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경산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정희) 회원 20여 명은 22일 경산 공설시장에서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여성단체 회원들은 온누리상품권과 경산사랑카드 등으로 전통시장에서 제수용품, 다양한 농수산물 등을 직접 구입하며 상인들과 소통하고 시장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는 데 힘을 보탰다. 이정희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과 지역 상권이 활력을 되찾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살리기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경산시는 22일 임당유적전시관 강당에서 공무원 대상으로 친절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친절한 공직문화 조성을 통한 민원 만족도 향상과 민원 처리 담당자 보호를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민원 응대 친절마인드 함양과 특이 민원 대응 능력 강화를 주제로 ▲친절 응대의 기본자세 ▲상황별 응대법 ▲출입제한 및 퇴거 조치 ▲특이 민원 발생 시 활용할 수 있는 휴대용 보호장비 사용법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최근 시는 친절 역량 함양과 함께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민원전화 전수 녹음, 특이 민원 출입제한 및 퇴거 조치, 휴대용 보호장비 추가 보급, 심리상담 지원, 청사 청원경찰 배치와 홈페이지 담당자 실명 비공개 등 다양한 직원 보호 방안을 마련해 오고 있다. 윤희란 부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행정 최일선 현장에서 일하는 공직자들이 단순한 민원 서비스를 넘어 친절의 가치를 깊이 이해하고, 시민들과 소통하는 행정 전문가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경산시는 민원 행정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위한 친절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며, 이와 함께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경산시는 22일 관내 음식점에서 보건의료 정책 및 사업 추진 방향 논의와 지역보건의료단체 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하여 3분기 보건의료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경산시 보건의료협의체는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지역 보건의료 발전 방안 논의, 정부 의료정책 및 추진사업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 보건의료 현안 사항 정보 공유를 목적으로 구성됐으며, 매 분기마다 정기적으로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안병숙 보건소장을 위원장으로 의사회, 치과의사회, 한의사회, 약사회, 간호사회 등 의약단체장과 경산중앙병원, 세명종합병원 등 지역응급의료기관, 국민건강보험공단 경산·청도지사장 등 보건의료 전문가 및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주요 논의사항으로 ▲ 추석 연휴 기간 비상 진료체계 운영, ▲ 휴·폐업 의료기관 진료기록 시스템 개통, ▲ 자동심장충격기 점검 및 보고 의무화 규정 시행, ▲ 고향사랑기금을 활용한 휴일 지킴이 약국 운영 수당 지원 추진, ▲ 25-26절기 인플루엔자 및 코로나19 예방접종 실시 등 보건의료 정책 및 사업 현안에 관해 논의했으며, 주요 시정 등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소속 최덕규 의원(경주2, 국민의힘)은 제358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에서 「경상북도 소방공무원 원거리 근무자 주거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9월 23일 건설소방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경상북도 소방공무원이 순환인사로 주거지와 멀리 떨어진 곳에서 근무하며 겪는 주거 불안정 문제를 해소하고, 이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직무에 전념하도록 지원하여 도민 안전을 위한 소방서비스의 질을 높이고자 발의됐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으로는 ▲원거리 근무자 주거지원 계획 수립 ▲숙소운영위원회 설치 및 기능 ▲원거리 근무자의 숙소 확보 지원 및 운영 등을 규정하고 있다. 최 의원은 “소방공무원은 도내 순환인사로 인한 원거리 출퇴근에 대한 부담과 경북 초대형 산불과 같은 장기간 대형 재난에 투입되면서 안정적인 주거 여건이 부족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경상북도 소방본부의 자료에 따르면 2025년 7월 기준으로 경상북도 소방공무원 5,456명 중 663명(12.2%)이 원거리 근무자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 문제는 행정사무감사에서 매년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이우청 의원(김천2, 국민의힘)은 제358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에서 「경상북도 전기재해 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9월 23일 기획경제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제정 조례안은 경상북도의 전통시장, 다중이용시설, 취약계층, 복지시설 등 안전관리가 미흡한 시설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전기화재와 감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전기재해 예방 및 지원에 관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내용은 ▲전기재해 예방 지원대상에 관한 사항, ▲전기재해 예방 및 지원계획, 예방사업과 교육에 관한 사항, ▲전기재해 예방 관련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한 위탁, 재정지원 및 협력체계 등에 관한 사항 등을 포함하고 있다. 이우청 의원은 “이번 조례안은 전기재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안전망을 제도화한 것으로,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특히 전통시장과 취약계층 시설 등 전기안전에 취약한 현장을 중심으로 실질적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소속 남영숙 의원(상주1, 국민의힘)은 제358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에서 '경상북도 건설공사 부실방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9월 23일(화) 건설소방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공공건설의 부실시공을 예방하고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현행 조례에서 준공일 이후 접수가 불가능했던 부실시공 신고 기한을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하자담보책임기간 종료일까지 연장하도록 규정했다. 