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강화군 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영길)은 지난 12일, 임직원의 응급 상황 대응 능력을 향상하고 심폐소생술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한 ‘2025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연대회는 실제 위급 상황에서의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실전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최우수상은 경영지원팀, 우수상은 공원관리팀, 아차상은 문화예술팀으로 총 3개 팀이 성과를 거두었다. 공단은 평소에도 안전교육 및 응급조치 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국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상황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실무 교육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박영길 이사장은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직원 개인의 생명 구조 능력을 강화하고 나아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책무를 다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 기반 조성을 위해 다양한 교육과 캠페인을 확대하겠다”고 덧붙였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강화군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2일, 송해면 양오2리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토탈 자원봉사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자들의 재능 기부를 통해 장수 사진, 아로마 테라피, 얼굴팩, 이미용 등 다양한 체험 활동과 옛날 찐빵, 짜장면 등의 먹거리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활동에는 강화군 생활민원기동반도 함께 참여했다. 생활민원기동반은 취약계층을 직접 방문해 문고리를 수리하는 등 각종 불편 사항도 처리했다. 센터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함께 공생할 수 있는 다양한 재능 봉사자를 육성해 강화군 곳곳의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돕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강화군은 16일부터 강화군보건소에서 (사)한국전통문화예술진흥협회 강화지회 소속 작가들의 미술 작품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는 협회 소속 작가 20여 명이 참여해 동양화와 서예화 등 6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작품은 보건소 본관 1·2층과 치매안심센터에 전시되며, 주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앞서 강화군보건소는 지난 8일 (사)한국전통문화예술진흥협회 강화지회와 미술 전시 협약을 체결했다. 전시 기간은 총 1년으로, 일정 기간마다 작품을 교체해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를 통해 강화군보건소는 의료공간을 넘어 주민들에게 따뜻하고 친근한 문화공간으로 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방문 주민들의 정서적 안정과 치유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주민들이 작품 감상을 통해 몸과 마음을 동시에 치유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를 마련해 주신 협회 소속 작가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해 주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보건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강화군은 지난 9월 12일, 세계자살예방의 날과 세계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강화미술관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자신과 주변과의 따뜻한 소통을 통해 마음건강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자 마련된 것으로, 유관기관 종사자 및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 주요 행사로는 ▲2025년 마음건강 극복 공모전 작품 전시 ▲마음공감 체험 부스 운영 ▲이벤트 및 경품 추첨 ▲공모전 시상식 ▲힐링 토크 ‘마음을 담다’ ▲정신과 전문의와의 대화 ‘마음이 궁금해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의 마음을 공감하고 위로하는 시간이 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군민은 “기념행사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고, 정신건강에 대한 강화군의 관심과 노력에 인상 깊었다”라며 “공모전에 참여한 작품을 돌아보며 스스로를 되돌아보고, 다른 이들과의 공감 속에서 따뜻한 위로를 얻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군민들이 마음의 건강을 돌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정신건강 사업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강화군은 가을철 예정된 지역축제를 앞두고 군민과 방문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집중 안전관리에 나선다고 밝혔다. 특히 10월에는 강화군을 대표하는 다양한 축제가 연이어 열리는 시기로,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 안전대책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주요 가을 축제로는 ▲제25회 삼랑성 역사문화축제(10월 4~12일) ▲제17회 강화도 새우젓 축제(10월 10~12일) ▲강화 화개정원 축제(10월 25~26일) 등이 있다. 군은 가을철 개최되는 모든 축제에 대해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사전 합동점검을 실시하여 안전 취약 요소를 보완할 예정이다. 