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5년 상반기 동안 초·중·고 22개교를 대상으로 실시한 ‘찾아가는 개인정보 보호 컨설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학교 현장의 개인정보 처리 실태를 점검하고, 실무 중심의 개선 방안을 제시해 개인정보 보호 수준을 높이는 한편, 업무에 어려움을 겪는 교사의 부담 해소를 위해 추진됐다. 컨설팅에서는 △개인정보 동의서 △파일 관리 △수탁자 관리·감독 △처리 방침 및 내부관리계획 △목적 외 이용 및 제 3자 제공 △파기 등 학교 개인정보 보호 전반에 걸쳐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진단이 이뤄졌으며, 학교 여건에 맞춘 맞춤형 지원을 제공했다. 참여 교직원들은 “개인정보 업무 관련 궁금증이 해소됐다”며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까지 점검할 수 있어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개인정보 보호는 디지털 시대의 기본 가치이자 교육 신뢰의 핵심”이라며 “현장 중심의 실질적 지원을 계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컨설팅에서 수집한 사례와 피드백을 바탕으로 하반기에는 점검 리스트 제공,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7월 26일 오전 10시, 도서관 2층 회양학습1실에서 김민섭 작가 초청 특강을 개최한다. ‘개인을 잇는 연결고리로서의 글쓰기’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특강에서는 『당신은 제법 쓸 만한 사람』, 『당신이 잘되면 좋겠습니다』의 김민섭 작가가 개인의 언어를 발견하고 사회적으로 확장하는 방법을 이야기할 예정이다. 강연은 자율독서동아리 회원과 인천 시민을 대상으로 7월 9일 오전 10시부터 계양도서관 누리집(도서관서비스 ' 독서문화행사 ' 온라인신청)에서 선착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계양도서관 누리집 또는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7월 7일부터 8월 25일까지 청소년과 어린이를 위한 인성 함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가재울에서 여름방학나기’는 7월 21일부터 8월 14일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책과 친해지는 활동과 함께 반려견과 쓰레기 줍기, 그림책 읽기를 결합한 ‘댕댕이와 펫로깅’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7월 28일부터 8월 25일까지는 천연모기퇴치제·비누 만들기, 체스 입문, 마술공연 등 체험 중심의 방학 특별 평생교육 프로그램이 연령별로 운영된다. 8월 5일부터 3일간 초등 4학년을 대상으로 열리는 여름독서교실 ‘책상머리 인성키움교실’에서는 우정, 디지털 윤리 등 융합 독서교육이 이뤄진다. 중·고등학생을 위한 비대면 독서 프로그램 ‘율의 시선/종의 기원담’은 네이버 밴드를 통해 함께 읽고 소통하며 독서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외에도 연극놀이, 코딩, 메타버스 기반 독서토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으며, 참가 신청은 서구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아이들이 책과 함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은 7월 ‘별별시네마’ 상영작으로 22일 오후 7시, 어맨다 킴 감독의 다큐멘터리 영화 ‘백남준: 달은 가장 오래된 TV’를 선보인다. ‘별별시네마’는 다양한 주제의 영화를 통해 영상문화 저변을 확대하고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넷째 주 화요일 오후 7시에 도서관 평생학습1실에서 운영된다. 이번 상영작은 비디오 아트의 선구자 백남준의 삶과 예술세계를 담은 작품으로, 배우 스티브 연이 내레이션과 총괄 프로듀서를 맡았으며, 고(故) 류이치 사카모토가 테마곡을 헌정했다. 이 영화는 선댄스영화제 등 주요 국제 영화제에 초청받았으며, 가디언이 선정한 ‘2023년 최고의 영화’ 중 하나로 선정되기도 했다. 상영 후에는 큐레이터의 해설이 더해져 관객의 이해를 도울 예정이며, 입장은 당일 선착순 30명에 한해 무료로 가능하다. 관람객에게는 별쿠폰을 제공하고, 8회 적립 시 영화 관람권 1매가 증정된다. 자세한 사항은 화도진도서관 누리집 또는 디지털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8월 4일부터 6일까지 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여름독서교실 ‘냠냠 여름 도서관’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과 음식을 주제로 한 창작 활동으로 ▲우리 음식 여행 ▲여름, 추억 한 조각 ▲맛있는 여름, 나는 작은 시인▲악어 샌드위치 만들기 ▲수박수영장 쿠키하우스 만들기 ▲ 초계탕 밀키트 만들기 등을 진행한다. 