 공급망 협력 방안’ 주제 토론회의 연사로 참여해 안정적인 공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전통시장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매력으뜸 전통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7월 18일부터 11월 30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2025 인천 전통시장 모바일 스탬프투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1차(7.18.∼9.30.), 2차(9.18.∼11.30.)로 나뉜 권역별 순차 운영을 통해 참여기간을 확대하고, 집중 마케팅과 고객 대응을 강화했다. 특히 연수구 전통시장(옥련·송도역전)이 새롭게 합류해 중구·동구·미추홀구·남동구·부평구·강화군·계양구·연수구 등 8개 구, 16개 전통시장에서 진행된다. 외국인 관광객도 손쉽게 즐길 수 있도록 영·중·일 다국어 서비스도 제공한다. 총 15개 코스 중 원하는 코스를 선택해 전통시장과 주변 관광지를 방문하면 GPS 자동 인증으로 스탬프가 발급된다. 코스 완주 시마다 5천원 할인쿠폰이 ‘인천e지’ 앱에서 즉시 제공되며, 전 코스(15개) 완주 시 최대 7만5천원 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1차·2차 각각 8개 시장이 참여하며, 각 회차 모든 코스 완주자(선착순)에게 2만원 상당의 추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수산 분야 현안 논의와 어업 현장 애로사항 청취를 위해 7월 18일 영흥수협 어촌계장과의 소통의 시간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이어 7월 23일 에는 경인북부수협, 8월 중에는 인천수협과 경인서부수협에서 각각 소통간담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번 간담회에는 송병훈 수산과장을 비롯해 군‧구 소관 과장, 지구별 수협장과 어촌계장 등이 참석한다. 이번 소통간담회는 지속 가능한 수산업 발전을 위해 지구별 수협과의 정책 협력을 강화하고, 인천 연안해역 야간조업 제한 및 비어업인의 수산자원 포획‧채취 관련 수산자원관리법 개정 등 어업규제 완화에 대한 현안을 설명하고 논의하기 위해 추진된다. 아울러, 기후변화 등으로 인한 어획량 감소와 유류비 상승으로 어업경영이 어려운 어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수산업 및 어촌 발전을 위해 필요한 신규 사업을 발굴하는 등 어업인들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인천시는 지난 7월 8일 덕적‧자월어촌계협의회(회장 강차병)와 마을어업 및 전복‧해삼 등 양식업 면허어장 운영에 대한 어려움을 상호 공유하고 합리적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전통시장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매력으뜸 전통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7월 18일부터 11월 30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전통시장 모바일 스탬프투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차(7.18.∼9.30.), 2차(9.18.∼11.30.)로 나누어 권역별 순차 운영되며, 참여 기간을 확대해 더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참여하는 전통시장은 강화군·중구·동구·미추홀구·연수구·남동구·부평구·계양구 등 8개 군·구의 전통시장 16곳으로, 각 차수별로 8개 시장이 운영된다. ‘전통시장 모바일 스탬프투어’는 인천e지 앱을 통해 총 15개 코스 중 원하는 코스를 선택하여 전통시장과 주변 관광지를 방문하며 스탬프를 모으는 방식이다. 코스를 완주할 때마다 5천 원 할인쿠폰이 인천e지 앱에 즉시 지급되며, 모든 코스를 완주하면 최대 7만 5천 원까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스탬프투어 할인쿠폰은 행사에 참여하는 16개 전통시장 내 가맹점에서 현장 결제 시 사용할 수 있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가 오는 7월 21일부터 지급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을 위해 추진체계를 갖추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돌입했다. 