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광양시의회 최대원 의장이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릴레이 응원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번 챌린지는 전라남도와 목포시가 공동 주최하는 ‘2025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를 널리 알리고 국민적 관심과 기대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릴레이 캠페인이다. 최 의장은 순천시의회 강형구 의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동참했으며, 박람회의 성공을 기원하는 메시지가 담긴 피켓을 들고 촬영에 임했다. 최대원 의장은 “남도의 맛과 멋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기회인 이번 박람회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식품산업 발전의 새로운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최 의장은 챌린지 다음 참여자로 정인화 광양시장을 지목하며 캠페인의 바통을 이어갔다. 한편,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는 ‘자연을 맛보다. 바다를 맛나다.’를 슬로건으로 2025년 10월 1일부터 26일까지 목포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라남도의회는 10월 13일, 도의회 초의실에서 소속 정책지원관과 직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올해 상반기에 진행된 제1차 직무교육에 이어, 내년 6월 3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공직선거법의 이해와 실무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2026년 지방선거 관련 사무일정 및 주요쟁점 ▲사전 선거운동 금지 조항과 실제 적발 사례 등 실무 중심의 내용이 다뤄졌다. 특히, 정책지원관이 의원의 합법적 의정활동을 지원하면서도 공직선거법 위반 소지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사례 중심으로 구성했다. 김태균 의장은 “정책지원관과 직원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선거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불필요한 오해와 불안을 줄여 의원의 의정활동을 안정적으로 보좌하는 역량을 키우는 계기로 삼길 바란다”고 밝혔다. 전라남도의회는 앞으로도 정책지원관의 전문성과 실무능력 향상을 위해 정기교육과 워크숍을 지속적으로 추진, 도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섬세하게 지원하고 ‘일 잘하는 의회, 일할 맛나는 전라남도의회’를 만들어가는데 온 힘을 다할 계획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순천시의회 강형구 의장은 10일, 남도의 다채로운 먹거리와 색다른 경험이 함께하는‘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의 성공을 기원하고, 전국적인 관심을 모으기 위해 릴레이 응원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김영록 전남도지사를 시작으로 국회의원, 지자체 단체장, 지방의회 의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차례로 참여하며, 박람회의 열기를 높이고 있다. 백인숙 여수시의회 의장의 지명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한 강형구 의장은 “이번 박람회가 남도 음식의 문화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한국 미식 산업과 K-푸드가 세계로 뻗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다음 주자로 허동균 순천교육지원청 교육장과 이상대 순천시체육회장을 지목하며 지역사회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는 K-푸드의 원류인 남도 미식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지속 가능한 미식 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국제 행사로, 10월 1일부터 26일까지 목포 일원에서 개최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나주시의회는 지난 9월 열린 제272회 임시회에서 박소준 의원이 대표 발의한 '나주시 아동 중증질환 및 희귀질환자 관외 교통비 지원 조례'를 의결하여 중증질환 및 희귀질환을 앓는 아동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경제적 부담 문제를 완화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했다. 이번 조례는 중증질환 및 희귀질환을 앓고 있는 관내 아동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장기적으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제정됐으며, 아동의 건강 증진과 복지 향상을 목표로 한다. 조례에는 ▲관외 교통비 지원 대상 및 내용 ▲중증 및 희귀질환의 범위 ▲지원신청 방법 ▲실태조사 실시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 등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박소준 의원은 2023년부터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남지역본부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환아 가정의 의료 부대비용 부담에 대한 문제를 인지했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실질적인 제도 마련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조례 제정을 추진해왔다. 또한, 지난 9월 22일 나주시 보건소, 국민건강보험공단 나주지사,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남지역본부와 함께 실무자 간담회를 개최하고, 조례의 효율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는 10월 10일, 서울 남구로 새벽 인력시장을 방문해 건설근로자들과 현장지원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건설근로자들의 고충을 직접 살피고, 정부의 정책 지원 의지를 현장에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총리는 근로자들에게 간식을 전달하면서 “최근 건설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정부가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현장지원 관계자들에게 “건설근로자들이 정부 지원을 충분히 알고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안내하고 홍보해줄 것”을 요청하고, “건설 현장을 더욱 안전한 일터로 만들어나가기 위해, 노동자들이 안전 수칙을 반드시 준수하도록 안내해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정부도 일자리를 많이 늘리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건설근로자들과 현장지원 관계자들 모두 보람 있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김 총리는 새벽시장 자원봉사센터를 방문하여, 징검다리 연휴에도 건설근로자들을 위해 나와서 애쓰는 센터 관계자들의 노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연휴 직후인 10일 오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을 방문했다. 