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5월 29일과 30일, 공립유치원 교원을 대상으로 ‘꿈누리 놀이뜰 환경조성 결과공유회’를 개최했다. ‘꿈누리 놀이뜰’ 사업은 공립유치원의 놀이환경 개선을 요구한 주민참여예산을 반영해 추진됐으며, 공모와 현장 심사를 거쳐 대상 유치원을 선정하고 환경개선비를 지원했다. 공유회에는 80여 명의 교원이 참여했으며, 각 유치원의 환경조성 사례를 공유하고 현장을 직접 돌아보는 견학 활동으로 진행됐다. 한 유치원 관계자는“유치원의 변화된 모습에 유아와 학부모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며 “공립유치원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환경조성 컨설팅단을 운영해 공립유치원의 혁신적인 놀이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놀이중심 교육과정에 적합한 실내외 공간을 조성해 유아의 놀이 확장과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5월 29일부터 7월 초까지 수도권 주요 대학과 과학기술원 등 32개 대학을 초청해 관내 고등학교 진학지도 교사 대상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사전 신청한 고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7월 2일까지 진행되며, 수도권 일반대학, 과학기술원, 해외 대학 등 다양한 대학이 참여한다. 첫 간담회는 5월 29일 시교육청 정보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렸으며, 서강대 입학사정관이 참석해 △2026학년도 수시·정시 전형 주요 사항 △2025학년도 입시 결과 분석 △전형 변화 등에 대해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가 대학입시를 직접 지도하는 교사들이 입학사정관과 소통하며 전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9일, ‘청소년의 달’을 맞아 청소년 육성에 기여한 교육 유공자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이번 교육 유공자는 장학사업, 봉사활동, 학교폭력 예방, 학생 선도, 청소년활동 지원 등 6개 분야에 공로가 있는 학부모와 일반인을 대상으로 학교 추천을 받아 선정했다. 올해 수상자는 학부모회장, 학교운영위원장,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삶을 위한 교사대학 상임 이사 등 총 8명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 지원에 헌신해 주신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인천교육에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30일, 방학 중 돌봄 공백으로 인한 위기 상황 예방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학생 조기 발견 및 지원을 위한 ‘방학 중 사각지대 학생 발견 및 지원 강화 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지난 2월 인천 서구에서 발생한 화재 사망 초등학생이 정부의 위기 아동 관리 대상이었음에도, 소득 기준으로 인해 복지 지원에서 제외되며 실질적인 보호를 받지 못했던 시스템을 개선하고자 선제적으로 마련했다. 이에 인천시교육청은 조기 발견부터 긴급 지원, 방학 중 특별 프로그램 운영, 지자체와의 연계를 포함하는 ‘사각지대 통합지원 체계’를 구축했다. 주요 내용은 ▲방학 전 집중 발굴 기간 운영을 통한 조기 발견 ▲병원비·생필품 등 긴급 지원비 확보 및 즉시 지원 ▲민간기관과 협력한 방학 중 특별 프로그램 운영 ▲학교·교육청·행정복지센터 간 ‘원스톱 통합지원 시스템’ 구축 등이다. 특히 미추홀구, 부평구, 계양구, 남동구, 서구, 강화군과 협력해 오는 7월부터 시범 운영을 시작하며, 향후 모든 군․구로 확대해 학교와 지자체 간 위기 대응 체계를 공식화하고, 위기 학생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은 시민들의 글쓰기 문화 확산과 창작 활동 활성화를 위해 ‘2025년 읽걷쓰 성장학교 3·4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8회차 실시간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며 ▲3기 ‘초단편소설 쓰기 기본 교실’은 6월 17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4기 ‘서평 쓰기 기본 교실’은 6월 19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7시에 시작된다. 초단편소설 쓰기 교실에서는 작품 읽기와 창작 실습을 통해 자신의 이야기를 짧은 소설로 표현해보고, 4기에서는 서평 구성과 독서법, 퇴고법 등을 다룬다. 신청은 6월 2일부터 화도진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 접수하며, 글쓰기에 관심 있는 성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 또는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인천보훈지청과 함께 ‘보훈 라이브러리’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들의 문화 활동 중심지인 도서관에 보훈의 의미를 더해 호국보훈의 중요성과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기획됐다. 