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은 9월 16일, 9월 23일 경상북도교육청 영덕도서관 다목적홀에서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2025년 영덕 행복한 아버지(부모) 학교’를 운영했다. ‘나의 부모됨은?’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연수는 자녀와의 소통 능력 향상 등 부모 역량을 강화하여 긍정적인 가족 역할 형성을 목표로 마련됐다. 학부모들은 전문 검사지 작성을 통해 자신의 양육 태도를 탐색하고 개선이 필요한 양육 태도와 개선 방법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9월 23일에는 2차시에 걸쳐 교육을 수료한 학부모 13명을 대상으로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단순한 교육 프로그램이 아니라, 가정에서 부모의 역할을 다시 돌아보고 자녀와의 관계를 더욱 건강하게 다져나갈 수 있게 된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했다. 이성호 영덕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부모님들이 자녀와 더욱 건강하게 소통하고 가정 안에서 올바른 부모 역할을 정립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하고 실질적인 부모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김천시는 지난 9월 22일 자원봉사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천시 민원 안내 자원봉사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천시 민원 안내 자원봉사단은 봉사자 30여 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주 월, 화, 목, 금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김천시청 종합민원실에서 2인 1조로 부서 안내, 무인민원발급기 사용 안내 등을 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배낙호 김천시장은 일선에서 묵묵히 시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봉사단을 격려하고 현장의 고충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송민경 봉사단 회장은 “민원실은 김천시의 얼굴과 같은 곳”이라며, “민원인들이 방문했을 때 따뜻한 미소와 친절한 응대로 감동을 느낄 수 있도록 봉사단원 모두가 자부심을 가지고 봉사에 임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김천시는 앞으로도 민원 안내 자원봉사단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고 친절한 민원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김천시(시장 배낙호)는 9월 23일(화) 자매도시 군산시를 초청하여 시청 전정에서 자매도시 군산시의 농수특산물 직거래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낙호 김천시장을 비롯하여 나영민 김천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여승묵 김천시지부장 및 지역농협장, 농업인단체장 등이 참석했으며, 군산시에서는 강임준 시장을 비롯하여 김우민 군산시의회 의장, 농업인단체장 등이 참석해 양 도시의 우호 협력관계를 다지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행사 당일에는 사전 주문 고객을 대상으로 한 현장 배부와 군산시의 우수 농수특산물인 흰찰쌀보리, 한과, 젓갈, 박대 등 44개 품목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시간을 가져 행사장을 찾은 김천 시민들로부터 뜨거운 관심과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를 통해 군산시 농수특산물이 총 3,000여 건이 판매됐으며 사전 주문 및 현장 판매액은 약 6,000여 만 원에 달하는 판매 실적을 기록해, 자매도시 간 농수특산물 교류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됨을 보여주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군산시와의 자매도시 교류는 양 도시가 상생 발전하는 소중한 기회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예천군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차단을 위해 관내 양돈농장 28개소에 대해 드론을 활용한 야생 멧돼지 기피제를 살포하여 선제적 방역에 나섰다. 이번 사업은 ASF 사전 차단을 위한 예천군의 축산방역 역점사업으로, 지난 4월과 7월에 이어 9월 22일부터 멧돼지 기피제 3차 살포 작업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특히 올해 7월 경기 파주와 9월 연천의 양돈농장에서 ASF가 발생한 바, 산림과 연접한 농가들은 야생멧돼지의 접근이 용이하여 감염 위험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드론을 이용한 정밀한 살포로 기존 차량·인력 방제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작업시간을 크게 단축할 뿐만 아니라 ASF의 외부 유입 차단과 위험지역에 대한 방제의 안전성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김학동 군수는 “ASF는 백신과 치료제가 없고 한번 발생하면 치사율이 높은 전염병으로 양돈산업에 치명적인 피해를 입히는 만큼, 이번 드론 방역으로 멧돼지의 농장 접근 자체를 차단하여 지역 축산농가를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칠곡군은 9월 22일 오후 4시 군청 강당(3층)에서 '제12회 칠곡낙동강평화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최종보고회 및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축제 주최ㆍ주관을 맡은 칠곡문화관광재단를 비롯해 제2작전사령부, 유관기관·사회단체 관계자와 군청 실과소장, 읍·면장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해 축제 전반에 대한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유관기관 협조 사항을 논의했다. 