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오는 10월 16일 오전 10시, 양재천 영동4교 하부 둔치 벼농사학습장에서 ‘도심 속 전통 벼베기·탈곡 체험 행사’를 연다. 유아, 초등학생,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해 가을 수확의 기쁨을 함께 나누는 전통문화 체험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양재천 벼농사학습장은 2003년부터 운영돼 온 1,410㎡ 규모의 생태체험 공간으로, 도심에서 전통 농경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교육 현장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가을걷이 행사는 지난 6월 친환경 방식으로 손모내기한 벼를 수확하는 자리로, 참가자들은 전통 농법에 따라 ▲벼베기 ▲홀태 및 족답식 탈곡기 체험 ▲볏단 묶기 ▲지게로 나르기 등 다양한 과정을 직접 체험한다. 참가자들이 직접 수확한 벼는 건조·도정 과정을 거쳐 지역 복지시설에 기부된다. 특히, 올해는 지난 4월부터 모내기와 거름주기 등 벼농사 과정에 직접 참여해온 ‘꼬마농부학교’ 어린이들은 이날 수확을 끝으로 수료증을 받고, 체험 소감을 작성한다. 아이들이 작성한 소감문은 조성명 구청장이 직접 낭독할 예정이다. 또한, 전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개청 50주년을 맞아 지역의 변화와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은 역사문화서 '강남의 시간을 걷다'를 발간했다. 이번 책은 강남이라는 이름이 생기기 전의 자연환경과 역사부터 세계적인 도시로 성장한 오늘에 이르기까지 100여 년의 흐름을 압축해 담아낸 기록물이다. 행정 자료와 언론 기록, 아카이브 사진을 풍부하게 수록해 도시화의 과정을 시각적으로 보여주며, 강남의 사회·문화적 변화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책은 총 4부로 나뉜다. 1부 ‘강남 이전의 강남’에서는 한강 이남의 자연과 문화유산을 통해 ‘강남’이란 이름이 생기기 전의 뿌리를 짚는다. 2부 ‘강남의 압축적 도약기’에서는 1960년대 서울 편입과 1975년 강남구 개청을 거쳐, 1988년 올림픽 개최와 글로벌 도시로의 성장, 1990년대 IT벤처 산업의 메카, 2000년대 K-컬처 중심도시에 이르기까지 시대별 성장사를 정리했다. 3부 ‘키워드로 읽는 강남 50년사’에서는 은마아파트, 제3한강교, 강남엄마, 강남스타일 등 강남을 상징하는 14개 키워드를 통해 사회적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10월 3일부터 9일까지 추석 연휴 기간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 보건소 비상진료반을 운영하는 한편,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통해 의료기관과 긴밀히 연계한다. 연휴 기간 의료 수요에 대한 진료 공백의 최소화를 위하여 경증 환자가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보건소 비상진료반과 1차 의료기관 당직 운영을 통해 원활한 응급의료체계를 유지하여 구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는 계획이다. 보건소 비상진료반은 10월 4일(토요일)과 6일(월요일 추석 당일) 9시∼18시에 운영한다. 의사 1명과 간호사 1명이 근무하며 경증 환자는 자체 진료하고, 중증 환자는 응급의료기관과 응급실로 안내한다. 나머지 기간은 자택대기조를 운영해 비상 상황 발생 시 1시간 이내에 출근한다. 또한, 24시간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 주간(9시∼18시)에는 보건소 1층 상황실에서, 야간(18시∼익일 9시)에는 구청 종합상황실에서 대응한다. 상황실은 관내 문 여는 병·의원 252개소와 약국 241개소 등 총 493개소와 연계해 응급상황에 대비한다. &nb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강남구의회는 2일 코엑스 3층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노인의 날을 맞이하여 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해온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마련해 고령화 시대에 걸맞는 축제의 장을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식전공연(오고무 공연)을 시작으로 ▲1부 기념식 및 표창장 수여식 ▲2부 축하공연(김재롱, 요요미, 김수찬)으로 구성됐다. 행사에는 이호귀 의장·복진경 부의장·이동호 운영위원장·강을석 행정안전위원장·이도희 경제도시위원장·김광심·김영권·김형대·전인수·이향숙·한윤수·윤석민·안지연·박다미·황영각·이성수·김형곤·손민기·노애자 의원이 참석해 어르신들과 소통하며 함께 축하공연을 관람했다. 이호귀 의장은 축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지혜와 헌신에 감사드린다”라며 “의회에서도 앞으로 어르신들의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여 편안하고 풍요로운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강남구의회는 2일 코엑스 스타트업브랜치에서 열린 ‘개청 50주년 기념 환경 토크 콘서트’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압축적 도시 성장 속에서 변화해 온 강남의 환경 발자취를 돌아보고, 기후위기 시대에 지속가능한 도시의 미래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크 콘서트에는 인지심리학자인 김경일 아주대 교수, EU 기후행동 친선 대사이자 방송인 줄리안 퀸타르트, 자원순환 스타트업 슈퍼빈의 김정빈 대표가 패널로 참석했으며 ▲강남의 환경 50년 – 변화와 기억 ▲스마트 환경도시 강남의 오늘 ▲그린 혁신과 정책,강남의 내일이라는 세 가지 주제를 다뤘다. 행사에는 이호귀 의장·복진경 부의장·이동호 운영위원장·이도희 경제도시위원장·김광심·김형대·이향숙·윤석민·안지연·손민기 의원이 참석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방법을 직접 체험했다. 