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지난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재)부천아트센터에서 열린 ‘제41회 2025 FACP(Federation for Asian Cultural Promotion) 부천 총회’가 4일간의 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아시아·태평양 지역 총 11개국의 공연예술기관, 예술경영자, 페스티벌 디렉터 등 약 200명의 문화예술 관계자들이 참석한 이번 총회는‘혁신과 협력 – 공연예술의 미래(Innovation & Collaboration: Next Phase of the Performing Arts)’를 주제로 진행됐다. 최고 수준의 음향 환경과 운영 시스템을 갖춘 부천아트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한국의 예술적 창의성과 기술력이 결합된 복합 문화공간이 아시아 공연예술의 새로운 논의의 장이 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예술과 기술, 지역과 세계를 잇는 혁신의 주역들…곤도 세이이치 등 각국 인사 함께 이번 총회의 포럼은 총 4개의 세션으로 구성되어, 아시아 공연예술계의 현안과 미래를 논의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곤도 세이이치 전 일본 문화청 청장과 박인건 국립중앙극장 극장장 등이 아시아 공연예술의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은 지난 18일, 부천체육관 잔디구장에서 열린 2025 부천김포 노동가족 체육대회에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부천김포지역지부가 주최했으며, 지역 노동자들의 화합을 다지고 건강한 노동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병전 의장은 축사에서 “다소 쌀쌀한 날씨에도 노동가족들이 함께 어우러져 체육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오늘 행사가 현장의 노고를 나누고 서로를 격려하는 화합과 소통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부천은 노·사·정 상생 전통이 자리 잡은 도시이며 노동의 가치가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부천시의회도 노동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노동자의 권익 향상을 위한 정책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은 지난 18일, 남부수자원생태공원에서 열린 소사구민 체육대회에 참석해 소사구민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체육대회는 제52주년 시민의 날을 기념해 소사구민의 화합과 건강증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소사구 10개 동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입장식, 모범시민 표창, 동별 대항 경기 등으로 진행됐다. 김병전 의장은 축사를 통해 “쌀쌀한 날씨에도 뜨거운 열정으로 참여해주신 소사구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승패를 떠나 서로를 격려하며 모두가 하나되는 체육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소사구 발전을 위한 다양한 지역 현안이 추진되고 있는 만큼, 부천시의회도 이를 적극적으로 뒷받침해 소사구가 더욱 살기 좋은 곳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부천시는 10월 25일 토요일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청 잔디광장에서 시민이 책과 예술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놀러나온 도서관’ 행사를 연다. 올해로 4회를 맞는 이번 행사는 ‘독讀파민 팡팡, 제4회 놀러나온 도서관’을 주제로 열린다. 행사는 ‘제27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과 연계해 운영되며, 도심 속 야외도서관을 통해 시민에게 책과 휴식을 제공하고, 예술과 결합한 독서 체험을 통해 일상 속 독서문화 확산과 평생 독서 습관 형성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잔디광장에는 빈백, 캠핑의자, 돗자리 등 120여 석의 야외 좌석과 파라솔이 설치된다. 현장에는 신간도서와 시민작가 도서 2,000권,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제공한 만화도서 500권 등 총 2,500여 권의 도서도 비치될 예정이다. 특히 시민은 자유롭게 책을 고르고 읽을 수 있으며, ‘책이 팡, 대출이 톡’ 야외도서대출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행사장에는 영화, 만화, 미술, 음악 네 가지 예술영역과 책을 결합한 ‘4문4색(4文4色) 북아트존’이 운영된다. 영화 원작 소설, 야외 만화방, 국제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8일 레저로 스크린파크 부천점에서 열린‘제1회 부천시장배 전국 스크린파크골프대회’결승전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부천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부천시파크골프협회가 주관, 레저로 스크린파크골프가 후원해 디지털 스포츠와 생활체육이 결합한 행사로 운영됐다. 특히 이번 대회는 실내 공간에서 안전하고 쾌적하게 경기를 즐길 수 있는 스크린 파크골프의 특성이 강조돼 계절과 날씨에 상관없이 꾸준한 생활체육 활동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대회는 9월 24일부터 10월 16일까지 전국레저로 스크린파크골프장에서 예선전을 진행해 총 1,3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하며 전국적인 관심을 끌었다. 결승전에는 예선을 통과한 남녀 각 50명, 총 100명이 진출해 남자부 이승훈(서울), 여자부 정지선(전남 광주)이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조용익 부천시장(부천시체육회장)은 “스크린 파크골프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생활스포츠로, 부천시가 전국적인 저변 확대를 이끄는 데 중심이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쉽게 참여하고 함께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7일 시청 어울마당에서 5급 이상 간부공무원과 시의원, 간부 승진을 준비 중인 6급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아동권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국제아동권리기관 세이브더칠드런과 협업해 김보선 강사가 진행했으며, 시가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이후 시정 전반에 아동의 시선과 의견을 반영한 