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청주시는 17일 율량초등학교 방과후 학습실에서 3학년 3반 학생 20명을 대상으로‘상자텃밭 가꾸기 연계 어린이 식생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3월에 배부한 상자 텃밭을 통해 어린이 농부가 직접 농산물을 재배·수확하고 이를 활용한 조리체험과 이론 수업을 진행했다. 교육 주제는 오감으로‘맛나는 텃밭’이다. 아이들이 직접 수확한 채소를 손으로 만져보고, 코로 냄새를 맡고, 입으로 먹어보는 과정을 통해 식재료에 대한 친밀도를 높이고, 낯선 식재료에 대한 이해를 돕는 효과가 있다. 또한, 상자텃밭에서 직접 키운 상추를 이용한 김밥 만들기 실습을 통해 요리하는 재미 및 채소에 대한 이해 등 바른 어린이 식습관을 형성해 편식을 개선하는 효과, 농업에 대한 인식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청주시에서 올해 처음 실시하는‘상자텃밭 가꾸기 연계 어린이 식생활 교육’은 총 25학급을 대상으로 한다. 어린이들의 큰 호응으로 하반기에는 20학급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생애주기 중 가장 효과가 좋은 어린이 식생활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농업에 관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청주시는 17일 14시 농업기술센터 청심관에서 풍수해 대비 재난담당자 직원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진행된 교육은 올해 여름 집중호우 대비 안전의식 향상과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청주시청 소속 직원 재난담당자 30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 했다. 교육은 풍수해 현장조치 매뉴얼 및 풍수해 재난대응 이해와 사례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인사말을 통해“각 부서 풍수해 재난 대응 매뉴얼을 수립하고 개인의 역할과 임무 숙지를 통해 만반의 준비를 기하고, 재난 재해 없는 안전도시 청주가 될 수 있도록 모두가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을 전했다. 시는 앞으로 빈틈없는 재난대응체계 구축을 통해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고 재난·재해예방을 위한‘컨트롤타워’역할을 수행해‘재난·재해없는 안전도시 청주!’를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청주시는 17일 충북대학교 역사관 첨단강의실에서 (가칭)청주박물관 건립을 위한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가칭)청주박물관 건립사업은 당초‘소로리볍씨박물관 건립’이라는 명칭으로 추진된 민선8기 청주시 공약사업 중 하나다. 이번 학술심포지엄에는 신병대 청주시 부시장을 비롯해 이완복 청주시의회 행정문화위원장, 우종윤 한국선사문화연구원장, 박물관 관련 여러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학술심포지엄은 공립박물관 건립 관련 전문가 주제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됐다. 전문가들은 (가칭)청주박물관이 청주 선사문화의 전반을 다루는 박물관이 되어야 함을 전제했다. 또한, 건립 목적이 유사한 전곡선사박물관과 시흥오이도박물관의 사례를 통해 건립 방향과 운영방안도 제안했다. 시는 전문가들이 제안한 내용을 현재 수립 중인‘(가칭) 청주박물관 건립 기본계획’에 반영해 올해 7월로 예정된 문화체육관광부 공립박물관 설립타당성 사전평가의 기초자료로 삼을 예정이다. 신병대 청주시 부시장은 “(가칭)청주박물관 건립이 청주시가 선사문화와 기록문화를 아우르는 대한민국 최고의 문화도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청주시 상당보건소 보건정책과 직원 4명이 17일 한의약 육성 선진지 견학을 위해 경상북도 영천시 제22회 한약축제장과 영천시농업기술센터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한의약사업 우수사례에 대한 연구를 통해 한의약 육성 지역계획을 수립하고, 다양한 한의약 보건의료 사업을 개발하고자 추진됐다. 경북 영천시는 한약재 유통의 중심지로 국내 유통의 30%를 공급하고 있으며, 2003년 첫 한약 축제를 개최하여 한방산업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김현숙 상당보건소장은 “현재 우리시는 의료취약계층 대상으로 진료위주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라며,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진료 뿐만 아니라 다양한 한의약 사업을 개발해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청주시는 17일 금천동에 위치한 나래유치원에서 어린이 6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안전교육 전문강사를 초빙해 어린이들이 꼭 알아야 할 어두운 날의 교통안전, 횡단보도 건너기 등 어린이 교통안전 생활요령을 교육했다. 또한, 청주시에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제작한 교통안전 우산을 활용해 안전 요령 실습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교통안전교육을 통해 어린이가 스스로 교통사고로부터 자신을 지키는 법을 배워 어린이 교통사고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어린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안전한 교통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에서 운영 중인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장(용암동 소재)은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시청각 교육뿐만 아니라 직·간접적 체험을 통해서 어린이들이 교통안전 수칙에 대한 이해력을 높일 수 있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청주시는 부강이엔에스(주) 임직원 40명이 17일 가덕면 상대리, 노동리 마을의 주거취약계층 10가구를 대상으로 에너지 복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날 전문기술 보유직원 3~4명이 1조가 되어 각 가정을 방문해 노후된 전등의 고효율 LED 조명 교체, 낡은 스위치, 콘센트의 부품 교체 및 보수, 전기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부강이엔에스(주)는 지난 4월 가구별 가정에 방문해 노후 되어 교체가 필요한 전기 설비 등을 확인하는 사전 조사를 거쳐 지원 대상을 선정했다. 