이호귀 의장은 축사를 통해 “기후위기 시대에 우리가 지켜야 할 가치는 지속가능성과 생태적 회복력”이라며 “의회에서도 미래세대를 위한 희망의 도시를 만들고 탄소 중립도시를 실현하기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강남구의회는 2일 강남구립행복요양병원 1층 그레이스홀(강당)에서 열린 강남구립행복요양병원'함께하는 약속 선포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사회 보건의료 발전과 공공의료 서비스 강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선포식은 함께하는 약속 선포, 기념식, 축하 행사 등으로 이루어졌다. '함께하는 약속'의 주요 내용은 환자 중심 공공의료 서비스 강화, 지역사회 연계와 건강증진 확대, 투명하고 신뢰받는 병원 운영이다. 행사에는 이호귀 의장·복진경 부의장·이동호 운영위원장·강을석 행정안전위원장·이도희 경제도시위원장·김형대·전인수·한윤수·윤석민·김진경·손민기·노애자 의원이 참석해 기념식과 축하 행사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호귀 의장은 축사를 통해 “함께하는 약속 선포가 구민의 건강한 삶, 지역사회의 품격 있는 미래를 약속하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의회에서도 앞으로 우리 이웃의 건강에 더 깊이 관심을 가지고, 병원 운영의 투명성과 공공성을 강화해 가는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10월 1일 양재천 수변문화쉼터에서 개청 50주년 기념 사진전 ‘우리, 강남’의 주민 초대행사를 열었다. 행사에는 참여 사진작가와 함께 강남 토박이, 지역 명장, 사진 모델 등 26명의 구민이 참석했다. 전시 관람과 작가와의 대화를 통해 구민은 직접 참여한 작품을 감상하고, 강남의 과거와 현재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우리, 강남’ 사진전은 10월 17일까지 양재천 수변문화쉼터에서, 19일부터 24일까지 코엑스 동문 로비에서 이어진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정신건강복지센터 개소 30주년과 세계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을 기념해, 오는 10월 15일 오후 2시와 7시, 오유아트홀(남부순환로378길 34-9)에서 구민과 함께하는 특별 뮤지컬 ‘메리골드 – 반드시 오고야 말 행복’을 개최한다. 1995년 전국 최초로 설립된 강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30년 동안 지역사회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해 왔다. 이번 행사는 그간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구민과 함께 마음 건강의 가치를 다시 생각해보는 취지로 마련됐다. 기념공연으로 선보이는 뮤지컬 메리골드는 ‘반드시 오고야 말 행복’이라는 꽃말처럼, 삶의 경계에 선 이들이 다시 살아갈 용기를 얻는 과정을 그린 창작극이다. 옴니버스 형식의 5개 에피소드를 통해 정신적 회복과 치유를 유쾌하고 따뜻하게 풀어낸다. 다소 무겁게 느껴질 수 있는 정신건강이라는 주제를 웃음과 감동으로 전달해 관객의 공감과 참여를 유도한다. 공연은 만 15세 이상 강남구민 또는 관내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유선 전화 또는 QR코드 접수를 통해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양재천 영동3교 하부 공간을 빈센트 반 고흐의 명화 벽화로 새롭게 조성하여 삭막했던 도심 공간을 문화와 예술이 살아 숨 쉬는 명소로 탈바꿈시켰다. 이번 사업은 강남둘레길 재정비와 연계해 양재천의 가치를 높이고, 시민들에게 쾌적하면서도 매력적인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높이 4.9m, 길이 41.7m 규모의 교각 하부 보행통로 벽면에 ‘론강의 별이 빛나는 밤’, ‘밤의 카페 테라스’, ‘해바라기’ 등 고흐의 대표작 7점이 벽화로 재현됐다. 단순한 장식이 아니라, 페인트와 타일을 결합한 방식으로 내구성과 예술성을 동시에 살렸다. 특히 강남구가 시공을 맡고 ㈜삼화페인트가 도료를 지원한 민·관 협력형 ESG 프로젝트로 진행돼, 행정과 기업이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도시환경 개선의 모범사례로 꼽힌다. 단순한 벽화 설치를 넘어 주변 전선과 불필요한 시설물을 정비해 환경을 정돈하고, 현판과 QR코드를 설치해 시민들이 작품의 의미를 쉽게 이해하고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벽화가 양재천을 찾는 시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강남구의회는 1일 운영위원회(위원장 이동호) 회의를 열고 오는 10월 13일부터 10월 20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330회 임시회를 개회하기로 의결했다. 이번 임시회는 10월 13일 제1차 본회의와 운영위원회 회의를 시작으로 10월 17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회의에서 안건 심사를 진행하며, 심사된 안건들은 10월 20일 제2차 본회의에서 처리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발의 안건 ▲강남구의회와 진도군의회 간 친선결연에 관한 결의안(윤석민 의원 등 18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입법영향분석에 관한 조례안(노애자 의원 등 8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공정 하도급 및 상생협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진경 의원 등 7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황영각 의원 등 6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현수막의 친환경 소재 사용 촉진 및 재활용 활성화 조례안(이동호 의원 등 14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야생생물로 인한 피해 예방 및 관리 조례안(한윤수 의원 등 12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예방접종 지원 및 위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형대 의원 등 9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