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청주혜화학교(교장 남경희)는 7월22일 생존수영 및 물놀이 안전교육(전일제 창의적 체험활동 연계)을 운영했다. 이번 체험은 학생들의 장애 특성과 수준을 고려한 맞춤형 생존수영과 여름철 물놀이, 다양한 체험활동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생존수영 교육은 초등학교 3학년에서 5학년을 대상으로 하고 전일제 창의적 체험활동 물놀이 안전교육은 전교생을 대상으로 교실과 외부공간(후관 주차장 수영장 설치) 및 강당에서 실시했다. 교실에서 하는 프로그램으로는 물놀이 안전교육, 준비운동, 생존수영 안전교육 만들기 활동, 애플수박과 여러 가지 음료수를 활용한 수박화채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혜화동에서는 바디워시, 샴푸, 린스를 공병에 소분하여 생존수영 세면도구 키트 만들기, 마네킹에 수모·수경·구명조끼·튜브·오리발 착용하기, VR 바다 체험, 심폐소생술 실습, 닥터피쉬체험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외부공간(후관 주차장)에서는 생존수영 체험, 물놀이 안전교육, 물총놀이, 물풍선 놀이, 미꾸라지 뜰채로 잡기 등 생존 수영 실기 수업과 물과 관련된 오감 자극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학생회장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북 괴산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규서)는 지난 22일 센터 대회의실에서 ‘7월의 으뜸봉사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지역사회에서 나눔과 헌신을 실천해온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개인 부문에 유영희 씨(70세), 단체 부문에 연풍면자치봉사회(대표 정영숙)가 각각 으뜸봉사상의 수상자로 선정됐다. 또한 우수봉사자로 박옥선 씨(63세)와 장금옥 씨(66세)가 선정돼, 에어로케이의 후원으로 일본 왕복 항공권이 전달됐다. 유영희 씨는 풍선아트와 뜨개질을 활용한 재능기부를 비롯해 독거노인 생필품 전달, 이동 목욕 지원, 재난복구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유 씨는 “좋아하는 사람들과 함께하는 일이 자원봉사이기에 더욱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즐겁게 활동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단체 부문 수상자인 연풍면자치봉사회는 2015년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결성된 이후, 국제행사 지원, 탄소중립 실천, 재해복구 등 다양한 지역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정영숙 대표는 “열정적으로 활동 중인 회원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청북도 괴산군 보건소는 감염병 확산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자 관내 11개 읍·면 방역담당자를 대상으로 실무 중심의 방역 교육을 22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자체가 자체적으로 방역활동을 수행하는 현 체계 속에서, 현장 실무자들이 보다 체계적이고 안전하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역량을 높이는 데 목적을 두고 마련됐다. 교육은 이날 괴산군 보건소 다목적실에서 외부 전문 방역 강사를 초청해 진행됐으며, 방역 장비의 올바른 사용법, 약품의 안전한 취급 요령, 감염병 예방을 위한 기본 수칙 등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김미경 소장은 “읍·면에서 직접 방역활동을 수행하는 상황에서 현장 인력의 전문성과 안전성 확보는 감염병 대응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과 현장 점검을 통해 괴산군 방역체계의 전문성과 실효성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보건소는 이번 교육 이후에도 방역 현장에 대한 지속적인 기술 지원과 모니터링을 통해 감염병 예방과 지역사회 건강 안전망 구축에 힘쓸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북 괴산군민장학회는 22일 괴산잡곡이 지역 인재 양성과 명문학교 육성을 위한 장학기금으로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경종호 대표는 "지역 인재 양성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장학금은 지역 학생들이 미래를 향해 힘차게 나아갈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괴산잡곡은 2012년 설립 이후 괴산군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온 지역 기업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청북도청주교육지원청과 월드비전 충북사업본부는 7월 22일, 용담초등학교에서 희귀난치질환을 앓고 있는 위기 아동을 위한 의료비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의료비 지원은 용담초등학교의 위기 학생 발굴 및 사례관리 의뢰를 받은 청주교육지원청이 의료비 지원의 필요성을 확인하고, 월드비전 충북사업본부와의 연계를 통해 이루어졌다. 총 500만원의 의료비는 아동 치료 종료 후 병원으로 직접 입금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용담초 교장 및 교직원, 월드비전 충북사업본부, 청주교육지원청 교육협력과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해, 지원의 의미를 공유하고 따뜻한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전달식에 참여한 남정호 용담초등학교 교장은 “한 아이의 삶에 의미 있는 변화에 함께 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에서 도움이 필요한 학생을 적극 관찰하고,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조성준 월드비전 충북사업본부장은 “월드비전 위기아동지원사업을 통해 아이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어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위기 상황에 놓인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꿈꿀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청주시자원봉사센터는 22일 극한호우 발생으로 피해를 입은 충남 예산군을 찾아 수해복구 작업에 참여했다. 