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홍성소방서는 2일 여름철 태풍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긴급 대응 태세를 강화하기 위해 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강기원 소방서장은 집중호우 시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광천 둔치주차장, 하매현 지구, 홍성 둔치주차장 등을 차례로 방문하며위험 요소를 점검하고, 실질적인 긴급구조대책 등을 검토했다. 강기원 소방서장은 “올해는 많은 비가 예보된 만큼, 군민의 안전을 위해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하며 집중호우 시 신속히 대응하겠다”며, “집중호우 발생 시에는 외출을 자제하고 사전 대비에 힘써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홍성소방서는 풍수해 피해에 대비하여 △인명피해 우려지역 현장 점검 △수방장비·수난구조 장비 사전점검 △긴급구조지원 기관과의 협력체계 강화 등을 통해 신속한 대응 태세를 갖추는 데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제21대 대통령선거 본 투표일인 6월 3일, 오후 7시 기준 도내 투표소에서 구급활동 1건이 발생했으며, 이 외 별다른 안전사고 없이 평온하게 투표가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7시 44분경, 김제시 황산면 황산초등학교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80대 여성 유권자가 계단을 올라오다 중심을 잃고 뒤로 넘어지며 허리, 등, 머리 등을 바닥에 부딪혔다. 이를 목격한 관계자와 주변 도민이 즉시 119에 신고했고, 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해 환자를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이번 선거를 맞아 도내 투·개표소 839개소를 대상으로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하고, 사전투표와 본 투표에 걸쳐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하며 안전관리 태세를 강화해왔다. 선거 전에는 자동화재탐지설비, 소방시설, 비상발전기 등을 점검하고, 확인된 불량사항은 5월 29일까지 모두 보완 조치했다. 특히 본 투표 종료 후 개표가 시작된 6월 3일 저녁 7시부터는, 도내 15개 개표소에 소방공무원 65명과 소방차량 16대를 고정 배치해 현장 안전관리를 촘촘히 실시하고 있다. 개표소 안전을 위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세종소방본부가 2일 세종벤처밸리 일반산업단지 일원에서 재난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했다. 긴급구조훈련은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공조체계 구축 및 재난현장 지휘 강화를 목적으로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근거해 매년 진행되고 있다. 이날 훈련에는 소방본부, 세종시경비단 등 군부대와 세종경찰청, 한국가스공사, 논산국토관리사무소, 세종시 보건소 등 19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90여 명의 인력과 60여 대의 장비가 동원됐다. 훈련은 최근 증가하는 땅 꺼짐 사고와 안개 등으로 인한 30중 추돌사고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차량 추락, 탱크로리 파손, 전기차 화재 등 복합 재난에서의 긴급구조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고가사다리차를 이용한 땅 꺼짐 사고 인명구조 ▲가스 누출 차단 ▲다수사상자에 대한 신속·정확한 환자 분류 및 병원 이송 등 실전과 같은 강도 높은 훈련이 이뤄졌다. 내빈 초청이나 별도의 해설자 없이 돌발 상황과 긴박한 메시지가 수시로 부여되는 등 제한 없는 실제 상황의 연출로 훈련은 2시간 이상 현장감 있게 진행됐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진소방서는 6월 2일 소방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신규 도입 화재진압장비 7종(중발포용폼관창, CAFS소화기, 하이브리드관창, 수벽노즐, 돌진관창, 셀라관창, 이동식자립방수총)에 대한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연된 화재진압장비 7종은 차량, 밀폐공간, 전기, 선박, 산림화재 등 다양한 화재 상황에서 적응도에 맞는 관창을 선택하여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화재를 진압하기 위해 도입했다. 서창범 소방서장은 "화재 규모 및 형태도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소방장비도 다양화되고 있기에 특성과 적응력을 고려한 장비를 선택하여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2일 제21대 대통령 선거 관련 시설의 안전관리 실태 확인을 위하여 경산시 개표소에 대한 현장점검을 했다. 현장점검은 박성열 경상북도 소방본부장이 직접 옥내소화전, 자동화재탐지 설비 등 소방시설의 유지‧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비상구 앞 장애물 적치 여부 등 대피로 확보 여부 등을 확인했다. 또한,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소방시설 사용법 등 비상시 대처요령을 교육하고 안전한 선거 진행을 위해 소방관서의 지원이 필요한 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번 현장점검과는 별도로 경상북도 소방본부에서는 5월 7일부터 사전투표소 및 투‧개표소 등에 대한 화재안전조사, 선관위 등 선거 관련기관과의 화재 안전 간담회 개최, 소방관서장 투‧개표소 현장 안전 지도 등 제21대 대통령 선거 대비 화재 안전대책을 추진했다. 