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부여군은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서동공원 서문주차장 일원에서 ‘2025 양송이·표고버섯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에서는 부여군 대표 버섯 품종 기획전시, 양송이 재배역사관, 버섯요리 전시 등 다양한 전시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양송이버섯·표고버섯·잎새버섯·느타리버섯 등 신선한 버섯을 직접 구매하고 시식할 수 있는 버섯 직거래장터도 운영된다. 주요 행사로는 첫째 날에 버섯 홍보 포스터 그리기 대회, 둘째 날에 개막식과 가정에서 즐길 수 있는 버섯요리 시식회, 셋째 날에 3종 미니게임 등이 준비돼 있다. 특히,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페이스페인팅, 탁본 체험, 색칠 놀이 등 체험행사와 함께 양송이 빵, 표고버섯 빵, 버섯 소금 등 지역 특산 가공품도 판매된다. 더불어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의 소중한 추억을 담아갈 수 있도록 포토존과 인생네컷 등의 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며, SNS 인증샷 이벤트와 양송이·표고버섯 1만 원 이상 구매 시 참여 가능한 룰렛 돌리GoGo! 등 다양한 경품 행사도 진행된다. 이영복 양송이·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부여군은 10월 27일부터 부여군과 청주국제공항을 잇는 직통 초광역 시외버스 노선이 개통돼 운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노선은 충청권 3개 시군(부여군, 공주시, 청주시)이 함께 추진 중인 ‘초광역 관광교통 혁신 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군민 교통 편의를 높이고 국내외 방문객의 부여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청주공항을 이용하기 위해 여러 차례 환승을 해야 했던 불편이 해소되면서, 청주공항과 부여 간 이동시간이 단축되고 관광객 유입 확대가 기대된다. 운행구간은 부여시외버스터미널-공주시외버스터미널-오송역-청주공항이며, 1일 왕복 4회 운행한다. 예매 및 발권은 부여시외버스터미널 내 기존 키오스크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오는 11월에는 부여·공주 지역에서 관광 수요응답형(DRT) 서비스를 시범 운행할 예정이다. DRT는 부여에 도착한 관광객이 모바일 앱 등을 통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차량을 호출하면, 궁남지·정림사지·백제문화단지 등 주요 관광지로 바로 이동할 수 있는 맞춤형 교통 서비스로, KTX 공주역과도 연계된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보령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25일 아카데미 참여 학생 20명과 함께 에버랜드에서 주말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주말 체험은 상반기 청소년 프로그램 수요 조사 결과를 반영한 활동으로, 실내 공간을 벗어나 청소년의 건강한 여가생활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참여 학생들은 다양한 놀이기구를 체험하고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평소 쌓였던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했다. 또한 단체 활동을 통해 서로를 배려하는 태도와 협동심을 기르는 시간을 가졌다. 보령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초등학교 5~6학년을 대상으로 학습지원 및 상담, 급식 제공, 체험활동 등 다양한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균형 잡힌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청소년의 성장을 돕고, 지역사회와의 유기적인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참가 청소년들은 “놀이기구도 재미있었지만 친구들과 함께한 주말 체험이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됐다”고 만족감을 표현했다. 김현주 가족지원과장은 “청소년들이 건전한 여가를 즐기며 사회성을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보령시는 지난 25일 대천천 일원에서 새마을운동보령시청년봉사대 주관으로 ‘보령시민 한마음 자전거타기 행사’를 개최했다. 탄소중립 실천과 건강한 자전거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보령시민 500여 명이 참여해 대천천 구간 약 3.5km를 자전거로 달리며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펼쳤다. 김동일 보령시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자전거를 타며 탄소배출 줄이기와 걷기 생활화 등 일상 속 탄소 감축 실천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행사장 주변에는 탄소중립 실천 홍보부스가 마련되어 분리배출, 에너지 절약 등 시민 참여형 환경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이호진 새마을운동보령시청년봉사대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오늘 행사는 시민이 한마음으로 참여하여 탄소를 줄이고 건강을 지키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우리 단체가 환경보호와 봉사활동을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자전거 타기는 일상에서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운동”이라며 “시민이 함께하는 탄소중립 실천 문화가 보령의 미래를 더욱 건강하고 아름답게 만들 것”이라고 격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보령시는 지방세 성실납부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지난 24일 성실납세자 경품 추첨 행사를 실시해 총 600명에게 5만 원 상당의 보령사랑상품권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기분 재산세, 자동차세(연납 포함), 주민세(개인분) 합계액이 10만 원 이상이며, 최근 3년간 체납 이력이 없는 관내 납세자 1만 5,627명을 대상으로 공정한 전산 추첨을 통해 진행됐다. 김동일 보령시장이 지방세 경품추첨 프로그램을 이용해 무작위 전산 추첨을 실시했으며, 당첨자에게는 상품권 수령 방법 및 기한 등을 안내하는 우편물이 발송될 예정이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해주신 시민 여러분의 참여가 보령시 발전의 밑거름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보령시 천북면이 가을 관광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11월 15일부터 시작되는 천북 굴 축제와 함께 SBS 드라마 ‘그 해 우리는’ 촬영지로 유명한 천북면 청보리밭이 가을철 관광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감성 가득한 청보리밭 천북면 청보리밭은 폐목장을 활용해 조성된 특별한 공간이다. 