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서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서부농협 한우전문식당에서 ‘독거노인 情나누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 속에서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한 끼와 따뜻한 정을 전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관내 독거 어르신 120명이 참석했다. 이른 아침부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관계자들은 어르신들을 반갑게 맞이하며 정성을 다해 행사를 준비했다. 행사에서는 어르신들에게 정성스럽게 준비한 중식을 제공하고, 수건, 파스, 식탁김 등 실생활에 유용한 물품을 담은 선물꾸러미도 함께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참석한 어르신들은 “이렇게 세심하게 챙겨줘서 큰 위로가 된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고, 서로 안부를 나누며 정을 나누는 따뜻한 분위기가 행사장을 채웠다. 이서준 민간위원장은 “이번 행사가 어르신들에게 작은 위로가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전하는 협의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홍주문화관광재단은 홍성군 대표 축제 중 하나인 광천토굴새우젓·광천조미김대축제(이하 새우젓·조미김 축제)의 새로운 캐릭터로‘새광이와 조미’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재단은 홍성군의 광천토굴새우젓·광천조미김대축제를 다양한 세대에게 알리고,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한 방법을 모색하다가 캐릭터를 개발하는 전국 공모전을 개최했다. 이번 캐릭터 공모전에는 총 116점이 접수됐으며, 전문가심사를 거쳐 창의성과 친근감을 두루 갖춘‘새광이와 조미’가 대상작으로 선정됐다. 캐릭터 명칭인 ‘새광이’는 새우젓과 광천의 앞 글자를 합성한 의미로 새우의 이미지를 친근하게 표현했고, ‘조미’는 조미김의 줄임말로 김의 형상을 창의적으로 표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재단은 광천토굴새우젓·광천조미김대축제 추진위원회와 협력해 이번에 선정된 캐릭터를 이용하여 축제 콘텐츠 개발, 굿즈 제작 등 홍보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최건환 홍주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공모전에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캐릭터를 제안해 준 모든 참여자분께 감사하다”며, “선정된 캐릭터를 축제 홍보에 적극 활용해 미감도시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를 입은 홍성군이 호우피해주민을 위한 헬스케어 서비스를확대 추진해 타 지자체에 귀감이 되고 있다. 홍성군에 따르면 군보건소는 호우피해 지역 주민의 건강관리를 위해 ‘찾아가는 우리동네 한방주치의 사업’을 통해 의료취약계층은 물론 호우피해 주민까지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다음달 29일까지 확대운영되는 우리동네 한방주치의 사업은 지역 내 의료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방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지만, 호우피해 지역 주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확대 운영한다. 헬스케어 서비스는 한방공중보건의(10개 읍·면)가 관내 321개소 경로당에 방문하여 ▲한방진료(침술, 약처방) ▲건강상담 ▲온열질환 관리 및 예방 건강수칙 안내 ▲식중독 등 감염병 예방 수칙 홍보 등을 실시한다. 정영림 보건소장은 “본 사업이 호우피해로 심신이 지친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통해 건강 격차를 해소하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예산군자원봉사센터는 예산우체국을 방문해 집배원들에게 야광반사 스티커와 간식 꾸러미를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각계각층의 숨은 영웅들을 찾아 응원하는 ‘예산군 히어로즈 데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4월 소방관 삼계탕 나눔, 6월 환경미화원 응원 행사에 이어 세 번째로 진행됐다. 자원봉사센터는 군민의 손과 발이 되어주는 우체국 집배원을 히어로즈로 선정했으며, 야광반사 스티커는 배달 중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작됐다. 간식 꾸러미는 제과제빵 드림팀 자원봉사자 10명이 직접 제작했으며, 피로회복에 도움이 되는 에너지 음료, 포도당, 허브 캔디 등으로 구성됐다. 박근신 예산우체국 총괄국장은 “운전 중 안전을 위해 야광반사 스티커를 제작해 주신 자원봉사센터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상덕 센터장은 “이번 스티커 부착이 집배원 여러분의 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자원봉사 활동이 더욱 확산되고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예산군 공공급식지원센터는 지난 6월 작업 환경의 위생관리 강화를 위해 기존 위생실의 이전 및 확장 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공급식지원센터 시설보강사업의 일환으로, 위생실의 독립성을 확보해 실질적인 위생 수준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이에 따라 위생실을 이용하는 업체 관계자들의 위생 관리 수준 또한 한층 향상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기존에는 위생실과 휴게실이 겸용으로 사용돼 위생 관리에 한계가 있었으나 이번 공사를 통해 두 공간을 명확히 분리해 위생실 단독 용도로 기능을 강화하고 더 쾌적한 환경에서 위생 관리를 할 수 있도록 근무 여건도 개선했다. 공공급식지원센터는 현재 정기적인 위생점검을 통해 식재료 공급업체의 보관 상태 및 작업장 위생 상태를 철저히 확인하고 있으며, 매월 안전성 정밀검사를 통해 안전한 식재료 공급에 힘쓰고 있다. 