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동구는 관내 지역기업의 성장 및 지역경제 활력을 제고하고자 기업지원 특례보증 금융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금융지원 사업은 지방소멸 대응기금을 바탕으로 NH농협은행 인천지점과 협약을 맺어 기업의 시설자금 및 운전자금 특례 대출 및 이차보전을 지원한다. 융자 한도액은 전년도 연간매출액의 20% 범위 내에서 중소기업은 최대 30억원, 기업가형 소상공인은 최대 5억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며, 인천 동구에서는 대출금리의 2%를 3년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동구에 소재지를 둔 유망서비스 영위 기업, 수출기업 및 해외 진출기업, 소재부품장비 분야 영위기업 및 기업가형 소상공인 등이다. 사업신청은 대출금액기준 30억원의 재원소진시까지 진행되며, 신청기준 및 구비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동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본 사업을 통해 관내 기업의 경영환경 개선 및 지역 일자리 창출 등 지역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동구는 인천시 2024년 군·구 행정실적 종합평가 “토지행정 및 공간정보 업무 추진”분야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군·구 행정실적 종합평가’는 인천시에서 매년 10개 군·구를 대상으로 위임 및 보조금 지원 사무 등 주요 행정사무에 대해 평가를 시행한 것으로 경제부문 토지행정분야, 주소정책분야, 공간정보 분야 등 3개 분야 7개 세부지표가 평가 대상이다. 인천 동구는 지적세미나 경진대회 1등, 지적재조사 우수사례 경진대회 2등, 상세주소 부여 및 메타버스를 활용한 초등학교 교육실적 등 전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지난해 평가에서는 3위였으나, 올해는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군·구 행정실적 종합평가 토지행정 및 공간정보 업무추진 분야에서 1위로 선정된 이번 성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공직자들이 헌신한 결과이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3월 4일 가수 진해성 팬클럽 ‘해성사랑’이 라면(40개입) 100상자(33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가수 진해성은 MBN 2025년 현역가왕2에 참가해 최종 준우승을 한 실력파 가수로, 해성사랑 팬클럽 회원들은 가수의 공연을 앞두고 응원하는 마음으로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게 되었다. 해성사랑 팬클럽 회원은“가수 진해성과 함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하겠다”고 전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지역주민들을 위해 나눔문화를 몸소 실천해 주신 진해성 팬클럽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꼭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동구가 구민의 평생학습 참여기회를 확대하고자 3월 10일부터 동구 평생교육바우처를 교부한다. 평생교육바우처는 구청장 공약사항 중 하나로, 동구에 1년 이상 거주한 19세 이상 성인 누구나 원하는 평생학습 강좌를 수강할 수 있도록 1인당 연간 10만원의 평생교육바우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는 지난해 700명에서 올해 800명으로 지원대상을 확대했다. 구는 지난 2월 신청자를 접수받아 취약계층을 우선적으로 선정한 후 전산추첨을 통해 지원 대상자를 최종 선정했다. 동구청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선정 대상자는 신분증을 지참하여 동구청 교육지원과로 방문하여 수령하면 된다. 평생교육바우처를 수령한 구민은 관내 가맹점으로 지정된 평생교육기관, 예체능·직업훈련학원, 체육시설, 공방 등 110여 개소에서 올해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평생교육바우처를 통해 지역 내 청년층의 직무역량을 증진시키고 중장년층의 자기계발과 자아실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동구는 만석동에 위치한 우리미술관에서 2025년 3월 14일부터 4월 13일까지‘인천미술은행 신소장품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인천미술은행이 2024년 구입한 작품 중 12점을 만나볼 수 있다. 인천문화재단은 지난 2005년부터 매해 공모 등을 통해 인천의 우수한 시각 예술작품을 구입하고 있다. 인천문화재단은 인천미술은행 소장품 구입을 통해 인천 시각예술 작가를 지원하며, 인천 내 문화예술 향유를 위한 소장품 대여와 기획전시 등 미술활성화 기획사업을 진행한다. 인천문화재단 관계자는“인천미술은행 소장품 전시를 통해 지역 내 문화예술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본 전시회 입장료는 무료이며, 자세한 내용은 우리미술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금창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월 27일 금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조수형)와 복합문화공간 창영당이 금창동행정복지센터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의 문화 복지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인형극단 교육 및 공연 공동 추진을 주요 내용으로 포함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금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3월 25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주 1회씩 