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오는 29일 방송되는 'KBS 설특집 트롯대잔치 THE COLOR'(책임프로듀서 박지영‧연출 고국진, 이하 '트롯대잔치')가 티켓 전쟁을 예고했다. 이날 단독 MC를 맡은 이찬원의 진행 아래 다양한 세대의 트로트 아티스트가 한자리에 모여 신명나는 무대 향연을 펼친다. 라인업으로는 김연자, 진성, 린, 박혜신, 안성훈, 박서진, 황윤성, 손태진, 김희재, 양지은, 오유진, 홍지윤, 김소연, 황민우‧황민호 등 대세 트로트 가수들이 출연을 확정해 기대를 높인다. 10일 오후 3시부터는 'KBS 설특집 트롯대잔치' 홈페이지를 통해 방청 신청이 진행된다. 막강한 아티스트 라인업에 음악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모이고 있는 가운데, 방청 당첨자는 오는 15일 오전에 발표될 예정이다. '트롯대잔치'는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K-트롯'의 현재와 미래를 증명하는 화려한 축제로 꾸며진다. 'THE COLOR'라는 부제에 맞춰 다양한 컬러로 표현되는 특별한 무대들을 준비해 세대와 문화를 아우르는 지상파 최대 스케일의 트로트 축제를 선사할 전망이다. 한편 'KBS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옥씨부인전’을 만든 숨은 공신들의 존재감이 주목받고 있다. JTBC 토일드라마 ‘옥씨부인전’(극본 박지숙, 연출 진혁, 최보윤, 제작 SLL, 코퍼스코리아) 속 세련된 연출, 감각적인 비주얼과 음악 등 여러 요소들이 작품의 완성도를 더욱 끌어올리고 있는 가운데 각 분야 감독들에게 직접 작업 과정을 들어봤다. 먼저 김정원 촬영 감독은 ‘옥씨부인전’을 작업하면서 “구덕이라는 인물이 가진 서사에 대해 많이 생각했다”며 “과거 계급사회에서 가장 천대받던 노비가 양반가의 아씨로 신분이 바뀌면서 약한 자들의 대변인을 자처하는 여성이라는 점에 포인트를 줬다. 단단하고 강직한 가운데 여리기도 한 모습을 담아보려 했다”고 가장 중점으로 뒀던 포인트를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매회 아름답게 담기는 조선 팔도의 아름다운 경관들에 대해서는 “진혁 감독님은 사계절을 담고 싶어 했다. 노비 시절에는 처절하게 살아오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실제로 눈보라가 치는 날을 골라 설산을 헤매기도 했고 겨울 강물을 건너는 장면을 촬영하기도 했다. 신분이 바뀐 뒤에는 아름다운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배우 려운이 부유하는 청춘 유진우의 성장을 흡인력 있게 그려내고 있다.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나미브’(극본 엄성민, 연출 한상재, 강민구,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SLL, 스튜디오 우영수)에서 려운이 활기찬 청춘의 얼굴부터 서글픈 내면의 상처까지 가수의 꿈을 좇는 연습생 유진우 캐릭터의 면면들을 표현하며 눈도장을 찍고 있다. 극 중 유진우(려운 분)는 판도라 엔터테인먼트에 장기 연습생으로 몸담고 있었지만 갑작스럽게 방출된 것도 모자라 엄마가 진 빚 2억까지 떠안게 됐다. 그러던 중 망연해진 그의 앞에 누명을 쓰고 해고된 스타 제작자 강수현(고현정 분)이 나타났고 두 사람은 각자의 목표와 꿈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강수현은 스타 제작자답게 단번에 유진우의 가능성과 실력을 파악했지만 유진우에겐 한 가지 문제가 있었다. 그의 빛나는 재능을 돈벌이 수단으로만 이용했던 부모님 때문에 유진우는 어렸을 때부터 몸과 마음에 상처와 흉터가 가득했던 것. 하지만 유진우는 자신의 상처를 감싸는 강수현과 프로듀서 심준석(윤상현 분)의 손길에 힘입어 다시 한번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안태준 국회의원(경기 광주시을)은 10일, 공공주택(공공임대주택, 공공분야주택)의 신속한 공급을 위해 지방공기업의 신규 투자사업 타당성 검토를 제외하는 ‘공공주택 특별법’과 ‘지방공기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최근 서민 주거복지 강화와 주택시장의 안정화를 위해 공공임대주택 및 공공 분양주택의 신속한 공급의 중요성이 날로 강조되는 상황이다. 