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은평구는 음식물 제로웨이스트를 실천을 위해 ‘은평구 가정용 소형감량기 구매 지원사업’ 신청자를 오는 10일부터 내달 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가정용 음식물류 폐기물 소형감량기는 가열·건조, 미생물 발효 등의 방식을 이용해 음식물쓰레기를 감량하는 음식물처리기다. 서울시 시범사업 분석 결과에 따르면 음식물류 폐기물 배출량의 70.5% 감량효과가 있다고 한다. 이에 따라 은평구는 가정용 음식물류 폐기물 소형감량기 구매 지원 사업을 진행해 가정의 음식물쓰레기 감소에 적극 참여 하기로 했다. 신청 조건은 사업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은평구이며, 2025년 1월 1일 이후 구매한 기기로 품질인증과 안전 인증을 받은 소형감량기가 있으면 된다. 단, 음식물쓰레기 분쇄 후 하수관 통해 배출하는 ‘주방용 오물분쇄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내용은 소형감량기 구매 금액의 40%로 최대 28만 원까지 지원한다. 세대 분리인 경우를 포함해 가구당 1대만 지원받을 수 있으며 보조금을 지원받은 후 2년 이내 소형감량기 처분할 시 보조금은 환수된다. 지원금은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은평구 증산동은 지난달 27일 ‘자율방범대와 함께하는 우리동네 둘러보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증산동은 재개발로 인해 빈집이 늘어나 범죄에 노출되고 주민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져 경찰서와 각 단체가 합동으로 지역 순찰을 벌여 범죄예방 홍보를 이어가고 있다. 자율방범대와 서부경찰서, 신사지구대 등 40여 명이 참여해 우범지역을 순찰하고 범죄예방 캠페인 활동을 벌였다. 고범석 증산동장은 “이번 행사를 주관하신 자율방범대원와 각 단체 분께 감사하다”며 “우리 동은 우리가 지킨다는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은평구 녹번동은 지난달 26일 지역 저소득층 어르신에게 식사 제공 서비스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지역자원을 발굴하고 연계 활동으로 추진됐으며 녹번종합사회복지관과 글라스바바 응암점이 참여했다. 협약을 통해 글라스바바 응암점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음식 1백여 분을 후원하고 녹번종합사회복지관에서 식사 장소를 제공한다. 이봉진 글라스바바 대표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취약계층 어르신들께 건강한 한 끼를 제공하는 것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봉사활동 등을 통해 사회공헌활동을 계속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오은석 녹번복지관장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사를 위한 좋은 서비스 연계가 돼 기쁘다”며 “이번 협약으로 어르신들이 복지관에서 맛있는 한 끼를 하시고 행복해하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안국한 지사보 위원장은 “어르신들의 따뜻한 식사를 위해 뜻을 모아주신 글라스바바 응암점과 녹번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성계수 녹번동장은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은평구는 구립증산정보도서관이 지난달 27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진행된 제57회 한국도서관상 단체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국도서관상’은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며 1969년부터 상을 제정해 시상하고 있는 도서관계 최고 권위의 상이다. 수상 후보자는 한국도서관협회 회원으로 전국 공공도서관, 대학도서관, 전문도서관 등에서 10년 이상 도서관 발전에 공적이 있는 단체와 개인 중 산하협의회와 전문위원회의 추천을 받아야 한다. 수상자는 표창심사위원회와 이사회 의결을 통해 결정된다. 제57회 한국도서관상 수상자에는 구립증산정보도서관을 포함한 단체 18개와 개인 16명이 선정됐다. 구립증산정보도서관은 올해 서울시 공공도서관 대표로 단체상을 받았다. 평가 항목으로 ▲지역의 작은도서관 운영 활성화를 위한 ‘공공-작은도서관 연계 협력 사업’ ▲코로나 팬데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권과 도서관의 상생 프로젝트 ‘도서관과 같이 가게 사업’ ▲도서관과 마을 기관 협력형 독서 활성화 운동인 ‘시루뫼 책 읽는 마을 사업’ ▲지역적 요구와 특성을 반영한 지식정보 자원 구축 및 특성화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은평구는 이달부터 장애인 전동보장구 보험료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전동보장구 보험 지원은 은평구에 거주하는 등록장애인, 65세 이상 노인 등의 이동약자 중 수동·전동 휠체어와 전동스쿠터를 이용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 은평구에 주소지를 두고 있다면 별도의 가입 절차나 보험료 없이 자동 가입된다. 보장 범위는 휠체어(수동·전동)와 전동스쿠터로 제3자에게 입힌 대인·대물 손해로, 자손 및 자상은 제외되며 보장 금액은 최대 5천만 원 까지다. 장애인 전동보장구 보험 지원 사업은 2023년부터 시행됐으며, 장애인이 전동보장구를 운행하는 중에 발생하는 사고에 대해 신속하고 충분한 보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전동보장구 이용 장애인들의 경제적 부담감을 낮추고 안전한 이동권 확보를 위해 추진됐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동보장구 보험 전용 상담 전화인 휠체어코리아 닷컴 또는 은평구청 장애인복지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또한 휠체어코리아 닷컴 누리집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전동보장구 보험 지원으로 장애인들의 경제적 부담이 없는 안전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은평구 구산동은 지난달 25일 자율방범대와 함께 야간 합동 순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순찰은 오후 9시에 시작했다. 행정력이 미치기 어려운 시간대인 저녁 시간에 각종 사고 다발 위험지역을 점검했으며 주민들에게 방범 수칙 등을 안내했다. 환경순찰도 병행해 다양한 민원도 처리했다. 