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6월 9일부터 23일까지 진행한 ‘2025년 사례관리 전문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공공과 민간의 사례관리 실무자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기획된 맞춤형 전문교육 프로그램으로, 통합사례관리사, 동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 담당자, 종합사회복지관 및 민간 사회복지기관 종사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교육은 달서아이꿈센터 가족소리홀에서 총 4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사례관리 이론, ▲성찰 중심 슈퍼비전, ▲정신질환 위기대응법, ▲현장 적용 가능한 실천 가이드 등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강의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 교육은 공공과 민간 실무자들이 기획 단계부터 함께 참여해, 교육의 실효성과 현장 적합성을 한층 높인 것이 특징이다. 입문자부터 슈퍼바이저까지 수준별 맞춤 교육을 제공하고, 지난해 교육에 대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내용의 깊이와 참여 만족도를 동시에 끌어올렸다. 달서구는 그간 7개 종합사회복지관과 권역별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공동사례회의, 시스템 기반 교육, 민·관 간담회 등 다양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25일 평산아카데미에서 관내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80여 명을 대상으로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치매환자 등 돌봄 대상자와의 신뢰를 바탕으로 한 인간 중심 돌봄 교육과 함께, 종사자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재충전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 중심으로 진행됐다. 초고령사회 진입과 함께 장기요양기관 이용 수요와 신규 시설 설치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종사자들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특히 어르신을 가장 가까이에서 돌보는 요양보호사 등 종사자의 전문성과 정서적 안정은 돌봄 서비스의 질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다. 현재 달서구 노인 인구는 5월 103,388명으로 전체 인구의 19.87%를 차지하고 있으며, 8월에는 노인 비율이 20%를 초과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 달서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을 위한 역량강화 및 힐링 교육을 지속 추진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장기요양기관 대상 인식 개선 교육 및 부당청구 예방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초고령사회에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16일부터 27일까지 4회에 걸쳐 기초생활보장 신규 수급자 240명을 대상으로 복지제도 이해를 높이고 부정수급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기초생활보장 신규 수급자 교육’을 진행 중이다. 이번 교육은 신규 책정된 수급자들이 복지제도를 정확히 이해하고 권리와 의무를 명확히 인식할 것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권역별로 진행되는 교육에서는 ▲올바를 의료 이용을 위한 의료급여 제도 안내 ▲부정수급 유형 및 소득‧재산 변동사항 신고의무 ▲수급자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근골격계 질환 예방 교육 등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설명하여 대상자의 이해도를 높였다. 한편, 달서구는 변화하는 복지제도에 대한 정보 제공과 부정수급 예방을 위해 하반기에도 권역별로 3회의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기초생활보장 제도의 취지를 정확히 이해하고 올바른 수급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안내를 이어 가겠다,” 며 “소중한 복지 예산이 필요한 곳에 올바르게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6월 24일, 달서구 도시재생지원센터 주관으로 달서건강복지관 1층 감천리카페에서 정석 서울시립대 교수를 초청해 도시재생 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달서구 도시재생 거버넌스 ‘달서동행’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으로, 도시재생 혁신 사례를 통해 주민 주도의 지역 변화와 로컬의 지속가능한 가치를 모색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강연을 맡은 정석 교수는 서울시 공공건축가, 전 희망서울 정책자문위원으로 활동했으며, 『천천히 재생』, 『행복@로컬』 등의 저서를 통해 국내 도시재생 분야에서 활발한 연구와 실천을 이어오고 있는 전문가다. ‘더 행복한 로컬을 만드는 방법’이라는 제목으로 진행된 이날 강연에서 정 교수는 “‘행복하지 않은 선진국’이라는 사회적 문제를 인구 쏠림과 지역 불균형에 있다며,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섯 가지 핵심 요소로 ▲일자리 ▲살자리 ▲교통망 ▲관계망 ▲돌봄행정을 강조하며, 이러한 요소들이 균형 있게 갖춰질 때 진정한 ‘로컬의 행복’이 실현될 수 있다”고 밝혔다. 강연 후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지역소멸 위기, 대도시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6월 28일 오후 1시 청소년문화의집과 꼼지락발전소 두 곳에서 동시에 청소년 공연·체험 행사인 ‘청소년 어울림마당’을 오픈데이로 개최한다.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대구행복진흥원 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하는 ‘청소년 어울림마당’은 청소년의 자유로운 문화활동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청소년기획단*이 공연·체험 부스 중심의 문화행사를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다. 이번 청소년 어울림마당은 대구 대표 청소년 문화시설인 대구광역시청소년문화의집(남구 명덕로34길 16 소재)과 꼼지락발전소(서구 국채보상로34길 48-1 소재) 2개소에서 오픈데이로 펼쳐지며,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청소년문화의집과 꼼지락발전소는 지역 청소년들이 학업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다양한 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대구 대표 청소년 문화시설로, 이번 행사를 통해 청소년문화의집과 꼼지락발전소를 청소년들에게 더욱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두드림 난타 체험 및 보드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는 유스카페 개최 외에 청소년문화의집 공간 투어, 프로그램 수강생 발표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오는 7월 1일부터 어르신 통합무임 교통카드 사용지역을 기존 대구, 경산, 영천에서 고령, 구미, 김천, 성주, 청도, 칠곡 등 9개 지자체로 확대 시행한다. 