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재) 김해시복지재단(대표이사 임주택)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류재복)은 지난 20일 착한가게 241호점 '장유이안1단지어린이집'(원장 김영란)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착한가게 '장유이안1단지어린이집'(원장 김영란)은 김해시 삼문동 이안 센트럴포레 1단지 아파트 관리동에 위치한 국공립 어린이집으로 쾌적한 보육 공간과 안전한 시설을 갖추어 아이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전문 교직원들이 함께 아이들의 감성·신체·사회성 발달을 균형 있게 지원하며, 학부모 및 원생이 함께하는 체험형 프로그램과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통해 모두가 함께 웃을 수 있는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장유이안1단지어린이집 김영란 원장은 “지역사회와 나눔을 함께할 수 있는 착한가게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아이들이 웃으며 성장할 수 있는 보육 환경을 위해 최선을 다하며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도 꾸준히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임주택 김해시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아이들의 미래를 책임지는 보육기관이 지역사회 나눔에 함께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대표이사 임주택) 김해시니어클럽(김해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은 지난 20일 김해시복지재단 여성센터 4층에 달보드레 삼방점을 새롭게 개점했다고 밝혔다. ‘달보드레 삼방점’은 지역 어르신들이 직접 바리스타로 참여하여 운영하는 카페로,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정성과 마음이 담긴 커피를 제공한다. 이번 개점은 어르신들의 지속적인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카페를 찾은 시민들은 “커피 맛이 정말 좋고, 어르신들의 친절한 미소 덕분에 마음까지 따뜻해졌다”며 큰 호응을 보였다. 실버 바리스타로 참여한 어르신들도 “오랜만에 사회의 일원으로 일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기쁨을 전했다. 김해시복지재단 임주택 대표이사는 “달보드레 삼방점은 어르신들의 일자리 창출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정을 나누는 소통의 공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사회 속에서 활기차고 당당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및 실버카페 ‘달보드레’ 이용 문의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재)김해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석철) 김해공예창작지원센터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열리는 일일공예수업 ‘공예사계(四季)’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일일공예수업‘공예사계(四季)’는 ‘손끝으로 만나는 계절, 공예로 채우는 시간’이라는 슬로건 아래 매월 계절에 어울리는 소재 및 공예 품목을 선정하여 함께 만드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오는 11월과 12월에는 ‘내 손으로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춤한 공예품을 만든다. 11월에는 ‘유리 오너먼트&플레이트’라는 제목으로 부산을 기반으로 국내외에서 활동하는 유리공예가 조승연과 함께 크리스마스 시즌에 유용하게 쓰일 장식품과 접시를 만들어본다. 수업에서는 유리를 녹이고 융합하는 ‘퓨징(Fusing)’ 기법을 활용한다. 유리판과 색유리 및 유리가루 등을 조합하여 나만의 겨울 풍경을 담고 오너먼트나 접시로 만들 수 있다. 1인 2개씩 만든 작품은 가마 소성을 거쳐 완성, 포장 후 체험일로부터 3주 뒤 배송되니 특별한 크리스마스 선물로도 좋을 것이다. 수업은 11월 15일, 29일에 열린다. 이어 12월의 프로그램 ‘메리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재)김해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석철) 문화도시센터 웰컴레지던시는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김해시 장유동 예술창작소 지하 1층에서 ‘2025 웰컴레지던시 입주작가 오픈 스튜디오 – 보이지 않는 시간들’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오픈 스튜디오는 웰컴레지던시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제8기 입주작가 7인의 작업 공간을 시민들에게 개방해 예술 창작의 과정을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여 작가는 웰컴레지던시 입주작가 강동호, 강혜지, 김우영 ,김윤호,전은진, 정하임, 하정주 7인이며, 각자의 스튜디오에서 창작 환경과 작품 세계를 직접 소개하고 관람객과 소통할 예정이다. 행사명인 ‘보이지 않는 시간들’은 작품이 완성되기까지의 사유와 탐색, 실험의 시간을 조명하며 창작의 본질적인 과정을 드러내고자 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프로그램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별도의 예약 없이 현장 선착순으로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일부 시간대에는 입주작가의 설명과 자원봉사 도슨트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돼, 관람객은 예술창작소와 웰컴레지던시 시설, 인근 갤러리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함양군은 21일 서울시 중장년 창업팀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서울시 지역 연계형 중장년 창업 지원사업 ‘넥스트로컬 중장년’ 지역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가 올해 새롭게 시범 추진하는 ‘넥스트로컬 중장년 사업’의 하나로, 40세 이상 65세 미만 중장년층이 지역의 자원을 활용해 새로운 창업 모델을 발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함양군은 지난해부터 ‘넥스트로컬(청년)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는 신청한 3개 청년 창업팀 중 2팀이 최종 선정돼 총 3,0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창업을 준비 중이다. 청년을 대상으로 한 기존 ‘넥스트로컬 사업’과는 별도로 운영되는 ‘넥스트로컬 중장년 사업’은 중장년층의 경험과 전문성을 지역 산업과 결합해 세대 맞춤형 지역 창업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올해 시범사업에는 경남 함양을 비롯해 강원(춘천·삼척), 충남(공주), 전남(강진), 경북(문경) 등 6개 지자체가 참여했다. 