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서구는 8월 주민세(개인분, 사업소분) 납부를 안내 중이라고 1일 밝혔다. 주민세 납세의무자는 7월 1일 현재 인천 서구에 주소를 둔 세대주와 사업소를 둔 법인 또는 직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이 8,000만원 이상인 개인사업자이다. 주민세 개인분의 납부세액은 지방교육세를 포함해 12,500원이며, 납부 기간은 오는 8월 16일부터 9월 1일까지이다. 주민세 사업소분의 기본세액은 개인사업자 93,750원, 법인은 자본금에 따라 93,750원에서 최대 375,000원이며 여기에 사업소 연면적이 330㎡를 초과하는 경우 1㎡당 250원을 추가하여 신고납부해야 한다. 구는 납세자의 편의와 혼란방지를 위해 기존 사업소분 납부 대상자에게는 세액이 표시된 납부서를 발송하며, 변동 사항이 있는 경우 위택스 홈페이지에서 9월 1일까지 신고하고 납부하면 된다. 납부 방법은 ▲전국 은행 창구나 CD/ATM ▲구청 세무부서 방문 ▲지방세입 ARS ▲위택스 ▲금융기관앱 ▲간편결제앱(카카오페이 등) 등 다양한 방법이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세무2과 주민세팀으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서구가 여름철 냉방기기 사용량이 증가함에 따라 1일 구민들에게 화재 사고 발생을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연일 이어지는 이상기온과 폭염으로 에어컨, 선풍기 등 기기 과열, 콘센트 과부하에서 시작된 화재 발생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서구는 가정 내 화재 예방을 위해 △에어컨 단독 콘센트 사용 △선풍기 모터 과열 시 사용 중지 △콘센트 내 먼지 청소 △문어발식 멀티탭 사용 금지 △젖은 손으로 접촉 금지 등 안전 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구민들에게 당부했다. 또한 여름철 고온 환경에서 전기차 배터리 과열 위험이 커지는 만큼 전기차 화재에 대해서도 철저한 예방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전기차 충전시설 화재 예방 수칙으로는 △충전 전 케이블 및 커넥터의 손상 여부 확인 △과충전으로 인한 화재 발생 방지를 위해 완충 금지 △충전 중 물기 주의 △충전소 주변 흡연 금지 △충전 중 차량 유지(세차, 차량정비 등) 작업 금지 등이 있다. 서구는 폭염 기간 급증하는 여름철 화재 예방 안전 수칙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며, 구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앞장설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서구는 검단신도시 내 새별공원과 아라노을공원에 ‘맨발산책로 조성공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검단신도시 내 최초로 조성되는 맨발산책로 조성 사업으로 서구 당하동 1308번지 일원 새별공원과 당하동 1272-1번지 일원 아라노을공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총사업비는 1억 5천만 원이다. 새별공원에는 총 250m 규모의 맨발산책로와 함께 황토볼 체험장 1개소가 들어서며, 아라노을공원에는 90m 길이의 맨발 산책로가 설치될 계획이다. 두 공원 모두 산책 후 편안하게 발을 씻을 수 있도록 세족시설도 함께 들어선다. 지난 6월 23일 착공된 공사는 현재 순조롭게 진행 중이며, 8월 21일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오는 9월 중 시민에게 전면 개방될 예정이다. 강범석 구청장은 “자연 친화적인 도시공간을 조성해 구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공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서구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소비 활성화를 위해 가족과 함께 장도 보고 물놀이도 즐길 수 있는 전통시장과 골목형 상점가 행사를 1일 소개했다. 인천지하철 2호선 석남역 인근에 있는 신거북시장·거북시장에서는 오는 4일부터 9일까지 농림축산식품부 지원을 받아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가 열린다. 3만4,000원 이상 신선 농축산물을 구매할 시 온누리상품권 1만 원, 6만7,000원 이상 구매할 시 온누리상품권 2만 원을 환급받을 수 있다. 시장 이용객은 신분증을 필수 지참하여 거북시장 판매시설 1층 환급부스에 구매 영수증을 제출하면 된다. 단 1인당 2만 원의 상품권까지만 환급 가능하며 운영시간은 오전 9시 30분터 오후 5시 30분까지다. 다음 주 9일 토요일에는 시장 내 거리에 수영장을 설치, ‘물놀이 축제’도 개최된다.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시장을 방문하는 모든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다. 10일 일요일에는 경서골목형상점가(도요지로 11)에서도 물놀이 축제가 열린다. 오후 1시부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서구는 임산부의 건강하고 행복한 출산을 돕기 위하여 2025년『하반기 임산부 교육 프로그램』을 8월부터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보건소에 따르면 상반기 교육에는 총 740여 명의 임산부와 가족이 참여했으며, 하반기 교육은 더 많은 구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과 오프라인 교육을 병행할 예정이다. 비대면 ‘출산준비교실’은 8월, 10월에 네이버 밴드 라이브를 통해 진행되며,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출산 과정의 이해, 신생아 관리법, 산후조리 시범 등 출산 과정 전반에 대하여 체계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대면으로 진행되는 ‘임산부 요가교실’은 9월 한 달간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에 전문 강사와 함께 호흡법, 골반 이완 운동, 증상별 치유 요가 등을 배우며 심신의 안정을 도모하고 순산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다. 1:1 맞춤형‘모유사랑교실’은 매월 둘째, 넷째 주 수요일 오전에 보건소 모유수유실에서 상시 운영된다. 