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라남도와 영암군은 12일 아시아 유일 자동차 보안 인증자격 자율주행 플랫폼 기업인 아우토크립트(주)와 ‘미래 모빌리티 인증센터’ 설립을 위한 투자협약을 했다. 이날 협약식은 박창환 전남도 경제부지사, 민일기 영암부군수, 김덕수 아우토크립트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아우토크립트(주) 본사에서 진행됐다. 아우토크립트는 아시아 지역 최초 유럽 출시 자동차 사이버 보안 형식승인 평가기관(TS) 자격을 획득하고, 전 세계 100개 이상의 기업과 협업하는 아시아 유일의 글로벌 기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아우토크립트(주)는 영암에 총 296억 원을 투자해 자동차 테스트와 법규인증 서비스를 하는 미래 모빌리티 인증센터를 설립해 고용 창출, 해외 전문기관과 협력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전남도와 영암군은 아우토크립트(주)의 성공적 투자와 미래형 자동차산업 육성, 자동차 테스트 환경 구축, 지역대학 협력교육 등 추진을 위한 행정 지원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최근 자동차 보안에 대한 세계 각국의 규제가 강화되면서 자동차 소프트웨어 사이버 보안 수요가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재)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은 시‧군 청소년참여위원회 운영기관 담당 지도자와 공무원이 참석한 ‘청소년 참여활동 워크숍’ 행사를 12일 재단(목포시 용해동 소재)에서 개최했다. 전남도가 주최하고 도청소년미래재단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역별 청소년참여위원회 운영 성과와 향후 계획을 공유하고, ’25년 청소년참여활동 지원을 위한 도와 시‧군 연계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도내 청소년참여위원회 담당자 역량 강화를 위해 “청소년 참여와 정책 발굴”을 주제로 ㈜세종청소년 유금봉 대표를 초빙하여 전문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가한 담빛청소년문화의집 이지은 지도사는 "올해 두 차례 참석한 회의는 항상 깊은 인상을 남기고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었다. 청소년을 이끄는 일이 결코 쉽지 않지만, 이번 교육을 통해 초심으로 돌아가 새롭게 시작해야겠다는 결심을 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재단 양미란 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청소년 정책 발굴과 효과적인 정책 전달을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 앞으로도 도내 청소년기관과의 연계협력을 통해 청소년 참여활동을 더욱 활성화하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재)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고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매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한다. 그 일환으로 연말을 맞아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직원들은 지난 11월 28일, 12월 11일, 취약계층 대상으로‘사회성 up, 분노조절력 up’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사회성 up, 분노조절력 up’프로그램은 아동양육시설, 지역아동센터 청소년을 대상으로 보드게임을 활용하여 사회성을 증진 시키고, 분노·조절력을 향상 시키는 심리·정서 상담프로그램이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마음을 돌보며, 자기표현을 연습해보았다. 그러면서 또래 친구들과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며, 심리적 안정감 얻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심리상담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는 상담복지센터로 연계하여 개인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양미란 원장은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은 센터가 보유한 전문성과 노하우를 활용해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동행 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강태창 의원(더불어민주당, 군산1)이 13일 제415회 정례회에서 기후변화로 초래된 해수면상승에 따른 연안 및 도서 지역에 대한 복합재해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발의할 예정이다. 강태창 의원은 “1989년부터 2022년까지, 지난 34년간 우리나라 연안의 해수면은 매년 3.03㎜씩 상승하여, 총 10㎝ 이상 상승했다”며, “특히, 군산시 해수면상승은 3.41㎜로 나타나 울릉도 5.31㎜를 제외하고는 21개 연안 조위관측소에서 가장 높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지적했다. 이어,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의 ‘해수면 변동 분석 및 예측연구’에 따르면 해수면상승으로 인해 연안 및 도서 지역의 침수 등 재해 위험성이 고조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라남도는 재경 향우 시군지회 회장, 사무총장 등 임원진과 향우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솔라시도 기업도시 투자설명회를 지난 11일 저녁 서울 영등포 위더스 웨딩홀에서 개최했다. 설명회에선 솔라시도 기업도시의 투자환경과 지구별 주요 개발사업을 소개하고, 재경 향우와 교류하며 투자 관련 의견을 나눴다. 참석 향우들은 솔라시도 개발사업 중 솔라시도 골프앤빌리지(SGV) 주택사업과 서울지역 은퇴자를 위한 골드시티, 안전하고 편리한 정주 여건을 위한 스마트시티에 큰 관심을 보였다. 솔라시도 골프앤빌리지는 혁신적 정주 여건과, 문화와 레저가 일상이 되는 라이프스타일을 표방하는 솔라시도 기업도시의 첫 주택사업이다. 솔라시도CC 옆에 조성되는 2천200여 세대 규모의 공동주택 단지로 골프장 조망을 가진 제로에너지 친환경 레저 주택단지로 조성될 계획이다. 다양한 공급 면적과 테라스, 정원 등 특화된 구조로 정주형 수요와 세컨하우스형 수요를 모두 충족하도록 설계됐다. 주택단지와 함께 클럽하우스, 다목적 체육관, 컨벤션홀, 열린도서관, 쇼핑센터 등 복합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선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남도의회 정길수 의원(더불어민주당, 무안1)은 지난 11월 25일 제386회 제2차 정례회 2025년도 농업기술원 소관 본예산 심사에서 청년농업인 육성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예산확보의 필요성을 강력히 주장했다.