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광주 광산구가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희생자의 넋을 기리고 역사적 진실을 바로잡기 위해 위령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광산구는 22일 구청 2층 회의실에서 ‘광산구 민간인 희생자 위령사업 추진단’을 구성하고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령비 건립 관련 현황을 공유하고 세부 일정·역할 분담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민간인 희생자 집단희생 장소인 삼도동을 중심으로 지역사회와의 폭넓은 의견 수렴을 거쳐 위령비 건립 대상지를 선정했다. 위령비는 광산구 지평동 409-9, 409-11에 설치될 예정이다. 이번 위령사업은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기본법’과 ‘광산구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희생자 위령사업 지원 조례’를 근거로 추진된다. 광산구는 이번 위령사업을 통해 희생자들의 명예 회복과 더불어 지역사회의 화해와 평화 정착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제3기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의 출범에 따라 2028년 2월 25일까지 진실규명 신청을 받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광산구 복지정책과 민주보훈팀(062-660-6879)에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세계 책의 날’(4월23일)을 앞두고 22일 오전 본청 로비에서 ‘설렘 가득한 출근길 북(Book)모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교육공동체가 일상 속에서 독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에는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한 가운데 ▲‘우리 팀 다 함께 매일 독서’ 선포식 ▲전 직원이 함께하는 ‘독서 명언 트리’ 만들기 ▲‘광주 학생, 책이 된 우리들의 이야기’ 출판 도서 전시 등으로 진행됐다. ‘우리 팀 다 함께 매일 독서 선포식’에 참여한 직원들은 ‘독서 실천 다짐서’를 작성하며 하루 10분 독서 실천을 다짐했다. 또 로비에 설치된 ‘독서 명언 트리’에 감명 깊게 읽은 추천 도서 속 명언, ‘내 인생의 문장’을 적은 메모지를 채우며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 ‘학생 책쓰기 동아리’ 활동을 통해 발간된 학생 저자들의 단행본과 문집을 소개하는 코너도 마련했다. 박철영 교육국장은 “직원들이 일상 속에서 책과 가까워지길 바란다”며 “학교 현장에서도 책 읽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재난.사고 발생 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굴‧해소하기 위해 6월 19일까지 민관 합동으로 ‘2026년 집중 안전 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광산구는 이 기간 지역 내 민생 시설, 안전취약시설 등 107개소를 안전 관리 상태를 중점적으로 살핀다. 광산구는 이번 점검에서 안전 사각지대를 줄이고, 시민의 안전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안전 취약 계층이 이용하는 시설, 민생 시설의 점검 비중을 확대했다. 점검 대상에는 주민들이 점검을 신청한 5개소도 포함됐다. 점검은 광산구 관련 부서, 안전관리자문단, 시민이 합동으로 진행한다. 안전관리자문단은 점검의 전문성과 객관성을 높이기 위해 민간 전문가로 구성했다. 광산구는 올해 집중 안전 점검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전문 장비 활용도 의무화했다. 정밀한 조사, 점검을 위해 열화상카메라, 절연 저항 측정기, 방수 압력계 등을 적극 이용할 계획이다. 무엇보다 점검 이후 강화된 후속 조치 체계를 운영하며, 점검 실효성을 확보한다. 점검 결과 문제가 크지 않은 사항은 현장에서 즉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두어번만 쓸 것 같은데, 돈 주고 공구를 사기에는 솔직히 아깝잖아요. 집 가까운 곳에 공구 사랑방이 있어서 쓸모 있게 이용 중입니다.” 광주 남구 관내 몇몇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생활 공구를 무상으로 빌려주는 공구 사랑방이 호응을 얻고 있다. 22일 남구에 따르면 공구 사랑방은 생활 속에서 필요하지만 자주 사용하지 않은 공구를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곳이다. 공구를 구매하기에는 비용이 부담스럽고, 사용 빈도가 낮아 보관이 어려운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관내에서는 양림동과 사직동, 월산4동, 백운1동, 대촌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운영 중이다. 현재 공구 사랑방 5곳에는 전동 드릴을 비롯해 공구 세트, 사다리, 공기펌프, 50m 전선 릴, 그라인더 등 다양한 공구를 갖추고 있다. 남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주민이거나, 관내 소재 사업장에서 종사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주민 생활과 연계한 밀착형 서비스이다 보니 한해 공구 사랑방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수도 300명을 훌쩍 넘어서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임산부와 예비 부모의 건강 증진과 행복한 출산·육아 환경 조성을 위해 ‘행복한 가족 건강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임산부와 예비부모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건강관리와 육아 준비를 돕고 안정적이고 건강한 가정을 형성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예비부모 아카데미 △임신 전·후기 이론 교육 △체험·실습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예비부모 아카데미에서는 예비 부모를 위한 요가 교실과 신생아 돌봄 실습을 운영하고 특히, 올해는 예비 부모의 갈등 상담과 정리·수납 프로그램을 새롭게 추가했다. 임신 전기 프로그램은 임신 초기 신체 변화에 대한 이해를 돕고 건강관리·영양관리 교육을 제공하며, 임신 후기에는 모유 수유 클리닉과 산후우울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해 산모의 신체적·정서적 안정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육아용품을 직접 제작하는 체험과 산모의 정서 회복을 돕는 힐링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체험·실습 과정도 마련했다. 