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은평구는 지난 22일 은평평화공원에서 올해 첫 은평구민 나눔장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은평구민 나눔장터는 구민들이 중고 재활용 물품인 의류, 장난감, 도서, 잡화 등을 서로 교환하고 거래할 수 있는 나눔의 장으로 자원 낭비를 막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며 환경을 보호하자는 취지로 운영됐다. 폐배터리와 부탄가스 등의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에 대한 캠페인을 실시하고 폐건전지와 우유 팩 교환 행사 등을 진행해 자원 순환의 소중함에 대해 주민들에게 홍보했다. 이번 나눔장터 행사에는 주말을 이용해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자원 재활용에 동참했다. 2025년 은평구민 나눔장터는 오는 10월까지 매월 네 번째 토요일, 은평평화공원에서 개최되며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운영한다. 단 혹서기인 7월과 8월은 운영하지 않는다. 은평구민 나눔장터 행사를 통해 자발적으로 기부된 수익금의 일부는 연말 이웃돕기 성금으로 소중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앞으로도 중고 물품을 교환하고 거래할 수 있는 나눔장터에 대해 지속적인 홍보를 하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은평구는 2025년 제1차 적극행정위원회를 지난 19일 개최하고 주민의 편익을 높이고 주민의 불편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되는 적극 행정 중점과제인 10개 사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적극 행정 중점과제 선정 절차의 객관성을 확보하고 구민 체감형 중점과제 선정을 위해 기존의 적극행정위원 평가 외에 은평구 직원과 주민을 대상으로 온라인 투표를 새롭게 진행했다. 적극행정 중점과제는 적극행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됐으며 ▲종이 없는 고지서 확대 ▲자립의 첫걸음, 청년의 희망공간 '자립준비청년 카페' 구축 운영 ▲은평 맞춤형 공동주택 관리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 선제적 정기 순찰체계 구축 등을 포함한 10개 사업이다. 은평구는 선정된 중점과제를 적극 행정 실행계획에 반영하고 분기별로 이행 사항 점검과 관리를 통해 적극 행정 성과를 관리할 예정이다. 또한 정책 추진에 있어 어려움이 발생할 때 적극행정위원회, 사전컨설팅 등 적극 행정 지원제도를 활용해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업무 추진을 지원할 예정이다. 은평구 관계자는 “적극행정 중점과제로 선정된 사업이 원활하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은평구는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 지원과 경영 역량 강화를 위해 ‘2025년 은평구 사회적경제 멘토링 사업’을 운영하고 이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 멘토링 사업’은 은평구에 있는 협동조합과 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이 직면한 경영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돕기 위해 1:1 맞춤형 전문 멘토링을 제공한다. 주요 멘토링 분야는 법인 운영 및 관리와 비즈니스 전략 두 개의 분야다. ‘법인 운영 및 관리’는 자금조달, 인사·노무, 갈등관리, 조직문화와 리더십 등에 관한 내용이고 ‘비즈니스 전략’은 비즈니스 모델 구축, 마케팅, 사업 규모화, 인증 상담 등의 내용이다. 멘토링에 참여하는 기업은 사전 진단을 통해 지원 방향과 규모가 결정되며, 기업의 상황에 맞춘 맞춤형 멘토링이 진행될 예정이다. 멘토링 사업은 오는 10월 31일까지 운영되며 신청은 기한 내 선착순이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포스터 내 큐알(QR)코드를 통해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거나 은평구 사회적경제허브센터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은평구는 2025년도 1인가구 소셜다이닝 1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1인가구 소셜다이닝은 중장년을 대상으로 한 ‘은빛SOL다이닝’과, 청년을 대상으로 한 ‘은솔e음 소셜다이닝’ 사업으로 진행된다. 불균형하고 불규칙한 식사 습관을 지닌 1인가구에게 요리 교실과 소통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구는 4월부터 11월까지 연간 총 6기수를 운영하며 기수별 4주간 요리 교실 4회, 소통 프로그램 1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단 7월과 8월은 운영하지 않는다. ‘은빛SOL다이닝’은 기수별 14명 모집하고 ‘은솔e음 소셜다이닝’은 기수별 7명 모집한다. 참여 희망자는 은평구 1인가구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연중 1기수에 참여 제한이 있어 중복 신청은 안 된다. 자세한 사항은 은평구 누리집 또는 1인가구지원센터 누리집을 참고 하면 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청년기와 중장년기의 영양 불균형과 사회적 고립은 노년기 삶의 질에 큰 영향을 미친다“며 ”이번 소셜다이닝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1인가구의 건강한 식생활을 회복하고 음식을 매개로 사회적 관계망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은평구 대조동은 지난 21일 지역 주민의 독서문화 증진을 위한 ‘오다가다-서(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오다가다-서(書)’는 협약에 참여한 기관에서 도서를 신청하면 최대 50권을 2개월까지 비치해 지역 주민이 쉽고 편하게 책을 읽을 수 있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는 11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대조꿈나무어린이도서관, 어린이도서연구회 은평지회는 도서 선정과 대출 등을 담당하고 동 주민센터는 차량을 이용해 신청 기관에 가져다주는 역할을 한다. 