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도봉구 도봉문화재단이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 꿈의 예술단 예비거점기관 공모사업’ 중 하나인 ‘꿈의 극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국 6곳이 선정됐으며, 서울시 기초문화재단 중에서는 유일하게 도봉문화재단이 선정됐다. ‘꿈의 예술단 공모사업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대표적인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이다. 재단은 이번 선정에 따라 사업비 1천만 원을 지원받아 ‘꿈의 극단’ 운영에 필요한 준비사업을 진행한다. 꿈의 극단은 연극, 뮤지컬, 전통극 등 단원들과 함께 무대를 만들어 가는 교육과정이다. 재단은 오는 11월 관계자와 참여자들에게 꿈의 극단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오픈 클래스’를 열 예정이며, 이후 지역협의체를 구성한 뒤 중장기 세부 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2026년 거점기관 지정 후에는 2030년까지 총 4억 원의 사업비를 받아 지역 기반의 문화예술교육 활동을 추진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꿈의 극단 예비거점기관 선정을 계기로 연극인들과 주민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도봉구가 올 하반기에도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실시한다. ‘천원의 아침밥’ 사업은 고물가 시대에 학생들의 식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정해진 기간 아침밥을 1천 원에 제공하는 사업이다. 한 끼 식사 비용 5천 원을 농림축산식품부가 2천 원, 서울시, 도봉구가 1천 원씩을 부담한다. 상반기에는 지난 6월 대학교 기말고사 기간 덕성여자대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본 사업을 실시했다. 올 하반기에도 상반기와 마찬가지로 대학교 기말고사 기간에 덕성여자대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본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천원의 아침밥’ 사업은 청년 복지 실현과 지역 농가와의 상생을 위한 지자체와 대학 간의 모범적인 협력 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학생들의 식비 부담을 낮추는 것은 물론, 국내 농산물 소비 확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든든한 아침 한 끼가 학업 집중도와 건강에 큰 보탬이 된다.”라며 “정부·서울시·대학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청년 복지를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도봉구가 9월 24~25일 2일간 도봉구청 전면광장에서 농축수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장한다. 개장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이번 직거래장터에는 우호교류 도시인 원주시, 홍천군, 부안군, 연천군을 비롯한 총 23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참여한다. 판매 물품은 ▲한우 ▲사과 ▲포도 ▲곶감 ▲유정란 ▲참기름 ▲굴비 ▲잣 ▲표고버섯 ▲젓갈류 등 다양하다. 이 기간 도봉구 소상공인회, 도봉구 양말제조연합회, 사회적경제기업 등 도봉구 지역 업체들도 참여해 ▲구기자 ▲도라지청 ▲양말 등을 선보인다. 판매 물품들은 시중가보다 10~20% 저렴하다. 일부 품목은 오후 2시, 오후 4시에 깜짝 할인도 진행한다. 장터의 활기를 더하기 위한 부대행사도 열린다. 양일간 오후 2~3시 약 1시간 동안 사물놀이, 통기타 연주 등의 공연이 펼쳐진다. 도봉구 캐릭터 은봉이·학봉이 포토존 등도 운영된다 차량 이용객들을 위해서는 도봉구청사 주차 시 1시간 무료 주차를 지원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직거래장터에서 믿을 수 있는 먹거리를 합리적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도봉구는 지난 9월 18일 도봉구민의 날 기념행사와 구민체육대회가 열리는 다락원체육공원에서 관계기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점검에는 도봉소방서, 도봉경찰서, 전기안전공사 등이 참여했다. 이날 오언석 도봉구청장을 비롯해 관계기관 관계자들은 행사장이 설치될 다락원체육공원 곳곳을 살펴봤다. 특히 무대조명, 음향설비 등 시설구조물 안정성과 소화기 비치 상황 등 소방안전 사항을 중점 확인했다. 또 응급 요원 운영 등 비상의료 체계에 대해서도 점검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구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행사가 끝날 때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고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19일과 20일 다락원체육공원에서는 각각 도봉구민의 날 기념행사와 구민체육대회가 개최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도봉구가 9월 21일 오전 10시부터 서울북부지방검찰청 주차장에서 자동차 무료 안전점검 행사를 진행한다. 구는 매년 추석 연휴를 앞두고 구민의 안전하고 편안한 귀성길을 위해 본 행사를 열고 있다. 점검은 서울시자동차전문정비업협동조합 도봉구지부가 주관해 진행한다. 점검을 위해 이날 지부 회원 60여 명이 참여한다. 주요 점검 대상은 타이어, 핸들, 배터리, 전구, 오일류 등이다. 점검에 따른 비용은 전액 무료다. 점검을 받기 위해 별도 예약이나 서류를 준비할 필요는 없으며, 점검 시간에 맞춰 점검 장소에 방문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오전 시간대에는 방문자가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오후 시간대에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라고 전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장거리 운행이 많은 명절 특성상 자동차 사전 점검은 사고를 예방하는 가장 확실한 보험이다.”