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사천시는 매년 꾸준히 인기를 끌고있는 ‘사천사랑 시티투어’를 운영하고 있다. 사천사랑 시티투어는 사천시 관내 주요 관광지를 순회하는 5가지 테마코스(문화관광, 역사탐방, 체험관광, 항공산업관광, 달빛관광)와 체류형 코스(1박2일)가 있으며, 특히 작년부터 한국항공우주산업(KAI)와 협약하여 운영중인 ‘항공산업관광’은 KAI 항공기 생산·제작 과정을 직접 볼 수 있어 차별화된 시티투어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개발한 또아, 로키, 코바, 슈슈 관광 캐릭터 4종과 사천바다케이블카 홍보 캐릭터인 포포&도리로 랩핑한 2층버스가 관광객을 맞이하여 관광객의 관심과 흥미를 이끌며 관광에 재미를 더하고 있다. 사천사랑 시티투어는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사천시외버스터미널과 삼천포시외버스터미널, 진주역에서 출발하고 항공산업관광투어는 매월 둘째, 셋째, 넷째주 금요일 사천시외버스터미널에서 출발하며 시티투어를 이용하고자 하는 관광객은 투어일 3일전까지 사천시 문화관광 누리집 또는 민간 위탁업체 전화로 사전 예약을 해야 이용이 가능하다. 단체관광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학생들의 예술적 성취감을 높이고, 예술을 통한 교육공동체의 창의적 어울림을 확산하기 위해 ‘2025 경남학교예술교육 페스티벌’을 10월부터 11월까지 권역별로 개최한다. 올해 축제는 ‘예술, 우리의 빛나는 순간’을 주제로, 기존의 대규모 단일 행사에서 벗어나 권역별 주요 공연장과 전시장에서 다채롭게 열린다. 이를 통해 경남학교예술교육의 성과를 폭넓게 공유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문화 향유의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 경남 전역에서 펼쳐지는 '예술의 울림' 도내 초·중·고등학교에서 선정한 33개 공연팀과 38개 학교의 620여 점 미술 작품이 이번 축제에 참여한다. 축제는 공연(합주, 합창, 뮤지컬, 케이팝, 밴드)과 전시(미술)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지역민 등 약 3,200여 명이 관람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술 전시는 10월 20일부터 31일까지 12일간 경남예술교육원 해봄 전시관에서 열리며, 개막식은 20일 오후 3시 30분에 진행된다. 공연 부문은 10월 21일 3.15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국악 합주 무대를 시작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재)사천시미생물발효재단은 주식회사 케이시에프엔시(경기도 용인시 소재)와 “불가사리 액비 생균제에 활용되는 바실러스 벨레젠시스 SCB88 균주”에 대한 기술이전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재단이 독자 개발한 사천시 토착미생물 Bacillus velezensis SCB88 균주는 일반 미생물 대비 48시간 내 폭발적 증식, 부숙도 향상 및 악취 감소, 비료성분(유효 질소(N), 인(P), 칼륨(K)) 등 비료 성분 증가 등의 효과를 보여 친환경 액비 및 생균제 분야에서 높은 활용 가능성을 지닌 것으로 평가된다. 기존 불가사리 액비는 미부숙 및 악취 문제로 활용이 제한되지만, SCB88 균주 접종 시 부숙도와 비료 성분 향상 결과를 도출하여 제품 상용화를 위한 기술 전환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SCB88 균주를 바탕으로 버려지는 해양생물을 친환경 자원으로 바꾸는 순환경제 모델을 구축해 지역농가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고기능 액비·생균제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사천해양경찰서는 20일 15시경 사천시 삼천포구항 내에서 익수자 A씨(남, 70대)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구조 세력을 현장에 급파하여 A씨를 구조했다고 밝혔다. 사천파출소와 구조대는 현장에 도착한 즉시 의식이 없던 A씨를 구조하여 심폐소생술 및 응급조치를 통해 의식이 돌아온 익수자 A씨를 119구급대에 인계했다. 사천해경에 따르면 A씨는 차에 타려는 순간 바닥 난간에 걸려 넘어져 해상에 추락하는 것을 인근 계류선박 선장이 발견하고 신고한 것이다. 사천해양경찰서 관계자는 “항포구나 방파제 등 해안가에서 실족으로 인해 바다에 빠지는 안전사고에 유의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17일 시 소속 공무원 250여 명을 대상으로 공무용 차량 안전 운행 역량 강화를 위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상남도 교통문화연수원 소속의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진행됐으며, 최신 개정 교통법규, 공무용 차량 이용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한 처리요령 등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소개했다. 특히, 교통사고 발생 시 필요한 처리요령과 사고예방을 위한 안전운전 습관 등을 자세히 설명하여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차량 이용자들의 이해를 높이고 실제 업무에서의 활용도를 강조했다. 이와 더불어, 시 회계과는 공무용 차량 운행 시 발생할 수 있는 위반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공무용 차량 운행 시 준수사항’을 강조하며, 이를 반드시 지킬 것을 당부했으며, 차량운행 관리와 관련한 행정절차 및 필요사항을 안내했다. 이번 교통안전교육은 단순한 법규 교육을 넘어 사고 예방과 책임 운전 문화를 확산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창원특례시는 이를 통해 공직자로서의 사회적 책임과 더불어 안전한 공무용 차량 이용 환경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창원시상권활성화재단은 진해 원도심의 도시재생과 상권 활성화를 위해 ‘2025 진해 가을 군항 페스타’를 오는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진해 원도심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창원시 지역경제과의 ‘진해군항상권 르네상스사업’과 도시재생과의 ‘충무지구 도시재생사업’이 공동 추진하는 협력 프로그램이며, 특히 해군 참여로 진해구의 지역적 특성을 살리는 통합형 축제모델로, 뜻깊은 의미를 가진다. ‘진해 가을 군항 페스타’는 진해 원도심 주민과 상인이 직접 운영에 참여해 지역 상권 활성화와 주민 화합을 동시에 도모하는 시민 참여형 축제로 준비됐다. 