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당진시가 추진 중인 ‘재생에너지 활용 대한민국 최대 친환경 스마트 농수산단지 조성 사업’이 한국공공자치연구원(KPA), 매경TV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100대 지역투자유망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20일 시에 따르면, 대한민국 100대 지역투자유망사업은 전국 지방자치단제의 투자 유치 계획과 사업지를 발굴해 기업에 지방투자 정보를 제공해 효과적인 사업 투자를 지원해, 지역 간 경제·사회 불균형 해소 및 지역 투자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한 취지로 운영한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총사업비 7,940억 원이 투입되는 국비복합형 사업으로, △스마트팜 단지 ECO-GRID 조성(5,440억) △친환경 수산종합단지(2,500억)으로 구성된다. 사업부지는 142.7ha 규모이며, 중장기적으로 최대 254.7ha(76만 평)까지 확대될 예정이다. 사업을 통해 인근에 조성 중인 한국가스공사 LNG 기지의 ‘냉열’과, YK스틸의 ‘폐열’ 재생에너지 사용을 통해 에너지 비용을 절감하고, 생산성 극대화해 탄소중립을 실현한다. 시는 이번 선정이 중앙과 지방, 대기업과 중소기업간의 상생협력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아산시의회는 11월 25일부터 12월 17일까지 23일간의 일정으로 제263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한다. 이번 제2차 정례회에서는 조례안 등 기타 안건 심사를 비롯해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2026년도 업무계획 청취, 2026년도 예산안 심사 등연말 회기 핵심 일정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일정을 살펴보면 △11월 25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6일 상임위원회별 조례안 등 기타 안건 심사 △27일부터 3일간 2025년도 제3회 추가경 정예산안 심사 △12월 2일 제2차 본회의 △12월 3일부터 5일까지 2026년도 업무계획 청취 △12월 8일부터 12일까지 2026년도 예산안 심사를 실시한다. 회기는 12월 17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이번 회기 조례안 등 기타 안건은 총 41건으로, 이 중 의원발의 13건, 시장제출 28건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당진교육지원청은 11월 18일 화요일 오전, 당진실내체육관에서 '2025 당진행복교육지구 성과보고회와 마을교육공동체 한마당'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관내 11개교 학생 약 500명과 교직원, 민-관-학 마을교육공동체 관계자들이 대거 참여하며 학교와 마을의 교육 협력 성과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당진행복교육지구의 구성원인 “당진마을교육공동체포럼”이 주최하고, 당진시청과 충청남도당진교육지원청이 공동 주관했다. 당진행복교육지구 사업의 학교-마을 연계 성과를 널리 알리고, 학생들이 마을 교육을 직접 체험하며 배움을 확장하는 데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 성과보고회에서는 2025년 한 해 동안의 당진행복교육지구 사업을 되돌아보는 영상 시청과 함께, 두 곳의 마을 학교가 우수 사례를 발표하며 운영 노하우를 공유했다. 이어 진행된 마을교육공동체 한마당 프로그램에서는 총 20개의 마을학교가 직접 체험 부스를 마련하여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부스는 만들기, 꾸미기, 자연체험, 스포츠활동, 콘텐츠 활동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되어 학생들에게 즐거움과 배움이 연결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금산군은 지난 19일 금산읍 청산회관 8층 여성창의문화센터에서 공무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지방회계 및 계약 실무교육을 시행했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의 회계와 계약 업무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높여 전문성을 강화함으로써 복잡해지는 지방재정 환경 속에서 예산 집행 과정의 오류를 최소화하는 데 일조했다. 교육은 행정안전부 복무감찰담당자와 대전시 회계재산과 현직 실무자를 초청해 △관련 법령 기준과 변화 △사무관리비 사용 △세입세출 외 현금 운용 및 관리 △계약의 흐름과 주의사항 등에 관한 내용을 전달했다. 특히, 주요위반 및 감사지적 사례를 소개해 실질적 문제 해결에도 도움을 줬다. 군은 내년에도 신규 공무원과 실무자를 대상으로 심화 교육을 추가로 실시해 회계·계약 업무 전반의 전문성을 높여나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지방회계와 계약은 군정 운영의 기초가 되는 만큼 지속적인 교육과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며 “신뢰받는 행정을 실현할 수 있도록 실무교육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금산군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두바이 세계무역센터에서 열린 2025 두바이 유기농 제품 박람회에 지역 내 인삼제조업체 4곳이 참여해 174만 달러의 수출협약(MOU)을 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2022년부터 4년 연속 두바이 전시에 참가하며 현지 시장 개척을 지속해 왔으며 올해 박람회 참가 전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두바이 무역관을 통해 사전 바이어 발굴에 나섰다. 올해 아랍에미리트를 비롯해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쿠웨이트 등 국가에서 유통·건강기능식품 바이어가 금산인삼홍보관을 방문했다. 현지 바이어들은 금산인삼제품의 품질과 안정성에 주목하며 홍삼스틱, 농축액, 캡슐, 절편, 에너지 드링크 등 제품에 관심을 보였다. 이를 통해 현장에서 21만9000달러의 현장 계약도 성사했다. 참관객들은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스틱형·젤리형 제품에 대한 높은 선호를 보여줬다. 두바이 유기농 제품 박람회는 중동 유일의 천연 및 유기농 제품 전문 기업간거래(B2B) 무역전시회로 식품, 화장품, 생활용품 등 카테고리의 제품이 출품됐으며 현지 유망 바이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천안시는 풍세산업단지에서 발생한 이랜드패션 물류센터 화재 수습 지원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재난상황실에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을 본부장으로 한 수습지원본부를 구성하고, 풍세산업단지 내에는 사고수습상황실을 설치했다. 