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옥천교육지원청은 11월 17일 ~ 11월 21일 중 3일간 충북 옥천군 청성면에 위치한 앙짱감농원 체험학습장에서 전직원을 대상으로 청렴소통힐링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고 전직원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3일에 걸쳐 진행됐으며, 직원 간 소통과 공감을 통해 상호 존중하고 협업하는 직장 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자연 속에서 진행되는 참여형 연수로 구성됐으며 소통 문화 향상을 위한 집단 활동,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빵 만들기 체험 등 체험 활동 위주로 운영됐다. 특히 앙짱감농원의 지역 특색을 활용한‘빵 만들기 힐링 프로그램’은 직원들이 직접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구성으로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옥천교육지원청 박정애 교육장은 “직원들이 자연 속에서 서로 소통하고 힐링하는 과정 속에서 잠시나마 업무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재충전을 할수 있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직원들이 건강하게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과 소통 중심 연수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북 증평군이 추진 중인 ‘증평3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과‘보건복지타운 연구소, 실증센터 유치’가 투자 가지가 높은 100대 사업으로 선정됐다. 21일 군에 따르면, 한국공공자치연구원과 매일경제TV가 전국 지자체의 대표 투자사업을 심사해 선정하는 ‘대한민국 100대 지역투자 유망사업’에 2개의 사업이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증평3일반산업단지는 도안면 송정리 일원에 조성되는 약 77만㎡ 규모의 산업단지로, 군은 바이오(BT), 반도체(IT), 이차전지(GT) 등 미래 전략산업을 유치해 지역 전략산업 육성 및 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보건복지타운 연구소, 실증센터 유치’사업은 보건소, 요양원, 가족센터 등이 집적된 증평군 보건복지타운과 연계해 의료연구기관과 산학연 협력시설을 적극 유치하는 사업이다. 급성장 중인 첨단바이오·의료헬스 산업에 대응해 연구·실증 기능을 확보함으로써 지역 보건의료 역량과 산업 경쟁력을 동시에 끌어올린다는 전략이다. 군은 글로벌 경기침체 등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대·중견기업과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조길형 충주시장은 21일 열린 제299회 충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2026년도 예산안(1조 5,220억 원) 제출과 함께 내년도 시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이번 시정연설은 조 시장의 마지막 시정연설로, 지난 12년간의 성과를 돌아보며 향후 충주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조 시장은 충주가 산업 기반 확충, 우량기업 유치, 첨단산업 육성, 교통망 확충을 통해 중부내륙 신산업도시로 도약했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문화·관광 인프라 확충, 세대 맞춤형 복지 확대, 공정과 원칙을 기반으로 한 행정 등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시정 곳곳에서 이뤄냈다고강조했다. 내년도 시정 운영은 ▲첨단산업·미래에너지 ▲문화·관광 기반 확충 ▲세대 맞춤형 복지 ▲농업 경쟁력 강화 ▲생활 인프라 개선 등 다섯 가지 핵심축을 중심으로 추진된다. 먼저, 기업도시 일원 첨단소재 연구클러스터, 바이오헬스 국가산업단지, 드림파크 산업단지 등 신산업 육성을 가속화하고, 충주댐 수열에너지 특화단지와 K-에너지 복합센터를 통해 미래에너지 산업 기반을 강화한다. AI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11월 21일, 충주시의회가 제299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며 12월 18일까지 28일간 이어지는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우선 첫날 제1차 본회의에서 △'농어촌 기본 소득 시범사업' 충북 추가 선정 촉구(신효일 의원) △충주시 농작물재해보험 조례의 목적과 이상고온 피해 대응의 괴리(이회수 의원) △활옥동굴과 지역 상생 발전 방안을 위한 제언(서원복 의원) 등 3건의 자유발언을 통해 시정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특히 이번 정례회 기간 중에는 상임위원회별 심사를 통해 24건의 조례안과 9건의 기타안건을 처리하고, 4건의 공모사업 및 업무협약 보고와 2025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에 대한 보고가 있을 계획이다. 아울러 각 상임위원회를 중심으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해 주요 시책의 추진성과와 예산 집행의 적정성을 면밀히 점검하고, 2026년도 당초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 그리고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의결한다. 김낙우 의장은 “이번 정례회는 내년도 예산 편성과 시정 전반을 점검하는 매우 중요한 회기”라며 “시민의 목소리를 충실히 반영하고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군정에 관한 질문, 주요 건설 사업장 현지조사 특별위원회 조치 결과 보고, 제3회 추가 경정 예산안 심사, 2026년도 예산안 및 기금 운용 계획안 심사, 조례안 및 기타 안건 심사, 의원 5분 자유발언 등 이루어져 충북 괴산군의회는 11월 21일부터 12월 19일까지 제346회 괴산군의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29일간의 일정을 진행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군정에 관한 질문, 주요 건설 사업장 현지조사 특별위원회 조치 결과 보고, 제3회 추가 경정 예산안 심사, 2026년도 예산안 및 기금 운용 계획안 심사, 조례안 및 기타 안건 심사, 의원 5분 자유발언 등이 함께 이루어진다. 먼저, 의회는 군수와 관계 공무원을 대상으로 57개의 군정 질문을 통해 군정을 면밀히 살펴, 미흡하거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안을 제시하고, 우수 시책에 대해서는 공직자들을 격려할 계획이다. 