박규식 부강이엔에스(주) 대표는 “임직원이 모두 참여해 지역사회의 주거취약계층의 전기사고 위험성을 크게 줄여 주는데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에너지 복지 지원을 위해 계속해서 달려가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나눔을 실천해주신 부강이엔에스(주) 관계자 분들에게 감사 드리다”며, “에너지효율 개선 지원 사업을 통해 주거안전 뿐만 아니라 더 밝고 환한 주거환경을 선물해드릴 수 있게 됐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부강이엔에스(주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충북 증평군은 1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재영 군수 주재로 2024년도 청년정책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24년도 증평군 청년정책 기본계획 심의·의결 △청년정책 개선사항 및 발전방안 논의 △청년들의 현실과 어려움을 정책적으로 살펴보고 다양한 수요를 발굴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24년 청년정책 기본계획은 ‘청년의 꿈과 희망이 실현되는 미래 도시 증평'을 만들기 위해 청년 일자리, 주거, 교육, 참여·권리, 복지·문화 5개의 핵심 분야와 24개의 세부사업으로 구성됐다. 군은 올해 213억5천7백만원을 투입해 24개 청년정책 사업을 9개 부서에서 추진하며 적극행정을 펼친다. 주요 내용은 △미래주도형 청년 일자리사업 △청년 교육 프로그램 운영 △고향올래 조성사업 등의 신규사업 추진과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사업 확대 운영 등이다. 이재영 군수는 “청년의 삶 전반적인 영역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청년들이 증평에 정착해 안정적인 미래를 그려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옥천군, 옥천군여성단체협의회, 옥천경찰서는 지난 17일 지용제 행사장 일원에서 여성폭력예방을 위한 민·관·경 합동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에는 여성 폭력 근절 및 여성긴급전화 ☏1366 홍보를 위한 물품 등을 배부했다. 옥천군과 옥천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월 4대 폭력 예방 및 불법 촬영 근절 캠페인을 전개했으며 매년 지용제 등 지역축제와 연계해 폭력 예방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옥천군여성단체협의회 정영희 회장은 “사회 전반적으로 다양한 양상의 폭력 형태가 늘어나고 있는 만큼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폭력에 대한 경각심과 예방 의식의 확산”이라며 “앞으로도 여성 폭력 없는 안전한 일상을 위해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청주시는 청주시새마을회가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 동안 청주시 농업기술센터에 위치한 유기농마케팅센터 야외학습장에서 새마을문화축제‘새마을과 놀자’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축제를 통해 새마을 운동의 주요 주제인‘건강하고 행복한 공동체 문화조성’과‘탄소중립 실천연대 강화’메시지를 시민들과 함께 공감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날 행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이종화 청주시새마을회 회장을 비롯해 청주시새마을회 산하 7개 회원·유관 단체 등이 참여해 개별 부스를 운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하고 새마을 운동을 홍보하기 위해 체험 부스 총 6개를 운영한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의‘반려 식물 화분 나누기’, 새마을부녀회의 ‘찰떡궁합 떡메치기’, 직·공장협의회의‘안전 우산 나눔’, 새마을문고의‘알뜰 도서 교환 시장’, 교통봉사대와 새시봉 청년연대의 ‘팝콘, 솜사탕 제공’, 청주대 새마을동아리의 ‘밀원식물 씨앗 종이비행기 체험’이다. 또한, 버스킹 공연, 게임 프로그램 등 꿀잼 요소를 가미한 다양한 콘텐츠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종화 청주시새마을회
[ 한국미디어뉴스 임택 기자 ] 충청북도가 민선8기 도지사 공약사업 추진과정에서 도민의 목소리에 더 적극적으로 귀기울이기로 했다. 도는 도지사 공약사업 추진 과정에 도민들의 의견을 확대 반영하기 위해 지난 4월 도민배심원단을 구성했으며, 17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도민배심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앞으로의 도민배심원단 운영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민선8기 충청북도지사 공약사업 도민배심원단은 도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공개모집에 응모한 인원 16명(주소지 또는 근무지가 충청북도인 만 19세 이상의 도지사 공약사업에 관심 있는 사람)과 시군 추천을 통해 선발한 22명(시군별 2명)을 합하여 도내 전 지역의 청년부터 노년층까지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38명으로 구성했다. 도민배심원단은 공약사업 중 관심사업을 선정하고 그에 대한 추진실적을 확인·점검하며, 공약사업 중 변경이 필요한 사업에 대하여도 검토 하여 개선·보완 등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그동안 충청북도는 도지사 공약사업을 추진하고 성실한 이행여부 평가를 위해 도내 기관 및 시민·사회단체, 관련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공약사업 평가·자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