라며, “이번 연휴 전 장거리 운행을 계획하고 있는 구민분들께서는 꼭 점검을 받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도봉구가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26일까지 주말마다 다락원체육공원에서 ‘여기저기 서울형 키즈카페’를 운영한다. ‘여기저기 서울형 키즈카페’는 올해 서울시에서 시범적으로 운영하는 '주말특화형' 키즈카페다. 도봉구가 이번에 시범운영 대상지로 최종 선정돼 다락원체육공원(평화울림터 옆 잔디마당)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현장에는 가족이 함께 놀 수 있는 장애물 통과 놀이기구, 공놀이와 블록쌓기 등 아이들의 협동심과 호기심을 자극하는 다양한 놀이기구가 배치된다. 운영 일자는 9월 20일부터 10월 26일까지다. 10월 4일부터 12일까지 연휴기간에는 미운영한다. 운영 시간은 주말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오전 10시~오후 12시 ▲오후 12시 30분~2시 30분 ▲오후 3시~5시 1회 2시간씩 총 3회차 운영한다. 이용 대상은 연 나이 4~9세 아동이다. 이용료는 아동 1인당 5천 원(보호자 무료)이다. 2인이상 다자녀(다둥이 행복카드 소지자) 가구인 경우에는 무료다. 이용정원은 회차별 아동 45명이다. 이용 신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도봉구가 지역 내 민간, 가정어린이집의 노후 가스레인지를 인덕션으로 교체해주기로 했다. 어린이집 내 노후 가스레인지로 인한 화재 위험과 유해가스 발생 문제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서다. 앞서 구는 지역 내 민간·가정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교체가 필요한 18개소를 선정했다. 교체에 필요한 예산 1천여만 원은 전액 구비로 지원한다. 설치비 등의 비용은 어린이집에서 부담한다. 구는 10월 중 보조금 지급을 완료할 예정이며, 11월부터 순차적으로 현장 확인을 진행한다. 내년에도 구는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가스레인지 연식 도래 등 교체가 필요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본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아이들이 생활하는 공간은 작은 부분도 세심히 관리해야 한다. 이번 교체 지원사업이 안전한 급식 환경 조성과 사고 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우이방학경전철(우이신설 연장선)이 본격적인 사업 추진단계에 들어섰다. 우이방학경전철 사업은 우이신설선을 방학역까지 연결하는 사업으로 방학역이 그 출발역이 된다. 이렇게 되면 우이신설선에서 1호선 방학역 간 직접 환승이 가능해져 도봉구 주민을 비롯한 동북권 주민들의 교통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 도봉구는 지난 9월 16일 서울시가 ‘우이방학경전철(우이신설 연장선) 도시철도 건설사업’의 실시설계를 포함한 공사 계약을 HL디앤아이한라 컨소시엄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시는 우선시공분 공사와 동시에 토목, 건축 등 전 분야에 걸쳐 실시설계를 추진한다. 시는 2026년 9월까지 우선시공분 공사, 실시설계 등을 끝낸다는 계획이다. 그간 우이방학경전철 사업 추진에는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다. 입찰 과정에서 경제성 문제 등으로 건설사들이 참여를 기피해 사업 진전이 더뎠다. 구는 이를 타개하기 위해 입찰공고 시 특례조항을 적용하는 수의계약 방식을 서울시에 지속 요청했다. 이 같은 노력에 시는 올해 1월 사업 방식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도봉구 도봉문화정보도서관이 9월 29일까지 도서관 지하1층 책 쉼터에서 ‘우리동네 어린이 탐조단’ 특별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어린이들이 직접 관찰하고 기록한 탐조 활동을 선보이는 자리다. 전시에서는 초등학생 참가자들이 그린 새 그림과 관찰 기록, ‘우리 동네 새 지도’, ‘탐조 보드게임’ 등이 소개된다. 전시는 열린 공간으로 운영된다. 포토존과 체험 공간도 마련돼 있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아이들이 직접 관찰하고 기록한 결과물이 전시로 이어지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현장에서의 경험이 다시 지역과 공유되는 선순환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도서관은 이번 여름, ‘자연관찰’을 주제로 독서와 탐조를 연계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자연과 접할 기회가 적었던 아이들에게 도시 환경 속에서도 생태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도봉구 도봉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월 11일 무수골녹색복지센터에서 ‘무수골 힐링 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관계 단절과 고립이 우려되는 1인가구 장년, 어르신 20여 명과 협의체 위원 10명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에서는 ▲약초 족욕 ▲온열 치유 ▲차담 ▲아로마테라피 ▲숲 산책 등 5단계 피로 회복 코스로 진행됐다. 김호성 도봉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평소 지친 심신을 달래고 참여자 간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광재 도봉1동장은 “프로그램 참여로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돌보며 이웃과 정을 나누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