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점동면은 지난 9월 8일, 점동면 관내 업체인 진성기업 권지연 대표가 지역의 취약계층과 독거어르신을 위해 이불 10채와 라면 20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무더운 여름에 이어 다가오는 환절기와 추운 계절을 대비하여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든든하게 지낼 수 있도록 마련된 것으로, 점동면은 기탁받은 물품을 관내 저소득 가구와 독거 어르신에게 공정하게 배부할 예정이다. 권지연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이웃들에게 힘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함께하겠다”라고 전했다. 점동면장은 “연이어 이어지고 있는 훈훈한 기부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기탁자의 뜻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배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생활개선여주시연합회는 지난 9월 8일, 정효자 회장의 자택이자 농장인 효자농원에서 임원진과 관계자 등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음식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나눔 행사는 연합회 회원들이 정성껏 재배한 무와 고춧가루를 활용해 직접 김치를 담그고, 떡과 함께 포장해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총 160가구에 ‘사랑의 김치와 떡’이 전달됐으며, 여주시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보다 세심하게 필요한 이웃들을 선정하고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 정효자 회장은 “생활개선회는 단순한 여성농업인 단체가 아닌,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따뜻한 공동체”라며 “앞으로도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며,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생활개선여주시연합회는 여성농업인의 능력 향상과 농촌의 삶의 질 개선을 목표로 활동하는 학습단체로, 현재 554명의 회원이 시 연합회를 중심으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특히 매년 열리는 ‘재능나눔 행사’, ‘오곡나루축제 가마솥 비빔밥 행사’ 등은 지역 주민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여주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오는 9월 27일 오후 4시, 세종국악당에서 '2025 세계 음악 여행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스위스의 자유 정신을 담아낸 로시니의 역동적인 ‘윌리엄 텔 서곡 피날레’를 시작으로 하이든의 ‘놀람 교향곡’, 오스트리아 음악의 감성을 담은 훔멜의 ‘비올라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환상곡’, 빈 오페레타의 정수를 보여주는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경쾌한 ‘박쥐 서곡’, 러시아 글린카의 ‘루슬란과 류드밀라 서곡’, 핀란드의 고요한 아름다움을 표현한 시벨리우스의 ‘안단테 페스티보’, ‘비창 왈츠’, 이탈리아의 햇살과 생기를 담은 멘델스존의 ‘이탈리아 교향곡 1악장’ 등 세계 각국의 매력을 담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객과 함께 음악으로의 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여주필하모닉오케스트라 박영규 단장은 “바쁜 일상에서 잠시 멈춰, 오케스트라가 들려주는 세계 풍경 속의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편안한 여행 발걸음을 내딛어 보시길 바랍니다. Bon Voyage!”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여주시 치매안심센터는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연계하여 치매안심센터 사업 안내 및 치매환자 등록서비스를 하고있다. 이번 연계 사업은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실시하는 ‘장기요양급여이용 설명회’에 참석한 치매환자보호자 중 치매안심센터 사업에 대해 알지 못하는 대상자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환자 및 보호자 등록 서비스도 함께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 치매안심센터 소개 △ 치매환자 지원 서비스 안내 △ 치매환자 쉼터 및 고위험군 인지강화교실 안내 △ 치매가족 및 보호자 지원 서비스 안내 △ 치매가족돌봄 안심휴가지원 안내 등이다. 설명회에 참여했던 치매 가족은 “센터에서 직접 찾아와 치매서비스를 설명해 주고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해주어 너무 편리하고 고맙다” 라고 전했다. 여주시 치매안심센터는 주기적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 연계한 설명회 참여로 더욱 많은 대상자에게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여주시는 중앙동1지역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일환으로 추진되는 '2025년 중앙동1지역 축제 행사 기획학교'를 이달 22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5년 상반기까지 세 번의 여주마실장터를 운영하면서 축제기획, 홍보, 운영 등 전문가와 분석하고 새로운 콘텐츠 개발이라는 두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교육과정이 구성되어 있다. 또한 본 교육을 수료하면 ‘2025년 하반기 네 번째 여주마실장터’ 축제 행사를 직접 기획 운영할 수 잇는 기회도 제공된다. 교육은 9월22일부터 11월21일까지 매주 2시간씩 8회에 걸쳐 진행되며, 축제에 대한 이론교육과 축제 운영을 위한 팀별 파트를 나누어 기획서 제작 및 맞춤교육과 실습을 진행할 예정이며, 축제 실무에 대한 체계적인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여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 김수현 센터장은 “주민과 상인이 능동적으로 축제를 만들어 나갈 수 있는 교육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나아가 새로운 축제 아이디어 발굴과 콘텐츠 기획 등으로 향후 추진하는 축제 행사 개최에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하고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주길 바란다.”