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28일 '세계 결핵 예방의 날' 을 기념하여 서구 주민들에게 결핵 예방 및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 활동을 서구청역사에서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결핵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산과 조기 검진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결핵 예방과 치료 방법에 대한 정보를 담은 홍보물을 배포하고, 서구보건소에서 이용할 수 있는 결핵 검진 서비스를 안내했다. 장준영 서구보건소장은 “결핵은 초기 증상이 미미해 자칫 방치될 수 있지만,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면 완치할 수 있다”라며, “이번 홍보 활동으로 주민들이 결핵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결핵 검진과 치료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서구보건소는 지난 17일부터 28일까지를 결핵 예방 주간으로 정하고 구 홈페이지, SNS, ‘서로e음’ 어플, 전광판, 현수막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인천 서구는 내달 4월부터 서구에서 혼인신고를 하는 모든 신혼부부에게 가정용 태극기를 증정한다고 31일 밝혔다. 혼인신고와 함께 전달될 태극기 세트는 태극기·깃대·국기꽂이·보관함으로 구성되어 있다. 보관함에는 서구를 대표하는 서동이 캐릭터와 함께 “행복한 부부의 탄생을 축하드리며, 두 분의 앞날이 밝게 빛나시길 인천광역시 서구가 응원합니다”라는 따뜻한 축하 문구가 담겨 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서구에서 부부로 내딛는 새로운 첫걸음이 더욱 행복하고 의미 있는 순간으로 기억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가족 친화적인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혼인신고 하는 특별한 날을 행복한 추억으로 간직할 수 있도록 서구청 1층 민원실 내에 ‘혼인신고 포토존’을 마련하고 계절별로 특색있게 포토존을 꾸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인천 서구의회 김원진 의원(가 선거구, 청라1·2동)은 지난 3월 27일(수) 오후 7시 30분, 서구1939 청년센터 라운지에서 열린 ‘2025 청년(대학생) 취업 정책 토크콘서트’에 참석, 청년들과 함께 취업 현실을 진단하고 지속 가능한 해법을 논의했다. ‘괜찮아! 너의 오늘을 응원해!’라는 따뜻한 메시지로 시작된 이번 행사는 인천 최초의 청년 중심 정책 토크콘서트로, 청년 당사자들이 직접 발제자와 토론자로 참여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서구 청년밴드 ‘두마디’의 공연과 서구을 이용우 국회의원의 축사로 막을 연 이날 행사에는 인천 서구 대학생과 취업준비생 등 약 30여 명의 청년이 함께했으며, 유튜브 실시간 생중계를 통해 더 많은 시민과도 소통했다. 김원진 의원은 패널 토론자로 참여해, “지금의 청년 세대는 선진국 대한민국에서 교육을 마쳤음에도 여전히 불안정한 고용 환경에 직면해 있다”며, “이 문제는 개인을 넘어 저출산, 지방소멸로 이어지는 구조적 위기로, 실효성 있는 대책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의원은 ▲로봇산업 기반 특화형 일자리 창출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인천 서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서구 문화예술교육 정책 연구회(대표의원 김미연)'가 28일 제1차 정기회의로 연구활동 시작을 알렸다. '서구 문화예술교육 정책 연구회'는 지속가능한 문화예술교육을 통한 지역주민의 정서 함양 및 치유를 위한 정책을 연구하고자 구성됐다. 연구단체는 대표의원인 김미연 의원을 비롯한 김원진 의원, 심우창 의원, 한승일 의원이 참여하며, 사회적 고립 인구 등에 대한 기초단위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활성화 방안을 연구할 계획이다. 이날 연구단체는 연간 세부활동계획에 대해 논의하고 연구 방향성을 정립했다. 연구단체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문화예술계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자문위원 7명을 위촉하여 활력을 불어넣었으며, 국내외 우수사례 비교시찰의 필요성을 제기하며 마무리했다. 김미연 대표의원은 “서구의 특성을 반영한 지역 맞춤형 문화예술교육 콘텐츠를 개발하여 지역주민이 정서적·심리적 지원을 받도록 연구활동에 박차를 가하겠다”며,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자문위원님들과 함께 문화예술교육을 확산시키기 위한 협력체계 구축 및 정책 실행에 마중물 역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인천 서구 가좌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 향토 기업인 한밭산업, 한밭레미콘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500만 원을 기부했다고 28일 밝혔다. 기탁된 성금은 가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취약계층의 생계 지원 및 복지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서상호 대표는 “기업이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지역사회의 응원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고 상생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두영 가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한밭산업과 한밭레미콘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미진 가좌1동장 역시 “기탁된 성금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답했다. 