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연수구는 ‘2025년 제1차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열고 올해 지역사회보장계획 운영 계획 등을 심의했다. 지난달 25일 대회의실에서 열린 대표협의체 회의에서는 ▲지역사회보장계획 2024년 연차별시행계획 시행결과 평가 심의, ▲2025년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연간 운영계획(안), ▲2024년 민관협력사업 운영실적 및 2025년 운영계획, ▲2025년 연수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계획 등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다. 연수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표협의체, 전문위원회, 실무협의체, 실무분과, 동 협의체로 구성됐으며, 사회보장과 관련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과 법인, 단체, 시설 등이 연계·협력할 수 있도록 한 민·관 협력 기구이다. 지난 2023년 제10기 위촉으로 구성된 대표협의체는 당연직 위원과 위촉직 위원 총 30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시행·변경 및 평가, 지역사회보장조사 및 지역사회보장지표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건의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연수구 전체 예산의 62% 이상이 복지 예산으로 앞으로 공공의 예산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연수구는 이달 31일까지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하는 ‘지역 어르신 방문 행사’와 연계한 치매 조기검진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사업은 어르신들의 치매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보다 쉽게 치매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해 치매 조기 발견과 예방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치매 조기검진 사업’은 만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 검진을 통해 환자를 조기에 발견해 환자와 가족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치매 검진 결과, 인지 저하가 의심되는 경우 정밀검사를 진행하며 소득기준에 따라 검사비와 치매 치료관리비 등을 지원한다. 연수구 치매안심센터는 지역 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치매 조기검진과 예방 교육 및 상담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치매안심센터 치매 예방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치매는 빠른 발견과 적기 치료가 제일 중요하다.”라며 “찾아가는 치매 조기 검진이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길 바라며 보다 촘촘한 치매 예방 관리체계를 구축해 검진 사각지대를 줄여 나가겠다.”라고 말했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연수구가 유기동물 입양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유기동물 한 마리당 최대 15만 원의 입양비를 지원한다. ‘유기동물 입양비 지원 사업’은 지역 내에서 발생한 유실·유기 동물을 입양한 사람에게 입양 후 발생한 진료비 등의 일부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입양자의 집 주소와는 무관하며, 연수구에서 발생한 유기동물을 동물보호센터에서 입양한 지 1년 이내인 사람으로 올해부터 기간을 2배 연장해 운영한다. 또 재유기 방지를 위해 내장형 동물 등록을 하고 동물사랑배움터에서 ‘입양예정자 교육’을 수료해야 입양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유기동물 치료비와 중성화 수술비, 동물등록비, 펫 보험비 등을 지원하며, 올해부터는 사회화 교육이나 훈련비도 지원되는 등 지출한 비용의 60%까지 최대 15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올해 말까지로 구청 방문하거나 우편이나 전자우편, 팩스 등으로 구비 서류를 제출하면 되고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유기동물 입양을 원하는 구민은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에서 입양대상 동물을 확인할 수 있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연수구는 지난 4일 구청 연수아트홀에서 지역 15개 동 통장을 대상으로 ‘2025년 통장 소양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연수구 통장 5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주민들의 행정업무를 지원하는 단순한 역할을 넘어 주민과의 가교 역할을 위해 필요한 소양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올해 달라지는 사항과 구정 홍보사항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구정 일반현황 및 구정목표, ▲주요 현안사업 등 구정 운영의 핵심가치 등을 공유했다. 이재호 구청장은 “행정과 주민 간 소통의 핵심 축으로서 주민 의견을 수렴해 전달하는 등 행정의 최일선에서 구정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시는 통장에 감사하다.”