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과 전북특별자치도 소상공인연합회가 13일 본청 회의실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교육과 지역경제를 연계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겠다는 게 이날 협약의 목적이었다. 전북교육청과 전북소상공인연합회는 소상공인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전북교육 발전을 위해 소통하며 소상공인과 교육공동체 간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도내 12개 시·군 소상공인연합회와 2,500여 명으로 구성된 전북소상공인연합회는 소상공인의 권익을 대변해 경제적 지위를 향상하고 도민 경제의 균형 발전을 위한 허브 역할을 하고 있다. 강락현 회장은 “교육청과 협력으로 지역 상권이 활성화되길 바라고, 미래세대들이 지역 경제 가치를 이해하고 성장하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이번 협약은 소상공인분들과 교육청이 지역 경제의 중심에서 상생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전북교육청은 교육과 경제가 조화를 이루어 지역경제를 이끌어나가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군이 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는 13일 혁신도시복합문화센터 공연장에서 ‘교사의 삶과 무게, 그럼에도 불구하고!’를 주제로 ‘이심전심 힐링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교육공동체 내 교권 보호와 존중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것으로, 다양한 사례와 이야기를 통해 교사·학생·학부모 간의 관계를 되돌아보고 새로운 소통 방식을 모색하고자 기획됐다. 주요 내용은 △교육활동 보호 학교 제작 영화 상영 △벽화 프로젝트 사례 발표 △작가와의 만남 △개그맨과 함께하는 웃음 힐링 퍼포먼스 등이다. 특히 임정호 전주삼천남초 교사(정호의 브런치스토리 작가), 이승화 고창부안초 교사(교육활동보호 영화제작 프로젝트 담당), 전미옥 전주교대전주부설초 교사(교육활동보호 벽화그리기 프로젝트 담당)가 생생한 현장 이야기를 들려줬다. 먼저 고창부안초에서 제작한 단편영화 상영이 있었다. 신규 발령을 받은 담임 교사가 겪는 도전과 갈등을 그린 작품으로 교사의 이상과 현실 사이에서의 갈등, 교실 내 문제를 통해 오늘날 교육의 어려움을 담아냈다. 전주교대전주부설초의 ‘행복한 학교 벽화그리기 프로젝트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북자치도는 13일, 부안군 백산면 소재 육용오리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1)가 확진됐다고 밝혔으며 이는 전국적으로 10번째 양성발생이다. 이 농장은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 확인(12월 12일) 즉시 초동대응팀을 투입하여 출입통제, 초동 역학조사 등 선제적인 방역조치를 실시했으며 사육중인 오리 22,000수에 대해서는 살처분을 오늘(12월 13일) 완료했다. 이와 관련 전북자치도는 추가 확산방지를 위해 “반경 10km 내 방역지역 가금농장 40호(닭 27, 오리 12, 메추리 1), 2,054천수에 대해 이동제한, 소독 강화 및 정밀검사를 실시하는 등 차단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도는 조류인플루엔자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농장 출입 차량․사람 대상 소독, 축사 출입 전 장화 갈아신기 및 손 소독, 축사 내·외부 매일 소독․청소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가금농장에서는 폐사, 산란율 저하 등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의심 주요증상뿐만 아니라 경미한 증상이 확인하는 즉시 방역당국으로 신고해 줄 것을 요청헸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13일 함평교육지원청에서 학부모 29명을 대상으로 함평으로 찾아가는 학부모 맞춤형 ESG 인식 확산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주민직선 4기 전라남도교육감 공약으로 전국 교육청 최초로 도입한 지속가능 전남교육 ESG의 가치를 널리 알려 활성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이 세대와 다음 세대를 위해 선택이 아닌 필수로 ESG 실천이 중요하다.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을 위해서 학부모가 먼저 ESG를 실천하자.”고 말했다. 정병국 교육자치과장은 “ESG 교육에 함께 참여해 주신 함평 교육장님과 이오순 회장님을 비롯한 학부모님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학부모 맞춤형 찾아가는 ESG 교육을 내실있게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ESG란 환경(Environmental) 보호, 사회적(Social) 기여, 거버넌스·협치(Governance)를 말하는 것으로, 전남교육청에서는 2023년 전국 교육청 최초로 ESG를 도입해 올해 지속가능 전남교육 ESG의 가치를 확산시켜 나가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라남도 인재개발원은 13일 도민과 교육생의 다양한 문화콘텐츠 향유를 위해 2024년 겨울나기 ‘시대공감’ 문화콘서트를 개최했다. 문화콘서트는 기존의 음악공연 중심으로 진행됐던 프로그램을 개선해 전남의 역사·예술·문화를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를 접할 수 있는 문화 소통의 장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문화콘서트에선 대한민국 정부수립 이후 최초 계엄령으로 지역에 씻을 수 없는 비극을 잉태한 여수·순천 10·19사건을 음악극으로 재조명해 진실을 향한 역사를 재해석, 도민과 공직자에게 깊은 울림을 줬다. 또한 진도의 천연기념물 진돗개를 주제로 한 ‘돌아온 백구;돌백아’ 음반을 낸 미스트롯 출신 가수 장하온의 무대도 지역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윤연화 전남도 인재개발원장은 “단순히 즐기기만 하는 공연이 아닌 지역의 가슴 아픈 역사를, 음악극의 재해석을 통해 새롭게 다가가는 공감의 장으로 마련했다”며 “시대공감 문화콘서트를 통해 우리가 살아가는 현시대를 진중하게 되돌아보길 바라며, 진실과 사랑은 시대의 영원한 화두가 아닐까 싶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라남도는 13일 동부청사에서 올 한해 일자리·지역경제·투자유치 분야 성과를 공유하고 유공자를 격려하는 ‘2024년 전남 일자리·경제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시장, 군수, 일자리 우수기업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선 양질의 고용·창출 유지 및 일·가정 양립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일자리 우수 기업에 인증패를 수여하고,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투자유치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시군 표창이 이뤄졌다. 