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성주군은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기 위해 9. 23.부터 대가면을 시작으로 정책소통간담회 일정에 들어갔다. 올해 정책소통간담회는 주민들의 건의사항과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데 중점을 두어 진행된다. 주민들과 진솔한 대화·질의응답 시간을 확대한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번 간담회는 단순한 의견 수렴에 그치지 않고 현장에서 곧바로 해결할 수 있는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중·장기 검토가 필요한 사항은 부서별 계획에 반영해 추진상황을 주민에게 지속적으로 안내할 방침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성주군의 가장 큰 자산은 군민 여러분의 생생한 목소리”라며 “행정이 가진 한계를 현장과의 소통으로 뛰어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구체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정책소통간담회가 군민과 행정이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정책소통간담회는 9월 24일 벽진면, 25일 용암면, 26일 수륜·월항면, 10월 2일 초전면, 13일 가천면, 14일 선남면 순으로 진행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성주군은 지난 9월 23일 군청 대강당에서 ‘도전! 청렴 골든벨’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존 강의 중심의 교육 방식에서 벗어나 퀴즈 형식으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이 직접 문제를 풀며 청렴 관련 법령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각 부서 대표 직원 140여 명이 참가해 ▲공무원 행동강령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에 대한 문제를 풀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 총 3라운드로 진행된 퀴즈 풀이는 기본 상식부터 실전 사례 중심의 문제까지 다양하게 구성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결승 라운드에는 기관장이 직접 출제한 문제가 등장해 긴장감이 더욱 고조시켰으며, 치열한 접전 끝에 상하수도사업소 구영신 주무관이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청렴 골든벨’을 울렸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행사가 직원들이 청렴의 가치를 다시금 되새기고 자발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공직사회 전반에 청렴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형 교육과 제도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고령군은 9월 25일 보건소에서 만60세 이상 어르신 20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 노인 안(眼)검진을 실시 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眼)검진은 한국실명예방재단과 연계하여 실시하며, 지역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안질환을 조기 발견·적기 치료함으로써 일상생활이 가능한 시력을 유지하고 실명을 예방하기 위함이며 사전 신청으로 실시한다. 노인 안(眼)검진은 문진, 시력검사, 안압검사, 굴절검사 등을 통해 녹내장, 백내장, 망막질환등을 검사하며, 대상자의 안(眼)질환에 따라 안약 및 돋보기도 제공된다. 또한 안(眼)검진 후 수술이 필요한 경우에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백내장, 망막질환, 녹내장 등 기타 안(眼)질환에 대해 수술비도 지원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노년기 시력 저하는 삶의 질에 큰 영향을 미친다”며, “이번 검진을 통해 어르신들이 눈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고령군은 9월 23일 밤 대가야박물관 광장에서 '고령 지산동 고분군 세계유산 등재2주년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2년 전인 2023년 9월 23일 제45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우리나라 16번째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고령 지산동 고분군(가야고분군)의 등재의미를 다시금 되새기고, 이를 기념하여 개최되는 2025 국가유산 미디어아트를 비롯한 대북퍼포먼스, 드론라이트쇼 등 다양한 행사들이 운영됐다. 특히 등재2주년을 기념한 드론 라이트쇼는 520대의 드론이 지산동 고분군의 밤하늘을 수놓았는데, 520대는 기원후 42년 건국하여 562년 멸망한 대가야의 존속기간인 520년을 의미한다. 드론 라이트쇼의 연출은 세계유산도시이자 대가야 고도 고령군을 나타내는 여러 콘텐츠로 구성되어 고령군민들과 고령을 찾은 관광객들이 대가야 역사문화도시 고령군의 분위기를 드러내었다. 동시에 2025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고령 지산동 고분군은 고대국가 대가야의 역사와 문화를 온전히 담고 있는 고령 지산동 고분군을 무대로 개최되며, ‘대가야, 열두개의 별’이라는 주제로 대가야 악성 우륵 선생이 작곡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김천시는 9월 23일 녹색미래과학관에서 “우리가 지키는 푸른 김천” 그림그리기 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 대회는 지난 9월 6일 진행됐으며, 안산공원에서 180여 명의 초등학생들이 참가해 기후 위기와 환경문제에 대한 우려와 해결을 위한 실천 방법을 하얀 도화지 위에 담아냈다. 미술 전공자 5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주제 적합성, 완성도, 창의·독창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총 34개의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수상자 34명과 가족들이 참석했으며, 전시된 수상 작품을 감상하고 기념 촬영하는 시간을 가졌다. 배낙호 시장은 수상자들에게 축하 인사를 전하며 “어린이들이 그림으로 알려주듯이 푸른 김천을 지키기 위해 일회용품 줄이기, 분리수거, 에너지 절약 등 일상에서의 실천이 필요하다.”라고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이번 수상 작품은 녹색미래과학관(9.23.~10.1.), KTX김천구미역(10.2.