라며, “구정에 대한 이해를 통해 통장의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연수구 내 장기간 방치된 장기 미집행공원이 치유 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이달 송도2근린공원 준공에 이어 오는 12월에는 농원공원과 사모지공원의 조성 사업 완료를 목표로 장기 미집행공원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장기 미집행공원이란 공원 결정 후 60년 넘게 사업이 추진되지 못한 곳으로, 구는 2026년까지 자체 사업비 963억 원과 민간 자본 453억 원 등을 투입해 공원 조성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구는 지난해 조성된 동곡어린이공원을 시작으로 ▲3월 송도2근린공원(3월) ▲12월 농원근린공원, 사모지근린공원 조성 사업을 완료하고 내년도에는 학나래근린공원을 준공해 쾌적하고 깨끗한 녹색공원을 구민들에게 돌려줄 계획이다. 특히 무분별한 경작 등으로 훼손된 공원을 구민을 위한 치유 공간으로 탈바꿈해 누구나 가까운 공원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충전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구는 현재 장기 미집행공원에 대한 ‘사유지 보상’을 완료했으며, 지난해 하반기부터 농원공원과 사모지공원의 본격적인 조성 공사를 시작했다. 이와 함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연수구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월 28일에 교육봉사단 올해들어 첫 월례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월례회의는 교육봉사단 이윤열 회장의 진행으로 2025년 성인·청소년 기초교육, 학교방문기초교육, 환경교육, 온라인 기초교육자료 제작 및 강사양성교육 강사지원 등 교육봉사단의 주요활동과 활성화에 관한 논의가 이어졌다. 회의에 참여한 교육강사 봉사자는 “이번 회의를 통해 자원봉사활동 강화와 새로운 목표설정을 통해 지역사회에 더 많은 교육나눔을 실천하고 싶다” 라고 했다. 연수구자원봉사센터 권희정 센터장은 “교육봉사단이 전문교육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교육봉사를 실천해 가는 역량있는 전문강사를 육성하여 양질의 교육제공을 하고 관내학교 및 다양한 현장에서 자원봉사에 대한 인식과 변화를 위한 교육봉사를 실천해 주셨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연수구자원봉사센터에서는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인정하고 이를 보상하는 문화를 확산시키는 한편, 봉사자들이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힐링할 수 있는 기회제공을 위해 매월 1회 25명에게 영화관람권 2매를 지원하는 문화인정사업을 1월부터 진행하고 있다. (1,2월 달 25명씩 총 50명이 영화티켓 이벤트에 지원하여 성황리에 신청이 마감됐으며, 오는 10일에 지급한다.) 권희정 센터장은 “지역을 위해 힘써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영화티켓 문화인정지원사업이 자원봉사자의 사기를 크게 높이고 지속적인 참여와 동기를 부여해 자원봉사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다양한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신청 및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연수구 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 및 연수구 자원봉사센터 밴드에서 확인 할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연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고독사 예방을 위한 2025년 ‘알음지기 사업’을 시행한다. ‘알음지기’는 사람끼리 서로 알아가고 자기의 속마음을 참되게 알아주는 친구라는 뜻으로 연수2동만의 저소득 1인 가구를 위한 위기관리시스템이다. 이번 사업은 정서적, 경제적으로 힘든 홀몸 어르신 및 장애인 등 저소득 1인 가구 40세대를 선정해 건강음료를 주 3회 배달하며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도록 했다. 특히, 담당 공무원은 부재 등 특이 상황이 발생한 세대에 대해 전화 또는 방문을 진행해 추가적인 안부 확인하는 등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한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기로 했다. 송복순 지사협 위원장은 “이번 사업은 건강음료 제공뿐 아니라 안부 확인과 맞춤형 복지서비스 연계 등 복지 체감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민관이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을 세심하게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연수구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는 3월부터 송도동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맞춤형 건강관리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송도동 주민의 만성질환을 예방 관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찾아가는 건강부스, ▲사례 관리 연계를 통한 가정방문 건강관리, ▲건강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찾아가는 건강부스’는 송도동 행정복지센터 내에서 월 2회~4회 운영하며, 혈압과 혈당·콜레스테롤 검사, 1:1 개별상담 등이 제공된다. 이어 동별 사례 관리 대상자 연계로 가정방문을 통한 건강관리를 제공하고, 주민들의 수요에 맞춘 분야별 건강관리 교육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주민들의 건강 상태와 환경을 고려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