이 대통령은 공식적으로 연차를 사용했지만 사안의 중요성과 복구인력의 격려 필요성 등을 고려해 방문을 결정했다. 이 대통령은 먼저 화재구역 배터리를 모아 둔 냉각 침수조를 둘러본 뒤, 실제 화재가 발생한 5층 전산실을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이 대통령은 발화요인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묻고, 적재방식에 대한 문제점은 없는지 등을 면밀하게 확인하기도 했다. 시찰을 마친 이재명 대통령은 현장에서 간담회를 주재하고 행정안전부 장관으로부터 복구 진행 상황과 향후 조치 계획 등을 보고받았다. 또한 국민 생활에 영향이 큰 주요 서비스의 신속한 복구 계획을 논의하는 한편, 실무자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고충과 의견을 세심히 청취했다. 이 대통령은 "국가 전산 자원의 중요도는 국방에 비견할만하다"면서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게 신속한 복구와 확고한 재발 방지 대책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 대통령은 비상근무 중인 행정안전부와 복구업체 직원들이 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는 10월 4일, 추석 연휴를 맞아 국군수도병원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입원환자들을 위문하고, 추석 연휴기간 긴급구조와 응급진료 지원태세를 유지하고 있는 병원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먼저, 김총리는 지난 9월 10일 경기 파주시 소재 육군 포병부대에서 훈련 중 모의탄 폭발사고로 부상을 당해 입원 치료 중인 장병들을 직접 찾아 부상 상태와 치료 경과를 살펴보았다. 김총리는 이 자리에서 “훈련 중 예기치 못한 부상을 당한 여러분의 아프고 힘든 마음을 헤아리기 어렵다” 면서, “지금은 오로지 치료에만 전념하여 건강을 완전히 회복하길 바란다”고 부상 장병들을 위로했다. 또한, 폭발사고에 충격을 받고, 자식과 남편의 치료과정을 안타깝게 지켜보셨을 가족분들께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정부는 부상 장병들이 최상의 치료를 받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끝까지 책임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김총리는 국군수도병원은 군 최상위 의료기관으로, 평시에는 전군에서 발생하는 군인 환자와 민간인 외상환자를 진료하고 국가적인 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추석 명절을 맞이해 연휴에도 쉬지 못하고 국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경찰관들을 격려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3일 오후 서울 중구 소재 약수지구대를 방문해 일반 현황, 연휴 기간 치안 활동 등을 보고받았다. 이재명 대통령은 일선 경찰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국민들이 안전하게 지낼 수 있는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야 할 연휴에도 국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경찰관들 덕분에 우리 모두가 안심하고 평온한 명절을 보낼 수 있다며 경찰관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임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 한편 이재명 대통령은 경찰관들을 포함해 평온한 명절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각자의 자리를 지키며 헌신하는 모든 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강화평화전망대에 이어 인천 강화군 소재의 아동양육시설인 계명원을 찾았다. 이재명 대통령은 먼저 관계자들로부터 시설 운영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숙소, 식당 등 아이들의 생활 환경을 꼼꼼히 둘러봤다. 이어 명절을 맞아 딱지, 팽이 등 전통 장난감 만들기 체험을 하고 있던 아이들을 만난 이재명 대통령은 아이들과 일일이 하이파이브를 하며 인사를 나누고, 놀이를 함께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아이들이 몇 살인지, 학교에서 어떤 수업을 제일 좋아하는지 등을 물으며 격의 없이 어울렸다. 자신을 학생회장이라고 소개한 아이에게는 대통령에게 공약이 무엇인지 물으며, 약속한 공약은 꼭 지켜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학생회장은 이 자리에서 이재명 대통령을 위해 직접 써온 편지를 읽었다. 학생회장을 하며 학생들의 마음을 대신해 연결다리 역할을 하는 것이 쉽지만은 않다며, 대통령은 얼마나 힘들지 생각하게 됐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이재명 대통령처럼 포기하지 않고 살겠다며 항상 응원하겠다고 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고맙다며 아이들이 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추석을 앞둔 3일 오전 접경지역에서 실향민들을 만나 고향과 가족을 그리는 마음을 나누고 위로의 뜻을 건넸다. 특히 이재명 대통령은 실향민들의 애끊는 사연을 듣고 "북측에도 이런 안타까운 점들에 대해서 인도적 차원에서 고려해 주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꼭 전하고 싶다"며 "남북의 안타까운 이산가족들이 생사 확인이라도 하고, 하다못해 편지라도 주고 받을 수 있게 해주는 것이 남북의 모든 정치의 책임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먼저 인천 강화군 소재의 강화평화전망대에서 문화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실향민들과 함께 북녘을 조망했다. 이어 실향민들과 마주 앉은 이재명 대통령은 강 위에 기러기들이 날아가는 것을 보았다며, 동물들은 자유롭게 다니는데 사람들은 휴전선을 그어놓고 수십 년 세월을 보내고 있으니 참으로 안타깝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완전히 단절된 상태가 정치의 부족함 때문이라는 자책감이 든다며, 하루 빨리 남북 간의 적대성이 완화되고 교류하는 분위기가 만들어져 혈육 간 생사도 확인하지 못하는 참담한 현실이 개선되기를 바란다고 밝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