나지막한 언덕배기 전체가 보리밭으로 조성되어 있어, 꼭대기를 중심으로 360도 회전하며 탁 트인 시골 풍경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청보리밭 중앙에는 폐목장 창고를 활용한 감성적인 건물이 위치하고 있어 방문객들에게 독특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 창고는 감성적인 구조와 인테리어로 구성되어 사진 촬영 명소로도 인기가 높다. 이 청보리밭의 가장 큰 매력은 계절별로 다른 풍경을 연출한다는 점이다. 4월~5월은 푸른 청보리로 가득한 연초록색 물결로, 6월은 황금빛 보리밭으로 변신한다. 가을에는 화려한 코스모스가 만개해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보리 수확 후부터 청보리가 본격적으로 자라는 다음 해 봄까지 삭막한 시기를 대비하여 코스모스를 식재해 가을철 관광객들의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예산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로컬푸드 체험 프로그램 ‘예산의 사과 세상(Apple World in Yesan)’을 지난 17일부터 23일까지 운영했다고 밝혔다. 센터는 어린이와 사회복지시설 이용자들에게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센터 개소 이후 매년 로컬푸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군의 대표 로컬푸드인 사과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관내 등록 어린이집 329명과 사회복지시설 이용자 56명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어린이들은 사과 농장을 직접 방문해 사과나무에서 열매가 자라는 과정과 다양한 품종의 색, 영양성분, 건강기능성분 등에 대해 배웠으며, 사과를 직접 수확하고 시식하면서 오감을 활용한 체험을 통해 사과에 대한 친숙함을 높였다. 사회복지시설 이용자들을 위해서는 센터 소속 영양사가 시설을 직접 방문해 저당 사과 모나카 만들기 요리활동을 진행했으며, 참가자들은 사과의 영양과 가치를 배우는 동시에 손을 움직이며 소근육과 인지 기능을 자극했다. 한 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이 직접 사과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예산군은 오는 10월 20일부터 12월 15일까지 57일간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운영하며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산림청이 공고한 ‘2025년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산림청 공고 제2025-338호)’에 따른 것으로 군은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하고 기상 상황 및 지역 여건에 맞춘 단계별 대응체계를 유지한다. 또한 산불감시원 운영, 산불감시카메라 가동 등을 통해 24시간 감시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군은 산불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 논·밭두렁 태우기와 농업 부산물 소각행위에 대해 읍·면별 순찰반을 편성해 집중 단속을 실시하고, 산림 100m 이내 불법 소각 금지 등 위험행위 근절 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입산통제구역 및 등산로 관리 강화, 인화물질 휴대 금지 홍보도 병행한다. 군 관계자는 “산불을 일으킨 경우 고의나 과실을 불문하고 ‘산림보호법’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며 “대부분의 산불은 부주의로 발생하는 만큼 산림 내 흡연, 쓰레기 소각, 불법 입산 등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예산군은 2025년 긴급상황 발생 시 정확한 위치를 알릴 수 있는 국가지점번호판 38개를 주요 등산로인 가야산, 천방산, 봉수산에 설치하고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국가지점번호란 도로나 건물이 없는 산악, 해안 등 도로명주소가 없는 지역에서 누구나 쉽게 위치를 확인할 수 있도록 설치한 위치 표시 체계로, 한글 2자와 숫자 8자 등 총 10자리 번호로 구성돼 있다. 등산이나 야외 활동 중 조난이나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인근 국가지점번호를 소방서나 경찰서에 알려 신속하고 정확하게 위치를 파악할 수 있어 구조 활동 등 군민 안전 확보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현재 군에는 군에서 설치한 358개와 한국전력공사 등 타 기관에서 설치한 159개 등 총 517개의 국가지점번호판이 설치돼 있으며, 매년 일제 조사를 통해 망실·훼손된 번호판을 정비하고 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지역에는 신규 설치를 진행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국가지점번호판 설치로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졌다”며 “앞으로도 사고 다발 지역과 군민 이용이 잦은 곳을 중심으로 국가지점번호판 설치 및 관리를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예산군은 오는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고덕면에 위치한 예산사과와인에서 ‘제22회 예산사과와인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농업회사법인 예산사과와인이 주최하고 군이 후원하며,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와인 축제로 지역 농가의 부가가치 창출과 예산 관광 활성화를 동시에 이끄는 대표 지역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로 22회를 맞은 축제는 빨갛게 익은 사과밭을 배경으로 △사과 따기 △애플파이 만들기 △과수원 음악회 △양조장 둘러보기(투어) △사과술 시음 및 칵테일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특히 예산사과와인축제는 외국인 방문객의 비율이 전체의 약 70%에 달할 정도로 국제적인 인기를 자랑하며, 주한미군 가족과 한국 거주 외국인 등 1000명 이상이 매년 참여해 국내를 넘어 세계인이 찾는 축제로 발돋움했다. 공연 프로그램으로는 22년째 참여하고 있는 요들송 공연단의 무대와 미국인 록밴드 공연이 예정돼 있으며, 현장을 찾은 관람객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프랑스와 스페인 오크통에서 숙성한 한정판 사과 증류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