특히, '건설산업기본법 시행령' 제30조에 따르면 교량·터널·대형 공공 건축물의 경우 최대 10년, 일반 도로공사의 경우에도 최대 3년까지 하자담보책임이 부여되어 있다. 이번 개정은 이러한 법적 기준을 반영해 신고 가능 기간을 확대함으로써 제도의 실효성을 높인 것이다. 남 의원은 본 개정안을 통해 “대형 건설공사는 준공 이후에도 하자 발생 가능성이 높은 만큼, 신고 기간을 확대해 책임성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며, “이번 개정으로 도민의 권익을 보호하고 신뢰할 수 있는 건설 행정을 구현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소속 김진엽 의원(포항8, 국민의힘)은 제358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에서 「경상북도 도심 복합개발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9월 23일 건설소방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최근 경상북도는 인구 감소, 고령화 등으로 인해 지역 소멸 위기가 가속화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도심 기능 회복과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번 조례안은 '도심 복합개발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라 법령에서 위임한 혁신지구의 지정 및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도시공간의 복합적·혁신적 활용을 촉진하고 도시 경쟁력을 높이고자 발의됐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으로는 ▲성장거점형 및 주거중심형 도심복합개발혁신지구의 지정 요건 규정 ▲복합개발계획의 입안 제안 절차 및 공고에 관한 사항 ▲도심복합개발혁신지구의 지정 해제 비율 ▲감정평가법인등 선정기준 마련 등을 규정하고 있다. 김 의원은 "노후된 도심을 재정비하고 주거·상업·교통 기능이 융합된 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것이 도시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이라며, "이번 조례안이 도심복합개발사업 추진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박순범 위원장(칠곡2, 국민의힘)은 제358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에서 「경상북도 소방안전지킴이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9월 23일 건설소방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제정 조례안은 경상북도에 산재되어 있는 특정소방대상물의 체계적 관리를 뒷받침하고, 증가하는 소방안전 수요에 대응하기 위하여 퇴직소방공무원을 소방안전지킴이로 활용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도민의 화재예방 참여와 안전의식을 높이는 동시에,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을 강화하여 경상북도의 소방안전망을 한층 확충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내용은 ▲소방안전지킴이 운영기간에 관한 사항, ▲소방안전지킴이 임무, 자격, 모집 및 근무에 관한 사항, ▲소방안전지킴이 활동시 수집된 비밀에 관한 누설 금지 등에 관한 사항 등을 포함하고 있다. 박순범 위원장은 “이번 조례안은 소방안전지킴이 제도를 통해 도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화재예방과 소방안전망을 한층 강화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특히 퇴직소방공무원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이 지역사회 소방안전 증진에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경상북도는 23일 청송문화예술회관에서 ‘제14회 사랑의 끈 멘토링 연결운동’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경북신체장애인복지회 주최로 경상북도 장애인복지과장을 비롯해 도의회 의원, 청송군 관계자 등 주요 내빈과 장애인 단체, 가족, 멘토·멘티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성악 공연을 시작으로 부채춤, 오카리나 연주, 장애인 합창단 등 다양한 식전 공연으로 시작했으며, 이후 유공자 표창, 장학금 전달식 등 유공자들에게는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학생들에게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올해로 14회를 맞이한 ‘사랑의 끈 멘토링 연결 운동’은 청소년들에게 장학금 지원, 진로 상담, 상담(멘토링) 프로그램 등을 제공해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가능성을 발견하고,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응원하는 사회참여 운동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오화선 장애인복지과장은 “이번 행사는 장애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고,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이해를 높이는 자리였다. 장애인들이 사회의 일원으로서 자립할 수 있도록 복지와 교육지원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경상북도는 23일 도청에서 재난 발생 시 신속한 구호 활동 지원을 위한 일시구호키트 3,500세트를 전국재해구호협회로부터 전달받았다. 이날 열린 전달식에는 전국재해구호협회 신훈 사무총장과 행정안전부 정종율 재난구호과장이 참석했으며, ▴세면도구 등 위생용품 담요 ▴마스크 ▴에어베개 등 총 17종의 물품으로 구성된 일시구호키트는 시군에 배분되어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피해 주민들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1961년 설립된 전국재해구호협회는 이재민 구호를 위해 긴급구호, 성금 모금 및 배분, 지역 공동체 회복,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전국재해구호협회 신훈 사무총장은 “재난 시 주민들이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일시구호키트를 신속히 보급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정부와 지자체와 협력해 보급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재난발생 시 신속히 구호 물품을 전달하는 것은 구호 활동의 기본으로 전국재해구호협회의 선제적 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구호키트를 활용해 재난 초기 대응력을 높이고, 도민의 안전과 생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