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강화군노인복지관은 지난 11일 한국글로벌셰프고등학교와 연계하여 복지관 어르신 250명을 대상으로 “사랑나눔 셰프의 밥상”을 진행했다. 3년째 이어지고 있는 이날 행사는 전국의 조리전문가 인재를 양성하고자 하는 학교의 재능기부 봉사와 지역과 상생하는 전문 복지를 추구하는 복지관의 목적에 부합해 추진되고 있다. 어르신들에게 맛있고 영양가 높은 식사를 대접하고 있다. 조리에 참여한 학생은 배움의 성과를 뽐낼 기회가 제공되어 뿌듯해 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어르신들 역시 특별한 식사에 감동하며 선생님들과 학생들에게 감사의 인사와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윤심 강화군노인복지관 관장은 “제공 수량이 한정되어 행여나 식사를 못하고 돌아가신 분들이 생기면 어쩌나 하는 마음이었지만 다행히 모두 드시게 되어 다행이다”라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지역사회 중심의 복지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강화군협의회는 지난 11일 청남대학교 국가안보전시관과 천안 독립기념관을 방문해 안보현장 견학을 진행하며 국가 안보와 애국정신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견학에는 강화군협의회 소속 회원 80여 명이 참여했으며, 첫 방문지인 충남대학교 국가안보전시관에서는 현대 안보환경과 군사·과학기술의 발전, 북한의 위협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다양한 전시물을 관람했다. 참가자들은 전문 해설사의 안내를 통해 대한민국의 국방 역량과 전략적 대응 방안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방문한 독립기념관에서는 일제강점기 조국의 자주독립을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뜻을 되새기며, 대한민국의 자주정신과 민주주의 발전 과정에 대해 다시 한번 되새겼다. 특히, 독립운동가들의 유물과 기록 영상을 접하면서 참가자들은 깊은 감동과 책임감을 느꼈다고 전했다. 임인관 회장은 “안보와 애국은 지금 이 시대에도 반드시 실천해야 할 중요한 가치”라며 “이번 견학을 계기로 회원들과 함께 지역사회에 바른 안보의식을 널리 전파하고, 실천하는 바르게살기운동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강화군이 전시 상황에 대비한 병무 행정 역량 강화에 나섰다. 군은 지난 11일 군청 및 읍‧면 병무 담당 공무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전시 임무 수행에 필요한 전문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병무 행정의 중추적 역할을 맡고 있는 지자체 병무 담당자의 실전 대응 능력 향상을 목표로 마련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병무청 전시 동원 체계 ▲지자체 전시 병력동원 지원 ▲전시 자원관리 실무 ▲전시훈련소집 및 현역 입영 통지 절차 등 실전 대응 중심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유사시를 가정한 실제 상황별 사례 중심으로 교육하여 이해도를 높였다. 병무청은 이들의 전시 임무 수행 능력 향상을 위해 매년 정기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박용철 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병무 담당 공무원들의 전시 업무에 대한 이해와 역량을 한층 높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유관 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해 유사시에도 군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견고한 행정 체계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강화군이 지난 11일 독거노인을 위한 맞춤돌봄서비스의 특별 프로그램인 ‘오!해피데이’ 생일잔치를 개최했다. ‘오! 해피데이’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독거노인 중 칠순, 팔순, 구순을 맞이한 어르신의 생신을 축하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담당 사회복지사 및 생활지원사가 생일상을 차려드리고 헤어, 메이크업을 도와 기념사진을 찍은 후에 사진 머그컵을 전달하는 등 추억을 선사한다. 이날 생일잔치에는 강화읍 거주 돌봄서비스 이용 어르신의 자택에서 진행됐으며, 박용철 강화군수도 깜짝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 잔치의 주인공인 어르신은 “집에 홀로 있는 시간이 많아 적적하고 팔순인 생일도 쓸쓸하게 보내는 것이 못내 마음에 걸렸는데 뜻밖에 군수님이 직접 방문하셔서 생일을 축하해주어 너무 기쁘고 행복하다”며 감동을 전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작지만 정성스럽게 준비한 생일상으로 어르신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보람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더욱 행복한 강화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강화군은 어제 정부의 대북 확성기 방송 중지 결정에 환영의 뜻을 밝히며, 이에 상응해 북한도 대남방송을 전면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지난해 7월 재개된 대남‧대북 확성기 방송으로 접경지역 주민들은 심각한 피해를 받았다. 낮밤 없이 울려 퍼지는 고음의 확성기 방송으로 아이들은 수면장애를 겪고, 노인들은 심리적 불안을 호소했으며, 농민들은 극심한 스트레스로 인해 생계 기반까지 흔들리는 상황이었다. 또한, 방문객의 급감과 부동산 거래의 급격한 감소로 지역 경제가 심대한 타격을 받았다. 이에 피해주민들은 정부에 대북방송 중단을 촉구하는 탄원서까지 올리게 됐고, 박용철 군수와 배준영 국회의원은 함께 힘을 모아 정부에 주민들의 뜻을 전달하고, 대남‧대북방송 동시 중단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건의해 왔다. 이번에 그 노력의 결실을 맺게 된 것이다. 