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원주시 아동돌봄 원스톱통합지원센터는 지난 7월 28일부터 8월 8일까지 운영한 여름방학 특별 이벤트 ‘놀이활력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개방형 실내 놀이공간인 ‘도담꿈터’ 이용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 중 총 111명이 센터를 방문했다. 센터는 행사가 끝난 뒤에도 아이들이 집에서 놀이를 이어갈 수 있도록 소정의 DIY 놀이키트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개방형 놀이공간인 도담꿈터의 역할과 이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도담꿈터는 원주시 동부복합생활지원센터 2층에 자리했으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홍창희 동부복합생활지원센터 소장은 “이번 행사가 방학 동안 실내 놀이공간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꾸준히 방문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원주시 미리내도서관은 오는 9월 영유아 및 초등 저학년 양육자를 대상으로 ‘2025년 북스타트 양육자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그림책으로 통하는 자녀와의 소통’을 주제로 영유아와 초등 저학년 자녀를 둔 양육자로 각각 나눠 운영된다. 9월 11일과 23일 양일간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도서관 강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8월 18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박순덕 도서관장은 “양육자들이 그림책을 활용한 자녀 소통과 놀이에 대해 알아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원주기후변화홍보관은 12월 31일까지 기획전시 ‘탄소를 넘어, 소원을 날리다’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탄소중립과 자원순환을 주제로 한 창의적 환경 체험 콘텐츠를 통해 관람객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는 인터랙티브아트 기반 체험형 전시다. 체험은 이면지를 사용해 직접 종이비행기를 접고, 그 안에 탄소중립을 향한 소망과 실천 메시지를 담아 전시장 벽면에 설치된 ‘가상 하늘’로 비행기를 날려 보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전시는 홍보관 지하1층 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 종이비행기 접기 공간과 시민 메시지 공유존 등을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관람객 누구나 자유롭게 예약 없이 이용할 수 있다. 박상현 원주시 기후대응과장은 “이번 전시는 단순한 감상을 넘어, 시민 스스로가 탄소중립 메시지를 만들어가는 참여형 전시”라며, “환경 감수성과 자원순환 인식을 높이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원주시는 8월 12일부터 19일까지 저소득층 유·청소년을 대상으로 단기스포츠체험강좌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강좌는 국민체육진흥기금과 복권기금이 후원하는 스포츠강좌이용권사업의 일환이다. 경제·문화·지리적 체육활동 취약계층의 스포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시는 유명 스포츠 강사를 초빙해 수강생들에게 강습비와 운동용품 등을 전액 무료로 지원할 계획이다. 운영 종목은 배드민턴과 댄스로, 배드민턴 국가대표 출신 유연성 선수와 마네퀸 소속 벅키 댄서가 8월 23일 원주국민체육센터 1층 다목적체육관에서 강습을 진행한다. 모집 대상은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기초생활보장(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권)자·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한부모가족 가정 내 5세부터 18세까지의 유·청소년(2007년∼2020년 출생)이다. 종목별 20명씩 모집하며, 종목별 중복 신청은 불가능하다. 단, 인원 미달 시 중복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권성혁 체육과장은 “평소 스포츠 체험을 접하기 어려운 유·청소년들이 유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라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원주시립교향악단은 오는 22일 오후 7시 30분 치악예술관에서 제193회 정기연주회 ‘발레와 함께하는 8월의 크리스마스’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3대 발레 음악으로 꼽히는 차이콥스키의 백조의 호수 모음곡 중 ‘정경’과 호두까기인형 중 ‘작은서곡’을 메인 프로그램으로 선보인다. 특히 이번 무대에는 김용걸댄스시어터 김용걸 예술감독을 비롯해 국립발레단 이재우 무용수, 경희대학교 김지영 교수 등이 출연해 클래식 발레와 모던 발레를 펼치며 관객들의 감흥을 자아낼 예정이다. 박혜순 문화예술과장은 “원주시립교향악단과 김용걸댄스시어터의 발레 협연이 지역 주민의 예술적 시야를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2025년 청년도전지원사업 장기 과정 1기 수료식이 지난 12일 사회적협동조합 희망리본 원주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번 수료식은 올해 2월부터 약 6개월 동안 청년 구직자들의 사회진출을 위해 진행된 역량 강화 교육을 마무리하는 자리다. 