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신안군은 토지와 주택(2기분)에 대해 2025년 9월 정기분 재산세 5만 5천여 건에 대해 23억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정확하고 공정한 과세를 위한 지속적인 재산세 과세대장 정비 및 태양광 개발행위 신청 법인 소유 토지에 대한 이용 현황 정비로 전년 대비 5.63% 증가한 것으로 파악된다. 납세의무자는 과세기준일 6월 1일 기준 주택, 토지 소유자로 토지는 9월에 전액 부과되고 주택은 20만 원을 초과할 경우 7월과 9월에 각각 1/2씩 부과된다. 납부 기한은 오는 9월 30일까지이며, 납세고지서가 없어도 전국 모든 은행의 현금입출금기에서 통장, 카드로 납부가 가능하고, 위택스, 전자납부번호, 가상 계좌 등 다양한 방법으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신안군청 민원봉사과 부과팀 또는 각 읍·면사무소 총무 팀에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완도군은 ‘2025 완도 방문의 해’를 기념하고 관광 홍보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완도치유페스타 일러스트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 분야는 ▲완도 관광 자원 ▲해양치유완도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등으로 1인 최대 분야별 1점씩, 총 3점까지 출품 가능하다. 접수 기간은 9월 15일부터 10월 31일까지로 구글 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군은 실무 부서 및 전문가 심사를 거쳐 대상 1명(100만 원), 최우수상 3명(각 50만 원), 우수상 6명(각 30만 원), 장려상 12명(각 10만 원), 총 22명(총 상금 550만 원)을 선정할 계획이며 수상작은 1인 1작품으로 제한된다. 결과는 11월 26일 발표이며 수상자에게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완도군 누리집 고시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공모전을 통해 완도의 관광 자원과 치유의 매력을 다양한 시각에서 창의적으로 표현해 주시길 바란다”면서 “수상작은 앞으로 해양치유관광 브랜드를 홍보하는 핵심 자료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nbs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장성군보건소가 15일 심폐소생술 상시체험관을 시범 운영한다. 군은 지역 어린이집 학부모, 아이들과 함께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할 방침이다. 이번 교육은 심폐소생술 상시체험관 운영에 앞서 프로그램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심폐소생술(CPR) 방법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 실습 위주로 진행한다. 본격적인 운영은 10월 중순부터 시작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심폐소생술 상시체험관이 군민의 응급상황 대처 역량을 높이는 데 일조할 수 있도록 내실을 기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장성군이 이달 28일까지 지역 내 소·염소 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하반기 구제역 예방백신 일제 접종을 추진한다. 대상은 생후 8주령이 지난 소 1만 7190두(489농가), 염소 3066두(92농가)다. 구제역은 소, 돼지, 염소 등 발굽이 둘로 갈라진 동물(우제류)이 걸리는 1종 법정 가축전염병이다. 감염되면 입술, 혀, 잇몸, 코, 지간부 등에 물집이 나타난다. 전염성이 매우 강하며 어린 동물은 폐사할 수도 있다. 구제역을 예방하려면 반드시 정해진 방법에 따라 백신을 접종해야 한다. 2개월령에 1차 접종, 4주 후 2차 접종, 이후 4~6개월 간격으로 접종해야 면역력을 확보할 수 있다. 장성군은 올해부터 3월·9월에 일제 접종, 6월·12월에 수시 접종을 실시해 구제역 발생을 체계적으로 예방하고 있다. 특히, 전남 지역에서 유일하게 소 100두, 염소 300두 이상을 사육하는 전업농에게도 공수의를 통해 백신 접종을 지원한다. 농가의 부담을 낮추고 가축도 보호할 수 있어 호응이 높다. 김한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목포시립도서관은 오는 27일 ‘문화가 흐르는 도서관 한마당’을 주제로 제8회 낭만항구 도서관축제를 개최한다. 축제 당일인 27일 오후 2시부터는 목포시 소속 도서관과 독립서점, 지역 커뮤니티 등 8개 기관이 참여해 체험마당·전시마당·놀이마당·이벤트 행사를 운영한다. 어린이를 비롯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특히 오후 5시에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다양한 공룡을 눈앞에서 만나볼 수 있는 ‘공룡이 살아있다! 매직 공룡월드’ 공연이 열려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축제 전야제 행사로 26일 오후 7시에는 이창용 도슨트의 ‘그림 읽어주는 남자, 이창용의 미술 기행’ 인문학 강연이 진행된다. 해당 강연은 12일부터 목포시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기타 문의 사항은 목포시립도서관으로 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목포어울림도서관은 오는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하반기 정기프로그램 10개를 개설해 주·야간 및 토요일로 나누어 다채롭게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그림책 교육지도사 3급(주간) ▲시니어 감성테라피 ‘그림책 한 장, 하모니카 한 소리’(주간) ▲꼬물꼬물 오감 책 놀이(주간) ▲생각이 톡톡! 