지난 7월 4일 국회에서 확정된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은 국가와 인천광역시, 군·구가 분담하여 마련한 재원으로 모든 국민에게 소비쿠폰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 1차 소비쿠폰 지급 : 7월 21일부터 신청 시작, 2차 소비쿠폰 지급 : 9월 말 예정 ' 이번‘민생회복 소비쿠폰’은 두 차례에 걸쳐 지급된다. 1차 소비쿠폰은 7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 신청받으며 대상에 따라 15만 원에서 최대 40만 원까지 차등 지급되고 강화군과 옹진군이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되어 있어, 이 지역 주민은 추가로 5만 원을 더 받아 최대 45만 원까지 지원된다. 2차 소비쿠폰은 전 국민의 약 90%를 대상으로 9월 말 지급 예정이며, 1인당 10만 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 어떻게 받을 수 있나 ' 소비쿠폰은 본인 명의의 신용카드나 체크카드 또는 인천사랑상품권(인천e음카드) 중에서 원하는 방식으로 신청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지난 7월 16일 강화군에 말라리아 경보를 발령하고,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한 긴급 대응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질병관리청이 지난 6월 20일 전국에 말라리아 주의보를 발령한 데 이어 최근 강화군에서 말라리아 군집사례 발생에 따른 조치다. 군집사례는 말라리아 위험지역 내에서 ▲증상 발생 간격이 14일(2주) 이내이며 ▲환자 거주지 거리가 1km 이내인 환자 2명 이상이 확인된 경우를 의미한다. 인천시는 군집사례 발생에 따라 해당 지역에 대한 모기서식 환경 조사, 거주지 점검, 위험 요인 확인 등 현장 역학조사와 함께 추가 감염사례 방지를 위해 지역 의사회·약사회와 협력하여 홍보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강화군에 환자 발생지역 모기 방제 작업과 조기 발견을 위한 신속 진단검사와 지역 주민 대상 예방 홍보를 실시하도록 했다. 말라리아는 암컷 얼룩날개모기에 물렸을 때 감염되며, 평균 7~30일의 잠복기를 거쳐 ▲발열 ▲오한 ▲발한 ▲두통 ▲근육통 ▲오심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신속 진단검사로 15분 이내에 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주관으로 7월 16일 서울 코엑스 스튜디오159와 스타트업 브랜치에서‘2025년 빅웨이브(BiiG WAVE) 투자유치 설명회(IR)’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수백여 명의 투자자와 업계 관계자가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번 설명회에는 총 306개 기업이 지원해 30:1이 넘는 최고 경쟁률을 기록하며 어느 때보다 뜨거운 관심을 보여줬다. 그중 치열한 경쟁을 뚫고 10개 기업이 최종 선정됐는데, 이들 기업은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은 ‘딥테크’ 5개사와, ‘바이오 헬스케어’ 5개사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발표에 나선 10개 스타트업들은 ▲전기차 충전 통합 플랫폼터 ▲수소충전장비 및 연료전지 발전기 ▲물류 상하차 자동화 ▲차세대 양자 보안 기술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심전도 분석 솔루션 ▲다양한 경로를 활용한 혁신 신약 개발 등 첨단 기술을 소개하며 세계시장을 겨냥한 성장 전략을 선보여 국내외 투자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벤처캐피털(Venture Capital)과 창업 기업 육성 기관(Accele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인천시는 지난 한 해 ‘연구개발 활성화 사업’ 추진을 통해 특허 출원, 국가 연구개발비 유치 등 유의미한 성과를 창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기술개발 ▲기술사업화 ▲국가연구개발사업 유치 ▲산학연 협력네트워크 구축 등 지역에서 수행하는 연구개발 전 과정을 지원하는 내용으로, 중소기업의 기술력 제고뿐만 아니라 사업화 촉진, 고용 창출, 국가연구개발사업 예산 유입 등을 통해 지역 산업생태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인천TP는 2024년 사업을 통해 ▲기업부설연구소 설립(20개 사) ▲사업화 연구개발(7개 사) ▲전략산업 특화 R·D(5개 사) ▲국가연구개발사업 대응 자금(2개 대학) 등을 지원해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했다. 주요 성과는 ▲특허 출원(7건) ▲기술·제품 인증(9건) ▲시제품 제작(7건) ▲논문 게재(3건) ▲매출 발생(33억 원) ▲신규 고용(22명) 등으로, 여기에 더해 국가 연구개발비 79억 원을 인천에 유치했고 장관상을 포함한 수상 실적도 15건 이상에 달한다. 또한 인천TP와 인천시는 기술개발 지원에만 국한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