과정 중 조기 취업한 2명을 포함해 16명이 수료했다. 수료자들의 취·창업을 돕기 위해 운영기관의 지속적인 사후관리가 이뤄질 예정이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18∼34세 청년들이 밀착 상담, 자신감 회복,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이수하고, 운영기관의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건강한 경제인으로 성장함으로써 노동시장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프로그램은 참여자 개인의 필요와 특성을 고려하여 장기(25주, 28명)·중기(15주, 62명)·단기(5주, 30명) 과정이 진행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원주시 노사민정협의회는 고용노동부 지역 노사민정 상생협력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8월 11일부터 25일까지 3기 원주형 강소기업을 모집한다. 원주형 강소기업은 노사 상생을 바탕으로 한 성장잠재력을 갖춘 일자리 친화형 기업으로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중소기업을 말한다. 협의회는 앞서 2021년(1기) 34곳, 2022년(2기) 20곳 등 총 54개 기업을 원주형 강소기업으로 선정했다. 강소기업 인증기간은 2년이며, 선정 기업에는 △인증서 및 현판 수여 △홍보 책자 및 동영상 제작 △원주시 중소기업 육성자금 이차보전 추가 지원 △원주시(기업지원일자리과) 자체 지원사업 선정 시 가점부여 △고용노동부 고용장려금 지원심사 시 가점부여 △원주시 구인구직 해피데이 연계 특별행사 지원 △역량 강화 및 고용 여건 개선을 위한 무료 컨설팅 지원 △특성화고교 채용 연계형 산학협력 MOU 체결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모집 대상은 원주 지역 내에 본사 또는 주사업장이 소재한 중소기업 중 고용보험 피보험자가 10인 이상인 제조업 기업으로, 임금체불, 산재사망사고 발생 등 결격 요건에 해당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릉시가 여름철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식중독 예방을 위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식중독 원인균으로는 병원성 대장균, 살모넬라, 장염비브리오균, 비브리오패혈증 등이 있다. 병원성 대장균은 충분히 세척되지 않은 채소나 덜 익힌 육류에서, 살모넬라균은 오염된 달걀, 가금류, 복합 조리식품에서 검출된다. 비브리오균은 생선회, 굴, 조개, 낙지 등 익히지 않은 어패류에서 감염될 가능성이 높다. 식중독은 오염된 음식물 섭취 후 72시간 이내에 설사, 복통, 구토 등의 소화기 증상을 동반하며, 세균 바이러스 또는 이로 인해 생성된 독소가 주된 원인이다. 예방 대책으로는 ▲손 씻기 등 개인 위생 관리 ▲조리기구의 구분사용 및 소독 ▲조리된 음식은 빠른 시간 내에 냉장 보관 ▲음식 내부까지 익혀먹기 등이 있다. 선경순 위생과장은 “여름철은 병원성 미생물이 활발히 증식하는 시기로, 식품은 신선한 상태로 구입해 냉장·냉동 보관하고, 충분히 가열한 후 섭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릉시가 진드기 매개 감염병인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며, 14일 이내 고열(38~40℃), 오한, 근육통, 설사 등 다양한 증상을 동반한다. 중증일 경우 혈소판·백혈구 감소로 사망할 수 있으므로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야외활동 시에는 긴 옷, 모자, 양말 등 착용으로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진드기 기피제 사용하며, 귀가 후에는 바로 옷을 세탁하고 머리, 귀 주변, 다리, 무릎 뒤 등 진드기가 붙어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또한, 야외활동 2주 이내 고열 등 의심 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아야 한다. 김정숙 질병예방과장은 “야외활동 시 긴 옷 착용, 기피제 사용 등 예방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드리며, 고열 등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찾아 진료를 받아 달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릉시가 진폐환자 외래진료 지원 의료기관을 기존 일부 지정 의료기관에서 강릉시 내 모든 의료기관으로 확대한다. 이번 확대 시행으로 진폐환자 및 만성폐쇄성폐질환자와 그 배우자는 ▲강릉시보건소 ▲강릉시 소재 의료기관 ▲근로복지공단 동해·태백·정선병원에서 내과 질환으로 외래진료를 받을 경우 의료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도내 의료기관에서 내과 질환으로 입원 치료를 받는 경우에도 대상자 기준에 따른 지원 한도 내에서 입원비를 지원한다. 의료비 지원 신청은 근로복지공단에서 발급하는 진폐급수확인서 또는 직업성만성폐쇄성폐질환자 승인통지서를 지참하여 보건소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이경희 건강증진과장은 “환자의 의료선택권을 넓히고 진료 편의 향상을 위하여 외래진료 기관을 확대했다.”며, “의료비 지원이 환자의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