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서산문화재단은 오는 11월 1일 오후 3시, 서산버드랜드 야외공연장에서 기획공연 '버블쇼쇼쇼'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든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며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서산버드랜드라는 지역 관광 명소에서 열려, 지역 문화·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에는 벌룬세포팀이 출연해 총 60분간 두 가지 메인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첫 번째는 인기 만화 캐릭터를 형상화한 풍선 퍼포먼스 '카툰쇼', 두 번째는 정글과 해저 세계를 테마로 한 풍선 모험극 '벌룬 어드벤처'이다. 화려한 색감과 창의적인 풍선 연출로 모든 연령층의 관객들에게 생동감 있는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공연 종료 후에는 출연진과 함께하는 20분간의 풍선 만들기 체험이 마련되어, 관람객들이 직접 풍선을 만들어 보며 공연의 감동을 이어갈 수 있다. 서산문화재단 임진번 대표이사는 “이번 공연은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해 기획된 맞춤형 문화 콘텐츠”라며, “모든 시민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공연을 통해 소중한 추억과 문화적 감동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서산시 보건소는 지역 주민의 건강권 보호와 신뢰받는 공공보건의료 실현을 위해 2025년 10월 13일부터 31일까지 관내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를 대상으로 운영 및 청렴 실태 지도점검과 릴레이 청렴선언 행사를 병행하여 실시했다. 이번 점검과 선언은 「지역보건법」 시행령 제13조제3항과 「농어촌 등 보건의료를 위한 특별조치법」 제23조에 근거해 추진된 것으로, 공공보건의 투명성 강화와 청렴한 행정문화 조성을 동시에 목표로 했다. 점검은 보건지소 10개소와 보건진료소 15개소 등 총 25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진료팀장과 담당자로 구성된 점검반이 문서 검토와 현장 확인을 병행했다. 기관별 운영 실태, 진료 환경, 물품 관리, 청렴 이행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한 결과, 25개소 모두 전반적으로 우수한 관리체계를 유지하고 있었으며, 진료비 청구와 의약품 관리 절차 또한 규정에 맞게 성실히 이행되고 있었다. 서비스 품질과 위생 수준 역시 전반적으로 양호하여,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운영 완성도와 신뢰성이 한층 제고됐다. 특히 지곡보건지소의 원내 전환에 따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충남도가 일본에서 ‘충남 케이(K)-제품’에 대한 판로 개척에 나서 미래 시장 확대 가능성을 확인했다. 도는 지난 23일 오사카 뉴오타니호텔에서 김태흠 지사의 일본 출장에 맞춰 수출 상담회를 개최했다. 충남경제진흥원과 코트라 등이 주관한 이날 수출 상담회에는 도내 건축자재와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생활용품 등 20개 수출 중소기업이 참여했다. 현지에서는 41개 기업 바이어가 참석, 도내 기업 우수 제품에 대한 높은 관심사를 드러냈다. 도내 참여 기업은 바이어와 1대 1 상담을 통해 119건 1756만 달러의 수출상담을 진행, 517만 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 추진 성과를 거뒀다. 도 관계자는 “의사 결정 과정이 다소 더딘 일본 기업의 특성상 다른 나라 기업과 같이 현장에서 즉각적으로 계약 체결까지 마친 사례는 적지만, 현지 반응으로 볼 때 추후 계약 체결 성과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상담회에는 일본을 출장 중인 김태흠 지사가 방문, 상담 테이블을 일일이 돌며 바이어들에게 충남 제품의 우수성을 설명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청년을 중심으로 한 한일 지방정부 간 교류 확대를 통해 상호 이해와 친밀도를 높여 나아가야 한다며, 일본 청년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김 지사는 24일 야마토대학을 방문, 정치경제학부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가졌다. 나라현 일한친선협회 회장이기도 한 타뇨세 료타로 야마토대학 총장이 2014년 설립한 야마토대는 일본 오사카부 스이타시에 위치한 사립대학이다. ‘청년 세대가 만드는 한일의 미래’을 주제로 한 이날 특강에서 김 지사는 먼저 △대한민국 경제산업·농업 선도 △전국 수출 2위·지역내총생산(GRDP) 3위 △삼성·현대 등 글로벌 기업들이 반도체·미래차 등 첨단 산업 분야에 대규모 투자를 하고 있는 지역이라고 충남을 소개한 뒤, 충남에 대해 관심을 갖고 기회가 되면 방문해 줄 것을 권유했다. 이어 △농업·농촌 구조 개혁 △탄소중립경제 특별도 선포 △아산만 일대 베이밸리 건설 추진 △충남 100년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한 기업 유치 △모빌리티·인공지능(AI)·바이오 등 미래 산업 핵심 기반 구축 △저출산 대응 충남형 풀케어 돌봄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보령시보건소는 지역주민의 건강생활실천을 위해 마련한 ‘비만 타파 보령시민 (비타민)’ 프로그램을 8월 4일부터 10월 22일까지 12주 동안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10월 24일 원도심 어울림센터에서 성과보고 및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체지방률 30% 이상 시민 20명을 대상으로 개별 맞춤형 운동·영양·건강상담을 병행한 집중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으로, 중도포기자를 제외한 15명이 전 과정을 수료했다. 참여자들은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유산소 및 근력강화운동 ▲그룹 운동 ▲식사일지 작성 및 염도계 활용 저염식 실천 ▲개별 영양상담 등을 통해 생활습관 개선을 실천했다. 검진 결과에 따르면, 참여자들의 평균 체중은 4.0kg, BMI는 1.56, 체지방률은 1.76%p 감소하는 등 전반적인 신체 개선 효과를 보였다. 또한, 내장지방 지수 역시 평균 17.1p 감소해 대사증후군 예방 효과도 기대되며, 참여자들의 프로그램 만족도는 100%로 나타났다. 