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동해시는 9월 9일 동해시장애인단체연합회 주관으로 '제45회 동해시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이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장애인 단체를 비롯해 장애인과 그 가족, 봉사단체 회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해 화합의 장을 이뤘다. 1부 행사에서는 개회선언과 함께 장애인 권익 신장 및 장애인 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13명에게 표창을 수여하는 등 기념식이 진행됐으며, 2부 행사에서는 문화공연과 각 협회별 장기자랑이 펼쳐지며 참석자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조훈석 동해시 복지과장은 “장애인에 대한 차별과 편견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수요자 맞춤형 통합지원을 확대하고, 장애인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동해, 가슴이 따뜻한 행복도시 동해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릉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최근 강릉시 가뭄으로 인해 제한 급수가 실시됨에 따라, 물 절약에 동참하고 위생적인 급식소 운영을 돕기 위해 ‘물 없이 주방을 청소할 수 있는 위생 행주티슈’를 지난 10일(수)부터 긴급 지원한다. 이번 긴급 지원은 영양사가 배치되어 있지 않은 강릉시 내 소규모 어린이집과 유치원, 아동복지시설(지역아동센터 등) 126개소를 대상으로 이루어진다. 특히, 제한 급수가 시작된 아파트 단지 내 어린이집부터 순차적으로 배부될 예정이다. 김현자 센터장(국립강릉원주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은 “가뭄으로 인해 급식소 위생 관리에 어려움이 예상됨에 따라, 물을 최소한으로 사용하면서도 위생을 지킬 수 있는 대체 물품을 마련했다.”며, “아이들의 안전한 급식환경을 지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강릉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사회복지시설 등 영양사가 없는 소규모 급식소를 대상으로 순회방문지도, 위생·영양 교육, 식단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며 지역 급식소의 위생 수준 향상과 안전한 급식환경 조성에 앞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보건복지부는 9월 10일 오후 2시 「AI 복지·돌봄 혁신 추진단(TF)」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보건복지부는 AI(인공지능) 대전환의 시대를 맞아 복지·돌봄 분야의 근본적 혁신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 8월 8일 추진단을 구성하고 제1차 회의(Kick-Off)를 진행한 바 있다. 이번 회의는 제1차 회의에 이어 이스란 제1차관 주재로 진행하며, AI 복지·돌봄 혁신 추진단과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박세경 부원장, 한국사회보장정보원 김현준 원장, 중앙사회서비스원 최신광 부원장,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홍헌우 기획이사, 보건복지인재원 배금주 원장, 건강보험공단 전은정 요양자원실장 등도 함께 참석했다. 제2차 회의부터는 AI 복지 전문인력 양성, 현장 종사자를 통한 취약계층 AI·디지털 이해도 제고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해 보건복지인재원 이 함께 참여했으며, 장기요양 재가수급자에게 일상생활·신체활동을 돕는 복지용구 사업의 혁신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건강보험공단도 함께 참여해 머리를 맞대기로 했다. 한편, 2026년 보건복지부 예산에는 AI 기반 복지·돌봄 분야 혁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9일 화요일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일대에서 아웃리치사업의 일환으로‘다온이랑 놀자’를 진행했다. ‘아웃리치’는 관내 학교를 비롯해 많은 청소년을 만날 수 있는 현장에 찾아가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대구시이동청소년 쉼터 다온과 함께 상담과 정보제공으로 위기(가능) 청소년 발굴에 힘썼다. 특히, 고정형 쉼터 꿈마루 밥차도 같이하여 더 풍성한 행사가 됐다. ‘나 퀴즈!’부스에서는 편하게 이야기를 나누면서 나에 대하여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고, 그밖에 걱정 인형 키링 만들기, 폴라로이드 사진 꾸미기, 꿈마루 밥차 등 체험 부스와 선물 키트로 청소년들에게 마음의 쉼과 즐거움을 줄 수 있는 행사가 됐다.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청소년들이 스스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활동을 통해 위기청소년 지원을 지속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북구사회적기업협의회는 10일 진장CGV에서 발달장애인의 영화관람을 지원했다. 이날 협의회는 사회공헌활동의 하나로 발달장애인 및 인솔자 등 130여 명이 영화관람을 할 수 있도록 도왔다. 북구사회적기업협의회는 신화엘리베이터 등 북구 지역 (예비)사회적경제기업 24개로 구성돼 있으며, 어르신 장수사진 촬영, 반려식물 지원 등 매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충북 괴산군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은태경)는 10일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군민의 자살 예방 인식을 높이기 위한 생명존중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세계 자살예방의 날’은 자살이 예방 가능한 사회적 문제임을 알리고, 사회적 낙인을 줄이며 생명존중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제정된 날이다. 이날 괴산군은 산막이시장에서 캠페인을 열고, 생명사랑 안심아파트로 지정된 괴산동부아파트에서는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행사에서는 ▲자살예방 OX퀴즈 ▲생명사랑 희망메시지 포스트잇 붙이기 ▲생명존중 화분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주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군은 관내 11개 읍·면에 자살예방 안내 현수막을 게시하고,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를 적극 홍보해 주민들이 쉽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경로를 안내했다. 