이번 확대는 2023년 7월, 3개 지자체(대구,경산,영천)가 어르신 무임교통사업을 시행, 2024년 12월 14일 대중교통 광역환승제 시행(9개 지자체)에 이어, 경상북도 6개 지자체가 올해 7월 1일부터 어르신 무임교통사업을 전면 시행함에 따라 이뤄지게 됐다.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 9개 지자체는 대구경북 공동생활권 간 어르신 무임교통카드 상호 이용을 위해 ‘대구 어르신 무임 교통카드 시스템’을 기반으로 광역 어르신 무임 교통카드 시스템 구축을 준비해 왔으며, 7월 시행을 앞두고 상호 이용 및 정산 협약을 지난 6월 25일(수) 체결했다. 이에 따라 대구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은 기존에 발급받은 어르신 통합무임 교통카드를 그대로 사용하면서 시내버스는 물론 대구도시철도와 대경선을 타고 9개 지자체 대중교통을 무임으로 이용할 수 있다. 무임교통카드는 대구 기준 올해 73세 이상이 발급 대상이고 매년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구 서구청은 서구의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고 지역 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사회관계망(SNS) 참여형 이벤트‘서구는, 지금!’을 오는 7월 13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구는, 지금!’은 지난 3~4월에는 와룡산, 이현공원, 그린웨이의 봄 풍경을 주제로 한 ‘서구는, 지금 만개 중’, 5월에는 관내 전시·공연 관람을 인증하는 ‘서구는, 지금 예술 중’ 이벤트를 진행한 바 있다. 이번 여름 이벤트는 이현공원과 서구 그린웨이에서 수국과 백합을 감상한 뒤, 인증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하면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모바일 교환권이 증정되며, 자세한 참여 방법은 ‘대한민국 구석구석’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벤트 주요 장소 중 하나인 이현공원은 도심 속 관광 명소로 주목받고 있으며, 특히 수국은 7월 초까지 절정을 이룰 예정으로, 많은 관람객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서구는 앞으로도 지역의 맛집과 명소, 문화를 연계한 테마형 참여 이벤트를 지속 확대해, 일상 속 여행지로서의 서구를 만들어 가기 위한 다채로운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구 서구청은 지난 25일, 서구청 구민홀에서 6.25참전유공자회 등 보훈단체 회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6.25전쟁 제75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기념식은 류한국 서구청장을 비롯해 참전유공자와 유가족, 보훈단체 회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식전 공연, 모범 국가유공자 표창, 6.25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했다. 본 행사에 앞서 비원노인복지관 하모니카 봉사단이 ‘나그네의 설움’과 ‘삼팔선의 봄’을 연주하여 분단의 현실과 실향민의 아픔을 표현했고, 비원뮤직홀 레지던시는 ‘그리운 금강산’, ‘고향 생각’, ‘봄 처녀’등 가곡을 통해 평화와 희망,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담아 깊은 울림을 주었다. 이어 보훈 문화 확산에 기여한 국가유공자 및 유족에게 표창을 수여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서구방위협의회에서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9개 보훈단체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특히 장갑을 낀 손에 잉크를 묻혀 손도장을 찍어 대형 태극기를 완성하는 국기 퍼포먼스로 “나라 사랑 손도장 찍기 태극기 챌린지”를 진행하여 나라사랑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구 북구보건소는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 ‘배달음식점 주방 공개 사업’에 참여할 업소를 오는 9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비대면 주문 증가 등 외식 트렌드 변화에 대응해 음식점 주방의 위생 상태를 소비자에게 공개함으로써, 업주의 자율적인 위생 개선을 유도하고 소비자에게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시행된다. 신청 대상은 북구 지역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업소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신청서를 작성해 북구보건소 위생과에 직접 방문하거나 팩스 및 이메일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6월 12일부터 9월 30일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북구청 홈페이지에 참여 업소의 주방 사진과 함께 업소 정보가 게시되며, 이를 통한 자연스러운 홍보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위생용품과 위생관리 가이드북, 홈페이지 연동 홍보용 QR스티커등 인센티브가 제공되며, 구 소식지 및 SNS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추가 홍보도 이뤄진다. 이영숙 북구보건소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대구광역시 북구는 6월 25일 오후 3시 읍내동 964번지 일원에서,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구수산 스포츠센터' 기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했다. 구수산 스포츠센터는 지역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체육공간으로 활용된다. 총 352억원이 투입되어, 대지면적 3,080㎡, 연면적 9,383㎡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2027년 6월 준공될 예정이다. 구수산 스포츠센터 건립공사는 문화체육관광부 기초생활체육 저변확산사업에 선정되어 국비를 확보하여 본격적인 궤도에 올랐다. 구수산 스포츠센터는 복합 문화·체육공간으로 ▲헬스장 ▲GX룸 ▲수영장 ▲배드민턴장(10면) 등 주민 설문조사 결과 가장 수요가 높았던 체육시설이 들어선다. 배광식 북구청장은“구수산 스포츠센터는 단순한 운동공간을 넘어 다양한 세대가 교류하고, 지역사회가 하나로 어우러질 수 있는 탁월한 품질의 체육인프라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결실이라며”, 구수산 스포츠센터를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완공하여 오늘의 기대가 빠른 시일 내 현실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