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영월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낙찬)은 지난 8월 7일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인 ‘이웃지킴이’ 정기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는 영월군 각 읍·면에서 활동 중인 복지 사각지대 발굴단원 7명이 참석했으며, 하반기 활동 계획 논의, 위기가구 모니터링 시 유의 사항 전달, 상반기 활동 사례 공유 및 향후 방향 설정 등을 중심으로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번 회의에서는 특히 하반기 마을 살피기 활동을 통해 폭염 취약계층 보호 활동 및 겨울철 난방 취약 가구 지원을 위한 후원 활동 계획을 논의하여 더욱 촘촘한 복지서비스 체계를 마련하고자 하는 의지를 다졌다. 영월군종합사회복지관 담당자는 “이웃지킴이 발굴단의 활약을 통해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점차 해소에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적극 발굴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러고 전했다. 위기가구를 발견했거나 발굴단 활동에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복지관 사례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영월군은 오는 8월 11일부터 9월 12일까지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 농업인수당 지원사업'의 추가 신청을 받는다. 이 사업은 농어업인의 가계경제 안정과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를 보상하기 위해 추진되며, 영월군은 상반기에 4,016농가에 총 28억 원을 지원한 바 있다. 이번 추가 접수는 상반기에 신청하지 못한 농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지원 대상은 신청년도 1월 1일 기준 전날까지 2년 이상 강원특별자치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신청일 현재 영월군에 주소를 둔 농어업인 중 2년 이상 농어업경영체 등록을 유지한 경우다. 단, 공무원 및 공공기관 임직원, 신청인 또는 배우자의 농외소득이 연 3,700만 원 이상이면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기간: 2025. 8. 11.~9. 12. -신청 장소: 거주지 읍·면사무소 방문 신청 -지원 금액: 가구당 연 70만 원 -지급 방식: 영월 지역화폐 ‘영월별빛고운카드’ 지급 김원태 영월군 농업축산과장은 “농업인 수당은 단순한 지원금이 아니라 환경보전, 경관 유지, 먹거리 생산 등 농업·농촌이 지닌 다양한 공익적 가치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평창군이 주민 홍보 수요을 충족하고 휴가철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상업용 현수막 지정 게시대의 정비사업을 완료했다. 지난 4월 평창군은 현수막 게시대 일제 점검을 통해 파손되어 사용할 수 없거나 사용률이 부진했던 게시대를 파악한 뒤 주민 의견을 수렴해 게시대 보수 작업과 이전 공사를 완료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관내 19개소 상업용 게시대를 보수하고, 사용률이 저조했던 4개소를 주요 홍보 수요지로 이전 설치해 약 70면의 추가 홍보 공간을 확보했다. 또한 올 하반기까지 최근 3년간 사용률이 낮았던 행정용 저단형 게시대를 불법 옥외광고물이 많은 지역으로 이전하고 상업용으로 용도를 전환해 도시경관 개선과 불법 광고물 근절을 추진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평창군은 8월 13일부터 9월 2일까지 약 3주간'2025년 강원특별자치도ㆍ평창군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관내 800개 표본 가구에 거주하는 만 13세 이상 가구주와 가구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조사 항목은 ▲저출산 지원 정책 ▲인구 유입 정책 ▲교육환경 만족도 ▲생활 인구 등 37개 공통 항목과 ▲행정정보 취득 경로 ▲도서관ㆍ전통시장 이용 만족도 ▲올림픽 개최 인식 등 10개 평창군 특성 항목으로 구성된다. 조사 방식은 조사원이 가구를 직접 방문하는 면접조사와 자기기입식 조사 및 인터넷 조사를 병행하여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조사를 통해 수집된 자료는 통계법에 따라 엄격하게 보호된다. 김두기 군 기획예산과장은 “이번 조사는 군민 삶의 질과 사회적 관심사를 파악해 정책 수립의 근거로 삼는 중요한 조사이니,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며 조사 협조를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평창군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지역의 우수한 농축산물과 가공품, 서비스제품을 추가 선정하고 대관령 청정한우 사태 세트, 대관령 감자빵 선물 세트, 잡채 세트 등 특색있는 답례품 10종을 선정하여 총 137종의 답례품을 제공한다. 평창군은 7월 10일부터 23일까지 총 14일간 답례품 공개 모집을 진행했다. 그리고 지난 8월 8일 ‘2025년 제2차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열고 정량평가 및 정성평가 등 심사 과정을 거쳐 지역 업체 7곳의 8종을 신규 답례품으로 선정하고 2곳의 2종을 변경했다. 이들 상품은 모두 시중 판매가격보다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되며, 지역을 대표하는 농⋅특산물을 활용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상품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군은 2025년 8월 11일 기준 누적 모금액 10억 4천2백만 원, 답례품 판매액은 2억 6천8백만 원, 판매 건수는 8,172건을 달성했다. 평창군은 선정된 답례품을 전문 홍보 업체를 활용해 촬영하여 9월 초 고향사랑e음 사이트에 등록하고 답례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전재준 군 세정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제군문화재단은 ‘숲, 정원, 인제’를 주제로 ‘2025 인제에서 꽃길만 걷자 솦속 미니정원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공모전은 올해 처음 열리는 행사로 인제가을꽃축제장 내 소나무숲의 경관 조성 및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공모전은 일반부(성인.