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행정안전부는 경찰청, 한국도로교통공단, 삼성화재와 함께 10월 23일부터 ‘관계기관 합동 어르신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고령 보행자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수칙 교육·체험·홍보를 결합한 현장 중심의 행사로 구성했다. 특히, 어르신들에게 올바른 보행습관과 야간 보행 시 눈에 잘 띄는 방법을 중점 안내하고,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빛반사 장바구니도 제공한다. 캠페인은 노인보호구역으로 지정된 충북 증평 장뜰시장(10.23.)을 시작으로 광주 동구 노인종합복지관(10.23.), 울산 울주군 서부노인복지관(10.27.) 등에서 순차 진행한다. 김용균 안전예방정책실장은 “보행 중 교통사고 사망자의 절반 이상이 65세 이상 고령층”이라며, “어르신 보행사고 예방을 위해 지역사회 모두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강조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기도는 22일 수원컨벤션센터 이벤트홀에서 도, 시군 공무원, 가족센터(건강가정지원센터) 및 경기도여성가족재단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가족정책사업 관계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도‧시군‧가족센터 간 가족정책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정책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해 향후 추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는 다양한 가족 형태가 공존하는 사회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정책 현장에서의 소통과 협업을 강화하고, 가족친화적 환경 조성을 목표로 지속 가능한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워크숍은 ▲경기도 가족정책 추진현황 공유 ▲‘한부모가족 아동양육비 지원사업’ 설명회 ▲시군 우수사례 발표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및 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 주요사업 안내 ▲시군-센터 간 건의사항 청취 등으로 진행됐다. 윤영미 경기도 여성가족국장은 “이번 워크숍은 도와 시군, 가족센터, 유관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가족정책의 발전 방향을 함께 논의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경기도는 변화하는 가족의 모습을 세심히 살피고 누구나 가족 형태와 관계없이 존중받고 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남도는 22일 오전 창원스포츠파크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제46회 흰 지팡이의 날 기념식’에서 “흰 지팡이는 시각장애인의 자립과 성취, 평등한 사회 참여를 상징한다”며 “오늘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위해 흰 지팡이의 의미를 알리는 날이 되길 바라며, 시각장애인의 권익과 복지 증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은 (사)경상남도시각장애인연합회(회장 장상호) 주관으로 열렸으며, 도내 20개 시군 시각장애인연합회 지부 회원과 자원봉사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시각장애인의 권익 신장과 자립 의지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흰 지팡이의 날’은 시각장애인의 권익 보호와 자립 의지를 기리기 위해 1980년 10월 15일 세계시각장애인연합회(WBU)가 공식 제정한 날이다. 이날 기념일의 상징인 ‘흰 지팡이’는 장애물의 위치와 지형 변화를 알려주는 도구로, 시각장애인의 자립과 성취를 상징한다. 단순한 이동 보조 수단을 넘어, 시각장애인이 세상과 소통하며 독립적으로 살아갈 수 있다는 희망의 의미를 담고 있다.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흰지팡이 헌장 낭독 △유공자 표창 △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남구 청년일자리카페는 21일과 22일 이틀간 운영한 ‘생성형 AI 활용 면접 유형별 올인원 취업 교육’이 청년 구직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채용 면접을 앞둔 청년 구직자들의 인공지능(AI) 플랫폼을 활용한 취업역량을 강화해 지역 청년들의 면접현장에서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실제 채용에서 이루어지는 주요 면접 유형들을 모두 교육 내용에서 다뤄 청년 구직자들의 면접 준비에 대한 자신감과 준비도를 높일 수 있었고 기업들의 채용시장에서 주로 진행되는 ▲인성면접 ▲발표면접 ▲토론면접을 2일간의 교육기간 동안 생성형 AI(GhatGPT·GoogleGemini·NotebookLM)를 활용해 집중적으로 적용하며 면접 노하우를 제공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생성형 AI 활용도가 취업 시장에서도 높아지고 있어 앞으로도 AI를 활용한 실무 역량 강화 교육을 기획해 지역 청년들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보훈청 제주항일기념관은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야외도서관 체험프로그램 ‘기념관 옆 작은 도서관’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도민과 관광객이 함께 야외공간에서 독립운동 관련 도서를 읽으면서 선열들의 희생정신과 애국심을 되새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기념관의 교육 기능을 확장해 시민 참여형 역사·문화 체험공간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프로그램은 양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제주항일기념관 잔디광장에서 진행되며, 기념관을 방문하는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독립운동 주제 도서 읽기 △점자·훈민정음 책갈피 만들기 △나라사랑 에코백 만들기 △나라사랑 열쇠고리 만들기 등 독립정신을 쉽고 즐겁게 배우는 체험활동이 마련됐다. 배태미 제주도 보훈청장은 “독서의 계절을 맞아 가족이 함께 역사와 문화를 배우며 즐길 수 있는 체험의 장을 마련했다”며 “넓은 잔디광장에서 책을 읽고 체험을 즐기며 독립운동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느끼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김제시는 용지면 소재 애린양로원(원장 한종욱)이 개원 100주년을 맞아 ‘100년의 헌신과 동행’이라는 주제로 22일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사회복지 관계자, 지역주민, 후원자 및 자원봉사자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애린양로원 야외공연장에서 진행됐다. 