공공주택은 한국토지주택공사와 각 지역의 도시개발공사가 공급을 담당하고 있다. 그런데, 동일한 공공주택사업을 하는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추진하는 공공주택 사업에 대해서는 관련 법률에 따라 예비타당성조사가 면제되는 것과 달리, 지방개발공사가 추진하는 공공주택사업의 경우에는 '지방공기업법' 제65조의3에 따라 총사업비 500억원 이상의 신규사업에 대해서는 신규투자사업 타당성 평가를 받도록 하고 있다. 그 결과, 지방개발공사가 '공공주택 특별법' 등 관련 규정에 따라 의무적으로 공급해야 하는 공공주택임에도 타당성 평가 과정에서 약 1년 이상의 불필요한 사업 지연이 발생하고 있다. 이는 공공주택의 적기 공급을 통한 주택시장 안정화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최근 교제폭력 범죄가 늘어나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피해자 보호와 범죄 예방을 강화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이에 국회에서 교제폭력 범죄자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은 법률안이 발의됐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박정현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대전 대덕구)은 어제 9일, 교제폭력 범죄자의 처벌과 피해자 보호 방안을 담은 '교제폭력범죄의 처벌에 등에 관한 특례법안'과 스토킹 범죄자와 마찬가지로 교제폭력 범죄자가 피해자에 접근하지 못하도록 전자장치를 부착하는 내용을 담은 '전자장치 부착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교제폭력이란 연인 또는 결별한 연인이었던 관계에서 발생하는 주로 발생하는 폭력 및 살인 등의 범죄이다. 대표적으로 지난해 여자 친구를 살해하고 여자 친구의 모친까지 살해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로 기소되어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이른바 ‘김레아 사건’과 경남 거제에서 전 여자 친구의 집에 무단으로 침입하고 폭행해 끝내 사망에까지 이르게 한 ‘김승진 사건’ 등이 있다. 이 밖에도 유사한 사건이 끊이지 않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겨울 제철 특산물이 가득한 중리어촌체험휴양마을에는 다양한 체험 거리와 산책로, 쉼터 등이 잘 조성되어 있어 여행객들에게 인기가 높으며, 청정 자연 속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습니다. 중리어촌체험휴양마을 추천여행코스 출발! → 싱싱한 감태와 첫 만남 감태뜨기체험 → 내 손으로 빚는 서해의 맛 감태수제비만들기체험 → 바람과 태양이 선물한 별미 해품감태 → 고요한 성곽에서 만나는 역사 해미읍성 → 바다를 품은 카라반에서 힐링 해품 카라반 ① 겨울 바다의 신선함 감태뜨기체험 가로림만의 청정 갯벌에서 감태를 뜨는 체험은 자연과 가까워질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며, 바다의 신선한 향기를 느끼고 자연의 선물을 만날 수 있습니다. 초보자도 쉽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어 온 가족이 즐기기에 제격입니다. · 1인 10,000원 ② 따끈한 한 그릇에 담긴 바다의 맛! 감태수제비만들기체험 갓 채취한 감태를 활용해 따듯한 수제비를 만들어보는 요리 체험은 서해의 깊은 풍미와 갓 만든 수제비의 따뜻함을 느낄 수 있게 해줍니다. 아이들도 쉽게 참여할 수 있어 가족과 함께 잊지 못할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tvN STORY 초대형 음악 프로젝트 ‘잘생긴 트롯’이 남자 스타 12명의 역대급 라인업을 예고하며 베일을 벗었다. 오는 2월 첫 방송되는 tvN STORY 스타들의 트롯 가수 도전기 ‘잘생긴 트롯(연출 황다원)’은 연예계 대표 12명의 남자 스타들이 트롯에 진정성을 가지고 도전하는 신(新) 음악 예능이다. 대한민국 트롯을 대표하는 장민호와 이찬원이 출연을 확정 지었으며, 이들이 직접 트롯 붐을 뜨겁게 달굴 스타들을 멘토링 하는 여정이 펼쳐질 예정이다. 