이날 열린 ‘넥스트로컬 중장년 지역캠프’는 서울시에서 지역 파트너로 위촉한 정가네식품 정영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창원특례시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공공언어 교육을 통해 정확하고 쉬운 행정문서 쓰기 확산에 나섰다. 시는 20일부터 11월 6일까지 본청과 5개 구청을 순회하며 ‘인공지능 활용 공공언어 바로잡기’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문화체육관광부의 ‘쉽고 바른 공공언어 쓰기 평가’에서 지적된 사항을 중심으로, 공무원들이 행정문서 작성 단계부터 쉽고 바른 우리말을 사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창원시 공보관 소속 이혜영 주무관이 맡았다. 이 주무관은 기자와 공무원으로서의 경험을 살려, 인공지능을 활용한 보도자료 점검 실습과 공공언어 평가 항목 분석 등 실전 중심의 강의를 진행했다. 교육에서는 ▲정확성 항목에서 ‘시군’을 ‘시·군’으로, ‘인허가’를 ‘인·허가’로 잘못 표기하는 등 가운뎃점(·) 사용 오류 사례와 ▲용이성 항목에서 ‘AI’, ‘BRT’, ‘市’, ‘ESG’처럼 로마자나 한자어 사용을 줄이고, 쉬운 우리말로 풀어쓰는 방안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이동호 국어책임관(공보관)은 “인공지능이 행정문서의 오류를 자동으로 잡아주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남도립미술관은 10월 14일부터 19일까지 6일간 미술관을 무료로 개방하고 ‘2025 경남도립미술관 미술주간’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경남도민의 날’을 맞아 기획된 ‘2025 경남도립미술관 미술주간’은 기간 내 미술관을 방문하는 누구나 다채로운 미술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전시 6건, 교육 프로그램 5종, 도슨트 30회, 문화행사 5회, 이벤트 3회 등이 운영됐다. 특히, 주말에 진행된 문화행사들이 큰 관심과 인기를 끌었다.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 ‘GAM 아트 마켓’은 지역 작가들 및 전국의 라이프스타일 셀러 60여 명이 참여해 아트상품 판매와 교육, 체험 등을 진행했다. 18일에는 우천에도 불구하고 평소보다 약 3배 많은 관람객이 미술관을 찾았다. 10월 19일에는 경상남도와 대기업의 동반성장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약 이후 이루어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상생 아트 페스타’가 경남도립미술관에서 열렸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경남도립미술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협력사 임직원 가족과 경남도민을 위해 마련된 예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상남도는 21일 오전 10시 진주 아시아레이크사이드호텔 컨벤션에서 도와 시군 보육담당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육담당 공무원의 전문성 강화와 보육사업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보육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해 온 보육담당 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도지사 표창 수여와 최근 사회적 관심이 높은 아동학대 예방을 주제로 아동학대의 개념과 유형, 발생 시 절차 및 대응 사례 등 실무 중심의 교육이 진행됐다. 또한, 어린이집 지도점검 전문성 강화를 위해 재무회계 관리, 영상정보처리기기 운영 등 주요 지적사례를 중심의 실무 교육과, 시군 보육사업 현황을 공유하며 향후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현장 지도점검 시 자주 발생하는 문제점과 개선 방안에 대해 지자체 간 심도 있는 토론과 정보 교환이 활발히 이루어져, 시군 담당자들이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이 되면서 긍정적인 반응을 끌어냈다. 양정현 경남도 보육정책과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보육행정의 전문성을 한층 강화하고, 현장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아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진주시 종합사회복지관은 21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진주시청 2층 ‘갤러리 진심 1949’에서 ‘제19회 종합사회복지관 수강생 서화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화전은 진주시 종합사회복지관 5개관(본관, 상평분관, 상락원, 청락원, 홍락원) 어르신들이 한 해 동안 서예와 문인화, 사군자, 미술 등 다양한 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갈고 닦은 열정과 정성이 가득한 작품들을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뜻깊은 자리이다. 복지관의 대표 프로그램인 서예·문인화·사군자·미술 교실은 어르신들이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며 창의성과 감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도우는 한편 건전한 여가활동을 통해 자기계발은 물론 삶의 만족도와 정서적 안정을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는 수강생들의 서예 43점, 문인화 20점, 사군자 12점, 미술 13점 등 모두 88점의 작품이 전시되며, 강사들의 작품도 함께 선보여 전시의 깊이를 더한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어르신들이 배움의 기쁨과 성취감을 느끼고, 시민들과 함께 예술로 교감하며 세대가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창원특례시의회는 21일 제14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소나무재선충병 국가재난 지정 및 피해지역 특별재난지역 선포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건의안은 이천수 의원(구산, 진동, 진북, 진전면, 현동, 가포동)이 대표발의한 것으로, 소나무재선충병이 심각한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해 대응해야 한다는 내용이다. 우리나라 국토의 63%가 산림이며, 소나무가 21.9%를 차지한다. 올해 5월 기준 전국에서 소나무 149만 그루가 소나무재선충병으로 피해를 입었다. 피해 규모는 2020년(41만 그루)보다 3.6배 증가했다. 이 의원은 소나무를 대규모로 고사시키는 소나무재선충병을 단순히 산림 병해충이 아닌 감염병이나 가축전염병, 사회재난 등으로 인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문제는 현행 제도와 대응체계로는 확산 속도를 따라 잡기 어렵다”고 말했다. 이동·반출 제한만으로는 사실상 전파를 막기 어렵고, 발생 지역에만 국한한 방제도 실효성이 낮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가 심각한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