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청주시 환경관리본부는 23일 청원구 내덕·우암동 일원에서 ‘맑고 깨끗한 청주 만들기’ 실천 운동의 일환으로 환경정화활동을 추진했다. 환경관리본부 직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요 간선도로 및 이면도로 곳곳에 버려진 담배꽁초, 플라스틱 컵, 생활쓰레기 등을 집중 수거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 내 취약지역을 위주로 환경정화활동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데 앞장서고, 맑은 고을 ‘청주’의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청주무심천라이온스클럽(회장 신동욱)은 23일 청주시 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공동생활가정(그룹홈) ‘해오름집’과 ‘해뜨는집’을 방문해 쌀 200kg, 대형세탁기, 여름이불, 보습제 등 총 4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아동생활시설 그룹홈의 열악한 환경을 전해 들은 회원들은 클럽 창립 40주년을 맞아 클럽 기금과 자발적인 성금을 마련해 후원을 진행했다. 박영미 청주시 아동복지과장은 “소중한 마음을 담아 후원해주신 청주무심천라이온스클럽과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신동욱 청주무심천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창립 40주년을 맞아 지역사회에 작게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청주무심천라이온스클럽은 2018년부터 청주시와 취약계층 아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희귀난치성 질환 아동 의료비 지원, 사랑의 집수리 사업 등 다양한 봉사와 후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청주시 상당보건소는 23일 우수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가덕면 행정리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치매 예방교실 및 캠페인’을 운영했다. 이번 치매 예방교실은 어르신들의 인지능력 향상과 정서적 안정, 자존감 회복을 도모하기 위해 ‘자개 거울 만들기’ 창작활동으로 진행됐다. 참여한 어르신들은 손거울을 직접 꾸미며 소근육을 사용하고 집중력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도 병행했다. 행정리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인식개선 OX 퀴즈 △치매안심마을 운영 목적안내 △치매관리사업 홍보물 배부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이가영 상당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어르신들의 치매에 대한 인식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키고, 일상에서 치매 예방수칙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치매 예방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청주시는 서원구 사직동 247-1번지 일원 사직1구역 재개발사업으로 진행 중인 청주 센텀 푸르지오 자이 아파트 입주자 모집공고를 승인했다고 23일 밝혔다. 분양 아파트는 22개동으로 지하 2층, 지상 최대 29층 규모이다. 전용면적 별로는 △59㎡형 210세대 △84㎡형 1,084세대 △99㎡형 142세대 △114㎡형 100세대 △145㎡형 2세대로, 전체 2,271세대 중 조합원과 보류지 물량 등을 제외한 1,538세대가 일반에 분양된다. 공급유형은 일반공급 810세대, 기관추천, 다자녀, 신혼부부, 노부모부양, 생애최초 특별공급 등 728세대이며 평균 분양가는 3.3㎡당 1,423만원이다. 일반분양가 대비 분양가격이 높은 이유는 재개발사업 특성에 따른 이주보상비와 철거비용, 2008년 정비구역 지정 이후 장기간 진행된 재개발사업의 이자비용, 총회개최비 등 금융비가 반영됐기 때문이다. 견본주택은 청주시 서원구 사직동 241-9번지에 마련됐으며, 입주는 2028년 12월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북부종합사회복지관은 다양한 배경의 아동·청소년들의 디지털 세상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디지털새싹 프로그램 ‘아하! 디지털 탐험대’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2025년 디지털새싹 사업 주관기관인 목원대학교 디지털새싹 사업단(사업단장 김윤호 교수)과 컨소시엄 기관 지엔미래교육사회적협동조합, (주)코더블(대표이사 김기만)의 지원으로 진행된다. 오는 24일부터 7월 31일까지 북부종합사회복지관 아동방학교실 참여 아동·청소년 24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아동·청소년의 창의력과 문제해결능력 향상을 목표로 단순히 기술을 배우는 것을 넘어 스스로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하도록 하는 디지털리터러시교육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김민정 지엔미래교육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은 “아동․청소년들에게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게 돼 감사하다”며 “이들이 디지털 세상에서 잠재력과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허성희 북부종합사회복지관장은 “우리 지역의 디지털 취약계층 및 사각지대 아동․청소년들에게 AI(인공지능), SW(소프트웨어) 교육을 지원함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청주시활성화재단이 운영하는 2025년 청주시 활성화대학의 자원순환팀이 23일 서울 지역의 자원순환 우수 사례지를 중심으로 현장답사를 실시했다. 이번 답사는 ‘자원순환 기반의 시민참여형 활성화 모델’을 직접 체험하고 학습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자원순환 주제의 2개 팀이 참여했다. 수강생과 운영진 등 약 20명은 △전자폐기물에서 금속 자원을 회수하는 서울도시금속회수센터 △세계 최대 규모의 업사이클링 복합문화공간인 서울새활용플라자 △환경교육 및 물순환 체험이 가능한 서울하수도과학관 등 서울 주요 자원순환 거점 공간을 방문했다. 