라고 전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오는 9월 20일 세종국악당에서 뮤지컬 ‘포르테 피아니시모’를 선보인다. 공연은 오후 2시와 6시, 총 2회에 걸쳐 무료로 진행된다. 뮤지컬 ‘포르테 피아니시모’는 세계적인 극작가 안톤 체호프의 희곡 '갈매기'를 바탕으로 한 창작 뮤지컬로 한국지역문화재단총연합회의 공모사업인 ‘2025 지역 간 우수 문화예술 교류·협력 사업’에 선정되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영등포문화재단과 협력해 여주시민에게 선보이게 됐다. 작품의 배경은 현대적인 라이브 클럽‘시걸(Club seagull)’이다. 이곳에서 젊은 음악가 뜨레클레프와 가수를 꿈꾸는 니나, 그녀를 차지하려는 프로듀서 뜨리고린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엇갈리는 사랑과 욕망, 현실과 이상 사이에서 고뇌하는 인물들의 모습은 오늘을 살아가는 청춘들의 고민을 깊이 있게 비춘다. 라이브 클럽이 배경인 만큼 4인조 라이브 밴드의 연주가 함께하며 스트릿댄스를 기반으로 한 신나는 안무와 배우들의 수준 높은 연기와 원작의 탄탄한 드라마는 관객들에게 감동과 희망을 선사할 예정이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순열 이사장은 “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여주시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월 8일, ‘창동찌개마을(세종로 40번길 13-11)’을 제22호 나눔가게로 등록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가게 등록은 창2통 송찬호 통장의 추천으로 이뤄졌으며, 창동찌개마을은 앞으로 매주 정기적으로 관내 취약계층 6가구에 따뜻한 도시락을 지원할 예정이다.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운영 중인 ‘나눔가게’는 지역 내 소상공인과 단체가 참여해 정기적인 물품을 기부·후원하는 사업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든든한 먹거리 안전망 역할을 하고 있다. 창동찌개마을 대표는 “맛있는 식사 한 끼가 누군가에겐 큰 힘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해 나눔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참여하겠다”라고 전했다. 추천을 맡은 송찬호 창2통 통장은 “우리 통에서 좋은 일에 함께해주시는 분이 생겨 정말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힘을 모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분위기를 이어가고 싶다”라고 말했다. 심우봉 중앙동장은 “22번째 나눔가게 등록으로 우리 지역의 나눔 공동체가 더욱 확산되고 있다”며 “주민 모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보성군이 군 개청 이래 처음으로 예산 8천억 원을 돌파하며, 본격적인 재정 도약의 시대를 열었다. 군은 9월 8일 열린 제314회 보성군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 8,369억 원을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산은 당초 예산보다 654억 원(8.5%) 증액된 규모로, 보성군 재정 역사상 최대치다. 일반회계는 7,185억 원(596억 원 증액), 특별회계는 1,184억 원(58억 원 증액)으로 편성됐다. 분야별 주요 규모는 △농림해양수산 179억 원, △공공행정 99억 원, △산업·중소기업 및 에너지 86억 원, △문화·관광 67억 원, △환경·복지·보건 63억 원, △국토 및 지역개발 60억 원, △공공질서·안전 및 교육 19억 원 등으로 특정 분야 편중 없이 고르게 편성됐다. 특히, 군민이 몸소 체감할 수 있는 민생 예산에 방점을 뒀다. 우선, 지난 7월 성립 전 예산을 통해 신속히 추진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은 99% 지급률을 기록하며 효과를 입증했다. 이번 추경에서는 78억 원을 반영해 사업의 안정성과 지속성을 확보할 방침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북 무주군과 경북 김천시, 충북 영동군 문화 가족들이 지난 9일 제29회 무주반딧불축제 현장에서 만났다. 무주전통생활문화체험관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무주군이 주최하고 무주문화원이 주관한 제25회 3시·군 문화교류 화합행사로, 맹갑상 무주문화원장과 이기양 김천문화원장, 백승원 영동문화원장을 비롯한 각 지역 문화원 회원 230여 명이 함께 했다. 황인홍 무주군수를 비롯한 오광석 무주군의회의장, 윤정훈 전북특별자치도의원 등 내빈들이 함께 한 기념식에서 참석자들은 각 시군 문화를 교류하며 우의를 돈독히 한다는 내용이 담긴 3도 협약서 내용을 공유하며 이날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사람도 지역도 함께 할 때 지속 가능한 힘이 나온다”라며 “삼도봉을 중심으로 연을 맺고 있는 3시·군이 변함없는 모습으로 상생을 도모해 갈 수 있도록 무주가 가진 역량을 보태겠다”라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는 김천시에서 준비한 ‘난타 공연’과 영동군의 ‘통기타’, 무주군의 ‘소고춤’과 ‘국악예술단 시엘 초청공연’이 펼쳐져 호응을 얻었다. 회원들은 ‘반딧불이 주제관’ 등 무주반딧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보은군보건소는 9일 보은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군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원생 260여 명을 대상으로 영유아 흡연 및 음주 폐해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들이 어려서부터 흡연과 음주의 해로움을 자연스럽게 배우고 올바른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에 진행된 ‘찾아가는 영유아 흡연예방교육’은 충북금연지원센터와 연계해 ‘담배 싫어요! 건강 좋아요!’라는 주제로 어린이들이 흡연의 위험성을 알고 간접흡연의 대처 방법, 금연의 필요성 등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전문 마술사가 등장해 함께 담배와 술의 궁금증을 마술과 상황극을 통해 풀어보고 금연과 금주를 약속하는 시간을 가져 큰 호응을 얻었으며, 공연이 끝난 후에는 등장 캐릭터와 함께하는 포토타임이 마련돼 아이들의 웃음과 참여 열기를 더헸다. 홍종란 보건소장은 “어린 시절부터 건강한 생활습관을 갖는 것이 평생의 건강을 지키는 첫걸음”이라며, “이번 예방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건강의 소중함을 배우고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는 데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