정책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아동의 권리를 반영한 정책사례와 침해 사례, 아동권리 의무이행자의 역할과 책임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한 실제 행정 현장에서 아동권리를 실현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향도 제시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시의원은 “아동권리의 이해와 존중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됐다”며 “앞으로 정책 결정과 예산편성 과정에서 아동권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하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시는 아동친화도시로서 아동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아동의 기본권을 보장하는 정책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권리가 존중받는 행정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7일 ‘210, 부천톡톡’ 청사 견학 프로그램을 통해 시청을 방문한 부천시 신중년 노후준비지원센터 프로그램 참여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부천시 신중년 노후준비지원센터는 경기도 최초로 설립된 지역노후준비지원센터로, 신중년(50~64세)의 체계적인 노후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시 직영으로 개소한 기관이다. 센터에서는 노후 준비 전문 상담을 비롯해 건강, 재무, 여가, 대인관계 등 4대 영역에 걸친 서비스 연계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참여자들은 시청 내 산소정원, 부천유네스코 문학창의도시 홍보관, CCTV 관제센터 등 주요 시설을 둘러봤다. 특히 시청 1층에 다양한 식물로 조성된 산소정원에 높은 관심을 보이며 현장에서 질문과 의견을 활발히 주고받았다. 이어 열린 소통의 자리에서는 신중년 세대가 겪는 재무와 취업 문제, 센터 프로그램에 대한 소감, 사회참여 기회 확대에 대한 요청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참여자는 “신중년 세대가 겪는 현실적인 고민을 시정에 직접 전달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센터를 통해 인생 2막을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부천시는 10월 24일부터 30일까지 현대백화점 중동점 지하 1층에서 지역 식품산업 육성과 판로 확대를 위한 ‘팝업스토어 3기’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김보람초콜릿의 프리미엄 수제 초콜릿, 베이커리호프의 다양한 제과제품, 맛남살롱의 수제 케이크, 떡기리의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떡 등 품질 높은 디저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시는 행사 기간 부천시 공식 유튜브 채널 ‘부천시 핸썹TV’를 통해 팝업스토어 방문을 유도하는 이벤트를 진행해 방문객에게 즐거운 경험을 제공함은 물론 지역 식품업체에 관한 관심과 인지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천시 식품위생과장은 “이번 팝업스토어 3기를 통해 지역 식품업체들이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고, 부천시가 식품산업 중심지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내 식품산업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부천시는 지난해 현대백화점 중동점과 업무협약을 맺은 후 두 차례 팝업스토어를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지역 식품제조업체의 판로 확대와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크게 기여했다. 시는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부천시는 10월 24일 시청 일원에서 ‘2025년 공정무역 포트나잇’ 행사를 연다. ‘공정무역 포트나잇(fortnight)’은 1997년 영국에서 시작된 세계적인 캠페인으로, 2주간 지역사회가 함께 공정무역의 가치를 공유하고 실천하는 시민 참여형 행사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내 공정무역 인식 확산을 위해 공정무역 활동가 간담회, 공정무역 골든벨, 홍보‧체험부스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 부천시는 ‘우리동네 포트나잇 주간’ 개막 도시로 선정돼, 경기도와 도내 18개 시가 함께하는 ‘경기도 공정무역 포트나잇’의 시작을 알리는 첫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첫날에는 부천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개막식을 열고, 경기도와 도내 18개 시 관계자, 시민, 공정무역 활동가 등이 참석해 경기도 차원의 공정무역 네트워크 출범을 선포한다. 이어 공정무역 관계자 간담회를 통해 지역 간 교류와 협력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아울러 행사 기간 시청 잔디광장에서는 공정무역 판매, 체험, 홍보 부스를 운영해 커피 시음, 키링 만들기 등 다양한 공정무역 제품을 직접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7일 소풍컨벤션에서 ‘2025년 부천기업인의 날’ 기념식을 열고 지역경제를 이끄는 기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기업 간 소통과 협력의 장을 마련하고, 산업 생태계 주역인 기업인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국·도·시의원 등 주요 인사를 비롯해 유관기관 관계자와 관내 기업인 단체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샌드아트와 팝페라 공연으로 문을 열었으며, 이어 부천시 산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기업인 51명에 대한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수상자들은 일자리 창출, 기술혁신, 지역경제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아 선정됐다. 이날 행사는 수상자에 대한 축하와 함께 인사 말씀, 기념 촬영 순으로 마무리됐다. 기업인들은 교류의 시간을 통해 상호협력의 가능성을 공유하고 지역경제 발전의 의지를 다졌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부천의 산업과 경제를 지탱해 주신 기업인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부천시는 포지티브 규제보다 네거티브 규제 방식을 확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