수업은 화도진도서관 평생학습1실에서 대면으로 진행되며, 참여 신청은 7월 7일 0시부터 도서관 누리집을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화도진도서관 어린이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오는 10일부터 ‘책동네산책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관내 청소년 독서동아리와 함께하는 ‘너에게 전하고 싶은 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책동네산책 프로젝트’는 인천의 작가, 길, 서점을 하나로 엮는 통합 인문 프로그램으로, 그 중 ‘너에게 전하고 싶은 책’은 남동구 소재 구월중, 구월여중, 남동중, 만성중, 만수여중 등 5개 학교 독서동아리가 참여한다. 참여 학생들은 지정된 지역서점을 방문해 운영자와 만나 서점의 역사와 특색을 듣고, 다양한 도서를 직접 살펴본 뒤 읽고 싶은 책을 선택해 독서 후 서평을 작성하게 된다. 중앙도서관은 이번 프로그램이 지역 서점에 청소년들의 발길을 이끌어 활력을 더하는 한편, 학생들에게는 책과 서점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지역 서점의 따뜻한 매력을 직접 느끼며 책과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 서점과 청소년이 함께 성장하는 독서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 청소년문화공간 다누리는 7월 15일부터 8월 9일까지 청소년 희곡창작 프로그램 ‘내가 만든 무대’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생을 대상으로 총 8차례 진행되며, 청소년들이 자신의 삶과 생각을 극문학 형식으로 구성해 나만의 희곡을 창작하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특히 본 프로그램은 청소년 문학 활동 ‘청글담(청소년의 글을 담다)’ 3기 과정으로, 참가자들은 창작한 희곡을 바탕으로 ‘2025 제1회 인천광역시교육청 희나리오 청소년 문학상’ 공모에도 도전할 예정이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무대 공연이 아닌 글로 무대를 창조하는 문학 활동으로, 청소년들의 자율성과 창의성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다누리 누리집 또는 청소년문화공간 다누리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 청소년문화공간 다누리는 7월 26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청소년들이 적성과 흥미를 탐색하고 다양한 진로 분야를 체험할 수 있도록 ‘2025년 다누리 청소년 진로캠프’를 운영한다. 심리상담사, 조향마스터, AI 로봇 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체험 중심으로 진행되며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타로 카드로 탐색하는 나의 진로’ ▲‘향기로 세상을 가꾸는 조향사 체험’ ▲‘AI 로봇 공학자 되기 – 알파미니 체험’ 등이다. 또한, 영화진흥위원회가 주관하는 진로특강 ‘너랑봄’을 통해 영화 연출과 제작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에게 현직 영화인을 만나는 기회도 제공한다. 참가 신청은 7월 8일부터 선착순 모집하며, 청소년문화공간 다누리 누리집내 ‘다누리소식 ' 교육·강좌’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다누리 누리집 또는 청소년문화공간 다누리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관내 초등학생 2,6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초등학생 세계시민한마당’을 7월부터 11월까지 20기에 걸쳐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어,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태국어, 필리핀어 원어민 강사와 함께 다양한 언어로 인천을 이해하고, 지구촌 문제를 탐구하며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세계시민교육 활동으로 운영된다.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문화 다양성 이해, 지구사랑 포스터 그리기 등 체험 중심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세계시민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동아시아국제교육원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와 언어를 이해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은 7월 11일부터 29일까지 나무 전시장에서 기획전시 ‘세대별 대표작가 초대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세대 간 공감과 이해를 주제로 기획됐으며 이해, 김다솔, 임녹영, 박기훈, 차은단, 민지원, 최옥실, 이삼영 등 8인의 작가가 참여해 각자의 시선과 감성을 담은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는 인천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단,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관 누리집 또는 기획정보부 문화예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