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31일 관내 무더위쉼터 및 폭염저감시설에 대한 긴급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현장에는 강성규 부군수를 비롯해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하여 무더위쉼터 냉방시설, 스마트승강장, 그늘막 등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했다. 또한 어르신들을 상대로 폭염 행동요령 안내 및 부채, 폭염예방키트 등 홍보물품을 배부했으며, 현장에서 여름철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한 의견도 들었다. 강성규 부군수는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폭염저감시설과 무더위쉼터 운영이 매우 중요하다”며 “군민 모두가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관련 부서에서는 시설 관리와 취약계층 보호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강조했다. 영동군은 앞으로도 모든 군민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폭염 대응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도서관은 31일, 영상 콘텐츠를 통해 도서관 및 독서문화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2025년도 북 트레일러 공모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북 트레일러(Book-Trailer)란 영화 예고편을 뜻하는 필름 트레일러(Film Trailer)에서 유래한 것으로 책의 줄거리를 간단히 소개해 독자들의 관심과 흥미를 끄는 홍보 영상물을 뜻한다. 공모전은 7월 24일부터 오는 9월 19일까지 진행되며, 도내 학생, 교직원, 지역 주민 등 누구나 개인 또는 단체로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는 사회 통념상‧윤리적으로 문제의 소지가 없는 실제 출간된 책을 자유롭게 선정하여, 주제 제한없이 1~3분 이내의 북 트레일러 영상을 제작하면 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교육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제출서류를 확인 후 작품과 함께 전자우편으로 9월 19일(금)까지 제출하면 된다. 수상작은 학생부와 일반부로 나누어 시상하며 학생은 최우수상 1편, 우수상 3편, 장려상 5편, 일반은 최우수상 1편, 우수상 2편, 장려상 3편 총 15편의 수상작이 선정될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31일, 중부권 광역발명교육지원센터 운영을 위한 발명교육 활성화와 지역 간 균형 있는 발명교육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3D 프린팅 창작날개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3D 프린팅 창작날개 프로젝트'는 충북 지역의 발명문화와 메이커 교육 확산을 통해 창의적인 인재를 양성하고, 첨단‧심화 발명교육 활성화를 위한 사업이다. 한국교통대학교 3D 프린팅 센터와 운영협약을 통해 ▲학교로 찾아가는 3D 프린팅 교육 ▲3D 프린팅 센터로 찾아오는 교육 ▲3D 프린팅 메이커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발명교육 지원 활동으로 운영되고 있다. 8월 1일과 2일에는 3D 프린팅 교육 수료자 중 우수 아이디어로 선정된 초‧중‧고 14팀, 41명이 참가하여 3D 프린팅 메이커톤 대회를 운영한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한 학생은 “상상의 아이디어를 구체화하여 전문적 기술을 활용하여 모델링하고 다양한 소재로 출력할 수 있는 경험을 통해 상상이 현실이 되는 값진 경험을 할 수 있었다. 앞으로 다양한 아이디어를 생각하고 구현해보고 싶다.”라고 참가소감을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영동세계국악엑스포조직위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충청권(충북·충남·대전·세종)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카페 및 커피전문점을 대상으로 엑스포 캐릭터 컵 슬리브 총 6만개를 온라인 신청을 통해 선착순 무료 나눔한다고 밝혔다. ’컵 슬리브‘는 차갑거나 뜨거운 음료를 마실 때 일회용 음료 컵에 끼우는 홀더로, 카페나 커피전문점에서는 없어서는 안 될 필수품이다. 이번에 나눔하는 컵 슬리브는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로고와 공식 마스코트 ’장구리‘와 ’꿩과리‘가 인쇄된 2가지 디자인으로 제작됐으며, 온라인 신청을 통해 1개 업소당 1천 개씩 2가지 디자인 중 한 가지를 배송받을 수 있다. 신청은 엑스포 인스타그램(인스타그램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채널 검색) 프로필 링크에 있는 이벤트 참여 링크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슬리브 소진 시 마감 된다. 단, 프랜차이즈 매장과 충청권 이외 지역에 위치한 매장은 신청에서 제외된다. 조직위 관계자는 “이번 컵 슬리브 나눔은 충청권 소상공인들을 응원하는 동시에 엑스포를 자연스럽게 홍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컵 슬리브를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북도는 30일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충청북도 클라우드 전환‧통합 정보화전략 수립(ISP)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도 및 시군 정보화 담당자와 수행업체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반의 통합 행정 인프라 구축을 위한 주요 추진 상황과 향후 계획이 공유됐다. 클라우드 네이티브(Cloud Native)는 정보시스템을 처음부터 클라우드 환경에 최적화하여 개발하는 방식으로, 신속한 서비스 제공, 안정성 확보, 유연한 확장성 등 클라우드 기술의 핵심 장점을 극대화할 수 있어 공공부문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보다 현실적이고 실행 가능한 클라우드 전환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이번 용역은 도 및 시군의 정보시스템 분석 및 클라우드 네이티브 방식으로의 전환을 위한 중장기 로드맵을 수립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충북도 전체의 정보화 체계를 한 단계 고도화하고, 디지털 행정 기반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도는 이날 회의에서 제시된 도‧시군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제천시가 공공배달앱 “배달모아”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특별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8월 2일부터 제천시 배달모아 이용자에게 선착순으로 주중 1,000명에게 2,000원 할인쿠폰을, 주말에는 500명에게 3,000원 쿠폰을 지급한다. 