이에 보건소는 우수자 격려와 지속적인 건강관리 동기 부여를 위해 수료식을 마련했다. 체지방률이 가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예산군의회는 24일 제319회 임시회에서 김영진 의원(라 선거구‧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이상기후로 인한 극한호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극한호우 사전대응체계 및 교량정비 강화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이번 건의안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예측이 어려운 집중호우가 빈발하면서 교량과 하천 등 주요 기반시설의 안전성 확보가 시급하다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마련됐다. 김 의원은 “단시간에 집중호우 피해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지만, 지방의 재정 여건만으로는 대응에 한계가 있다”며 “교량 정비나 하천관리 사업이 사전계획에 없더라도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는 중앙정부 차원의 재정지원체계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건의안에는 △교량·하천 등 취약 기반시설의 사전 정비사업에 대한 예비비 및 특별교부세 활용 △국가·지자체 간 유기적 협조체계 강화 △수목 제거 및 정기 점검체계 구축을 통한 선제적 대응 인프라 확충 등의 내용이 담겼다. 예산군의회의 이번 건의안 채택이 향후 중앙정부의 기후재난 대응 정책과 지방 재정지원 체계 개선 논의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예산군의회 이길원 의원(가 선거구‧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예산군 자치경찰사무 지원 조례안'이 24일 제31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조례안은 예산군민의 생활안전, 교통, 경비와 관련된 자치경찰 사무를 지원하고자 제정했으며 주요 내용으로 △자치경찰사무 지원을 위한 계획 수립 △지원사업의 범위 △예산경찰서 등 관계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 등에 사항을 담고 있다. 이길원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예산군과 예산경찰서 등 유관기관이 긴밀이 협력하여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치안 정책을 펼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예산군을 만들기 위한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예산군의회가 24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지난 20일부터 5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한 제319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3일간 펼쳐진 군정 주요사업장 현장 점검을 통해 군청사 주변 주차타워 건립사업 대상지, 청년 맞춤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 조성사업 대상지 등 24개소를 현장을 돌아보며 주요 사업 추진 진행 상황을 꼼꼼하게 점검하고, 사업 추진 중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와 함께 의원발의 조례안 ‘예산군 자치경찰사무 지원 조례안’ 1건과 건의안 1건, 집행부 제출 동의안 4건 등 총 6건의 안건을 심사하여 최종 원안가결 했다. 장순관 의장은 “임시회 기간 동안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준 동료의원들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임시회 기간 중 군정 주요사업장 현장 점검을 통해 제안한 사항이 군정에 적극 반영 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서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지난 23일 서산교육지원청 어울림실에서 관내 특수교사를 대상으로 ‘2025 특수교사 진로직업교육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에게 정서적 안정과 직업 탐색의 기회를 동시에 제공하는 원예 테라피 과정을 통해 특수교사의 진로직업교육 전문성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특수교사 총 10명이 참여하여 학생들의 흥미를 높이고 직업적 잠재력을 키우는 교육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이번 연수에서는‘원예 테라피 과정을 활용한 진로직업교육을 주제로 전문적인 강의와 꽃바구니 만들기 실습이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원예 활동이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정서 및 직업 역량에 미치는 긍정적 효과 ▲원예 활동을 활용한 맞춤형 직업 기능 지도 방법 ▲취업 연계 가능성이 있는 원예 및 화훼 분야 직업 탐색등이 다루어졌으며, 참가 교사들은 직접 꽃바구니를 만들며 원예 활동의 심리적 안정 효과와 교육적 활용 가능성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에 참여한 한 특수교사는 “원예 활동이 학생들의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당진교육지원청은 23일 당진 관내 초등학교 6학년 교사를 대상으로 2026학년도 중학교 무시험 진학업무 담당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진학업무 담당자 회의를 통해 무시험 배정계획에 대한 내용과 원서 작성 방법 등을 자세히 안내하고, 학교 담당자의 진학업무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는 질의응답 시간과 담당자 간의 대화를 통해 배정 업무를 깊이 있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6학년도 당진지역 중학교 배정은 2개 학군(당진, 합덕)과 10개 학구로 나눠 배정하며, 배정방법은 선지망 후추첨 방식으로 진행된다. 2026학년도에는 전 학생들에게 등본을 제출받아 위장전입 및 학군 위반을 철저히 조사해 동지역과 읍·면지역 간의 불균형을 해소할 계획이다. 당진지역 배정원서 접수는 11월 3~14일까지이며, 중학교 배정 추첨은 12월 29일 오후 4시에 진행된다. 결과는 추첨 즉시 보호자에게 문자로 발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