군 관계자는 “공공급식지원센터는 관내 학교 및 각종 단체급식소에 식재료를 공급하는 핵심 시설인 만큼, 위생 관리의 철저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위생시설 개선과 체계적인 관리로 학생들의 안전한 식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예산군은 아동·청소년이 지역 사회의 문제를 스스로 발견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을 제안하는 ‘제5회 예산군 아동·청소년 정책한마당 본선대회’를 지난 2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아동과 청소년이 군정에 참여하는 민주시민으로서의 권리와 의무를 인식하고, 아동친화적인 정책을 직접 발굴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지난 5월 총 11팀(29명)으로부터 정책 제안서를 접수받았으며, 예선 심사를 거쳐 5개 팀(14명)이 본선에 진출했으며, 본선 무대에 오른 팀들은 △경계선지능 아동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 △내포-예산 드림(순환)버스 운영 △아동친화 온라인 플랫폼 구축 △아동·청소년 안전도시 예산 조성 △장애인 여가시설 확충 등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주제로 정책을 제안했다. 참가자들은 정책 제안 배경, 문제 제기 이유, 실현 가능하고 구체적인 해결 방안 등을 체계적으로 발표하며 정책의 필요성을 논리적으로 설득해 큰 호응을 얻었다. 본선 대회는 5개 팀의 발표와 질의응답으로 진행됐으며, 미래상·공감상·지속상·논리상·현신상 등 총 5개 부문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전 세대를 아우르는 촘촘한 복지 실현 민선8기 예산군은 ‘복지 사각지대 없는 예산’을 목표로 노인·아동·청년·장애인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맞춤형 복지체계를 강화해 왔다. 노인복지 분야에서는 어르신 봉양수당 지급연령을 기존 85세에서 80세로 확대했으며, 400개소 경로당 운영비 및 냉난방비를 증액 지원하고 약 270개소에 대한 개보수 사업도 병행해 쾌적한 여가 공간을 조성했다. 또한 노인일자리를 2022년 1755명에서 2025년 2148명으로 확대하며, 공익 활동과 복지돌봄 분야 중심의 사회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아동복지 분야에서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하고 국공립 어린이집 및 다함께 돌봄센터를 확충하는 한편, 학대피해아동쉼터와 아이돌봄 본인부담금 추가지원 등 아동보호와 양육 지원을 병행해 왔다.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으로는 ‘드림스테이지’, 해외 역사탐방, 지역참여활동 등 문화·진로·역사교육이 강화됐으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이전 확충을 통해 정서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포용과 공감의 돌봄 기반 넓혀 군은 여성·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재)당진문화재단은 당진문예의전당 개관 20주년을 기념하여, 2025년 특별 기획전시로 6월 12일부터 7월 27일까지 진행한《Viva Frida Kahlo : 프리다 칼로 레플리카 展》전시의 성공적인 성료를 알렸다. 총 7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되는 이번 기획전은 단순히 ‘레플리카’를 감상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관람자가 그림 속 상징과 메시지를 스스로 발견하고, 예술을 통해 삶을 성찰할 수 있도록 깊이 있는 콘텐츠로 구성되어 있다. 매주 주말에는 오후 2시, 4시로 도슨트 해설이 진행됐으며, 매주 금요일에는 오후 8시까지 야간 개장을 통해 직장인 및 다양한 시민들의 관람 접근성을 높여 꾸준히 많은 관람객들이 전시관을 찾아주었다. 프리다 칼로 레플리카 展 “Viva Frida Kahlo”은 누적 관람객 수가 3천 명대를 돌파하며 마무리 됐다. 또한, 당진문예의전당 개관 20주년 기념으로 진행한 상품 이벤트도 관람객들의 열띤 참여로 인해 빠르게 조기 마감됐으며, 이 외에도 전시 기간 동안 진행됐던 자화상 색칠하기, 머리장식 만들기, ‘나의 경험’ 적기,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호반그룹은 24일 계열사인 대한전선(대표 송종민)과 함께 집중호우 피해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당진시에 수해복구를 위한 성금과 구호 물품을 전달했다. 호반그룹은 이날 생필품과 생활용품을 구호 물품과 함께 복구 재원을 위한 성금 3억 원을 당진시에 전달하며 실질적인 지원에 나섰다. 또한, 대한전선에서는 수해 복구 물품 구입을 위해 2000만 원을 기탁했다. 호반그룹 김선규 회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차원에서 당진시와 고통을 나누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지역의 어려움에 함께해 준 호반그룹에 감사드리며, 민관 협력을 통해 시민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호반그룹은 작년 7월에도 당진시에 수해복구를 위한 성금 1억 원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3일 정미면 모평리 마을회관에서 폭우로 침수된 농기계를 대상으로 긴급 수리 지원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수리는 집중호우로 인해 농기계 침수 피해 농업인을 돕기 위해 추진한 것으로, 소형 농기계 중 현장으로 이동이 가능한 기종을 중심으로 즉시 수리가 가능한 부분에 대해 현장에서 점검과 수리가 이뤄졌다. 이날 현장에는 당진시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팀 직원들이 직접 방문해 예초기, 양수기, 관리기, 방제기 등 침수된 소형 농기계를 중심으로 상태를 점검하고 부품 교체 및 정비 작업을 신속히 진행했다. 센터 관계자는 “호우로 인한 농기계 침수 피해가 농업인의 생계에 큰 타격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수해 복구와 영농 정상화를 위한 현장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