보고회는 공동 총괄대행사인 ㈜더파워에서 행사 전반에 대한 세부 프로그램을 설명하고, 총무과, 사회복지과, 교육아동복지과, 안전관리과, 환경관리과, 읍·면(왜관읍 대표)등 6개 주요 부서가 보고에 나서, △내빈 관리 △먹거리 부스 운영 △미아보호소 운영 △비상 안전 대책 △쓰레기·오수 처리 △지역 홍보 및 환경정화 등 1차 실무협의회를 통해 수립한 부서별 추진계획에 대한 실적 및 향후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매년 발생하는 주차 및 화장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당초 운영하던 주차장에 임시주차장 1개소를 추가 확보하여 총 3,500면의 주차공간을 마련했으며, 이동식 화장실도 전년도 8동에서 올해는 10동으로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칠곡군은 23일 왜관읍 금남리에서 ‘칠곡군 프리미엄 쌀 재배단지 벼베기 행사’를 개최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농작업 현장을 찾아 벼베기 작업을 함께 했으며 농업인들의 고충과 건의사항을 수렴하기도 했다. 이날 수확하여 출하되는 햅쌀은‘프리미엄 칠곡할매쌀’로 포장되어 첫 출시되며 이번 추석 명절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 미호쌀 선도 재배농가 곽경수씨는“올해는 미호쌀에 거는 기대가 그 어느 때보다 크다”며, “칠곡군 프리미엄 쌀이 전국에서 사랑받는 브랜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칠곡군 프리미엄 쌀 재배단지 조성’사업은 총 20ha 규모의 재배단지에서 약 40호 농가가 참여하고 칠곡군과 농협이 협력하여 고품질의 미호쌀을 생산하는 사업으로, 칠곡군에서 재배기술 교육, 포장관리 지도, DNA·품위·성분 분석과 소포장재 디자인 제작 등을 지원하고 농협에서는 농자재 지원, 쌀 수매 및 유통·판매를 전담한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기후 변화로 예상치 못한 어려움이 있었지만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흘린 땀방울로 풍요로운 결실을 맺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문경시보건소는 지난 18일 건강위원과 건강지도자 44명이 참여한 가운데 5년간 진행된 호계면 건강마을 조성사업의 마무리를 앞두고 주민건강 역량강화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9월 18일, 24일, 10월 2일, 3일에 걸쳐 진행되며, 지난 5년간의 사업 성과를 되돌아보고, 앞으로 지역사회가 직접 건강마을을 이끌어가는 주민 주도형 전환에 중점을 두고, 문경대학교 간호학과 윤영주 교수의 ‘지속 가능한 건강마을 만들기’ 강의와 웃음치료, 그룹 토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고, 참석자들은 지역 건강문제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을 간 건강 격차 해소를 위한 우수 사례 발굴, 자체 프로그램 개발, 소통 강화 방안도 활발히 논의되고 있으며, 건강위원과 지도자들은 마을 리더로서 책임감을 다지고 있다. 박애주 문경시보건소장은 “건강마을 조성사업이 마무리되는 시점에서, 앞으로는 지역 주민들이 스스로 건강을 책임지고 마을을 이끌어가는 자립 구조로 전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건강위원과 지도자들이 중심이 되어 더욱 건강하고 활기찬 공동체를 만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문경시는 지난 17일~18일 문경시 청년센터에서 시민 30여 명을 대상으로 문경YMCA와 문경시주민참여단이 공동으로 주관한 ‘2025년 문경시 주민참여예산학교’를 열었다. 이번 문경시 주민참여예산학교는 주민들의 예산 이해도와 참여 역량을 높이고 실질적인 주민참여 기반을 강화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이날 강사는 은평구 주민참여예산위원장을 역임한 조재학 강사가 진행했으며, 주요 강의 내용은 △주민참여예산제 소개 △문경시 예산현황 △문경시 주민참여예산제 활성화 방안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우수사례 소개 △제안서 작성법 등으로 구성하여 주민참여예산제도 전반과 시 재정 여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제안서 작성방법 등을 함께 안내하여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했다. 특히 18일에는 예산학교에 참여한 시민들이 조별로 각자의 제안사업에 대한 열띤 토론을 나누며 다양한 주제에 대해 직접 제안서를 작성했다. 문경시는 매년 주민참여예산공모를 통해 주민참여예산을 반영시키고 있으며 2024년에도 선정된 주민참여예산학교 운영, 공원정비와 관련한 사업 2건의 총예산 1억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추석 연휴와 가을철 태풍에 대비하기 위해 포항시가 비상 체제에 돌입했다. 시는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추석연휴 재난대비 및 가을태풍 대책회의’를 열고, 연휴기간 시민 안전 확보와 태풍 피해 최소화를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장상길 부시장 주재로 국·소·본부장을 비롯한 관련 부서장과 읍면동장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귀성객과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정보를 공유하고 긴밀히 협력키로 했다. 시는 추석 연휴 동안 24시간 재난·안전사고 상황관리실 운영과 비상근무 체계 유지로 시민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명절 전 위험지역 사전점검을 강화하고, 연휴 중 발생하는 사고에 대해서는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가을 태풍에 대비해서도 하천 붕괴와 도시 침수를 예방하기 위한 주민대피 훈련, 배수로 정비 및 하수도 준설, 산사태·토사 유출 위험지와 공사장 사전 점검 등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포항시가 오는 9월 27~28일 영일대 장미원 일대에서 ‘2025 포항 지구촌 엑스포’를 개최한다. 세계 문화 교류와 글로벌 체험, 세계 문화 전시, 먹거리·볼거리가 어우러지는 대표 국제행사로 준비하고 있는 이번 엑스포는 지역을 넘어 세계와 소통하는 문화 교류의 장이자 포항이 ‘세계 속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포항 지구촌 엑스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글로벌 대항전 ▲세계 문화 퍼포먼스 공연 ▲세계 전통놀이 체험 ▲시민 참여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세계 문화 체험 공간에서는 세계 의상·메이크업 체험, K-전통놀이와 세계 전통놀이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글로벌 푸드트럭과 농산물 판매 부스가 마련돼 풍성한 먹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보인다. 행사 마지막에는 방송인 박명수(DJ G-Park)의 DJ 파티가 열려 축제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시는 행사를 앞두고 지난 22일 시청 드림스타트실에서 최종보고회를 열고 교통 대책, 안전관리, 현장 운영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