트롯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지닌 이들의 진한 트롯 대결이 어떤 모습일지 벌써부터 궁금증이 모아진다. 공개된 1차 티저에는 ‘잘생긴 프로듀서’로 뭉친 장민호와 이찬원의 만남이 담겨 호기심을 자아낸다. ‘엄통령(엄마들의 대통령)’으로 2024 연말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장민호와 연예대상 수상에 빛나는 이찬원은 ‘잘생긴 트롯’에서 프로듀서로 환상의 호흡을 선보일 예정. 녹음실에 나란히 자리한 두 사람은 트롯계의 찐친답게 유쾌한 티키타카를 선보이며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만들고 있다. 이와 함께 ‘잘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MBC 새 금토드라마 '모텔 캘리포니아'가 2025년 새해 안방극장을 달콤하고 발칙한 첫사랑 판타지로 물들인다. 오늘(10일) 밤 9시 50분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금토드라마 ‘모텔 캘리포니아’(기획 장재훈/연출 김형민, 이재진/극본 이서윤/제작 HB엔터테인먼트/이하 '모텔캘리')는 시골 모텔에서 태어나 모텔에서 자란 여자 주인공이 12년 전 도망친 고향에서 첫사랑과 재회하며 겪는 우여곡절 첫사랑 리모델링 로맨스로, 2019년 심윤서 작가의 인기 소설 ‘홈, 비터 홈’을 원작으로 한다. 드라마 왕국 MBC가 2025년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드라마로 주목받고 있는 '모텔캘리'는 이세영(지강희 역), 나인우(천연수 역), 최민수(지춘필 역), 김태형(금석경 역), 최희진(윤난우 역) 등 개성과 연기력을 모두 갖춘 배우들이 의기투합해 연일 기대를 높이고 있다. 이에 오늘 비로소 베일을 벗는 '모텔캘리'의 본 방송을 놓쳐서는 안 될 관전 포인트를 짚어본다. # '첫사랑 로맨스' 열풍 불러올 2025 MBC 첫 드라마 '모텔캘리'는 무려 23년이라는 서사를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차화연과 정지소가 아이돌 데뷔 문제를 두고 갈등을 빚었다. 어제 9일(목)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수상한 그녀’(연출 박용순/ 극본 허승민/ 제작 스튜디오브이플러스, 아이디어팩토리, 하이그라운드, 예인플러스) 8회에서 대니얼 한(진영 분)은 오두리(정지소 분)를 막 대하는 김애심(차화연 분)에게 분노했다. 이날 방송에서 반지숙(서영희 분)은 자넷(김해숙 분)과 두리, 최민석(인교진 분)과 식사 도중, 이사를 가겠다고 가족들에게 통보했다. 이에 자넷은 “성가신 늙은 어미 필요 없어졌다는 얘길 뭘 그렇게 장황하게 하니”라며 싸늘하게 말했다. 자넷과 지숙의 대화를 듣던 두리는 황급히 자리를 피해 안쓰러움을 안겼다. 그런가 하면 연습 중 수진(현재연 분)이 쓰러지자 두리는 황급히 대니얼에게 도움을 요청하며 수진을 병원에 데려가 달라고 말했다. 이후 두리는 병원에 매실차를 가져다주는 등 수진을 챙기며 진심 어린 걱정을 보였다. 그런 두리를 본 수진은 두리와 최하나(채원빈 분)에게 꾹 닫았던 마음의 문을 열어 흐뭇함을 안겼다. 한편 대니얼은 두리와 함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가수 이정이 ‘미스터트롯3’을 통해 눈부신 트로트 도전에 나섰다. 이정은 지난 9일 밤 방송된 TV조선 트로트 예능프로그램 ‘미스터트롯3’에 출연했다. 앞서 이정은 ‘천록담’이란 이름으로 마스터 예심에 참여해 마스터들은 물론,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이와 함께 그가 펼칠 트로트 첫 무대를 향한 관심이 최고조에 이르렀다. 천록담은 나훈아의 ‘어매’를 선곡했고, 탄탄한 가창력과 독보적인 감정선, 유려한 보컬 테크닉을 선보이며 절절함으로 좌중을 단번에 압도했다. 특히 천록담의 진정성 있는 무대에 이경규는 눈물을 흘려 감동을 더했으며 17하트를 기록, 시청자들의 기대에 완벽하게 보답하는 첫 무대를 만들어냈다. 마스터 주영훈은 “‘어매’는 소리하는 사람들과 트로트 가수들이 많이 불러 익숙한 버전이 있다. 그런데 천록담이 부른 버전은 처음 들어보는 버전이다. 신선했다”라고 호평다. 이경규는 “천록담으로 이름을 바꾸었다면 저렇게 살 각오가 되어 있는 것이다. 이정이 천록담이 된다는 것은 보통이 아니다”라고 격려해 앞으로의 행보를 더욱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