모유수유 전문가가 수유자세 교정, 울혈 예방관리 등 엄마와 아기에게 맞춘 1:1 클리닉을 제공하여 모유 수유의 어려움을 해소해 준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29일『2025년 임신부 배려 할인업소』로 선정된 외식업소 일부 4개소에 지정 현판을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임신부 배려 할인업소는 영업주의 자발적인 참여로 지정된 업소로, 해당 지정 업소를 이용하는 임신부에게 총 이용금액의 약 5~10%의 금액 할인(또는 할인 금액의 상당하는 부가서비스)을 제공한다. 현재 임신부 배려 할인업소는 관내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업종으로 총 35개소 업소가 지정되어 있다. 이날 지정서를 수여받은 4개 업소는 ▲가좌동 한우야, ▲심곡동 곤드레밥집, ▲청라동 구수옥, ▲청라동 동궁순대 등이다. 한편 서구 식품위생과는 구청 홈페이지, 구정 소식지, 라디오 방송 등을 활용, 지정 업소를 다방면으로 홍보하고 있다. 참여 희망 업소도 계속해서 모집 중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 이벤트를 실시하여 임신부 배려 업소를 적극 홍보할 예정”이라며 “임신부뿐만 아니라 구민들도 많은 이용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30일 구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부구청장과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2025년 을지연습 준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2025년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실시되는 을지연습에 앞서 ▲준비상황 총괄 보고 ▲각 분야별 실시계획에 대한 확인·점검 ▲연습 기간 중 관련 기관·부서 협조 사항에 대한 논의가 중점적으로 이뤄졌다. 김상섭 부구청장은 “공무원들이 을지연습의 이유와 목적을 제대로 이해하여 국가 위기 상황 발생 시 대처 능력을 기를 수 있는 기회가 되어야 할 것”이라며, “각 분야별로 현실성이 반영된 계획을 작성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구는 앞으로 을지연습 대비 위기관리 연습기간(8.18.~8.21.)중 공무원 비상소집 훈련, 전시 현안과제 발표 및 토의, 유관기관과의 합동 실제훈련, 을지연습 연계 민방공 대피훈련과 긴급차량 길 터주기 운동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30일 서구청 대상황실에서 ‘정원도시 조성사업 기본계획 수립 및 실시설계 용역’의 본격적인 착수를 알리는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수도권 최초의 정원도시 조성이라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사업의 추진 방향 등 세부 계획 보고와 논의가 이루어졌다. 정원도시 조성사업은 민선 8기 구정 슬로건인 ‘균형과 화합 위에 내일을 열어가는 서구’ 실현을 위한 전략적 사업이다. 원도심과 신도시 간의 녹지 불균형을 해소하고, 정원 인프라의 양적 확대와 질적 향상을 통해 지속가능한 친환경 정원도시를 조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용역은 ▲정원도시 기본방향 및 비전 수립 ▲정원도시 조성 종합계획 및 중점계획 수립 ▲인천시 서구 정원도시 로드맵 수립(단계별 추진계획) ▲단기 실행사업에 대한 실시설계 등을 포함하며, 올해 12월 완료를 목표로 추진된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정원도시는 단순한 조경사업이 아닌,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도시”라며, “이번 용역으로 실현할 수 있는 계획을 수립하고, 정원도시 서구가 전국의 모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서구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현장에 47명의 기간제 인력을 채용, 지난 18일부터 23개 동 행정복지센터와 구 콜센터에 파견했다고 31일 밝혔다. 동 행정복지센터 접수 창구와 구 콜센터에서 민원인들의 신청서 접수와 이의신청을 돕고 있는 이들은 소비쿠폰 상황이 종료되는 시점까지 일선 공무원들을 지원할 예정이다. 소비쿠폰 신청 첫날, 동 접수 창구에는 오전 8시 30분 무렵부터 고령층의 주민들이 줄을 서기 시작했다. 많은 사람이 몰리며 우왕좌왕해진 상황을 수습한 건 퇴직 공무원 출신의 기간제 인력 A씨였다. 주민들의 신청 동선을 바로 파악해 대기 좌석을 보충하고, 발에 걸릴 수 있는 위험물을 제거한 덕에 현장은 빠르게 안정됐다. A씨는 “다시 일하니 체력적으로 쉽진 않지만, 마음만큼은 정말 뿌듯하다”라며 “어려운 시기에 후배 공직자들도 돕고, 신청에 어려움을 겪는 민원인을 도울 수 있어 즐거운 마음으로 일하고 있다”고 말했다. 접수 창구에서 직접 신청서를 받는 B씨는 평범한 주부다. 그는 “지난 코로나 상생지원금을 받을 땐, 이렇게 많은 사람이 복지 혜택을 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인천 서구는 시 지명위원회가 제3연륙교 명칭으로 ‘청라하늘대교’를 결정한 데 대해 아쉬움을 표하며, 이의제기를 통해 ‘청라대교’ 가 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쏟겠다고 30일 밝혔다. 서구는 시 지명위원회에서 청라대교 명칭에 대한 타당성을 강조했으나, 위원회에서 중립명칭에 무게가 실리면서 가장 합리적인 명칭인 ‘청라대교’를 제외하는 결과를 초래했다고 보고 있다. 이에 서구는 “인천대교, 영종대교에 이어 인천공항과 내륙을 잇는 세 번째 다리인 제3연륙교 명칭은 명확성, 상징성, 이용자 편의성 등을 고려할 때 당연히 ‘청라대교’로 되어야 한다”라며, ‘하늘’이라는 보통명사가 교량 이름에 들어간 것에 대한 부적절성을 지적했다. 추상적인 단어인 하늘을 결합함으로써 교량 이름의 고유성과 명확성을 훼손했고, 두 단어가 결합되면서 여러 약칭으로 불릴 수 있는 등 이용자들의 혼란 가능성도 가중시켰다. 이에 서구는, 제3연륙교는 영종과 청라, 서울을 연결시키는 대한민국의 관문 교량으로 내국인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사용될 명칭으로 ‘청라대교’라는 직관적이고 간결한 명칭을 사용해야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