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릉시의회 산업위원회(위원장 이용래)는 22일 강원특별자치도 반려동물지원센터와 주문진 농공단지 복합문화센터를 방문해 시설을 점검하고 운영 실태 확인를 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쌀전업농평창군연합회는 22일, 평창읍 후평리 611번지 일대에 있는 친환경 벼 과제포에서 학교급식용 친환경 쌀 수확을 위한 벼 베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심재국 평창군수를 비롯해 쌀전업농평창군연합회원, 평창군농업기술센터 직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올해 군에서 생산된 친환경 쌀 25톤 전량은 평창푸드통합지원센터를 통해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교 급식용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이날 수확한 벼 품종 ‘알찬미’는 중생종으로 도열병, 흰잎마름병, 줄무늬잎마름병 등에 강한 복합내병성 품종이다. 재배 안정성이 높아 태풍 등 기상 악화에도 쓰러지는 피해가 적으며, 쌀알이 맑고 투명해 밥맛과 품질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박창동 쌀전업농평창군연합회장은 “친환경 쌀 재배 관리가 쉽지 않지만, 우리 아이들이 먹는다는 생각으로 우렁이 농법을 활용해 안전한 쌀 생산에 최선을 다해왔다”라며 “앞으로도 믿고 먹을 수 있는 우수한 품질의 쌀을 생산하기 위해 회원 모두가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지속된 무더위와 장마로 병해충 발생이 증가하는 어려운 여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평창군은 22일 대관령면에 평창로컬푸드 직매장 개장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직매장 운영을 시작한다. 이번에 문을 연 평창 로컬푸드 직매장은 평창군이 운영하는 로컬푸드 직매장으로는 다섯 번째다. 대관령마을휴게소(선자령과 양떼목장 입구)와 연접하여 위치하며, 직매장 운영은 재단법인 평창푸드통합지원센터에서 위탁 관리한다. 이번 평창 로컬푸드 직매장은 지상 2층 총면적 656㎡ 규모로 평창군에서 생산된 농특산물과 강원특별자치도 6차산업 인증 제품 등 품질 좋은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재단법인 평창푸드통합지원센터는 2021년 8월 설립하여 로컬푸드 직매장 운영 외에도 평창군 학교급식, 로컬푸드 기획생산 관리, 우수한약재유통지원시설 운영, 친환경 잡곡 가공센터 운영, 수도권 학교급식 식자재 공급,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 등 안전한 먹거리 보장과 지역 경제의 선순환 활성화를 위해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이번 평창 로컬푸드 직매장 개장은 평창군 농업인의 소득 증대는 물론 지역 방문객에게 우수한 평창 농특산물을 선보이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10월 22일 춘천 스카이컨벤션에서 ‘강원 임산부와 함께한 10년의 동행’을 주제로 안전한출산인프라구축사업단 1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지난 10년간 강원도의 출산 인프라 확충과 모자보건 향상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해 도 관계자, 보건소 및 의료기관 종사자, 임산부와 가족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임신과 출산의 순간을 담은 사진‧편지 공모전 시상식이 함께 열려 임산부와 가족의 따뜻한 사연이 소개되며 큰 감동을 주었으며, 또, 모자보건향상에 기여한 이들을 대상으로 유공자 표창도 진행됐다. 도는 2014년부터 전국 최초로 안전한 출산 인프라 구축사업을 추진하며 분만 취약지역의 의료 접근성 향상, 응급 산모 이송체계 구축, 임신‧출산 정보 제공 및 심리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정책을 이어 왔다. 특히 전국 최초로 개소한 응급산모 안심스테이 ‘품안애’는 분만 취약지역 임산부가 분만 6주 전부터 출산 후 3일까지 머물며 안심하고 출산을 준비할 수 있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오는 10월 22일 오후 2시,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행정복합타운 추진 협의회’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개최하기로 했다. 협의회는 최근에 도청 이전의 핵심사업인 고은리 행정복합타운 추진에 대한 도와 춘천시의 이견으로 인해 도민의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자 관계기관 간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은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개발공사, 춘천시의회, 시민단체 등 관계자가 참석할 예정이다. 다만, 춘천시는 협의회 구성에 참여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공식적으로 밝혔으며, 이에 지난 10월 16일 강원도-춘천시-강원개발공사 간 3자 실무협의체 구성을 제안한 바 있다. 도의회는 이번 협의회 구성을 계기로 강원도와 춘천시 간의 갈등을 조정하고, 도민들의 우려와 궁금증을 해소하는데 힘쓸 계획이다. 또한 상호협력을 바탕으로 행정복합타운 조성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도민이 부여한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다는 입장이다. 