또한, 순간 최대 인원 1,000명 이상이 모이는 행사나 폭발성 물질을 사용하는 축제와 같은 고위험 행사에 대해서는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추진함으로써 안전관리를 한층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군의 모든 지역축제에 대해 철저한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여 무사고 축제를 실현하겠다”며 “강화군이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국민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안전관리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강화군은 주문도 마을하수도 정비사업을 마치고 오는 9월 17일부터 공공하수처리장을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서도면 주문도리 일원의 생활환경 개선과 인근 공공수역 수질 보전을 위해 추진된 것으로, 총 72억 원(국비 46억 원, 시비 10억 원, 군비 16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사업을 통해 일일 처리용량 70㎥ 규모의 공공하수처리시설과 함께 오수관로 3.43km, 맨홀펌프장 3개소, 배수설비 106개소가 설치됐다. 공사는 2021년 7월 착공하여 올해 8월 완료됐으며, 이후 한국농어촌공사와 하수처리시설 관리대행사 등 관계기관과 함께 시설물 합동점검을 마쳤다. 이에 따라 오는 9월 17일부터 공공하수처리장이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사업 완료로 악취와 파리·모기 등 해충이 줄고, 배수로와 하천의 수질이 개선되어 도서지역 주거환경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각 가정 내 기존 정화조 시설은 폐쇄되고, 건축물 신축 시에도 정화조 설치 의무가 사라져 관리비용이 절감되고 건축 인허가 절차도 한층 수월해질 전망이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강화군은 지난 12일, 공무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법무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의 법무 역량을 강화하고, 적극적인 행정 집행과 효율적인 소송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첫 번째 과정인 ‘행정소송 실무’ 강의는 법제처 조정필 법제교육과장이 맡아 실제 행정소송 사례와 주요 판례를 중심으로 ▲소송 절차 이해 ▲소송 서류 작성 ▲행정청 대응 전략 등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을 다뤘다. 이어 열린 ‘적극행정 법제’ 강의에서는 법제처 진정용 법제관이 적극행정을 위한 법령 입안·정비·해석과 관련 추진 사례를 소개하며, 공무원들의 실무 역량 제고에 초점을 맞췄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무원들의 법무 역량이 한층 향상되길 기대한다”며, “행정소송 대응 능력과 적극행정 법제 이해도를 높여 군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화군은 매년 법무교육을 실시하며 법무행정 전문성 강화와 행정 신뢰도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강화군은 지난 14일까지 성어기 기간 어업인의 안전한 조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선원면 더리미항 인근에서 해양쓰레기 수거 작업을 실시했다. 더리미항은 강화대교 남단에 위치한 어촌정주어항으로, 한강하구 하류라는 지리적 특성상 매년 대량의 해양쓰레기가 유입된다. 이에 군은 어민들의 안전한 조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해양 정화활동을 추진했다. 특히 이번 정화활동은 현장 작업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근로자 휴게시설 지정·운영 ▲안전교육 실시 ▲위험성 평가 등을 철저히 시행하며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성어기 조업을 앞두고 어민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조업할 수 있도록 해양정화활동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앞으로도 어민들의 주요 삶의 터전인 더리미항을 깨끗하게 지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강화군은 강화자연사박물관 개관 10주년을 맞아 로비 공간을 강화의 아름다운 생태계를 입체적인 영상으로 표현한 첨단 미디어아트 전시 공간으로 새롭게 꾸민다. 이번 사업은 강화의 생태계와 표본을 활용한 디지털 실감형 전시콘텐츠를 구축하는 것으로, LED 미디어아트와 함께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인터랙티브 체험형 콘텐츠도 연계해 몰입감 있는 전시 공간을 선보일 예정이다. LED 설치 공사는 9월 15일부터 10월 2일까지 진행되며, 이 기간 동안 강화자연사박물관은 임시 휴관한다. 강화자연사박물관은 그동안 강화역사박물관과 통합 입장권으로 운영되어 왔기 때문에, 공사 기간 중 통합권 발매가 중단됨에 따라 강화역사박물관은 무료입장을 시행한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개관 10주년을 맞아 새롭게 단장하는 강화자연사박물관에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강화의 아름다운 생태계를 담은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생태 표본을 꾸준히 수집하여 수도권 대표 자연사박물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강화군은 추석 연휴 직후인 오는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내가면 외포항 일원에서 ‘제17회 강화도 새우젓 축제’를 개최한다. 강화도는 국내 최대 새우젓 생산지로, 전국 추젓 생산량의 70%를 차지한다. 강화 새우젓은 서해의 풍부한 미네랄을 머금은 생새우를 전통 방식으로 숙성시켜 만들며, 껍질이 얇고 식감이 뛰어나 젓갈용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매년 김장철이면 전국 각지에서 구매객들이 몰려드는 명품 특산물이다. 올해 17회를 맞은 이번 축제에서는 현지 직거래 장터를 통해 신선한 강화 새우젓을 바로 구매할 수 있으며, 다채로운 체험과 즐길 거리도 마련된다. 새우 잡기, 김치 담그기, 새우젓 담그기 등 새우젓을 주제로 한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어린이를 위한 솜사탕 만들기·전통놀이·페이스 페인팅 등이 준비돼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특히, 축제 2일 차 11일 저녁 7시에는 트로트 가수 김희재의 축하 공연과 화려한 불꽃놀이가 외포항 밤하늘을 수놓으며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12일에는 가수 홍지윤의 무대가 이어져 끝까지 흥겨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