배달모아 할인쿠폰은 최소주문금액 15,000원 이상 주문 시 사용 가능하며, 할인쿠폰과 제천화폐 모아를 함께 사용할 경우, 제천화폐 10% 할인율을 포함한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한, 변경 된 공공배달앱 활성화 소비 쿠폰도 발급 가능하다. 배달 또는 포장으로 2만원 이상 2회 주문 실적을 달성하면 1만원 소비쿠폰이 자동 지급된다. 쿠폰 발급 횟수에 제한은 없지만 예산 소진 시까지만 운영된다. 배달모아는 공공배달앱으로, 가맹점이 부담하는 중개수수료가 없어 지역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 특히 이번 할인 이벤트를 통해 이용 고객들의 알뜰한 소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배달모아 8월 이벤트와 함께 공공배달앱 활성화 소비 쿠폰을 동시에 사용이 가능하다”며, “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청북도 북부출장소는 7월 30일 출장소 세미나실에서 북부권 발전의 정책적 해법과 해결방안을 마련하기 위하여 2025년 제1회 충청북도 북부권 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 북부권 발전협의회는 지난 2011년 5월에 시작되어 현재까지 총 25회 개최됐으며, 그 간 제안된 188건의 정책 중 98건을 도정에 반영해 도와 북부권의 상생발전을 위한 구심점 역할을 해왔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제천 제4산업단지 조성사업 조속 추진, ▲제천바이오첨단농업복합단지 및 임대형 스마트팜 운영 지원, ▲시외(공항)버스 운행 재개 지원, ▲단양시장 주차타워 조성, ▲단양군보건의료원 건강검진센터 설립, ▲지방도 522호선 위험도로 개선 등 6건의 지역 현안을 중심으로 열띤 토론이 진행됐다. 이상옥 북부출장소장은 “이번 협의회에서 논의된 안건과 건의사항은 도와 제천시·단양군 실무부서의 면밀한 검토를 거쳐 도정에 적극 반영하겠다. 앞으로도 북부권 지역 현장에서 발로 뛰며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감형 상생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은 최근 충북 지역에 폭염과 고온다습한 날씨가 이어짐에 따라 콩의 개화기 이후 수분 공급과 병해충 방제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콩은 개화기를 전후해 생육기간 중 약 80%의 수분을 흡수하며, 이 시기에 꼬투리 형성과 종실 비대가 집중되기 때문에 수량과 품질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다. 특히 가뭄과 폭염이 지속될 경우 꼬투리 수와 콩알 무게가 감소해 수량이 최대 31% 줄고, 침수 피해를 방치하면 90% 이상 수확량이 감소하는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 이에 따라 가뭄이 우려되는 재배지에서는 스프링클러나 분수호스를 활용한 충분한 관수가 필요하며, 집중호우에 대비해 사전에 배수로를 정비하고, 침수 시 24시간 이내에 신속히 배수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또한 이 시기에는 불마름병, 점무늬병 등의 병해가 집중 발생하고, 노린재, 나방류, 진딧물 등 해충이 꼬투리를 직접 가해해 수량과 품질 저하를 초래할 수 있다. 이러한 병해충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등록된 약제를 활용한 사전 방제가 필수적이다. 도 농업기술원 노솔지 연구사는 “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는 7월 30일 제천시청에서 가수 김다현 양과 500만원 상당의 입장권 구매 약정을 체결했다. 이날 김다현은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의 성공 개최에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구입한 입장권은 소외계층을 위해 기부할 계획”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제천시 최승환 부시장은 “인기가수 김다현 양의 입장권 구매는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붐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감사를 표했다. 김다현은 4세때부터 판소리를 공부해 국악을 바탕으로 성장한 가수로, 국악과 트롯을 넘나드는 뛰어난 가창력으로 주목 받고 있으며 “미스트롯2”, “현역가왕” “한일 가왕전” 등 경연프로그램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일약 글로벌 가수로 성장하고 있다 .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천연물과 함께하는 세계, 더 나은 미래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2025년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한 달간 제천시 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북 진천군은 30일 진천군민회관에서 공직자 8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공직자 재난위기대응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일상 속에서 위험을 인식하고 스스로 통제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오전과 오후로 나눠 교육을 진행했다. 강의는 충북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강민호 대표가 맡아, 위험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위험을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을 제시했다. 또한 생활안전지도를 활용해 주변의 위험 요소를 직접 확인하고, 다양한 안전정보를 실생활에 적용하는 방법 등을 안내하며 공직자의 실질적인 재난 대응 능력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참석한 공직자들은 재난 상황에서의 대응력뿐 아니라, 평소에도 안전에 대한 감수성을 높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공직자는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최일선에 있는 만큼 평소부터 재난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을 통해 공직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군민이 안심할 수 있는 진천군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