~10.16.), 율곡도서관(10.17.~10.31.)에 전시될 예정이며, 김천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대회 현장 스케치 및 작품 모음 영상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환경 및 폐기물 처리 기업인 ㈜대일에코 이창욱 대표와 대게환경피앤씨 김상웅 대표의 자녀 김진영 씨가 경북산불로 피해가 컸던 영덕군민을 응원하는 뜻으로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해 각 200만 원을 기탁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지역을 아끼는 따뜻한 마음과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하신 기부금은 군민을 위해 투명하고 가치 있게 사용하겠다”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은 당초 휴무일이었던 2025년 추석 당일(10월 6일)에 대하여, 김천시립추모공원 화장시설 이용에 따른 시민 불편 최소화하기 위해 정상(단축) 운영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추석 당일에는 기존 휴무 계획을 일부 조정해 4회차(13시) 만 운영되며, 이번 운영은 김천시민을 대상으로만 이뤄진다. 공단은 명절 기간동안에도 장례 수요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여, 전면 휴무 시 시민 불편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번 단축 운영 방침을 마련했다. 예약은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을 통해 사전 신청이 가능하며, 당일 현장 접수는 불가하다. 또한, 원활한 운영을 위해 장의차량 등 적합한 운송수단 사용이 의무화된다. 또한 추모객들은 사전 예약없이 봉안시설 방문이 가능하나, 참배실을 이용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사전 예약(전화 또는 방문 예약)이 필요하다. 참배실의 원활한 사용을 위해 이용 시간은 20분으로 제한하고 있다. 김재광 이사장은 “명절 연휴에도 불가피하게 장례를 치러야 하는 시민들을 배려해 최소 운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은 오는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김천 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2025 김천 포도축제’에 참여해 문화관광시설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이번 체험부스는 공단이 운영하는 감문국이야기나라, 수도산자연휴양림, 사명대사공원, 백수문학관, 김천시립박물관·미술관, 친환경생태공원, 추풍령테마파크, 사계절 썰매장 등 주요 문화관광시설을 시민과 관광객에게 널리 알리고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색다른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체험 프로그램은 포도축제의 상징성을 담은 ▲포도모양 타일 받침 만들기, 창의력과 재미를 더한 ▲선인장 디폼블럭 키링, 전통문화를 접할 수 있는 ▲호작도 우드시어터 만들기로 구성되어 있다. 이 중 디폼블럭 키링은 하루 300명이 참여할 수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의 큰 호응이 기대되며, 타일 받침과 우드시어터는 하루 24명 정원으로 운영돼 특별한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체험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이며, 현장 예약을 통해 참여 가능하다. 단, 28일은 오후 3시 30분까지만 운영된다. 김재광 이사장은 “올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사명대사공원 건강문화원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무장애 환경 조성을 위해 접이식 경사로를 새롭게 구비했다. 건강문화원은 전통 한옥양식의 숙박 및 체험시설을 갖춘 공간으로, 고유의 전통미를 유지하면서도 일부 시설에서는 턱이나 계단으로 인해 이동이 불편한 경우가 있었다. 이에 공단은 접근성 개선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장애인과 이동 약자를 포함한 모든 시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접이식 경사로를 마련했다. 이번에 구비한 접이식 경사로는 필요 시 즉시 설치할 수 있어 이동이 불편한 이용객도 원활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건강문화원의 대표적인 프로그램인 족욕 체험과 건강기기 체험 등이 무장애 환경 속에서 더 많은 시민에게 제공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재광 이사장은 “이번 접이식 경사로 구비는 무장애 환경 조성을 위한 중요한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시설 개선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누구나 이용하기 편리한 열린 공간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김천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2일 ‘9월 치매 극복의 달’을 맞이해 관내 영화관(김천 율곡 CGV)에서 치매 보듬 마을 주민과 치매 환자가 함께하는 치매 극복 주간 문화 행사 '치매 보듬 힐링 시네마'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치매 보듬 마을 2개소(개령면 황계 1리, 아포읍 인 1리) 주민과 치매 환자, 보호자가 함께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인 자리로, 더욱 의미를 더했다. 영화 상영에 앞서,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치매 인식 개선 교육을 진행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배려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주민과 치매 환자를 1:1로 매칭 하여 ‘치매 파트너’로 활동하게 함으로써, 지역사회 속에서 사회적 가족(Social family)을 형성하고 치매 친화적 분위를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상영된 영화는 ‘오! 문희’는 치매를 앓고 있는 주인공 ‘문희’와 아들이 함께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내용으로 치매 환자와 가족, 주민들에게 따뜻한 공감과 웃음을 선사하며 힐링의 시간을 제공했다. 관람에 참여한 보듬 마을 주민은 “오늘 영화와 함께하는 시간이 너무 즐거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