식전공연, 개회선언에 이어 사회복지법인 애린원 한규택 대표이사의 기념사를 시작으로 각계 인사의 축사가 이어졌다. 특히 애린양로원의 어르신 복지향상과 기관 발전에 기여한 단체 및 직원 등을 대상으로 전북특별자치도지사 표창, 김제시장 표창 등 총 8개의 수상이 이뤄져 기쁨의 영광을 누렸다. 한종욱 원장은 “오늘의 영광은 지난 100년간 함께해주신 모든분들의 헌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품격 있는 삶과 행복을 위해 한결같은 마음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김제의 자랑스러운 애린양로원이 창립 100주년을 맞이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의 100년도 지역사회와 함께 숨 쉬며, 든든한 복지의 중심으로 우뚝 서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화순군은 22일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보훈대상자와 그 가족들을 격려하고 명예를 기리기 위한 ‘제7회 보훈가족 한마음 위안 행사’를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적벽실 로비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화순군 보훈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구복규 군수를 비롯해 오형열 군의회 의장, 김석기 광주지방보훈청장, 군의원, 9개 화순군 보훈단체장 및 보훈 가족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빚냈다. 보훈가족에 대한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식전 행사, 개회식, 장수 보훈가족 기념품 전달, 축사, 오찬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식전 행사로 진행된 축하공연을 관람하고, 노래자랑에 참가하는 등 보훈 가족들 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장수 보훈가족에 대한 기념품 전달은 올해로 90세를 넘긴 보훈가족에게 기념품을 전달하며, 존경의 마음을 함께 나누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여러분의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존재하며 그 정신은 후손에게 길이 전해져야 할 귀한 본보기”라며, “보훈가족 여러분이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기도는 22일 수원컨벤션센터 이벤트홀에서 도, 시군 공무원, 가족센터(건강가정지원센터) 및 경기도여성가족재단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가족정책사업 관계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도‧시군‧가족센터 간 가족정책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정책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해 향후 추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는 다양한 가족 형태가 공존하는 사회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정책 현장에서의 소통과 협업을 강화하고, 가족친화적 환경 조성을 목표로 지속 가능한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워크숍은 ▲경기도 가족정책 추진현황 공유 ▲‘한부모가족 아동양육비 지원사업’ 설명회 ▲시군 우수사례 발표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및 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 주요사업 안내 ▲시군-센터 간 건의사항 청취 등으로 진행됐다. 윤영미 경기도 여성가족국장은 “이번 워크숍은 도와 시군, 가족센터, 유관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가족정책의 발전 방향을 함께 논의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경기도는 변화하는 가족의 모습을 세심히 살피고 누구나 가족 형태와 관계없이 존중받고 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2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장애인의 안정적 취업 지원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2025 장애인 일자리 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미추홀구, 인천미추홀장애인종합복지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인천지사가 주최하고, 한국마사회 미추홀지사가 후원했으며, 총 33개 업체가 참여해 120여 명의 장애인 채용을 목표로 현장 면접과 채용을 진행했다. 참여 업체로는 (사)한국관세무역개발원, ㈜동원푸드빌, 인천성모병원, 인천힘찬종합병원 등 22개 현장 면접 채용 업체와 11개 간접 채용 업체가 함께해 폭넓은 취업 기회를 제공했다. 행사장을 찾은 400여 명의 장애인 구직자들은 다양한 일자리 정보와 채용 기회를 얻었으며, 이력서 클리닉, 직업적성검사, 취업 상담 등의 취업 지원 프로그램과 함께 이력서 사진 촬영, 세무 상담, 스트레스 검사 등의 부대행사에도 참여하며 실질적인 도움을 받았다. 박람회에 참가한 한 구직자는 “박람회 덕분에 원하는 일자리를 더욱 편리하게 찾을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자주 마련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nb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10월 22일 춘천 스카이컨벤션에서 ‘강원 임산부와 함께한 10년의 동행’을 주제로 안전한출산인프라구축사업단 1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지난 10년간 강원도의 출산 인프라 확충과 모자보건 향상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해 도 관계자, 보건소 및 의료기관 종사자, 임산부와 가족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임신과 출산의 순간을 담은 사진‧편지 공모전 시상식이 함께 열려 임산부와 가족의 따뜻한 사연이 소개되며 큰 감동을 주었으며, 또, 모자보건향상에 기여한 이들을 대상으로 유공자 표창도 진행됐다. 도는 2014년부터 전국 최초로 안전한 출산 인프라 구축사업을 추진하며 분만 취약지역의 의료 접근성 향상, 응급 산모 이송체계 구축, 임신‧출산 정보 제공 및 심리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정책을 이어 왔다. 특히 전국 최초로 개소한 응급산모 안심스테이 ‘품안애’는 분만 취약지역 임산부가 분만 6주 전부터 출산 후 3일까지 머물며 안심하고 출산을 준비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