운영행정위원회는 괴산군의회 의원 의정활동 소송비용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비롯한 2건의 의원발의 조례안과 괴산군수가 제출한 괴산군 지역 돌봄 통합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을 심사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지난 20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지방자치 30주년 크리에이터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대회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지방자치 30주년'을 기념해 지방자치의 성과와 의미를 영상 콘텐츠로 제작·홍보하기 위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개최됐다. 군은 ‘괴산한 도시 괴산입니다’를 주제로, 괴산의 주요 관광지와 지역 축제, 군정 정책 등 다양한 지역의 매력을 담은 영상을 출품해 주목을 받았다. 콘텐츠 기획부터 촬영, 편집, 나레이션까지 전 과정을 군 공직자들이 직접 수행하며 괴산의 진정성과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했다. 군은 예비심사에서 충북도 내 유일하게 본선 10개 팀에 진출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이후 11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 국민 심사와 20일 현장 발표 심사를 통해 대상(1위)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군정 홍보 역량 강화를 위해 집중해 온 노력이 뒷받침된 결과다. 군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에 발맞춰 영상콘텐츠 중심의 홍보 전략을 강화하고 군 SNS와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송인헌 충북 괴산군수가 21일 열린 제347회 괴산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2026년 군정운영 방향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송 군수는 “민선8기 지난 3년 반 동안 예측하기 어려운 사회, 경제 환경 속에서 군민의 삶을 지키고 지속가능한 발전의 토대를 다지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지역발전의 성장동력 마련을 위해 △정부사업 211건(8천876억원) 선정, △체류형 관광 인프라 조성으로 생활인구 352만명 달성, △각종 체육대회, 전지훈련 유치로 27억원 경제적 효과 창출 등의 많은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이어 “2026년은 민선8기의 성과를 바탕으로 괴산군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내년도 군정의 4대 중점 추진 방향을 소개했다. 송 군수는 “내년도 군정은 ▲지속가능한 전략사업을 통한 도약하는 괴산 실현 ▲체류형 관광·스포츠 산업 육성으로 연중 방문객이 찾는 관광도시 기반 마련 ▲경쟁력 있는 미래농업 육성으로 ‘농업이 강한 괴산, 농촌이 행복한 괴산’ 구현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촘촘한 복지 실현에 중점을 두고 추진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북 보은군은 21일 보은문화예술회관에서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후계농업경영인의 역량을 높이고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제35회 보은군후계농업경영인대회’를 성대하게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최재형 보은군수, 윤대성 보은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후계농업경영인 및 가족, 유관기관 관계자 등 600여 명이 참석해 지역 농업 발전의 비전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올해 대회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선언 및 국민의례 △쌀 10kg 100포 기탁식 △표창 및 장학금 수여 △대회사·격려사·축사 △화합의 한마당 △후계농업경영인 가요제 및 경품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풍성하게 진행됐다. 특히 이날 한농연에서 기탁한 쌀 100포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으로, 행사에 나눔의 의미를 더하며 지역 농업인의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올해 시상에서는 우수농업경영인 23명, 우수여성농업인 14명을 포함해 총 46명의 농업인이 공적을 인정받았다. 우수농업경영인 대상에는 산외면 유재문 씨가 선정됐으며, 우수상은 삼승면 김형구 씨가, 장려상은 탄부면 차재만 씨,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주시는 문해학교인 충주열린학교의 ‘감자꽃중창단’이 21일 충주음악창작소에서 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주열린학교 문해학습자들로 구성된 감자꽃중창단원 30여 명은 ‘내 인생의 주인공은 나야 나!’라는 주제로 멋진 공연을 선보였다. 이번 발표회는 중창단의 일곱 번째 정기 공연으로, 충청북도와 충북문화재단, 충북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등에서 후원해 진행됐다. 또한 박경환 테너와 이은주 소프라노의 공연, 충주시 합창단, 충주 레이디스 싱어즈 등에서 특별출연해 문화의 다양성을 꽃피우는 감미로움을 더했다. 정진숙 충주열린학교 교장은 “배움에는 끝이 없고, 배움을 통해 언제나 즐겁게 성장할 수 있다는 것을 이번 감자꽃중창단의 공연을 통해 보여드리고 싶었다”라며, “이번 공연을 열심히 준비한 감자꽃중창단에게 감사드리며, 더욱 많은 시민들이 배움의 기회를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감자꽃 중창단은 열린학교에서 연령의 한계를 넘어 꾸준히 배움을 이어가는 고령층 문해학습자로 구성된 합창단이다, 2019년 창단 이래 활발한 음악 활동으로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주시는 서울 보건복지부 주최로 피스앤파크 컨벤션에서 열린 '2025년 지자체 건강도시 정책 세미나'에서 건강도시 사업수행 성과 및 우수사례를 발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발표에서 시는 ‘지속 가능한 건강도시 충주’를 주제로 건강도시 추진 계기와 과정·어려움·향후 계획 등 건강도시 추진 4년의 경험과 노하우 등을 공유했다. 충주시는 지난 2022년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문화·관광·생태환경·건강도시 4대 비전을 선포하고, ‘시민이 행복한 건강도시 충주’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특히 ▲2022년 ‘건강도시 조성을 위한 건강 거버넌스 구축’ ▲2023년 ‘모든 정책에 건강 개념을 반영하는 1부서 1건강정책 추진’ ▲2024년 ‘생활터 중심 걷기 좋은 길 조성’ 등 시민의 신체적·정신적·사회적 건강을 아우르는 다양한 사업을 펼쳐왔다. 그 결과 2023년부터 3년 연속으로 대한민국 건강도시상을 수상하며 대외적으로 건강도싱의 입지를 다졌으며, 지역사회 건강조사에서도 건강생활실천율, 걷기 실천율 등 지표가 골고루 상승하며 시민들의 실질적인 건강행태 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