이날 회의는 관계기관들의 첫만남인 만큼, 협의회 구성 취지와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하며 각 기관 간 상호 이해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물 관리 특별위원회’가 22일 제1차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특위는 최근 장기화된 가뭄으로 인해 긴급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강릉과 매년 이상기후로 피해를 입고 있는 영동 지역의 물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중장기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권혁열 의원은 “108년 만의 가뭄이 발생한 상황에서 강원특별자치도의 물 관리 특별위원회 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되어 감사드린다.”고 말하며,“특위 소속 위원들과 함께 힘을 모아 강릉 시민들이 올해 겪은 고통과 불편이 다시는 강원특별자치도에서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첫 회의에서 부위원장에는 김기하 위원(국민의힘, 동해2)이 선임됐으며, 강정호(속초1), 김길수(영월1), 김용래(강릉3), 문관현(태백1), 심오섭(강릉2), 이지영(비례), 지광천(평창1), 진종호(양양), 최승순(강릉5), 최종수(평창2) 권혁열(강릉4) 위원 등 총 12명으로 구성됐으며, 내년 6월까지 약 8개월간 활동할 예정이다. 향후 물 관리 특별위원회는 11월 18일에 강릉에서 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전임 최문순 도정의 알펜시아 리조트 졸속 매각 및 레고랜드 부당 지원 의혹에 관한 진상조사 특별위원회”가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10.22. 14:00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특별위원회 첫 회의에서, 박기영(국민의힘, 춘천 3) 의원을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임미선 의원(국민의힘, 비례)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하며 특위 구성을 완료했다. 박기영 의원은 ‘전임 최문순 도정의 알펜시아 매각과 레고랜드 지원 과정에서 우리 강원도가 입은 막대한 피해를 회복하는 것을 특위의 가장 큰 당면과제로 삼고, 책임 있는 자들로부터 끝까지 손해액을 환수받아 반드시 도민 여러분께 돌려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며 소감 일성을 밝혔다. 한편, ‘전임 최문순 도정의 알펜시아 리조트 졸속 매각 및 레고랜드 부당 지원 의혹에 관한 진상조사 특별위원회’(약칭 알펜시아ㆍ레고랜드 진상조사 특위)는 전임 최문순 도정 시절 발생했던, 알펜시아 졸속 매각 의혹 및 레고랜드 부당 지원 의혹 전반에 대하여 조사하고, 그 과정에서 우리 강원도가 입은 피해액을 명확히 추산하여, 이를 환수하는 것을 목적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화천군과 화천군의회가 강원특별자치도 청사와 배후도시 유치 의사를 다시 한번 밝혔다. 최문순 화천군수와 류희상 화천군의장은 22일 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간동면 간척리 일대 군유지에 도청 청사와 신도시를 유치하기를 희망한다고 발표했다. 2019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날 기자회견에서 화천군과 화천군의회는 첫째, 지난 2021년 12월6일 도에 제출한 청사 유치 제안서에 대한 회신을 4년이 지난 지금까지 받지 못했다며 검토 결과를 신속히 답변할 것을 촉구했다. 둘째, 만일 청사 이전이 불가하다면, 배후도시 건설 대상지로 균형발전의 당위성과 최적의 입지를 갖춘 화천군 간동면 간척리 지역을 적극 검토해줄 것을 요청했다. 화천군이 제안한 간동면 간척리 군유지는 약 110만㎡(33만평)가 넘는 광활한 땅으로, 현재 도청 부지의 약 44배가 넘는 규모다. 이 부지는 도시계획법에 따라 대부분이 개발 가능한 계획관리지역으로, 청서 건축과 배후도시 건설에 지금이라도 사용될 수 있다. 또한 지금의 도청에서 21㎞, 동서고속화철도 화천역과 불과 1.6㎞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태백시의회는 22일 본회의장에서 제2차 본회의를 열고 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87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 승인의 건과 △태백시 1인가구 지원 조례안, △태백시 지역 돌봄 통합 지원에 관한 조례안, △태백시 다자녀 가정 교육비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5건의 안건을 모두 원안 가결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5년 원격중환자실(e-ICU) 협력 네트워크 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1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원격으로 중환자실을 통합 관리하고, 거점병원(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과 지방의료원(원주의료원·충주의료원)이 협력하여 지역 간 중환자 진료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정부 공모사업이다. 거점병원인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원격중환자실 통합관제시스템을 총괄 운영하고, 원주의료원과 충주의료원은 현장 진료와 환자 상태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여 전문의 자문 및 협진이 원활히 이루어지는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진료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강원특별자치도는 △ 의료취약지역의 중환자 진료 접근성 향상 △ 감염병 등 재난 대응체계 강화 △ 공공의료기관 간 협력 기반 확충 등을 추진해 지역 필수의료의 균형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또한 지방의료원 의료진 대상 교육·훈련과 표준진료지침 확산을 통해 지속가능한 지역 중심의 의료체계를 마련하고, 중환자 진료의 질 향상과 의료자원 효율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