은태경 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이 군민들이 생명존중의 중요성을 깊이 공감하고 자살예방 실천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곳곳에 생명존중 문화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의 혁신적인 통합돌봄 정책이 전국 지자체의 벤치마킹(bench-marking) 행렬을 이어가며 전국 확산을 선도하고 있다. 구에 따르면 2023년 6회, 2024년 14회에 이어 2025년 9월 현재까지 23회, 누적 43건의 견학 및 자문이 진행됐다. 이날도 부산 남구와 충북 옥천군 관계자가 현장을 방문해 통합돌봄 정책을 배우고 교류했다. 대덕구는 2023년부터 노인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을 추진하며 ‘의료–돌봄–주거’를 한 축으로 묶는 ‘대덕형 통합돌봄 모델’을 정착시켰다. 핵심 거점으로는 건강교육과 자조모임을 운영하는 ‘돌봄건강학교’, 의사·간호 인력이 가정을 방문하는 ‘방문의료지원센터’, 주거와 돌봄을 결합한 ‘케어안심주택’ 등이 있으며, 지난 7월부터는 64세 이하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장애인 통합돌봄 시범사업을 시작해 지원 대상을 넓혔다. 특히, 주민의 실제 욕구를 반영한 특화사업을 개발하고 민간서비스와 공공서비스를 유기적으로 결합해 민관 협력형 전달체계를 완성한 점이 전국 지자체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현장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시는 10일 시청 대강당에서 자활근로사업 참여자와 자활센터 종사자 등 65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2025년 대전 자활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자활사업 참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화합을 다지는 자리로, 전시·공연·표창·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대전지역 5개 지역자활센터와 광역자활센터가 공동으로 참여해 ▲자활생산품 전시 ▲자활사업 유공자 표창 ▲문화공연 ▲행운권 추첨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자활사업 유공자 표창을 통해 모범적으로 활동한 자활참여자와 센터 종사자들이 무대에 올라 그간의 노고를 인정받으며 자긍심을 높였다. 행운권 추첨에서는 자전거 7대와 함께 올해 0시 축제에서 큰 인기를 끈 청년자활사업단의 대표 상품 ‘꿈돌이 호두과자’가 경품으로 제공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대전시는 올해 자활근로사업에 295억 원을 투입해 88개 자활사업단과 21개 자활기업을 지원 중이다. 주요 성과로는 한국자활복지개발원 공모사업을 통해 중앙자활기금 1억 원을 확보하고, 청년자활사업단 2곳이 생산한 ‘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포항시는 10일 포항체육관에서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어울림 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역 내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 자원봉사자 등 1,500여 명이 참석해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넘어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이라는 슬로건 아래 숟가락 난타, 발달장애인 댄스, 어린이 치어리딩 등 식전 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 개회식과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 유공자 표창, 축사, 기념 촬영이 이어지며 뜻깊은 분위기를 더했다. 특히 이날 기념식에서는 장애인 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및 단체 35명이 표창을 받았다. ‘2025년 장애인상’은 ㈜포스코휴먼스(클리닝지원그룹)에서 근무하는 주현욱 씨가 수상했다. 주 씨는 발달장애에도 불구하고 성실하고 모범적인 생활로 직장과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어 큰 박수를 받았다. 행사 이후에는 장애인단체와 사회복지기관이 운영하는 37개 홍보·체험부스가 마련돼 다양한 복지 정보를 제공하고 참여자들에게 체험 기회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지난 9일 서산시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와 서산시건축사회가 장애인편의 증진에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서산시건축사회 사무실에서는 장애인편의시설 확충 및 기술 지원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가 진행됐다. 이정윤 서산시 경로장애인과장, 강경환 서산시 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장, 라인선 서산시건축사회장, 건축사회 회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건축 인허가 단계에서 장애인편의시설 설치 기준 준수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한편, 장애인 편의 시설 설계·시공 과정 기술 자문 등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간담회 후에는 장애인편의증진센터와 건축사회의 지속적인 협력 체계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이 이뤄졌다. 이어, 건축사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장애인편의시설 설치 전반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시는 이번 서산시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와 서산시건축사회의 간담회와 업무 협약이 적합한 편의시설 설치를 통한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에 이바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강경환 서산시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장은 “이번 간담회가 장애인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