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남도의 핵심인 ‘철강산업’의 위기 극복과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밀 대응 전략 마련에 나섰다. 전라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 부위원장 박경미 도의원(더불어민주당, 광양4)은 지난 5월 14일 ‘전남 철강산업 위기대응 협의체’ 회의에 참석해, 도내 철강산업의 현안과 향후 대응 전략 수립 방향에 대해 관계기관 및 기업 관계자들과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테크노베이션파트너스(대표 현재호)가 수행하는 '전남 철강산업 위기대응 전략수립 연구'의 착수보고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올해 말까지 ▲전남 철강산업의 실태 분석 ▲국내외 정책 및 산업 동향 조사 ▲경쟁력 강화방안 제시 ▲위기대응지역 지정 전략 등을 아우르는 종합 대책 수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경미 의원은 “철강산업은 전남 경제의 근간이자 지역 산업생태계의 중심축”이라며, “현 정부의 산업용 전기요금 인상과 글로벌 보호무역주의 확산 등 복합적 위기에 직면한 상황에서, 산업별 특성을 고려한 전기요금 차등 적용 제도 등 보다 정교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대응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광양만권 철강 클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무안군의회 김원중 의원이 5월 13일 열린 제30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무안형 분산에너지 활성화 방안’에 대해 제안했다. 김 의원은 “우리 지역도 지속가능한 미래 준비를 위해 새로운 에너지 전략을 모색해야 할 시점”이라며, “불과 얼마 전 우리 지역의 풍력발전사업 송전망 갈등 사례에서 보듯 전기를 생산한 지역에서 직접 소비하는 분산에너지 인프라 구축이 시급하다”고 발언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 시행에 따라 이미 해남, 영암, 나주, 여수 등은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우리 군도 분산에너지 인프라 구축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등 정책 방안 마련에 즉시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또 “분산에너지 활성화의 또 다른 실행 방안의 일환으로 재생에너지 이익공유제 또한 한 단계 더 진화해야 한다”며, “이익공유제가 우리 지역에 제대로 안착하기 위해서는 주민 참여 확대 방안, 연금제 실행 방안, 진입규제 완화 등 실효적인 지원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김 의원은 끝으로 “분산에너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라남도의회는 지난 5월 14일, 도의회 초의실에서 소속 정책지원관 및 직원을 대상으로 전라남도의회 ‘정책지원관 맞춤형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대화형 AI 활용’을 주제로 ▲ 대화형 AI 활용 및 효과적 질문 작성 ▲ AI를 통한 보도자료 작성 및 요약정리 ▲ AI 이미지 제작 등 실습 위주의 강의(강사: 홍덕효)를 진행했다. 특히, 교육 후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실무에 도움이 됐다”, “실습 위주의 교육이 유익했다” 등의 의견이 다수 제시되며, 참석자 전원의 만족도가 매우 높게 나타났다. 전라남도의회 김태균 의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대응하고, 의회 본연의 역할 수행을 위한 직무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전라남도의회는 앞으로도 정책지원관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 및 워크숍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도민을 위한 의정활동 지원 역할에 더욱 충실한 조직으로 거듭날 방침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목포시의회 최지선 의원(부주·신흥·부흥동)은 제397회 목포시의회 임시 회기중 목포시 재난관리기금 운용·관리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기금운용심의위원회 구성을 보완하고자 '목포시 재난관리기금 운용·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하여 제2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최의원은“우리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여러 기금 중 재난관리기금은 조성액과 지출액을 보면 최근들어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지방자치단체 기금관리기본법'에 근거하여 기금운용계획의 정책사업의 지출금액을 변경하려는 경우에는 미리 지방의회의 의결을 받아야 하지만, 정책사업 지출금액의 10분의2 이하를 변경하려는 경우와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제67조에 따른 재난관리기금은 의회의 의결없이 지출이 가능하다. 그로 인해, 무분별한 기금을 집행할 여지가 있기 때문에 이를 사전에 예방하고 재난관리기금 운용의 전문성과 투명성을 위해 여러 지자체에서도 기금운용심의위원회에 시의원이 포함되고 있듯이, 우리 시에서도 선제적으로 목포시의회 의원 1명을 포함하고자 했으며, 제394회 목포시의회 정례회에서 시정질문했던 내용을 반영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목포시의회 최지선 의원(부주, 신흥, 부흥동)은 제397회 목포시의회 임시 회기 중 '목포시의회 회의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을 대표 발의했다. 최지선의원은“국민권익위원회의 지방의회 자치법규 부패영향평가 개선권고에 따라 공정성 및 중립성을 강화하고자 운영내용을 개선· 보완하고자 한다”라고 개정 이유를 설명했다, 이번 규칙안 주요 개정 내용은 ▲윤리심사자문위원회 위원의 위촉해제에 관한 단서 조항 신설 ▲윤리심사자문위원회 기피에 관한 규정 신설 ▲윤리심사자문위원회 회피에 관한 규정 신설이다. 윤리심사자문위원회 심사 당사자는 자문위원 중 공정성을 기대하기 어려운 사유가 있는 경우 기피신청을 할 수 있고, 자문위원 본인이 심사의 공정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경우 스스로 회피할 수 있도록 내용을 보완했다. 또한, 의장은 직무를 계속 수행할 수 없는 부득이한 사유가 있다고 판단되는 경우 임기 만료 전이라도 윤리심사자문위원회 위원의 위촉을 해제할 수 있는 단서 조항을 신설하여 내용을 보완했다. 