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도봉구가 2월 20일 서울형키즈카페 도봉구 도봉2동2호점(올라 플레이 그라운드)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앞서 구는 지난해 12월 도봉2동 힐스테이트 도봉역 웰가 103동 안에 도봉2동2호점을 개소했다. 이후 약 1달여간 시범운영을 거쳤다. 도봉2동2호점은 시설 면적 약 232㎡의 규모에 미니 암벽등반, 미끄럼틀 등의 다양한 놀이 기구를 갖추고 있다. 시설, 공간 구성 모두 아이들의 신체 발달을 돕고, 창의력 증진을 도모할 수 있는 환경으로 설계됐다. 화~금요일에는 총 3회차(1회차 10:00 부터 12:00, 2회차 13:00 부터 15:00, 3회차 15:30 부터 17:30) 운영하며 토, 일요일에는 총 4회차(1회차 09:00 부터 11:00, 2회차 11:00 부터 13:00, 3회차 14:00 부터 16:00, 4회차 16:00 부터 18:00) 운영한다. 서울시에 거주하는 3 부터 8세(2017년 1월 1일 생부터 2022년 12월 31일 생) 아동은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예약 방법과 이용요금 등 자세한 사항은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도봉구가 초안산근린공원(창동 산131 일대)에 어르신을 위한 놀이터를 조성한다. 이 놀이터에는 어르신의 신체 여건에 적합한 놀이‧운동기구들이 들어설 예정이다. 구는 이달부터 초안산근린공원 어르신놀이터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는 올해 8월 준공을 목표로 오는 5월까지 실시설계용역과 공사 계약심사를 끝내고 6월부터 공사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예산은 특별교부금으로 2억 원이 투입된다. 어르신놀이터는 몸이 불편한 어르신도 쉽게 이용 가능한 운동시설들로 꾸며진다. 스트레칭 기구부터 유산소, 근력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기구들이 설치될 예정이다. 휴식 시설도 갖춰진다. 일반 벤치와는 달리 부드러운 재질이 적용되고 둥근 모서리로 마감된 벤치가 설치된다. 또 햇볕, 비, 눈 등으로부터 어르신을 보호할 수 있는 그늘 쉼터가 조성된다. 구 관계자는 “어르신들을 위한 놀이‧운동시설 조성 외에도 물리적 장애요인을 최소화한 공간 구성으로 어르신뿐만 아니라 누구나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곳으로 만들 예정.”이라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도봉구가 쌍문4동 제1공영주차장(쌍문4동 137번지)에 대한 증축공사를 완료했다. 기존 1층 12면에서 2층 18면 규모로 확대했다. 구는 쌍문4동 제1공영주차장 증축공사를 끝내고 오는 2월 21일 구민들에게 정식 개방한다고 밝혔다. 해당 지역은 주거 밀집 지역으로 주차난이 심각한 곳이다. 이에 꾸준히 공영주차장 추가 설치에 대한 요구가 줄곧 있어왔다. 구는 주차장 공간확보가 어려움에 따라 기존 주차장을 증축하기로 결정했다. 지난해 8월에 공사에 착수하고, 이달 끝냈다. 구는 이번 주차장 증축에 따라 쌍문4동의 고질적인 주차 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관련 사업들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도봉구가 도봉2동 희망플랫폼센터(도봉동 624-26) 1층에 '행복나눔매장'을 열었다. '행복나눔매장'은 가정에서 더 이상 입지 않는 헌 옷 등을 기부받아 깨끗하게 세탁, 재활용해 값싼 가격에 판매하는 가게다. 헌 옷 외에도 지역 특산품과 반찬 등을 취급하며 이 또한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운영은 도봉구 새마을부녀회에서 주도적으로 한다. 수익금은 각종 나눔 행사 등 구민을 위한 사업에 쓰인다. 장명옥 도봉구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늘 품질과 가격에 신경 써 행복나눔매장이 잘 운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행복나눔매장이 지역의 활력을 높이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지난 2월 12일 '행복나눔매장' 개소식이 열렸다. 이날 개소식에는 오언석 도봉구청장과 황이선 새마을운동 도봉구지회장, 권오병 도봉구 새마을협의회장, 장명옥 도봉구새마을부녀회장 등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도봉구 학마을도서관이 오는 2월 20일과 27일 두 번에 걸쳐 ‘내 몸을 위한 건강인문학’ 강연을 개최한다. 강연에는 신경원약선연구소 신경원 소장이 나선다. 신경원 소장은 한의학·영양학을 기반으로 한방약선과 자연건강학을 연구하며, 케어푸드 및 대사증후군 예방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강연에서 신 소장은 ▲체질 증상 맞춤 건강관리법 ▲대사질환(당뇨·고혈압·이상지질혈증 등) 예방을 돕는 음식치유 건강법 ▲미세먼지 등 대기 오염이 폐 건강에 미치는 영향 ▲면역력 강화 생활 습관 ▲한방 케어푸드를 활용한 폐 건강 관리법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강연 신청은 강연 당일 전까지 도봉구통합도서관 누리집으로 하면 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강연이 중장년 세대들이 노후를 준비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강연은 학마을도서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중장년 특화프로그램 일환으로 마련됐다. 특화프로그램은 중장년층을 위한 재무설계 실전 노하우, 챗GPT 활용법 등 시대 변화를 반영하고 자기개발을 할 수 있는 교육들로 꾸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