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계양구가족센터는 7월 20일 가족 건강증진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주민 대상 ‘건강최고! 가족행복! 우리가족 건강검진’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맞춤형 건강진단을 통해 주요 만성질환 및 건강위험요인을 조기에 발견하고 관리해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으며, 인천의료사회봉사회와 협력해 실시됐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내과, 정형외과, 안과, 치과 등 다양한 진료과목 검진과 엑스레이(x-ray) 촬영, 진료 상담 및 검사 등을 진행했다. 또한, 건강검진과 함께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보건교육도 실시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들은 “지난해 검사 결과를 받고 혈압이 높다는 것을 알게 되어 건강관리에 신경을 쓰게 됐고, 올해도 건강검진에 참여하게 됐다.”,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아도 소통이 제대로 되지 않아 물어보기 어려웠는데 통역사가 있어 평소 궁금했던 질병에 대해 질문할 수 있어 매우 좋았다.”라며 프로그램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남겼다. 계양구가족센터는 매년 가족 건강을 위해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개인과 가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시 계양구 효성2동 주민자치회(회장 강정숙)는 주민 안전의식 함양을 위한 ‘생애주기별 안전교육(생존수영)’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7월 14일, 16일, 18일 총 3회에 걸쳐 효성수영장에서 진행됐으며, 각 회차당 20명으로 총 60명의 주민이 참여했다. 주민자치회 교육문화분과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수영 전문 강사와 안전요원의 지도 아래 심폐소생술과 생존수영의 핵심 내용을 체계적으로 익히며 주민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주민자치회의 기획력과 지역 인프라인 효성수영장의 협력이 결합되어, 효성2동만의 특화된 주민참여형 예산사업으로 새롭게 추진된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강정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효성수영장의 훌륭한 시설을 최대한 활용해, 주민들이 직접 체험하고 실질적인 생존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한 맞춤형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눈높이에 맞는 사업을 꾸준히 발굴하고 실행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효성2동 주민자치회는 2023년과 2024년 계양구 주민자치경연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시 계양구 작전서운동 주민자치회(회장 최세원)는 지난 19일 계양구 야외공연장에서 주민 소통과 화합을 위한 ‘놀멍, 쉬멍, 즐기는 플리마켓’을 개최했다. 2025년 주민참여예산사업 선정으로 추진된 플리마켓 행사는 2023년에 시작해 올해로 3년째 진행되고 있는 작전서운동의 대표 주민 참여 행사이다. 올해 총 4회 개최 예정인 가운데, 이날 행사는 지난 6월에 이어 두 번째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자원 재사용을 통해 환경 보호를 실천하고, 주민 간 교류의 장으로도 자리 잡았다. 이날 행사에는 총 10개 팀이 참여해 의류, 잡화, 수공예품 등 다양한 물품을 판매하며 활발한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최세원 작전서운동 주민자치회장은 “플리마켓 참가비 수익금은 연말 이웃 돕기에 기부할 예정”이라며 “이번 행사는 단순한 판매를 넘어 지역사회 나눔 확산에 기여할 수 있어 더욱 뜻깊다.”라고 말했다. 송영희 작전서운동장은 “앞으로도 플리마켓 사업이 작전서운동의 대표 주민 참여형 행사로 주민들에게 보다 다양한 체험 활동을 제공할 수 있도록 동에서도 적극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시 계양구 계산4동 주민자치회(회장 박광식)는 7월 22일 자매결연 경로당인 아주·삼보아파트 경로당을 방문해 삼계탕 재료와 수박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들은 무더위 속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안부를 살피고, 복날을 맞아 정성을 담은 삼계탕 재료와 수박을 전했다. 계산4동 주민자치회는 나눔 문화 확산과 주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매년 적십자회비, 이웃 돕기 성품 기탁, 물품 전달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실천해 오고 있다. 박광식 계산4동 주민자치회장은 “무더운 여름, 어르신들을 뵙고 함께 이야기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기뻤다.”라며, “앞으로도 경로당과의 소통을 지속하며 지역 복지 증진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2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도 하반기 계양구립예술단 신규 단원을 위촉했다. 이번에 새롭게 위촉된 단원은 풍물단 3명, 여성합창단 1명, 소년소녀합창단 3명 등 총 7명으로, 앞으로 구에서 주최하는 다양한 공연과 행사에 참여해 계양구의 문화적 위상을 높이고 구민과 함께 호흡하는 예술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윤환 구청장은 “구립예술단의 활동이 계양구의 문화 수준을 한층 높이고, 구민들의 다양한 문화적 욕구를 충족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예술단 운영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계양구는 이번 위촉을 계기로 예술단의 저변을 더욱 확대하고,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통해 구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도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행복누리음악회’ 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환경 조성에도 힘쓸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계양소방서는 주택 화재 예방과 피해 저감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홍보한다고 23일 밝혔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단독주택(단독ㆍ다중ㆍ다가구)과 공동주택(연립ㆍ다세대)에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말한다. 