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부안군이 건축 인·허가 절차, 관련 법규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부안군 건축 인허가 가이드북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건축물의 건축 기본 체계, 부안군 건축환경, 건축 및 관계법령, 건축행위 제기준 △참고 및 예시자료 △건축관계법을 포함하고 있다. 부안군청을 비롯하여 읍·면에 배부할 예정으로 군민 누구나 책자를 열람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부안군 건축인허가 가이드북은 군민들의 이해증진을 우선으로 고려해 제작됐다”며, “생소할 수 있는 건축인허가 절차를 알기 쉽게 설명하여 군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부안군 농업기술센터가 미래농업을 준비하는 선도농업 경영인을 양성하고자 2025년 농업인대학 신입생을 내년 1월 3일까지 모집한다. 2025년 농업인대학의 기본 운영방침은 ‘미리 보는 희망 부안 2030 비전’ 추진방향에 맞추어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한 청년스마트농업 실무과정을 작년에 이어단계별 지원체계 구축과 현장형 실무교과 과정으로 지원할 계획이며 그밖에 조경기능사과정, 여성전문농업심화과정, 지역품목특화중급과정 등 4개 과정으로 경영 유통 혁신을 목표로 진행할 예정이다. 학과별 30명씩 모두 120명을 대상으로 1월부터 7월까지 정규과정으로 이론교육, 현장학습, 토론 실습과정으로 진행되며 교과 외 부안군대상 정보화 경진대회 및 분야별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 등 스마트농업 실현과 농업인 정보화 마인드 제고를 통한 소득창출 도모에 힘쓸 계획이다. 2025년 농업인대학 교과 시간은 100시간 이상으로 온라인교육 등 전공과목 70% 이상 비율로 운영, 교과내용은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편성, 농업환경에 대응하는 능력배양과 새로운 농업기술 도입등으로 미래농업을 준비하는 농업인의 적극적인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부안군은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한 2024년 대한민국 건축행정평가에서 일반 부문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건축허가 등 건축행정의 건실한 운영을 지도·점검하기 위해 1999년부터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광역 17개, 기초 226개)를 대상으로 매년 건축행정평가(일반부문, 특별부문)를 실시하고 있다. 일반 부문은 건축행정 절차 합리성, 건축안전 관리, 유지관리 적절성, 건축행정 개선노력 등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6개 항목과 22개 지표로 진행됐다. 부안군은 건축심의 상정기일 및 결과 공개 준수율, 건축인·허가 처리기간 단축, 공공건축 사업계획 사전검토 등에서 특히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군 관계자는 “건축행정 서비스 향상을 통해 군민의 편의를 도모하고, 안전한 부안군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부안군은 서해안 대표적 해넘이 관광명소인 변산해수욕장에서 2024년 갑진년을 마무리하는 2024 변산 해넘이 축제를 오는 31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변산해수욕장에 LED 미디어월을 설치해 자연환경을 고려하고 행사 내내 LED 영상을 송출해 부안군 관광지 홍보를 할 예정이다. 또 일몰시간에 맞춰 주민과 관광객이 LED 미디어월에 모여 2024년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2025년 을사년을 맞이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과 화려한 불꽃놀이도 준비돼 있다. 축제는 을사년을 맞아 ‘푸른 뱀을 찾아라!’를 주제로 보물찾기, 설숭어잡기, LED 쥐불놀이, 연날리기, 달고나 게임 등 가족·연인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신년 타로운세와 소원 띠지 적기 프로그램도 마련돼 다가올 푸른 뱀의 해에 대한 기대감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테너 이원용을 비롯한 퓨전 국악그룹 그라나다, 트로트 가수 양미경, 발라드 가수 김미주, 삼인조 그룹 라오니엘 등의 공연도 펼쳐지며 마술쇼 및 서커스 공연 등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권익현 부안군수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부안군 하서면 청호수마을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4년 농촌관광사업 등급 결정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으뜸촌’으로 선정됐다. 이는 부안 최초로 지역 주민과 군이 협력해 만든 값진 결과로 평가받고 있다. 농촌관광사업 등급 결정은 농촌체험휴양마을의 체험 프로그램, 숙박시설, 고객 응대, 안전·위생관리 등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이뤄지며 으뜸촌은 각 항목에서 최고 점수를 받은 마을에 부여된다. 청호수마을은 모든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최고 영예를 안았으며 이를 통해 농촌관광의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으뜸촌으로 선정된 청호수마을은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온라인 홍보(블로그․SNS 등), 웰촌 홈페이지를 통한 홍보, 농촌체험휴양마을 정책 우선 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특히 청호수마을은 깨끗한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제과제빵, 드론 체험, 천연염색, 뽕잎비빔밥 만들기 등 세대별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이중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뽕잎비빔밥 만들기와 천연염색 체험은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부안관광호텔 이영식 대표는 지난 23일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을 방문하여 부안군 인재육성 장학금 1000만원을 쾌척했다. 