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의령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일 ‘2025 의령 가족 행복 체험 캠크닉’을 열고 가족 간 소통과 추억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의령환경교육특구와 연계해 관내 초·중학생 자녀를 둔 15가족, 45명이 참여했다. 참가 가족들은 전통 장 만들기, 감 따기 체험 등 자연 속 체험활동을 통해 전통문화를 배우고 가을 정취를 즐겼다. 오후에는 청소년문화의집에서 가족 레크리에이션, 게임, 노래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세대 간 공감과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특히 ‘가족사랑 편지쓰기’ 낭독회에서는 부모와 자녀가 서로에게 마음을 전하며 큰 감동을 자아냈다. 행사 마지막에는 화목과 협동을 보여준 가족에게 우수가족상을 수여했다. 의령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가족이 함께 웃고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가족 중심의 힐링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의령군 체육회는 밀양시 일원에서 열린 '제36회 경상남도 생활체육 대축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5일 밝혔다. 의령군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테니스와 족구 종목에서 군부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볼링과 소프트테니스에서 군부 종합 2위, 배구에서 군부 종합 3위를 기록하는 등 출전 종목 전반에서 고른 기량을 선보이며 의령군 생활체육의 저력을 입증했다. 의령군 체육회 강원덕 회장은 "밤낮으로 땀 흘려 훈련하고 대회에서 최선을 다해준 의령군 선수단과 임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 사회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의령군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의령군은 지난 4일 의령군보건소 2층 강당에서 ‘2025년도 생물테러 대응 소규모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의령군보건소를 비롯해 의령군청 안전관리과, 경상남도 감염병관리과, 의령소방서 현장대응단, 의령경찰서 등 유관기관 관계자 30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생물테러 대응체계 전반 교육 ▲독소다중탐지키트 활용 교육 및 실습 ▲개인 보호복(Level A, C) 착·탈의 실습 ▲환경 검체 채취 및 검체 이송 시연 등으로 구성되어, 생물테러 발생 시 대응 절차와 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의령군은 이번 모의훈련을 통해 생물테러 위협 상황에 대한 초동 대응 능력을 점검하고, 유관기관 간 신속하고 체계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조미경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 및 정기적인 합동훈련을 통해 위기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해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의령군은 4일, 리치리치페스티벌 보안업체와 청년단체 홍의별곡이 축제 수익금을 의령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와이에스(대표 윤호영)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100만원을, 청년단체 홍의별곡(대표 안시내)는 (사)의령군장학회 후원금으로 100만원을 각각 전달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의령군 가례면 갑을골권역영농조합법인은 지난 4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갑을골권역영농조합법인은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지구 내 숙박시설, 운동·체험시설 등을 운영하며 발생한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이번 기부를 진행했다. 정능수 대표는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영농법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의령군은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등 사회보장급여의 적정성을 확인하기 위한 ‘2025년 하반기 정기 확인조사’를 11월 3일부터 12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당초 10월 시작 예정이었으나,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해 11월로 일정이 조정되고 조사기간도 3개월에서 2개월로 단축됐다. 정기 확인조사는 '사회보장급여법' 제19조와 각 복지사업별 근거 법령에 따라 상·하반기 연 2회 실시된다. 이번 하반기에는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지원, 초·중·고 교육비 지원사업 등 총 13개 사회보장급여 수급자 및 부양의무자가 대상이다. 21개 공공기관과 141개 금융기관이 제공한 68종의 소득·재산 자료를 토대로 수급 자격을 재정비할 예정이다. 사회보장급여 중지 또는 감액이 예상되는 수급자에게는 사전 안내를 통해 소명 기회를 충분히 제공하고, 탈락 위기가구는 권리구제 및 긴급지원, 사례관리, 민간자원 연계 등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생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또한, 사회보장급여 선정기준 완화로 새롭게 혜택을 받을 수 있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의령군은 지난 3일, 리치리치페스티벌을 총괄한 김기정 감독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며 의령군에 3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김 감독은 금산세계인삼엑스포, 보령머드축제 등 국내 주요 축제를 성공적으로 운영한 경험을 바탕으로 2024년에 이어 2025년 리치리치페스티벌까지 총괄을 맡아, 의령군의 대표 축제가 경남을 대표하는 축제로 도약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그는 “의령에서 열린 축제를 통해 지역과 인연을 맺게 되어 기쁘다”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지역 발전에 힘을 보탤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태완 군수는 “리치리치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이끌어주신 총감독님께 감사드리며, 기부로 보여주신 지역 사랑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리치리치페스티벌을 계기로 추진위원회와 참가업체, 총감독 등도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와 장학금 후원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울림을 전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의령군은 2026년 마을만들기 사업 대상지로 ▲화정면 선곡마을 ▲용덕면 상교마을 ▲부림면 입산마을 ▲봉수면 오산마을 ▲궁류면 벽계마을 등 5곳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마을만들기 사업’은 배후마을 내 공공시설 구축 등 기초생활기반을 확충하고 지역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주민주도형 사업으로, 주민들이 스스로 발전 목표를 설정하고 직접 참여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선정된 5개 마을은 사전 사업설명회, 마을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역량강화 교육, 대면 평가 등을 거쳐 최종 대상지로 확정됐다. 선정된 마을은 2027년까지 개소당 최대 3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마을 환경 개선, 주차장 조성, 마을 유물 정비, 보행 안전시설 설치 등 기초생활기반 확충과 경관 개선, 안전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이 추진된다. 군 관계자는 “주민이 주체가 되는 지속 가능한 농촌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지역의 자율적 발전과 활력 있는 마을 조성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통영시는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한 청소년 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업, 또래 관계 등으로 스트레스가 많은 청소년들이 건강한 방법으로 감정을 표현하고 마음을 돌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상반기(4~6월)와 하반기(9~10월) 두 차례에 걸쳐 운영했다. 관내 통영중, 통영여중 등 7개 중학교 학생 총 109명이 참여했으며 ▲스트레스 관리 교육Ⅰ·Ⅱ ▲컬러테라피 ▲심리푸드테라피 ▲아로마테라피 등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여 학생들은 “아로마 향기로 마음이 편해졌다”며 “스트레스를 푸는 다양한 방법을 배워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통영시 보건소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스스로 스트레스를 인식하고 건강하게 해소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마음건강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통영시)는 지난 10월 13일부터 11월 3일까지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바리스타 LV.1 자격취득과정’을 운영해 참여 청소년 8명 전원이 바리스타 LV.1(레벨 1 코스)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통영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자립 역량 강화와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해 커피 이론 교육부터 실습, 자격시험 대비 특강까지 약 4주간 진행됐다. 특히 현직 바리스타 강사의 실습 지도로 청소년들이 실제 카페 현장에서 필요한 기술과 서비스를 직접 배우는 기회가 됐다. 바리스타 자격증 과정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처음에는 아침 수업에 오는 것도 힘들고 커피를 배우는 게 어려웠지만, 직접 만들어 보면서 점점 자신감이 생겼고 무엇보다 내 이름으로 된 자격증이 생겨 정말 기쁘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값진 도전과 결실이 건강한 어른이 되는 자양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자립지원과 역량강화에 더욱 많은 관심을 갖고 힘을 쏟겠다”고 전했다. 한편 통영시는 학교 밖 청소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