독서 논술(주간) ▲우쿠렐레 기초반(야간) ▲색으로 물든 인생 그림일기(야간) ▲아크릴화(야간) ▲가족과 함께하는 전래놀이·보드게임(주말) 등으로 구성돼,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9월 19일부터 28일까지 목포시통합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로 가능하며, 도서관 이용자 및 지역 주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정기프로그램이 지역 주민의 독서문화 증진은 물론 지속적인 자기개발과 평생학습 활동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목포시통합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목포어울림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목포시는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생명존중 문화 조성과 정신건강 인식 개선을 위해 9월 10일 목포종합버스터미널 인근 대로변과 상동 1·3단지에서 출근길 거리 캠페인을 진행했다. 세계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은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자살예방협회(IASP)가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효과적인 대책 마련을 위해 제정한 날이다. 이번 캠페인에는 목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 상동파출소, 상동주공1·3단지 관리사무소가 함께 참여해 지역사회 내 자살예방을 위한 범사회적 분위기를 확산했다. 주요 홍보 내용은 ▲자살예방의 날 및 정신건강복지센터 안내 ▲자살예방 상담전화 ▲정신건강위기상담전화 ▲자살예방 관련 도움기관 정보 등이었다. 또한, 목포시는 자살예방의 날을 기념해 9월 1일부터 12일까지 노인·직장인·청소년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자살예방 교육, 캠페인, 이동상담실 운영 등 다채로운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에게 자살예방과 생명존중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정신건강 인식 개선에 기여하길 바란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목포시는 골목상권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대한민국 제16대 조리명장 안유성’을 초청, 특별강연회를 연다. 이번 강연은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경영 노하우를 제공하고 서비스 역량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으며, 안유성 명장이 직접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성공 전략과 고객 만족을 이끌어내는 서비스 마인드를 전할 예정이다. 안유성 명장은 김대중 전 대통령을 비롯한 여러 대통령의 요리를 담당한 경력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수십 년간 외식업 최전선에서 활동하며 쌓은 노하우를 갖춘 국내 대표 조리명장이다. 최근에는 요리 경연 프로그램 ‘흑백요리사’에 출연해 대중적인 주목을 받으며 이름을 알리기도 했다. 강연은 오는 9월 17일 오후 3시 목포수산물유통센터 2층 강당에서 열린다. 북항 뒷개 청춘골목 상인을 비롯해 관내 소상공인과 시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강연을 통해 상인들의 역량 강화와 서비스 수준의 향상으로 지역 상권 경쟁력 강화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라남도의회 박원종 의원(더불어민주당·영광1)은 지난 9월 11일 열린 전라남도교육청 업무보고에서 교실 수업의 핵심 도구인 전자칠판의 보급과 교체 문제를 지적하며, 보다 현실적인 기준 마련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교실 수업에서 전자칠판은 교사의 설명과 판서를 직접적으로 담아내는 가장 기본적이고 필수적인 도구”라며 “노후화로 인한 기능 마비나 연결 오류가 수업의 질을 저하시켜 학생들의 학습권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현재 전남도내 전자칠판 보급률은 약 66% 수준으로, 일부 학교에서는 15년 이상 된 초기 모델이 여전히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박 의원은 “최신 기기와 비교하면 기능과 속도 등에서 현격한 차이가 있으며, 이는 마치 2010년 출시된 갤럭시 S1과 현재 갤럭시 S25를 비교하는 것과 다름없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태블릿과 노트북은 적극 지원하면서 정작 교실 운영의 근간인 전자칠판은 교체 기준이 현실과 동떨어져 있다”며 “노후 장비를 조속히 교체해 수업의 질을 보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학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남도의회 최정훈 의원(더불어민주당, 목포4)은 지난 9월 10일 제393회 임시회 전남도교육청 업무보고에서 전남도교육청유아숲놀이체험원 조성 사업과 관련해 물놀이장 결합 추진을 제안했다. 전남도교육청은 2021년 목포시와 부지 제공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올해 5월 착공에 들어갔다. 최정훈 의원은 “목포에는 아이들이 여름철 이용할 수 있는 실외 놀이터 물놀이장이 단 한 곳도 없다”며 “부지 내 연못 공간을 활용해 물놀이장을 함께 조성한다면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여가공간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폭염이 일상화되는 기후위기 상황에서 아이들 건강권 보장을 위한 놀이공간 확보는 필수 과제”라며 “실내놀이터와 더불어 물놀이장이 결합되면 유아숲놀이체험원의 활용도와 효과는 배가될 것”이라고 밝혔다. 전라남도교육청 김영신 교육국장은 “제안 취지에 공감하며 물놀이장 시설 설치를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마지막으로 최 의원은 “아이들이 여름철 폭염에도 안전하게 놀 수 있도록 물놀이 시설 마련이 필요하다”며 “예산이 추가 소요되더라도 도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