소화기는 세대별ㆍ층별 1개 이상, 단독경보형감지기는 구획된 실마다 1개 이상 설치해야 한다. 설치 후 각 시설에 대한 점검도 필요하다. 소화기는 압력게이지가 녹색을 가리키는지 확인하고 제조일자 기준 10년이 경과한 노후 소화기는 폐기해야 한다. 단독경보형감지기는 작동점검 버튼을 눌러 작동 여부를 확인하면 된다. 소방서 관계자는 “최근 화재 현장에서 소화기를 이용한 초기 진화로 대형 화재를 막거나 단독경보형감지기의 작동으로 화재를 인지하고 대피한 사례가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다”며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해 자신뿐 아니라 주변의 소중한 사람들에게 안전과 행복을 선물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계양소방서는 최근 발생한 스프링클러 미설치 노후 아파트 화재로 인명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오는 7월 25일부터 9월 24일까지 2개월간 노후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소방훈련 및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최근 노후 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사고와 같은 유사 사례 재발 방지를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소방관서·자위소방대·주민 간 합동 대응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은 관내 20년 이상 경과된 스프링클러 미설치 노후 공동주택 172개소다. 훈련은 실제 화재 상황을 가정하여 소방서와 아파트 관계자 및 거주자들의 피난능력 향상을 위한 소방합동훈련과 소방차량 진입로 및 소방시설 점검, 화재 시 대피요령 안내 등을 진행하는 현지적응훈련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아울러 소방서는 화재안전대책과 병행하여 피난기구 활용을 통한 대피요령 교육을 실시하고, 아파트 관리소장 등 관계자에 대한 안전교육을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송태철 서장은 "노후 공동주택은 화재 시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만큼, 이번 훈련을 통해 주민과 관계인의 초기 대응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오는 11월 26일까지 ‘2025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비대면-디지털 조사 또는 방문 조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주민등록상 거주지와 실제 거주지의 일치 여부를 확인하고 다양한 중점관리 대상의 현 거주 상황을 조사한다. 비대면-디지털 조사는 오는 8월 31일까지 정부24앱을 통해 진행된다. 비대면 조사 참여 대상자는 주민등록지에 거주하고 있다는 사실을 위치기반(GPS)으로 확인하기 위해 본인의 주민등록지에서 참여해야 하며, 이 경우 주소지가 같은 세대별 1인이 세대 전체를 대표하여 사실조사 사항에 응답할 수 있다. 비대면 조사가 종료된 후부터 10월 23일까지는 비대면-디지털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세대와 중점 조사대상인 ▲100세 이상 고령자 ▲장기 거주불명자 ▲복지취약계층 ▲사망의심자 ▲장기 미인정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아동이 포함된 세대를 대상으로 관할 통장 및 담당 공무원이 직접 방문하여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그 후 10월 24일에서 11월 26일까지 사실조사 결과를 토대로 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윤환 계양구청장이 21일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지급 첫날을 맞아 동 행정복지센터 4곳을 방문해 현장 접수창구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윤 구청장은 신청 접수창구 설치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시스템 운영 현황, 공 이음카드, 사용처 스티커 확보 상황 등을 꼼꼼히 확인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6월 18일 주민등록 기준에 따라 1차와 2차로 나눠 지급된다. 1차 지급액은 ▲일반 시민 15만 원 ▲차상위계층 및 한부모가족 30만 원 ▲기초생활수급자 40만 원이다. 1차 지급 신청은 7월 21일부터 시작돼, 첫 주에는 출생 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요일제를 적용해 ▲월요일(1·6) ▲화요일(2·7) ▲수요일(3·8) ▲목요일(4·9) ▲금요일(5·0) 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2차 지급은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국민을 대상으로 9월 22일부터 신청을 받으며, 1인당 10만 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전담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소비쿠폰접수 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윤환 계양구청장을 포함한 구 대표단이 국제우호도시인 라오스 사바나켓주 카이손폼비한시를 공식 방문해 교육, 의료, 문화 분야의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국제 교류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이번 방문은 7월 3일부터 7일까지 진행됐으며, 계양구 의회를 비롯해 경인여자대학교 간호학과 의료봉사단, 세종병원 심장병 진료팀, 신한은행이 함께 참여해 민·관·학이 연합한 ‘사람 중심의 교류’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교육 환경 개선… “더 다양한 공부를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계양구는 신한은행과 새마을금고의 후원금을 활용해 카이손폼비한시 카오카드 고등학교 교실 증축 사업을 지원하며, 열악한 현지 교육 환경 개선에 앞장섰다. 이번 사업을 통해 보다 넓고 쾌적한 학습 공간이 마련되었으며, 컴퓨터와 빔프로젝터 등 교육기자재도 함께 기증되어 학생들의 학습 여건이 크게 향상됐다. 새 교실에서 컴퓨터를 직접 사용해 본 한 학생은 “시원하고 깨끗한 교실과 컴퓨터가 생겨 앞으로는 더 다양한 공부를 해볼 수 있을 것 같아요”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카이손폼비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