시는 경찰, 소방, 한국전력공사, 전기·가스안전공사, JB중부도시가스 등 유관기관과 함께 도로교통 통제, 전기 및 가스 복구, 폐기물 정리, 건축물 처리방안 등 피해 복구를 지원하고 있다. 시는 현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분진 등으로 인한 농·축산물 피해와 산업단지 내 기업체 피해를 접수받고 있으며, 추후 피해 접수처를 별도로 마련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접수된 피해 내용은 이랜드패션 측에 전달해 신속한 보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오는 22일부터 주민 건강을 위해 공동주택 내에 의료지원차량 2대를 배치해 건강검진을 시행할 예정이다. 앞서 천안시는 지난 19일부터 재난 간접 피해자의 회복을 돕기 위해 재난심리지원센터를 설치하고 스트레스 측정, 안정화 프로그램 및 심리교육, 개인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공주시는 지난 19일 공주교육대학교 월은홀에서 2025년 아동학대예방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송무경 부시장을 비롯해 공주시의회, 공주경찰서, 공주교육지원청, 충남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 및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 공주지부 등 아동학대 대응 관계기관과 단체 관계자,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기념식은 ‘아동학대 없는 세상 공동실천선언’, ‘아동학대 예방 퍼포먼스’, ‘아동학대 예방 합동 캠페인’을 통해 관계기관과 시민이 함께 아동학대 근절 의지를 다지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송무경 부시장은 “미래의 주인공인 아이들이 좋은 환경에서 구김 없이 자라날 수 있도록 아동학대 대응에 항상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며 “지역사회와 협력해 ‘한 아이도 놓치지 않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공주시가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시는 학대피해아동 회복 지원과 아동학대 대응 기반 확충 등 다양한 노력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5년 아동학대 공공 대응체계 운영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충남 서천군은 지난 19일 ‘세계 천연섬유 박람회 타당성 조사 및 기본구상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김기웅 군수를 비롯해 서천군의회 의원, 관련 부서장, 한산모시조합장 등 13명이 참석해 용역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추진 전략을 논의했다. 이번 용역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한산모시를 중심으로 세계 천연섬유 산업의 교류와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국제 박람회 개최 가능성을 검토하기 위해 추진됐다. 보고서에는 세계 천연섬유 박람회의 필요성과 타당성, 기본구상은 물론 사후 추진 방향까지 포함됐다. 군은 최종보고회에서 제시된 결과를 토대로 박람회 유치를 위한 구체적 실행 계획을 마련하고, 관련 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김기웅 군수는 “친환경과 지속가능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만큼 천연섬유 가치 재조명과 한산모시 글로벌 브랜드 강화의 기반이 마련됐다”며 “2030 세계 천연섬유 박람회를 한산모시 부흥과 천연섬유 산업 도약의 장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천군은 지난 19일 문헌사색원 조성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기웅 군수를 비롯해 한산이씨 대종회 종중 관계자, 지역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공연, 경과보고, 현판 제막식 등이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새롭게 조성된 시설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문헌사색원 조성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충청유교문화권 광역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1단계 사업을 통해 유교문화 교육·체험·전시공간인 목은수련관과 이개충의관이 신축됐으며, 2단계에서는 전통 한옥을 체험할 수 있는 한옥숙박동이 완공됐다. 이를 통해 서천군은 유교문화 확산과 체험·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기반을 갖추며, 충남 서부권역을 대표하는 유교문화 관광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김기웅 군수는 “문헌사색원 조성사업은 유교문화와 전통을 보존하고, 교육·체험을 통해 그 가치를 널리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다양한 프로그램과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많은 방문객이 유교문화의 깊이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청양군의회 임상기 부의장이 청양군 곳곳에 남아 있는 생활 속 안전 사각지대를 지적하며 생활밀착형 안전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임상기 부의장은 청양군의회 제316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발언을 통해 “자연재해는 통제하기 어려운 측면이 있지만 일상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는 관심과 노력으로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며 “군민이 매일 이용하는 공간과 시설부터 다시 점검해야 한다”고 말했다. 임상기 부의장은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2024년 지역안전지수를 언급하며 “화재와 감염병은 전년보다 개선됐지만 교통사고·범죄·생활안전은 1단계, 자살은 2단계 하락했다”며 “전반적인 안전 수준 향상을 위한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임상기 부의장은 “배수로 덮개 미설치나 임시조치, 관리가 안 된 시설물, 위험한 초등학교 통학로, 어두운 농촌 마을 거리, 소화전·공영주차장 주변 불법 주정차 등 여전히 군민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가 많다”고 지적했다. 특히 자전거휠체어의 배수로 추락 사고와 점멸 신호에 맞춰 힘겹게 도로를 건너는 어르신들의 사례를 들며 “교통약자에게는 사소해 보이는 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