재설제 살포로 인한 태양광 바닥조명 작동 여부를 비롯해 보안등, 쓰레기 무단투기, 불법주정차 문제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점검을 통해 즉시 처리가 가능한 사항은 현장에서 처리했으며 타 부서에서 처리해야 할 사항은 관련 부서에 전달할 예정이다. 구산자율방범대는 지난 24년에 구산치안센터 폐지로 치안 공백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주 2회 이상 야간 시간에 지역 순찰을 하고,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에는 주민센터와 합동으로 야간 순찰을 시행한다. 박창규 대장은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동네를 만들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안전망 구축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박재균 구산동장은 "자율방범대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감사하다“며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은평구는 구립상림도서관이 지역 교육 기관을 대상으로 올바른 도서관 이용 방법을 학습하고 체험해 보는 ‘도서관 현장 체험 학습’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현장 체험 학습은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운영하며 매주 월요일, 주말, 공휴일과 방학 기간을 제외한 평일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기관은 프로그램 진행일 기준 14일 이전에 구립상림도서관 네이버 카페에 신청 글을 접수하면 된다. 신청은 관내 어린이집 또는 유치원을 대상으로 1일 1기관 15명 이내로 받는다. 현장 체험 학습 프로그램은 도서관 이용 방법과 계기별 도서 스토리텔링과 독후 활동이 진행되며, 본인 이름으로 된 회원증을 지참하면 도서 대출 체험도 가능하다. 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현장 체험 학습을 통해 도서관 이용과 독서에 흥미를 느끼고, 올바른 독서 습관을 형성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은평구는 지난달 28일 제106주년 3·1절을 맞아 지역 아동, 광복회원 등과 함께 다양한 기념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구는 일제의 탄압 속에서 조국의 광복을 위해 몸 바친 애국지사와 연고 독립운동가를 기리고 나라 사랑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은평홀에서는 1부 기념식과 2부 문화행사로 행사를 꾸몄다. 행사에는 김미경 구청장, 송영창 구의장, 광복회원과 보훈단체장, 지역 아동 등 18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기념식에서는 식전 축하공연과 독립선언서 낭독을 진행했으며, 2부는 나라사랑 퀴즈대전과 기념공연, 대형 태극기 퍼즐 맞추기 순으로 문화행사가 열렸다. 식전 축하공연은 ‘은평 예그리나 중창단’에서 독립을 염원하는 ‘높이 날아올라’, ‘내가 바라는 세상’을 합창하는 무대를 선보였다. 기념공연에서는 ‘모아 앙상블’이 ‘아리랑’과 ‘아름다운 나라’를 합주해 만세운동의 간절한 외침을 담은 목소리를 표현했다. 이준우 제6대 광복회 은평구지회장과 제10대 청소년의회 부의장이었던 이다인, 행사에 참여한 아동들은 독립선언서 낭독 영상으로 챌린지를 진행하며 그날의 함성을 재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은평구는 4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제조업체 시설개선 지원사업’에 참여할 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제조업체 시설개선 지원사업’은 안전하고 쾌적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열악한 작업공간의 개선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은평구 내 사업자등록을 하고 1년 이상 영업 중인 소공인으로, 상시근로자 수가 10인 미만인 제조업체 사업장 9곳이다. 지원 항목은 ▲소화기, 화재감지기 등 위해요소 제거 분야 ▲공기청정기, 냉난방기 등 근로환경 개선 분야 ▲기타 작업능률 향상 분야 등이다. 해당 업종의 필수적인 장비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서류심사와 현장 조사 등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 업체는 시설개선 비용의 90%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업체당 최대 5백만 원까지 가능하다. 신청 방법은 은평구청 일자리경제과를 방문하거나 신청서를 작성해 담당자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은평구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경기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영세 제조업체에 조금이나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은평구는 ‘은빛SOL라이프’ 사업으로 1인가구 청장년 전입자의 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웰컴행복박스’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웰컴행복박스’는 2025년 1월 이후 타 시·도·구에서 은평구로 전입한 1인 가구 중 1961년부터 2006년 사이에 출생한 청년과 중장년을 대상으로 1천 명에게 제공된다. 대상자는 공통 물품인 종합안내서와 구민 선호도 조사를 반영해 선정된 선택 물품을 받는다. 선택 물품은 ▲드라이버‧스패너 등이 포함된 공구세트 ▲수건‧휴지 등이 포함된 생활세트 ▲휴대용소화기‧구급함이 포함된 응급세트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신청은 4일부터 주소지 관할 동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큐알(QR)코드를 통해 온라인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 후 자격 확인을 거쳐 2주에서 3주 이내에 신청한 주소지로 택배 배송된다. 은평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1인 가구의 생활 안정을 돕고 생활 실태조사를 통해 주거 취약 가구와 고립·은둔 가구를 지속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은평구로 전입한 1인가구가 새로운 환경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1인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