최 의원은“회의규칙 개정으로 윤리 기능이 강화된 만큼 시의회의 도덕성과 공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목포시의회 김관호 의원은 '목포시 으뜸맛집 지정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제397회 목포시의회 임시 회기중 대표 발의하여 제2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김관호 의원은 “목포시 맛집에 대한 관광객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QR코드 및 애플리케이션을 업체가 자유롭게 이벤트 개최 등에 활용하도록 하여 관광객 유인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함이다”라고 개정 이유를 설명했다. 주요내용으로는 ▲맛집 홍보에 대한 이벤트 개최 지원 조항 신설 ▲QR코드 설치와 애플리케이션 활성화 조항을 신설했다. 김 의원은“이번 조례 개정으로 맛의 도시 목포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으뜸맛집을 활성화하여 지역경제와 관광산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목포시의회 고경욱 의원(연산·원산·용해동)이 대표 발의한 '목포시 브랜드 관광상품 육성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5일 목포시의회 제39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은 목포시가 보유한 다양한 관광 자원을 보다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홍보함으로써 더 많은 관광객 유입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특히 미디어와 관광 마케팅을 결합한 홍보전략이 포함된 사업을 신설하여 적극적인 홍보가 이루어질 계획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방송·영화 제작 지원, 국내외 팸투어 지원, 드라마 촬영지 활용 관광명소 개발 등의 홍보사업을 추진할 예정으로 최근 미디어에 많이 노출된 목포시가 탄력을 얻어 목포의 관광 브랜드 강화를 모색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전망이다. 고경욱 의원은 “목포는 다채로운 관광자원을 보유한 도시지만, 이를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있지 못하는 실정이다.”라며 “미디어, 팸투어 등을 활용한 적극적인 홍보 정책을 통해 국내외 관광객을 유입하여 목포시의 관광 경쟁력을 한층 높이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목포시의회 박효상 의원(용당1·용당2·연·삼학동)이 대표 발의한'목포시 반려동물 동반여행 활성화 조례안'이 15일 목포시의회 제39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박효상 의원은 “반려동물 양육 가구 1,500만 시대가 열리면서 반려동물 관련 시장 규모는 10조원에 달하고, 성장 규모 또한 연 10%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라며 “이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여행 수요는 일상화되고 있고, 이를 뒷받침할 지역 인프라와 콘텐츠를 확보하지 않으면 그 관광 소비를 목포가 놓치게 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목포시가 선제적으로 서남권 대표 반려동물 친화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하고, 더 많은 관광객을 유입할 수 있도록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할 필요가 있었다.”라고 밝혔다. 조례의 주요 내용으로는 ▲반려동물 동반여행 활성화를 위한 계획 수립 ▲반려동물 친화 관광 콘텐츠 개발 및 인프라 확충 ▲관련 사업에 대한 행정·재정적 지원 ▲시민 및 관광객 대상 홍보와 캠페인 등을 포함하고 있다. 박효상 의원은 “반려동물과 함께 여행을 즐기려는 수요가 급증하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목포시의 청년 문화예술인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창작활동을 적극 지원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된다. 목포시의회는 15일 본회의를 열고, '목포시 청년 문화예술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을 최종 의결했다. 이번 조례는 지역 청년 예술인의 창작 환경을 개선하고, 지속가능한 문화예술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조례안에는 청년 문화예술인의 정의와 함께 목포시의 책무, 지원대상 및 세부사업 등이 구체적으로 담겼다. 주요 내용으로는 ▲청년 문화예술인 실태조사, ▲창작공간 제공, ▲전시 및 공연 기회 확대, ▲창작활동비 지원, ▲문화예술 교육 및 교류 프로그램 운영, ▲전문성 강화를 위한 컨설팅 제공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번 조례가 전남 최초로 시행되면서 청년 문화예술인의 안정적인 창작 활동을 위한 다양한 정책이 본격 추진될 수 있어, 지역 예술인과 시민들 사이에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조례를 준비한 박수경 의원은 “청년 예술인의 활동 기반을 마련하고, 목포가 문화예술 도시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문화예술의 사회적 가치와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목포시의회 박용식 의원(용당1·용당2·연·삼학동)이 대표 발의한 '목포시 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촉진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제397회 목포시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2024년'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개정을 공표하고, 2025년 1월부터 시행 적용을 발표함에 따라 모든 공공기관의 중증장애인생산품 법정 의무구매비율은 1.0%에서 1.1%로 상향 적용된다. 이에 따라 박용식 의원은 상위법 개정에 발맞춰 조례명을 '목포시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촉진 조례'로 명명하고, 우선구매 기관의 확대를 통해 중증장애인들의 안정적인 일자리 및 직업재활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고 개정 취지를 밝혔다. 조례의 주요 내용으로는 △중증장애인 생산품의 우선구매 촉진에 필요한 지원 및 시책에 대한 시장의 책무, △ 우선구매 대상 기관의 확대 추진, △ 우선구매 계획 수립 및 우선구매 촉진에 관한 사항, △구매실적의 공표를 골자로 하고 있다. 특히, 해당 조례안의 경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지난 4월 16일 목포시 관련 부서 및 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