박용철 군수는 “정부의 대북방송 중지 결정을 환영하며, 피해주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북한도 비인도적인 대남방송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아울러 “북측에서 이번 대남 소음공격이 군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민심교란의 효과가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센터장 윤정혁)가 지난 5일, 2025년 시-군·구 상생 일자리 지원사업 ‘강화군 로컬 비즈니스 창업 과정’ 개강식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개강식에는 교육생 15명과 협력 강사 4명이 참석해 로컬 비즈니스 창업에 대한 열정을 보였다. 강화군 로컬 비즈니스 창업 과정은 로컬 영상 기획·촬영 28시간, 로컬 영상 제작 편집 48시간, 로컬 비즈니스 홍보·창업 24시간으로 구성되며, 1:1 컨설팅을 지원한다. 교육은 오는 8월 28일까지 주 2회 4시간씩 진행되고, 교육생 특전으로는 콘텐츠 제작비 지원 및 취·창업 연계(훈련생 맞춤형)와 수료증이 제공된다. 윤정혁 센터장은 “강화군 로컬 비즈니스 창업 과정을 통해 다양한 플랫폼을 활용한 홍보 전문가를 배출하겠다”며, “센터는 강화군민의 창업 및 일자리 창출의 지속적인 지원으로 지역 경제 발전 도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강화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영길)이 지난 10일, 인천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인천 섬 지역 상생 캠프'에 참여해 인천 섬 지역의 발전과 상생을 위한 ESG 활동으로 강화 나들길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공단 임직원 30여 명과 인천관광공사 직원은 약 2시간 동안 강화 나들길 2코스 일대를 걸으며 페트병, 담배꽁초, 비닐류 등의 생활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번 활동은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조성할 뿐만 아니라, 기업이 친환경 경영 실천에 앞장서는 모범이 되고자 추진됐다. 박영길 이사장은 “강화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쾌적한 여행을 즐기고 깨끗한 환경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가 보람찬 마음으로 함께했다”며, “앞으로도 ESG 활동을 위해 다양한 기관과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강화군노인복지관(관장 윤심)이 지난 10일부터 매주 화요일마다 ‘시니어 안전운전 베테랑 교실’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시니어 안전운전 베테랑 교실’은 현대자동차그룹이 주최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 및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가 주관하는 고령자 교통안전 교육 및 인식 개선 공모 사업으로, 강화군노인복지관이 선정돼 진행하게 됐다. 지난 5월, 만 60세 이상 관내 고령 운전자 총 30명(15명×2기수)을 모집했으며, 어르신들이 안전한 교통 환경을 구축하는 과정을 통해 선배 시민의 면모를 다지고 긍정적인 교통문화를 주도할 수 있도록 하고자 추진됐다. 교육에서는 안전교육, 실습, 캠페인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수료자는 지역 내 교통안전망 구축과 건강한 교통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윤심 관장은 “고령 운전자와 보행자 사고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현실에서 이제는 어르신 스스로가 지역 교통안전의 주체로 참여해야 할 시점이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안전의식이 한층 높아지고 지역사회 전체에 건강한 교통문화가 확산하길 기대한다”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강화군은 지난 10일 선원면 생활체육센터에서 열린 ‘2025년 이장단 체육대회’에서 지역발전의 염원을 담은 상징 퍼포먼스가 펼쳐졌다고 밝혔다. 이번 체육대회는 강화군이장협의회 주최로 개최됐으며,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과 공공행정의 가교역할을 하며 지역발전을 위해 힘써온 온 이장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박용철 강화군수를 비롯해 한승희 강화군의회 의장, 윤재상 인천시의회 의원 등 주요 내빈들과 관내 이장 188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개회식을 시작으로 강화 나들길 걷기, 환경정화 활동, 각 읍·면 대표들의 노래자랑이 이어지며 참석자들은 서로 소통하고 친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번 체육대회에서는 강화군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강화 경제자유구역 지정 ▲국립강화고려박물관 건립을 염원하는 상징 퍼포먼스가 펼쳐져 큰 주목을 받았다. 각 마을을 대표하는 이장들이 한목소리로 지역발전을 향한 강한 염원과 기대감을 표현해 주목을 받았다. 김상배 강화군이장협의회장은 “이번 체육대회가 각 읍·면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강화군은 지난 10일 강화군청에서 ‘군민통합위원회’의 공식 출범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군민통합위원회는 박용철 군수의 제1호 공약으로, 지역사회 각계각층에서 선발된 100인의 위원이 참여하는 정책 소통 기구이다. 군정 주요 시책 및 현안에 대한 의견 수렴, 정책 제안, 민원 및 분쟁 협의·조정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박 군수는 취임 초기부터 지역 내 갈등과 분열 해소를 위해 소통과 통합의 중요성을 강조해 왔다. 인구 감소와 지방소멸이라는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을 이루기 위해서는 군민 간 화합이 우선이라는 판단에서다. 이번에 출범한 군민통합위원회 1기는 5개 분과 총 100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1년으로 2026년 6월까지이다. 내부 당연직 위원 7명, 강화군의회 추천 위원 2명,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일반 위원 91명으로 이루어졌으며, 위원장은 박용철 군수가 맡는다. 지난 3월 실시된 공개모집에는 202명이 지원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출범식에는 위원 100명을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