이영식 대표는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의 대학교 반값등록금 사업에 응원하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며 “반값등록금 사업이 우리지역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학생들이 학비 걱정없이 학업에 전념할수 있기를 바란다”며 기부 뜻을 전했다. 부안군근농인재육성재단 권익현 이사장은“오랜 기간 꾸준한 고액의 장학금 기부에 감사드린다”며“끊임없는 관심과 응원에 감사드리고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영식 대표는 2011년부터 매년 기탁에 참여하여 현재까지 1억 7000만원의 장학금 기탁하며 지역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부안군 행안면과 행안면 이장단협의회는 지난 23일 2024년 마지막 이장회의를 맞아 올해 행안면에서 태어난 출생아 가족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갖고 출생축하금을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새 생명의 탄생을 축하하고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부모님들과 소통하며 격려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날 전달한 축하금은 저출산 시대에 아기의 출생은 모두가 축하해 줘야 할 일이라며 행안면 이장단협의회에서 모금하여 전달했다. 이날 참석한 한 부모는 "우리 아이의 탄생을 지역사회와 함께 축하받으니 매우 감동적이고, 이렇게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어 정말 행복하다"고 말했다. 이인환 이장단협의회장은 “아이 한 명을 키우는 데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처럼, 우리 행안면이 여러분 곁에서 든든한 이웃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부모님들과 함께 지역사회를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하며 부모님들을 격려했다. 은진 행안면장은 “새 생명을 키우는 부모님들의 헌신과 사랑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아이와 부모님이 행복한 행안면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부안군과 전주병원‧ 호성전주병원은 지난 23일 부안군청 중회의실에서 부안군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부안군 거주 외국인, 부안군민‧부안군청 직원의 의료서비스 등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권익현 부안군수와 위영복 자치행정담당관, 최정애 교육청소년과장, 이재백 전주병원 원장, 주민호 전주병원 본부장, 오수영 전주병원 경영기획실장, 김병주 전주병원 특수검진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부안군이 `25년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지원사업의 전담 검진 의료기관 지정 및 부안군 거주 외국인, 부안군민‧부안군청 직원 의료서비스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권익현 군수는 “전주병원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검진방식으로 여성농업인에게 특수건강검진을 제공하고, 더 나아가 부안군 거주 외국인 및 부안군민‧부안군청 직원에도 의료서비스 지원 등으로 건강복지 증진을 실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미추홀구 주안5동 통장자율회(회장 최영민)는 지난 23일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라면 110박스 기부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통장자율회원들이 재활용품인 페트병을 수집해 얻은 유가 보상금 60여만 원과 회원들의 회비를 모아 진행됐다. 이를 통해 마련된 라면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회원들이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최영민 회장은 “이번 기회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볼 수 있어 매우 뜻깊다.”라며, “우리의 작은 정성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과 희망을 선물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올 한 해 동안 재활용률 향상과 자원순환 경제 실현에 앞장서 주시고, 어려운 이웃을 발굴해 지원하는 데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통장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미추홀구 학익2동은 지난 19일 사업 결과 보고 간담회를 끝으로, 올 한 해 진행된 ‘세 살부터 백 세까지 쓰레기 감량 생활 습관 기르기’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 동은 자원순환 교육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자원순환 전문 강사 등으로 구성된 마을공동체‘아영너영’과 지난 3월 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를 토대로 양 기관은 4월부터 8월까지 관내 어린이집 6개소, 유치원 1개소, 경로당 1개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원순환 교육을 총 8회 운영했다. 특히, 마지막 간담회에서 양 기관은 내년에도 자원순환 교육을 지속해서 실시하고 교육 대상을 자생 단체 등으로 확대 운영해, 주민들이 환경 보호와 생활 쓰레기 감량 실천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동 관계자는 “자원순환 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생활 쓰레기 감량과 환경 보호의 중심이 돼, 폐기물 처리 예산 절감과 탄소 중립 실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