가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기업 및 지역 주민과 협력하여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인천 서구는 27일 행정문화국장 주재로 6급 이상 직원 대상 직무교육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서구청 행정문화국 소속 과장, 팀장 등 6급 이상 직원 34명이 참석해 조직 내 중간관리자 역할과 책임에 대해 논의했다. 교육을 주재한 최흥진 행정문화국장은 “최근 대형산불이 발생하고, 정국도 불안한 상황”이라며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구정 업무 추진에 흔들림이 없도록 중간관리자가 더욱 노력해달라”라고 강조했다. 이어진 토론 시간에선 참석자들이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업무 능률을 향상하는 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팀장급 참석자는 “그동안 업무에 쫓겨 기본적인 원칙을 잊고 있었던 점을 되돌아봤다”라며 “앞으로 팀장의 역할에 대해 더욱 고민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구 행정문화국은 7급 이하 직원들을 대상으로도 추후 직무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인천 서구는 가좌권역 치매 조기 검진률을 높이고자, 서구보건소와 ‘건지골 상상+365’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서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도시재생경관과에서 건립한 주민공동이용시설인 건지골 상상+365에서 24년 9월부터 이동분소를 시범 운영해왔다. 올해까지 6개월간 300여 명의 노인 인구가 치매 조기 검진을 받았다. 장준영 서구보건소장은 “이동분소 운영으로 주민들이 치매 검진을 쉽게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경도인지장애, 인지 저하 의심자 등 조기에 치매를 발견하고 치료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구보건소는 인지 향상 프로그램 운영, 약제비 지원 등 치매 질환 관리 사업을 꾸준히 시행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인천 서구는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법정의무교육으로 지정된 ‘2025년도 1차 관리감독자 교육’을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구는 2022년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된 이후 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현업부서에 대해 관리감독자를 지정하고, 이들을 대상으로 매년 16시간씩 관리감독자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산업안전보건법 중 개정된 사항과 보건관리에 관련된 내용도 추가해, ▲산업안전보건법 ▲산업재해보상보험제도 ▲응급상황 시 처치 방법 ▲실제 재해사례 등 실무에 관련된 내용을 교육했다. 강범석 구청장은 “현업종사자의 곁에 있는 관리감독자 스스로 책임과 역할에 대해 반복적으로 되새기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늘 의식적으로 경각심을 갖고 사고에 대비하여 중대재해 없는 안전한 서구를 만들자”라고 당부했다. 구는 앞으로도 실질적인 안전 강의를 열어, 중대재해 예방에 힘쓸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 서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서구 반려동물 정책연구회’는 26일 경기도 오산시에 위치한 ‘오산반려동물테마파크’를 방문하여 제1차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서구 반려동물 정책연구회’는 반려동물 친화도시 서구 조성을 목표로 서구 내 반려동물 정책을 연구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구성된 연구단체이다. 연구회는 홍순서 대표의원을 비롯하여 박용갑, 김춘수, 유은희, 백슬기 의원 총 5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현장방문은 반려동물 복지 인프라 조성 사례를 직접 조사하고, 이를 바탕으로 서구에 적합한 반려동물 놀이터 조성 및 정책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방문에는 서구청 경제국 최창수 국장, 김창우 경제정책과장, 장채현 축산동물팀장 및 관련 담당자도 함께했다. 이번 현장방문의 중요한 배경은 민선8기 서구 공약사항이었던 ‘반려동물 놀이공원, 장묘시설 조성 및 지원’ 계획이 일부 조정될 예정이다. 기존 공약은 반려동물 놀이공원 조성과 공공 장묘시설 건립을 포함하고 있었으나, 현실적인 여건을 고려하여 반려동물 놀이터 3개소 조성 및 민간 동물장묘업체와의 업무협약(MOU)을 통한 동물장례비용 지원으로 변경 논의 중이다. 이에 따라 연구회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검단소방서는 제38회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 인천대표 선발을 위한 기술경연대회에서 화재진압전술 분야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27일 전했다. 이번 소방기술경연대회는 인천 지역 각 소방서를 대표해 출전한 소방공무원들이 실력을 겨루는 자리로, 선의의 경쟁을 통해 재난 대응력을 높이는데 목적이 있으며, 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검단소방서 대원들에게는 오는 6월 3일부터 5일까지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리는 소방청주관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에 인천을 대표해 참가하는 기회가 주어진다. 이번 인천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1등을 차지한 소방경 정태훈(지휘자), 소방장 강귀원, 소방교 김지옹, 소방사 심예주, 소방사 김도윤, 소방사 양민우는 올해 1월부터 본격적인 훈련에 매진한 결과 오늘과 같은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 특히 심예주 소방사는 2024년 2월에 검단소방서에 임용된 2년차 소방공무원으로, 대학을 졸업한 이후 해병대 부사관으로 5년을 근무 후 전역하고 소방관으로 전향했다. 현재 두 아이의 엄마인 심예주 소방사는, 군인의 경우 전시 상황이 아니면 실전과 같은 상황을 경험하는 상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