일자리 우수기업으로 인증받은 기업은 주식회사 천사푸드, ㈜신정개발, 대한산업보수㈜, 에코랩스㈜, ㈜창대피엔비, ㈜엠에스, 케이비엠 주식회사, ㈜인터테크, 렉스이노베이션, ㈜정석푸드 나주, ㈜위드피에스, ㈜에이비알, 서강기업㈜, ㈜디엑스엠, ㈜글리제, 농업회사법인 다솔, 유한회사 장성테크, 백천기업㈜, ㈜하백, 어업법인 (유)한길, 총 20개 사다. 인증기업에는 고용환경개선자금 1천400만 원과 중소기업 육성자금 우대 혜택이 주어진다. 일자리 분야 우수 시군은 산업구조 변화에 따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광양시가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13일 도청 대회의실에서‘2024년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 한 해 동안 추진된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북사회서비스원과 시·군 업무 담당자, 제공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성과 공유회에서는 각 분야에서 노력한 우수 시·군과 제공기관, 공무원 및 제공인력을 선정해 도지사상과 전북사회서비스원장상을 시상했다. 이어 우수 사례 발표와 성과보고를 통해 지역사회서비스 발전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전북특별자치도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도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 평가’에서 11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며 국내 최고 수준의 사회서비스 제공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는 지역 주민의 복지 증진과 사회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결과로 평가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사회서비스 고도화와 지역자율형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우수 사례로는 완주교육지원협동조합의 ‘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주시와 완주군 사회복지사들이 한데 어울려 이웃사랑과 온정을 나누는 특별한 행사가 열렸다. 전북특별자치도에 따르면 13일 완주지역자활센터에서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해 전주-완주 사회복지사 150여명이 참여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가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수 있도록 전주-완주 사회복지사들이 모여 배추 1,500포기로 김장김치를 담갔다. 이 김치들은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저소득층 등 복지사각지대 600여 가구와 푸드뱅크 대상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사회복지사들과 김장김치를 담그며 “추운 겨울, 우리의 정성과 사랑이 담긴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이 행사가 단순히 김치를 나누는 것을 넘어 나눔 문화 확산의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격려의 뜻을 전했다. 전주시와 완주군의 사회복지사들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 간 협력과 상생을 실천하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과 나눔 실천을 통해 따뜻한 공동체 문화 확산에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재)전북특별자치도 콘텐츠융합진흥원이 13일 전주대학교에서 임종명 전북도의원, 정화영 전북도청 과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2024 전북웹툰페어’를 개최했다.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전북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전북 지역기반형 웹툰작가 양성사업’의 성과 공유 자리로, 웹툰 전시부스 관람, 피칭데이, 오픈특강(주동근 작가) 등 다양한 웹툰 볼거리 및 체험기회를 제공했다. 해당 사업은 도내 웹툰 예비작가 12명을 발굴하여, 현직 웹툰작가와 1:1 밀착 멘토링 등을 통해 작가 데뷔를 목표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웹툰 36편을 제작하여 이번 웹툰페어에서 처음으로 대중들에게 선보였으며,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등 웹툰 플랫폼사와 비즈매칭 상담 5건을 진행했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 ‘제1회 전북웹툰공모전’시상식을 진행하여 군산 소화권번, 익산 보석문화거리 등 전북의 지역, 문화 등을 소재로 한 웹툰 우수작 4편을 선정하여 지역 콘텐츠 개발에 힘썼다. 진흥원 김성규 원장은 “이번 웹툰페어를 계기로 도내 웹툰 산업의 활성화 및 관심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12월 13일부터 15일까지 기전대학교 전북 말산업복합센터에서 개최된‘한일 대학생 승마 교류전’이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 최초로 한국과 일본 대학 간 승마 교류전을 개최한 것으로, 양국의 말산업 발전과 화합을 도모하는 자리였다. 이번 교류전에는 일본 도쿄 소재 13개 대학에서 선발된 선수 및 감독 등 15명을 포함해 총 5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했다. 선수들은 승마 기술을 겨루는 경기를 넘어, 교육과 국제 네트워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말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전국 말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 소속 고등학생들도 초청돼 선수들의 경기를 관람하며 양국 간 강점을 배우고 새로운 기술을 익히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교류전에 참가한 도내 대학생들은 승마 자세 교정, 장애물 넘기 등 실질적인 교육을 통해 기술 향상의 성과를 거두었다고 전했다. 또한, 한일 학생 워크숍에서는 양국 말산업 전문가의 강의를 통해 말의 건강 관리와 훈련 방법, 최신 트렌드에 관한 정보를 공유했다. 이 자리에서 참가자들은 글로벌 마인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