광산구 관계자는 “임산부와 예비부모가 건강하고 안정적으로 출산과 육아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질 높은 서비스를 제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광주 동구 평생학습관은 2026년 ‘동 행복학습센터’ 실용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하고 수강생 모집에 나선다고 밝혔다. 오는 5월 시작하는 이번 교육과정은 자격 취득, AI 역량 강화, 인문 교양, 경력단절, 시니어, 1인 가구, 남성 특화 등 다양한 계층의 수요를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단순 취미를 넘어 취·창업과 제2의 인생 설계까지 연계 가능한 실전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먼저 환경 분야 역량 강화를 위해 ‘탄소중립교육지도사 과정’과 ‘자연숲 생태놀이 지도사 과정’을 운영한다. AI 역량 강화를 위한 ‘AI 사진과 이미지 AI’도 마련했다. 생성형 AI를 활용한 영상·이미지·홍보 콘텐츠 제작을 실습 중심으로 진행하며, 소상공인, 1인 크리에이터, 직장인 등 누구나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독서지도사 자격과정’을 통해 독서교육과 인문학적 소양을 겸비한 전문 강사를 양성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직장인을 위한 ▲부동산 경매 인론과 실무 ▲ 한줄 시 창작 등 자기계발과 취미를 동시에 충족할 수 있는 강좌로 구성돼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nb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광주광역시 북구가 다양한 걱정으로 지친 청년들의 마음을 세밀히 살피고 회복을 돕는다. 22일 북구에 따르면 이달부터 올해 말까지 ‘청년상담 마음톡톡’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을 이끌어갈 만 19~39세 청년들이 건강한 사회의 일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세부 프로그램은 ▲전문가 상담 ▲심리검사 ▲심리 세미나 등으로 구성됐다. 전문가 상담은 관련 자격증을 보유한 전문가가 청년이 가진 대인관계, 정서 문제, 진로 고민 등 다양한 근심거리에 대해 1대1 집중 상담을 제공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내담자에게는 회당 50분간 상담이 진행되고 상담 내용에 따라 최대 8회차까지 이어진다. 초기 상담 이후에는 성격·진로·일반 등 3개 분야 8개 심리검사 중 상담자에게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검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상세히 분석해 공유한다. 비슷한 어려움이 있는 청년 10여 명을 모아 맞춤형 심리 교육을 운영하는 ‘심리 세미나’도 총 6회 개최한다. 이를 통해 청년들이 서로 공감하고 위로하는 시간을 보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주민 화합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를 발굴해 ‘제32회 서구민상’ 수상자 3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서구민상은 1994년부터 시작된 서구 최고의 권위를 가진 상으로 올해 수상자는 ▲사회·봉사 부문 최무진(58세) ▲교육·문예·체육 부문 정찬용(62세) ▲지역·경제 부문 김성숙(73세) 씨다. 사회·봉사 부문 수상자인 최무진 씨는 ㈜나눔테크 대표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며 아동과 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지원에 힘써왔다. 또한 서구 아너스클럽 회원으로 활동하며 1억 원 후원을 약정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과 기부를 실천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교육·문예·체육 부문 수상자인 정찬용 씨는 (사)대한검정회 광주지역본부장으로 맨발걷기 동호회 회장과 슬로우조깅단 단장을 맡아 주민 건강증진과 공동체 활성화에 앞장섰다. 특히 ‘맨발로 청춘학교’를 기획·운영해 주민 건강행태 개선에 기여했으며 맨발길 환경 정비에도 참여해 안전한 생활체육 기반 조성에 힘썼다. 지역·경제 부문 수상자인 김성숙 씨는 화정신용협동조합 이사장으로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광주광역시 광주문학관은 ‘2026년 문학 상주작가 지원사업’의 상주작가로 송재영 소설가를 최종 선정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이 사업은 작가가 문학시설에 상주하며 창작활동에 전념하는 동시에 시민 대상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문학 활성화와 문학 향유 기회 확대를 도모하는 프로젝트다. 광주문학관은 올해 처음 이 사업에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송재영 작가는 필명 ‘타라재이’로 활동하며, 지난 2015년부터 광주를 기반으로 이야기하기(스토리텔링), 인터뷰 기록보관(아카이브), 영상, 전시 기획 등 ‘기억’과 ‘장소’를 주제로 한 작업을 이어오고 있다. 송 작가는 오는 5월1일부터 11월30일까지 약 7개월 동안 광주문학관에 상주하며 집필 활동과 함께 시민 참여형 문학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나만의 그림책 제작 ▲장르문학 창작 워크숍 ▲자기서사 글쓰기 ▲생애 기록 프로그램 등을 통해 지역의 역사와 이야기를 문학적으로 확장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광주문학관은 5월부터 본격적으로 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광주광역시는 반려동물과 시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5월 1일부터 15일까지 ‘봄철 광견병 예방접종 사업’을 추진한다. 광주시는 매년 봄과 가을 두 차례 광견병 예방접종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접종 대상은 광주시 거주 반려견·반려묘이다. 단, 임신 또는 이상 소견이 있는 경우에는 접종이 안 될 수 있다. 광주시는 백신 4170마리 분량을 지정 동물병원 91곳에 지원한다. 선착순이며, 사업량 소진 시 조기마감될 수 있다. 접종을 희망하는 시민은 동물등록증 또는 동물등록장치(외장형·인식표)를 지참해 지정 동물병원을 방문, 예방접종하면 된다. 광견병 예방접종 비용은 평소 2만원 내외이지만 이 기간에는 5000원만 내면 된다. 지정 동물병원 현황은 광주시 누리집 공지사항과 120콜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광견병은 사람에게도 치명적인 인수공통감염병으로, 매년 정기적인 예방접종을 통해 감염을 차단하는 것이 중요하다. 배귀숙 농업동물정책과장은 “소중한 반려동물의 건강과 시민 안전을 위해 광견병 예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