이번 축제는 무대존, 해군홍보존, 먹거리존, 플리마켓존, 체험·행사존, 공연존, 피크닉존, 살롱존, 전시존 등으로 구역을 세분화해 방문객이 쉽게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하게 구성됐다. 화천상가 특설무대에서는 해군과 함께하는 ‘진해 군항콘서트’(초청가수 딕펑스)와 지역 예술인 중심의 ‘하버콘서트’(초청가수 마야), 그리고 거리에서 펼쳐지는 ‘다이나믹 로드 퍼레이드’가 진행된다. 또한 진해역 광장에서는 해군 합동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20일 진해구 제황산공원 광장에서 여성단체,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이이효재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한국 1세대 여성운동가로 여성 인권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故이이효재 선생을 추모하고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식전공연, 기념식, 기념공연, 이이효재길 걷기 등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는 선생의 뜻을 이어받아 성평등 문화확산 등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표창패를 수여했으며,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진해문화원 팬플루트팀과 진해여고 예림합창단 등이 평화와 사랑,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공연을 선보여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선생이 추구했던 삶의 가치를 주제로 만들어진 이이효재 길을 지역 어린이집 아동과 참석자는 함께 걸으며 선생의 자취와 숨결을 느끼는 시간도 가졌다. 최영숙 복지여성보건국장은 “故이이효재 선생은 한국 여성운동의 선구자로 여성인권 신장과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하신 분”이라며, “오늘 기념행사를 통해 지역의 다양한 세대가 함께 선생의 뜻을 되새기고 공감하며, 세대 간의 이음을 통해 이를 확산하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사천해양경찰서는 10월 19일 사천시 송포동에 위치한‘사천 일반 조종면허시험장’을 방문해 동력수상레저기구 실기시험 관련 현장 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공정하고 안전한 레저면허 시험 운영을 위해 진행됐으며, 주요 점검 항목으로는 ▲시험 진행의 공정성 확보 및 안전조치 이행 여부 ▲안전교육 강사 및 시험관의 자격 적정성 ▲시험용 기구와 안전설비 관리 상태 ▲응시자 편의시설 확보 여부 등이 포함됐다. 올해 조종면허 실기시험은 12월까지 총 7회 예정되어 있으며, 10월 현재까지 5회 응시 완료 했고, 84%의 합격률을 기록하고 있다. 사천해경 관계자는 “앞으로도 면허시험 대행기관 및 수상안전 교육기관 대상으로 정기적인 현장점검을 통해 시험의 공정성과 안전성을 확보하고, 원활한 시험 운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험 관련 자세한 사항은 수상레저종합정보 웹사이트 또는 대국민 소통 채널 서비스 등을 통해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는 10월 20일 오전 10시 가좌캠퍼스 GNU컨벤션센터 2층 대강당에서 개교 77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개교기념식은 개식, 국민의례, 대학 연혁 보고, 개척시 낭송, 총장 기념사, 축사, 시상식, 비전 선포식, 교가 제창, 기념 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개교기념식 행사는 경상국립대학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송출했다. 경상국립대학교는 기념식에서 각종 시상식[개척명예장, 총장 특별상, 개척한림원 표창, 7인의 영리서처(Young Researcher) 현판 수여, 장기근속상]을 마련하여 대학 발전에 기여한 교내·외 인사와 우수 연구자들의 공로를 기렸다. ▲개척명예장은 ㈜영남소방엔지니어링 류상수 대표에게 수여했다. 류상수 대표는 경상국립대학교 농업기계공학과를 졸업(1982년)했으며, 삼성공조(주), 안전보건공단 등을 거쳐 1996년에 ㈜영남소방엔지니어링에 입사 후 2005년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3월 14일 대학발전기금 1억 원을 출연하며 “나눔을 받아야 하는 대상은 많지만 모교 후배들의 장학을 위한 발전기금으로 기부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가치 있는 일이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김해시는 20일 오후 14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6급(중간관리자급) 이상 간부공무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고위직 맞춤형 청렴 감수성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간부공무원의 청렴리더십을 강화해 조직문화 전반에 청렴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교육으로 세대 간 청렴 감수성의 차이로 인한 갈등을 예방하고, 조직 내 소통과 신뢰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에 앞서 직장 내 존중문화를 주제로 한 영상을 시청하며 일상 속 우리들의 모습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시는 올해 3월 MZ세대 직원들과의 워크숍과 5월 전 직원 대상 찾아가는 조직문화 개선 과제 선정 투표로 도출된 조직문화 개선 5대 과제를 간부공무원들과 공유했다. 직원들이 뽑은 개선과제는 ▲과도한 자료 요구 ▲보여주기식 업무 ▲지나친 의전 ▲형식적 회의 ▲사생활 간섭 등으로, 시는 이를 토대로 존중과 배려가 살아있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위한 간부공무원의 솔선수범을 강조했다. 이후 국민권익위원회 청렴교육 전문강사인 이윤미 강사가 청렴리더의 역할, 비효율적 관행 개선, 소통과 신뢰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