창영당에서 인형극 제작과 공연 교육을 받고 문화 역량을 키우게 되며, 이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을 위한 공연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손현숙 금창동장은 “단순한 복지 지원을 넘어 문화예술을 통한 정서적 지원과 사회적 소통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조수형 민간위원장은 "향후 인형극단 활동이 지속적으로 이어져 금창동의 이야기들을 인형극에 담아 복지대상자들과 문화영역으로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창영당 조은숙 대표는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창작 및 공연활동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동구는 제3기 동구 청년정책네트워크 위원을 3월 13일까지 추가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정책네트워크는 청년들의 정책 참여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기구로, 청년이 직접 지역 청년의 의견을 수렴하고 청년문제를 발굴하여 정책을 제안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제3기 동구 청년정책네트워크는 2024년 7월 2일 위촉식을 시작으로 정책 의제화 역량강화 교육과정인 청년정책 아카데미를 수강하고 분과활동을 통해 다양한 의제를 발굴했으며, 11월 6일 성과공유회를 개최하여 청년정책 6건을 발표했다. 이번 추가모집에서 선정될 신규위원들은 제3기 임기 만료일인 2026년 7월 1일까지 ▲청년정책 아카데미 수강 및 청년 의제 발굴, ▲청년의 날 행사 프로젝트 참여(9월 예정), ▲성과공유회 개최 및 청년정책 제안 등의 활동을 하게 될 예정이다. 청년의 시선으로 청년정책을 발굴하고 구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동구 청년정책네트워크 추가모집은 동구에 거주·생활하는 19세 부터 39세 청년이라면 인천청년포털을 통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문의는 동구청 일자리경제과로 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2월 28일 산업 안전관리 대행업체인 ㈜안전보건기술원의 변종석 대표이사가 동구에 이웃사랑 성금 1,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변종석 대표이사는 앞서 지난 2019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원 이상 기부한 고액기부자 클럽인 ‘아너 소사이어티’에 인천 137번째 회원으로 이름을 올리는 등 평소 성금 기부와 봉사활동을 활발히 해 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변종석 대표이사는“이번 기탁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조그만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이웃들을 위해 작은 힘이나마 보태 희망을 나누면서 살고 싶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온정을 베풀어주신 변종석 대표님의 따뜻한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선행에 발맞춰 앞으로도 관내 복지향상과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 동구의회는 지난 4일 동구청 물치도관 갈매기홀에서'커먼즈로서의 동인천역 북광장 개선 방안 모색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김종호 의원과 윤재실 의원이 공동 주관한 이번 토론회는 동인천역 북광장을 시민들의 여가·문화·소통 공간으로 회복시키고, 공공 공간(커먼즈)으로서 지속 가능한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발제에서 박연화 전 서울다시서기종합지원센터 팀장은 ‘노숙인의 현실과 타당한 대안 모색’을 주제로 노숙인 지원 대책의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민운기 스페이스 빔 대표는 150일간의 모니터링 등을 바탕으로 ’포용도시‘ 관점에서 북광장을 주민들의 쉼터이자 자율적 활용 공간으로 조성할 것을 제안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윤재실 동구의회 기획총무위원장, 선우영경 인천의료원 공공의료본부장, 박동현 동인천아트큐브 운영사 엔티켓 대표, 전동현 내일을여는자활쉼터 거리상담원, 정은선 동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팀장 등 총 5명의 토론자가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토론회 좌장을 맡은 김종호 의원은 “환경 개선을 위한 캠페인과 금주·금연 구역 지정 등의 조치가 이루어졌지만, 동인천역 북광장에는 여전히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 남아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송림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월 27일 관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4대 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발굴하고, 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인 4대폭력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이날 캠페인은 4대 폭력 예방 내용이 담긴 피켓 홍보와 더불어 어려운 이웃을 찾아 신고해달라는 내용의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주민들에게 적극적인 관심과 제보를 독려했다. 유의석 송림1동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내 주민들의 관심과 4대폭력 예방을 위해 앞으로 꾸준한 홍보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