주요 행사로는 ▲6월 20일 ‘나라 사랑 무드등 만들기’ ▲6월 21일 ‘나라 사랑 키링 만들기’ 체험 활동이 진행되며, 한 달 동안 관련 추천 도서 전시와 도서 서평 이벤트도 함께 운영된다. 화도진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보훈 라이브러리가 도서관을 찾는 시민들이 호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갖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참여 신청은 6월 5일 오전 9시부터 화도진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화도진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시민들의 인문학적 소양 함양과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6월 인문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강연은 ‘그림값 미술사’, ‘다빈치 인생수업’의 저자이자 EBS 클래스e 출연자인 이동섭 작가가 맡으며, 6월 11일과 18일 오후 7시총 2회 진행된다. ‘그림의 가치, 그 이상의 이야기’를 주제로, 마티스, 다빈치, 반 고흐 등의 작품으로 미술사적 가치와 그림값의 결정 요인을 살펴보고, 독특한 컬렉터들의 사례와 세상에서 가장 비싼 그림들의 숨겨진 비밀도 소개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5월 29일 오전 10시부터 중앙도서관 누리집에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좌를 통해 시민들이 미술에 대한 안목을 넓히고, 명화 속 숨은 이야기와 작품 가치에 대해 쉽게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학교도서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학부모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도전! 학부모 북큐레이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5월 13일부터 27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학부모의 독서자료 선정과 전시 기획 역량 강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교육은 북큐레이션의 개념 이해, 추천 도서 선정 및 추천평 작성법, 전시 실습 등 체험 중심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책 안 읽던 사람도 푹 빠져 읽는 책’, ‘지혜로운 부모가 되기 위한 교양서’, ‘누구에게나 한 권쯤은 있는 인생 책’ 등 세 가지 주제로 도서를 선정하고, 추천 글 작성과 전시 도서 배치를 직접 체험했다. 완성된 전시는 오는 6월 29일까지 중앙도서관 1층 로비에서 관람할 수 있으며, 전시 도서는 자료실에서 대출 가능하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학부모가 독서 활동의 주체로 성장하며, 가정과 학교에서의 독서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오는 6월부터 9월까지 ‘책BTI 청소년 도서 전시’를 종합열람실(3층)에서 운영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청소년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MBTI(성격유형검사)를 주제로, 각 성격 유형에 맞는 맞춤형 도서를 소개한다. INTJ 유형에게는 조지 오웰의 ‘1984’, INFP 유형에게는 정유정의 ‘종의 기원’을 추천하는 등 성격유형별로 맞춤형 도서를 제공함으로써 청소년의 자기 이해를 돕고, 독서를 통해 자신을 탐색하는 기회를 마련한다. 주안도서관 관계자는 “MBTI 콘텐츠와 책을 결합해 청소년들이 더욱 흥미롭게 독서를 접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이번 전시가 청소년들이 스스로를 이해하고 표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 도서는 관외 대출이 가능하며, 도서 목록은 도서관 누리집과 종합열람실 안내 자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시민을 위한 열린 복합문화공간으로 1층 공간을 전면 리모델링한다고 밝혔다. 1991년 개관 이후 34년간 지역의 지식문화 거점으로 자리해온 북구도서관은 노후되고 폐쇄적인 1층 공간에 대한 개선 요구가 지속돼왔다. 이번 리모델링으로 이용자 중심의 시민친화적 도서관 조성을 목표로 ‘책 중심 공간’을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생활밀착형 문화공간으로 변화될 전망이다. 현관 출입구에는 영상장치를 설치해 인천시교육청과 도서관 소식을 전하는 ‘소식 플랫폼’이 마련되고, 어린이자료실은 놀이와 체험이 공존하는 ‘어린이 상상놀이터’로 꾸며지게 된다. ‘봄강의실’은 벽면을 개방해 강의와 휴식이 어우러진 열린 공간으로, 구관 벽면은 지역 예술가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작은 화랑’으로, ‘책숲길’은 사유와 대화를 위한 테이블과 의자를 배치해 휴식과 독서가 공존하는 공간으로 재탄생한다. 공사는 7월부터 약 3개월간 진행되며, 이용자 안전을 위해 7월 1일부터 9월 1일까지 도서관을 임시 휴관한다. 이 기간에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