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현재 농가인구 중 65세 이상 고령인구 비율이 50%에 달하며, 농촌 소멸을 막고 식량 안보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청년농업인 육성이 절실한 상황이다. 특히, 농가 수 2위와 경지면적 1위를 자랑하는 전남은 '농도 전남'이라는 명성을 유지하기 위해 청년농업인 지원이 어느 지역보다 중요하다. 정길수 의원은 “청년농 육성 사업은 농업의 미래를 위해 장기적인 관점에서 접근해야 할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전남도의 청년농 육성 관련 사업예산이 대폭 삭감됐다”고 우려를 나타냈다. 특히, “청년농업인 스마트팜 자립기반 구축 사업과 청년농업인 경영실습 임대농장 운영 사업의 경우, 청년농업인의 자부담 비율이 높아 청년농들이 많은 부담을 느끼고 있다”고 도의 정책적 개선을 요구했다. 이어, “청년농업인 육성은 농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식량 안보 확보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남도의회 김회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장성2)은 지난 12월 10일 제386회 제2차 정례회 전라남도교육청 2025년도 예산안 심사에서 방과후학교, 돌봄교실, 늘봄학교 등으로 운영 중인 방과후 교육 프로그램의 일원화 필요성을 제기했다. 2024년 2학기부터 전국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늘봄학교가 확대되면서, 1학년 학생들은 기존의 방과후학교, 돌봄교실과 함께 늘봄교실까지 총 3가지 프로그램을 신청할 수 있다. 먼저 김회식 의원은 “늘봄학교운영 예산을 검토하며, 늘봄학교구축 사업에서 교육시설개선, 교육환경개선 예산과 늘봄학교운영지원 사업에서도 늘봄학교시설개선, 늘봄학비품확충 예산 등 유사한 항목이 분산되어 있어 효율적 예산집행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방과후학교, 돌봄교실, 늘봄학교 외에도 지역아동센터활성화지원 사업이 있으며, 인건비 부분에서도 방과후전담실무사, 돌봄전담사, 늘봄실무사 등 유사한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중복 지출되는 예산이 많아 보인다”고 지적하며, “이를 통합해 운영과 예산을 효율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의원은 “정부 정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김태균 전남도의장은 12월 12일 오후 2시 전남도청 김대중 강당에서 열린 ‘2024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성과공유대회’에 참석해 그동안 대원들의 노고를 위로·격려했다. 이날 성과공유대회에는 김영록 지사와 전남도의회 이철 부의장, 도의원을 비롯해 시·군 복지기동대원, 유관기관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선언, 성과활동 영상 상영, 강진군합창단의 축하공연, 우수성과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김태균 의장은 축사에서 “2019년부터 시작한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배려와 사랑의 실천에 앞장서며, 지역사회의 생활민원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해오고 있다”면서 “사소한 불편까지 신속하게 해결해 주는 여러분이 있어 전남의 복지 사각지대가 줄어들고 취약계층이 희망을 찾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특히, “온정의 손길이 더욱 절실한 겨울에 복지기동대 대원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이 가장 필요할 때이기도 하다”며 “전라남도의회 또한 취약계층에 대한 돌봄을 강화하고 민생 안정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라남도의회는 12월 12일‘일 잘하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은 의정지원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급변하는 환경에 신속한 대응을 위해 추진됐다. 도의회는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의정지원 3개 팀과 정보화팀을 신설하고, 유사한 기구(팀) 통폐합과 함께 행정 기능 변화를 반영해 부서의 명칭을 변경했다. 특히 신설된 의정지원1·2·3팀을 사무처 정책담당관실 내에 배치해 정책지원관들이 의정활동 지원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등 업무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정책지원관은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2022년) 이후 도입된 제도로 현재 30명이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전담하여 지원하고 있다. 또한, 디지털 시대에 발맞춰‘디지털 지방의정 플랫폼’ 구축·운영을 위한 정보화팀을 신설했다. 이 플랫폼은 자치입법 과정을 전산화해 원스톱 의안 처리 시스템을 제공하고, 종이 없는 의회를 실현해 의회 활동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게 된다. 아울러, 유사한 기능의 조직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노사가 함께하는‘이달의 혁신 주인공’으로 10월에는 주택건축과 장기준 팀장, 11월에는 과채류연구소 이창규 연구사, 12월에는 탄소중립정책과 이주란 주무관을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10월의 이팔청춘 주인공으로 선정된 주택건축과 장기준 팀장은 민원 해결에 적극 나서며 공직자의 모범을 보였다. 특히 ‘2024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에서 광역 단위로 유일하게 우수기관 표창을 받는 데 기여하며 업무를 주도적으로 이끌었다. 팀원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하며 솔선수범으로 동료들의 신뢰를 얻은 모습도 돋보였다. 11월 전문가 주인공으로 선정된 과채류연구소 이창규 연구사는 전북 파프리카의 신품종 육성과 수출시장 확대에 힘썼다. 친환경 재배기술을 통해 농업 생산성을 높이고, 현장 실용화를 촉진하며 농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데 기여했다. 12월의 도전 끝판왕 주인공으로 탄소중립정책과 이주란 주무관이 선정됐다. 다회용기 사용 확대와 일회용품 저감 캠페인을 추진하며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섰다. 커피전문점과 지역 축제에서 다회용기를 확산시키고, 청사 내 일회용품 사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