박성열 경상북도 소방본부장은 “대통령 선거는 국민 주권을 실현하는 가장 큰 선거이다” 며 “안전한 선거 진행을 위하여 투‧개표소 관계자 여러분들의 화재 예방에 대한 관심을 당부드리며 경상북도 소방본부에서도 화재 예방 및 긴급 상황 대처에 최선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계양소방서는 2일 관내 지하철역인 계양역과 연결되는 인천도시철도 1호선 검단연장선 1공구 건설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화재 및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 방문은 공사장 내 화재 예방 및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양경철 예방안전과장을 비롯한 소방공무원 7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및 소방안전관리자의 업무수행 적정성 확인 ▲유사시 화재대응 및 신속한 인명구조 방안 강구 ▲기타 소방관계법령 위반사항 확인 및 화재안전 컨설팅 등이다. 소방서는 현장 관계자와 간담회를 통해 공사 진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상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유사사례 공유 및 화재 예방교육 등을 병행하여 안전 의식을 높이는 데 힘썼다. 양 과장은 "지하철 공사장은 많은 인력과 장비가 밀집된 만큼 철저한 소방안전관리가 필수적"이라며 "계속해서 지속적인 점검과 지도를 통해 안전한 공사현장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창녕군은 지난 5월 30일 창녕군청 직원을 대상으로 자체 소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 절차, 소화기 및 옥내소화전 사용법, 대피 요령, 자체 소방시설의 구조와 작동 방식 등 실질적인 재난 대응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특히 이론 교육에 이어 직접 소방기구를 다뤄보는 실습 시간을 통해 현장 대응 능력을 높였다. 성낙인 군수는 “재난은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사전 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소방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창녕군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 교육과 훈련을 통해 안전한 행정 환경을 조성하고, 군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국토교통부는 물류시설의 화재 대응 역량을 높여 화재사고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줄이기 위해 ‘2025년 물류시설 화재안전 R&D 시제품 시범적용 사업’을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국토교통부 교통물류 연구개발(R&D)의 일환으로, 한국건설기술연구원'물류시설 화재 안전성 및 위험도 관리 기술 개발'R&D 연구단에서 개발한 우수 시제품의 실증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물류시설 화재 안전성 및 위험도 관리 기술 개발'R&D 사업은 ’22년부터 ’24년까지 3년간 진행했으며, 이 과정에서 물류시설 화재 안전 성능 향상을 위한 기준·지침안 제시, 시제품 개발 및 기반정보 제공 등의 연구 결과를 도출하고 있다. 시제품에 적용된 기술들은 물류창고 화재 시 사람들이 빨리 피할 수 있도록 돕고, 불이 퍼지는 걸 막아주며, 위험을 빨리 알아차릴 수 있게 해 주는 역할을 하는 기술로, 공인인증과 VR 실험을 거쳐 성능을 확인했다. ①스마트 피난지원시스템은 화재가 발생했을 때 바닥에 화살표 광선 형태로 피난방향을 연속적으로 표시해 물류시설 재실자들이 더 빠르게 대피할 수 있도록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지난 5월 27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4회 전국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경주여자정보고등학교 ‘렛잇 CPR!’팀이 학생·청소년 부문 1위를 차지하며 “국무총리상(상금 100만원)”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소방청이 주관하고 전국 19개 시도 대표팀이 참가한 가운데 국민의 심정지 대응 능력 향상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열렸다. 경북소방은 지난 4월 도내 예선을 거쳐 선발된 대표팀을 전국대회에 출전시켰다. ‘렛잇 CPR!’팀은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을 모티브로 한 창의적인 무대 연출을 통해 심폐소생술 전 과정을 생동감 있게 표현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119 신고, 가슴압박, 인공호흡,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 등 실제 상황을 반영한 구성으로 준비된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이에 앞서, 5월 26일에는 제11회 전국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에서 영주소방서 전주미 소방위가 “대상인 국무총리상(상금 100만원)”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 대회는 화재안전, 응급처치, 생활안전, 자연재난 등 4개 분야에 걸쳐 전국 19명의 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거창소방서는 최근 지역사회가 직면한 인구감소 문제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지역의 활력 회복을 위해‘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저출산, 고령화, 청년층 유출 등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국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전국적 릴레이 캠페인으로, 공공기관과 민간단체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이어지고 있다. 이병근 서장은 “인구문제는 단순한 수치상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의 생존과 직결된 중대한 과제”라며, “거창소방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인구문제 해결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거창소방서는 앞으로도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이병근 서장은 챌린지의 다음 참여자로 이도곤 거창구치소장을 지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