각 공간에서는 운영기관의 전문가 설명과 함께 시설 탐방, 시민참여 프로그램 체험 등이 진행됐다. 청주시활성화재단 관계자는 “자원순환을 중심으로 지역 활성화를 고민하는 수강팀의 학습 목표에 맞춰, 정책-산업-시민참여가 융합된 자원순환 모델 현장을 직접 보고 듣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현장 경험을 통해 지역 설정에 맞는 자원순환 활성화 전략을 구체화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청주시 활성화대학은 도시재생, 상권활성화, 자원순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청주시가 지원하고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운영하는 충북글로벌게임센터는 다음달 17일까지 충청권 인디게임 공모전 인디유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충청권 지역 거점기관인 대전문화산업진흥원, 충남콘텐츠진흥원과 협력해 진행하는 이번 공모전은 2023년 시작해 올해 3회째로, 충청권역에서 활동 중인 게임 개발자들의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게임을 발굴하고, 나아가 충청권이 인디게임 개발자 네트워크의 허브가 되고자 추진됐다. 공모 분야는 데모 플레이가 가능한 모바일·PC·VR 게임으로, 일반부와 대학부로 나누어 접수한다. 참가 자격은 충북, 대전, 충남, 세종 등 충청권 소재 대학생 또는 일반인으로, 개인 또는 최대 6인으로 구성된 팀 단위로 지원할 수 있다. 팀의 경우 구성원의 30% 이상이 충청권 거주자여야 하며, 대학부 참가자는 전원 재학증명서 제출이 필수다. 총상금 규모는 2천만원으로, 다음달 21일, 22일 이틀간 예선을 거쳐 20팀을 선발한 후 멘토링 과정을 진행하고, 올 10월 본선 심사에서 일반부와 대학부 각각 5팀씩 총 10팀의 수상자를 가린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청주시는 23일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위원회에 지역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5대 핵심현안을 국정과제에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날 국정기획위원회는 국민소통 플랫폼 ‘버스로 찾아가는 모두의 광장’을 청주시 서원구청에서 운영하고,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청주를 방문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임시청사 집무실에서 국정기획위 박규섭 국장과 국민권익위원회 관계자들을 만나 시의 주요 현안이 국정과제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건의했다. 건의한 주요사업은 △청주법무시설 이전 △스포츠콤플렉스 건립 △K-바이오스퀘어 조성 △청주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 △특례시 지정 요건 완화 등 5개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시민 복합공간 전환을 위한 청주법무시설 이전을 비롯해, 증가하는 시민 체육 수요를 반영한 스포츠콤플렉스 건립, 전국 최고 수준의 바이오 집적 환경을 기반으로 한 K-바이오스퀘어 조성, 중부권 항공 거점 기능 강화를 위한 청주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 광역 기능 수행도시로서의 위상에 걸맞은 특례시 지정 요건 개선 등 사업 추진 당위성을 강조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청주시는 23일 청주문화원에서 개최된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청주흥덕지회(흥덕모범운전자회) 근무상황점검 및 교통사고줄이기 교양교육 행사에서 모범운전 유공자 4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행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이 참석해 올해 2, 3분기 표창 대상자 4명에게 축하의 말과 함께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어 흥덕경찰서장, 충북자치경찰위원장,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충북지부장 등 총 6개 기관이 표창해 총 15명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시는 모범시민 및 자원봉사 유공에 대한 포상조례에 근거해 매년 3개 모범운전자회(흥덕,상당,청원) 소속 선진교통문화 기여 유공자를 분기별로 2명씩 선정해 표창하고 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선진교통문화를 위해 앞장서주시는 수상자들께 존경과 감사한 마음을 담아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발전을 위해 더 큰 역할을 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청주시는 23일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2025년 청주시 여성친화기업’으로 선정된 8개 기업과 인증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8개 기업 대표 및 임원들이 참석했다. 인증기업은 △(주)바이오톡스텍 △열린이비인후과 △삼미음향기술(주) △둥지요양원 △즐거운요양원 △반려인 △농업회사법인 금성푸드(주) △효담정원요양원이다. 여성친화기업은 전체 근로자가 300명 미만이면서 여성근로자 비율이 30% 이상인 기업 중 유연한 근로시간 보장, 여성전용 휴게실 설치, 출산휴가 및 육아휴직제 운영 등 여성친화적 조직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을 선정해 인증하는 제도다. 인증 기간은 2028년 7월까지 3년이다. 시는 선정기업에 △인증기업 현판 제공 △기업환경개선금 지원 △양성평등 및 폭력예방교육 지원 △청주시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가점 부여 △유망 중소기업 가점 부여 △우수기업인 표창 추천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범석 시장은 “여성친화기업 인증·협약으로 여성의 고용안정과 일·생활 균형 환경 조성 등 여성 친화적인 기업문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