다용도실 카페, 투고그린 불광호반베르디움 카페, 사랑의집 장애인주간보호시설, 소망의집 지역아동센터, 1인가구 가족지원센터, 청년센터 은평, 크케 카페, 신나는 애프터센터 등 8곳은 도서를 신청하고 비치한다. 이번 사업으로 작은도서관 활성화를 위한 기관 간의 협력이 확산하고 지역 주민의 독서 저변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 연말에는 참여기관 간담회를 열어 도서문화의 정책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채정숙 대조꿈나무어린이도서관장은 “어린이도서관을 시작으로 골목도서관으로서의 기초를 마련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은평구 갈현2동은 지난 21일 취약계층 어르신 등 2백여 명에게 짜장면을 만들어 대접하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광현교회 5층에서 진행된 이날 봉사활동에는 동 방위협의회, 함께나눔봉사대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 관계자들은 수제 짜장면을 비롯해 음료와 떡, 과일 등을 준비했으며 지역에서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음식을 제공해 지역사회의 온정을 나눴다. 한광희 회장과 이영식 수석부회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경호 갈현2동장은 “지역사회가 한마음 한뜻으로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번 행사로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게 됐다. 앞으로 더 행복한 일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은평구는 내달 2일까지 ‘청년식당’에 입점할 청년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식당’은 입점 청년에게 점포 보증금 전액, 임차료 50%, 컨설팅, 인테리어 공사비 일부 등을 지원해 청년의 창업 초기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사업 정착을 돕기 위해 은평구가 마련한 공간이다. 이곳은 은평로9길 13, 서부경찰서 옆에 있으며, 개별 주방과 홀, 창고 등의 공용공간을 갖추고 있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19세부터 39세 은평구 청년 1명(팀)이다. 신규사업자 등록에 결격 사유가 없고 개성 있는 창업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은평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본 사업을 통해 요식업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이 다양한 실전 경험을 쌓고 청년 창업 성공모델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은평구는 ‘중장년 새출발 퇴직자 등 맞춤형 일자리 지원사업’에 참여할 소상공인 컨설턴트 참여자를 내달 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중장년 새출발 퇴직자 등 맞춤형 일자리 지원’은 민선 8기 공약 사업으로 경력을 가진 중장년 퇴직자가 지역 소상공인에게 필요한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소상공인 컨설턴트 23명이 은평구 2천2백52개소의 소상공인 업체를 직접 방문해 컨설팅을 진행했으며, 비용 절감과 매출 증대에 도움을 줬다. 올해도 모집 분야별 3년 이상 경력자로 ‘소상공인 컨설턴트’ 23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모집 분야는 ▲재무 및 세무분야, 매출·비용분석, 세무·대출 상담 등 ▲노무 분야, 근로기준법, 4대보험, 급여명세서 작성 등 ▲디지털 마케팅 분야, 광고, 홍보, 디자인 제작 ▲행정·사무 분야, 맞춤형 소상공인 지원 정보 및 신청 지원 등 총 4개다. 신청 자격은 1956년부터 1985년 출생자 중 각 분야 업무에 필요한 관련 자격증 또는 경력을 갖춘 자다. 서류 심사와 면접을 거친 최종합격자는 내달 10일 발표할 예정이며, 내달 15일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은평구는 ‘2025년 농식품 바우처 사업을 추진’하고 24일부터 온오프라인으로 접수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임산부, 영유아, 만 18세 이하 아동을 포함한 기준 중위소득 32% 이하인 생계급여 수급 가구다. 지원 금액은 가구원 수에 따라 가구 단위로 월 지원 금액을 차등 지원되며 ▲1인 가구는 월 4만 원 ▲2인 가구는 월 6만 5천 원 ▲3인 가구는 월 8만 3천 원 ▲4인 가구는 월 10만 원을 신청일부터 12월까지 지원된다. 지원 품목은 국산 과일류, 채소류, 흰 우유, 신선 알류, 육류, 잡곡류, 두부류 등이다. 신청 방법은 농식품 바우처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농식품 바우처 고객센터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오프라인 신청으로는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동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신청 서류는 농식품 바우처 신청서, 외국인과 임산부는 확인서 등이다. 신청 후 심사를 거치면 지원 품목을 구매할 수 있는 농식품 바우처 카드를 발급받아 온오프라인 농식품 바우처 사용처에서 구매할 수 있다. 농식품 바우처 사용처는 농식품 바우처 누리집을 통해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은평구 역촌동은 지난 20일 자매결연지 김삿갓면과 도농 교류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역촌동과 김삿갓면의 단체장과 주민자치 위원 등 24명이 참석했으며 행정, 경제, 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교류와 협력을 활성화하기로 했다. 간담회에서는 ▲지역 농산물의 가격 경쟁력 제고 ▲은평구 소비자와 연결 ▲축제와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참여 등이 언급됐다. 또한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더욱 돈독한 관계망을 형성하고자 했다. 옥유관 역촌동장은 “지난 2007년에 자매결연 체결을 맺고 지금까지 함께해주신 활동 등에 감사하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두 지역의 화합과 상생 발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