센터 직원 등 5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은 주택 침수가 발생한 신암면에 지역에서 침수 쓰레기 처리 등 활동을 펼치며 복구 작업에 힘을 보탰다. 센터 관계자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산군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자원봉사자들이 힘을 모아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며 “현장이 빨리 원상복구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청주시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오송읍 복지회관에서 대전대학교 한의과대학 봉사동아리 ‘한길’과 함께 ‘사랑나눔 한방의료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랑나눔 의료봉사는 의료기관 접근이 어려운 농촌지역 및 교통 소외지역 주민에게 실질적인 한방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22년 최초 시행 이후 매년 지속적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올해로 4회째를 맞았다. 대학생 43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침, 부황, 뜸, 약침 등으로 진료 봉사를 하며, 진료 대상자에게는 각종 한방약도 무료로 제공한다. 주민자치위원회와 각 마을 이장단, 직능단체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어르신들게 안내하고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도왔다. 둘째 날인 22일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김현기 청주시의회의장이 현장을 방문해 봉사단체를 격려하고 지역 주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방문한 주요 인사들은 봉사단과 주민들에게 주민자치위원회에서 마련한 점심 식사를 직접 배식하며 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범석 시장은 “지역 내 의료 취약계층을 위한 헌신적인 봉사에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포용적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2025년 7월 22일 괴산군의회는 2025년 의원연구단체 '괴산군의회 재정분석연구회'를 구성하고 괴산군의회 예산 심사 효율화를 위한 체계 강화 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예산심사의 전문성을 높이고, 의회의 정책 조정 및 재정 감시 기능을 실질적으로 강화하기 위한 취지에서 기획됐다. 재정분석연구회는 괴산군의회 최경섭 의원(대표), 이양재 의원, 안미선 의원 등 3명의 의원이 참여하고 있으며, 예산심사 실무 능력 향상과 체계적인 분석 기반 마련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연구용역은 괴산군의 일반회계와 특별회계, 기금 운용 등 전반적인 재정 구조를 진단하고, 예산안 항목별 세입·세출 분석, 지방보조금 및 기금 집행 내역 등을 세밀하게 검토할 예정이다. 최경섭 의원은 보고회에서 “괴산군의 예산 집행률 현황과 세입구조, 성과 지표 등을 면밀히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의회가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예산심사 기준과 체크리스트, 분석 툴 등을 제시해달라”고 말했다. 김낙영 의장은 “그동안 지방의회가 예산안에 대해 실질적 분석보다 형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청주시청 간부부인봉사회(회장 정은경)는 22일 청주시에 위치한 여성권익시설에 호우피해 예방 장치 설치비 330만원을 전달하고 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가정폭력피해자 생활 시설인 해당 시설은 2023년 집중호우 당시 침수 피해를 입어 빗물 유입을 차단하는 시설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봉사회는 불우이웃돕기 성금 마련을 위해 제작·판매한 떡국떡 수익금으로 차수판 설치를 지원했다. 시설 관계자는 “차수판을 설치해 입소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도움의 손길이 닿기 어려운 시설을 찾아 꼭 필요한 후원을 해주신 청주시청 간부부인봉사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청주시청 간부부인봉사회는 4급이상 간부 부인들로 구성된 단체로, 매년 연말 떡국떡 판매수익금으로 기금을 조성해 여성권익시설 물품 후원, 소외이웃 지역농산물 후원, 명절 및 연말연시 위문품 전달, 상시 반찬 나눔 봉사 후원 등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공예문화예술로 아시아와 청주를 잇는 연대가 시작됐다.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와 국립아시아문화전당는 22일 오후 문화제조창에서 공예문화예술 분야 상호 협력과 국제 네트워크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비엔날레와 ACC의 만남은 이번이 처음으로, K-공예를 대표하는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와 ACC가 주최하는 ‘아시아문화주간’의 성공적인 개최를 목표로 전격 성사됐다. 이날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앞으로 △문화예술 콘텐츠 교류 활성화 △전시·교육·공연 등 인적·물적 자원 상호 지원 △국제문화예술 네트워크 구축 △실무자 현장 답사 및 교류 등에 적극 협력하며 아시아 문화예술의 다양성과 창의성을 청주와 광주에서 동시에 꽃피운다. 그 첫걸음으로 우선 9월 27일~28일에는 ACC 아시아문화주간에 참여하는 해외 아시아 예술가 30여 명이 청주에 방문해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를 관람하고 짓기 프로젝트에 함께 하한다. 공예마켓에도 직접 참여해 자신들의 작품을 선보인다. 이어 비엔날레는 아시아문화주간이 개최되는 10월 1일~4일 광주광역시로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