가족)와 학생부(중등.고등.대학생)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접수는 오는 8월 27일부터 29일까지 인제군문화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10개 작품(일반부 5작, 학생부 5작)의 참가자에게는 정원조성비 150만원이 지원되며, 오는 9월 15일부터 23일까지 인제가을꽃축제장 내 소나무숲에서 조성 작업이 진행된다. 이후 9월 27일부터 10월 19일까지 개최되는 ‘2025 인제에서 꽃길만 걷자’ 행사기간 전시되며, 10월 18일 부문별 대상(1건, 200만원), 최우수상(1건, 100만원), 우수상(3건, 각 50만원)이 결정된다. 공모전 관련 자세한 사항은 인제군문화재단 홈페이지와 공식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제군문화재단 관계자는 ”인제에서 꽃길만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제군이 고령인구 증가에 대응해 여가.주거.교통 등 전방위 맞춤형 복지정책을 강화하고 있다. 군은 어르신들의 여가‧교육‧건강‧복지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1읍면 1어르신 복합문화센터’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2023년 3월 가장 먼저 문을 연 남면 노인복합문화센터는 노래, 댄스, 요가, 탁구 4개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어르신들의 여가와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인제읍 센터는 2025년 11월 준공을 목표로 남북리 일원에 지상 4층 규모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북면과 기린면은 사업부지를 검토한 뒤 추진할 계획이다. 고령자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공공주택 사업도 속도를 내고 있다. 서화면 천도리 일원 2천638㎡ 부지에 임대주택 80호와 936㎡규모의 노인 편의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국비 81억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196억원이 투입된다. 2026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며, 서화지역의 주택 부족 문제 해소와 평화지역 시가지 경관개선, 택지 조성 등 정주여건 개선사업과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이와 함께 군은 2024년 1월부터 65세 이상 어르신의 이용편의 증진 및 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춘천 애니메이션박물관이 광복절 80주년을 맞아,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 체험 프로그램 '애니 헌터스: 태극을 수호하라!'를 오는 8월 15일 하루 동안 무료로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여름방학 시즌 프로그램인 '애니썸머페스타'와 연계해 진행되며, 놀이와 미션 수행을 통해 광복절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배우는 교육형 어드벤처 프로그램이다. 관람객은‘애니 헌터스’로 임명돼 박물관 곳곳에 숨겨진 임무를 수행하며, 역사적 상징을 이해하고 나라사랑의 가치를 체험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헌터 인증! 태극 마크를 새겨라(태극기 타투체험) ▲태국 수호 장비를 만들어라(태극 부메랑, 바람개비 만들기) ▲태극 달고나 미션 ▲1945년 아카데미 수상작을 수호하라! 등으로 다양한 광복절 체험 콘텐츠가 운영된다. 이번 행사는 강원광복기념관과의 협력으로 진행되며, 역사적 상징성과 교육적 재미를 함께 전달한다. 강원광복기념관은 광복 80주년, 윤희순 의병장 순국 90주기를 기념해《윤석남 작가 특별 초대전: 기억의 방》을 9월 14일까지개최하며, 방문객은 태극 부메랑 만들기ㆍ바람개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속초시가 청소년 교통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2025년 찾아가는 연극형 교통안전교육’을 8월부터 관내 중학교를 순회하며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기존 주입식 방식에서 탈피하여 연극을 통한 체험형 교육으로 구성해 학생들이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공감하고 스스로 안전 수칙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속초시 교통과는 관내 연극협회 소속 극단과 협력해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제작된 교통안전 연극을 학교로 찾아가 공연을 진행한다. 특히, 사고 예방에 필요한 기본 수칙과 대중교통 예절, 개인형 이동장치(PM) 이용 시 주의사항 등을 교육한다. 올해 교육은 8월 14일 설악중학교를 시작으로 속초중, 설온중, 해랑중 등 총 4개교에서 8회 진행된다. 회당 공연 시간은 40~50분이다. 학생 역할을 맡은 배우뿐 아니라 심사관, 왕달봉 등의 캐릭터가 함께 등장해 스토리텔링으로 공감과 몰입을 이끈다. 연극에서는 스마트폰을 보며 걷는 ‘스몸비(스마트폰 좀비)’, 브레이크가 없는 픽시 자전거의 무단 주행, 전동킥보드 동승·무면허 운전, 대중교통 내 무질서 행위 등 일상에서 접하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정선군 드림스타트는 2025년 8월 11일 하루 동안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까지의 드림스타트 아동 12명을 대상으로 강릉시에서 체험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강릉 런닝맨’, ‘수상한 마법학교’, ‘아동 미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사회성을 키우고 자아존중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아동들은 다양한 활동을 경험하면서 또래와 어울려 소통하고 협력하는 방법을 익혔으며,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과 자신감도 키울 수 있었다. 김덕기 정선군 가족행복과장은 “드림스타트 아동 체험캠프는 아이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긍정적인 자극을 제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면서, “이번 활동을 계기로 아이들이 더 큰 꿈을 꾸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