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울산광역시지부 중구지회(회장 박만동)가 9월 24일 오전 11시 30분 중구보훈복지회관 대강당에서 호국영웅기장수여 제12주년 기념 ‘호국영웅 위로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박만동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울산광역시지부 중구지회 회장, 강석두 울산보훈지청장, 지역 보훈단체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기념사 △축사 △격려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울산광역시지부 중구지회는 8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전적지 순례 실시, 호국영웅 위로행사 진행, 6.25 기념행사 개최 등 다양한 보훈 사업을 펼치고 있다. 박만동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울산광역시지부 중구지회 회장은 “호국영웅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호국정신 함양 및 지역사회 발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호국영웅들이 있었기에 오늘날 우리가 영광과 발전을 누릴 수 있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하남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기초생활보장수급자, 국가유공자, 의사상자 등 7,858명에게 온누리상품권(가구당 5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지원으로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각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과 통장이 가정을 직접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부재 가구에는 안내문 스티커를 부착해 재방문 일정을 안내하는 등 모든 대상자에게 빠짐없이 전달될 수 있도록 꼼꼼히 추진한다. 또한, 이현재 시장은 명절을 앞두고 취약계층 가정을 직접 찾아 격려하고 생활 불편사항을 살피며 안부를 확인했다. 이 시장은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더욱 꼼꼼히 살피겠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과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대표이사 박재령) 소속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4일 오전 10시부터 13시까지 사천시청 대강당에서 ‘2025 청소년지도 부모교육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EBS 영어 대표 일타강사로 유명한 정승익 강사를 초청해 진행됐으며, ‘진짜 공부를 돕는 학부모들이 알아야 할 교육 트렌드’라는 주제로 학부모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정승익 강사는 이번 강연에서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학부모가 자녀의 학습을 돕기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 최신 학습 지도법과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역량을 강조했다. 또한, 학생 스스로 목표를 설계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부모의 역할을 제시하며, 일방적인 지시보다는 소통을 통한 자율적 학습 태도 형성이 중요하다고 제언했다. 특히, 자녀와 긍정적인 관계를 맺고 존중하는 태도를 가진 부모가 될 때 아이의 자존감이 높아지고, 학업 성취력 또한 자연스럽게 향상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부모가 먼저 성장해야 하며 자녀의 가능성을 믿고 지지하는 것이 최고의 교육환경이라고 강조했다. 정승익 강사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곡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4월 22일부터 9월 23일까지 겸면 14개 마을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노인 자살 예방 프로그램 ‘내·안·애(愛)’를 운영하며, 노년기 정신건강 증진과 우울증 예방에 힘썼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4월 22일부터 5월 28일까지 169명의 노인을 대상으로 각 마을회관에서 자살예방교육과 정신건강 실태조사를 함께 실시했다. 정신건강 실태조사는 우울증, 불안장애, 주관적 기억감퇴, 사회적 지지, 회복탄력성, 자살 위험 등을 평가하여 고위험군을 조기 발굴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이후 8월 4일부터 9월 23일까지는 정신건강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선정된 43명을 대상으로 겸면 마전마을과 칠봉마을 회관에서 주 1회씩 6회기에 걸쳐 ‘내·안·애(愛)’ 자살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프로그램은 ▲자기애(자기소개, 노년기의 변화, 나의 감정을 표현하기) ▲생각애(스트레스의 영향, 스트레스 관리법, 웃음체조) ▲마음애(불면의 원인과 예방, 뇌와 마음의 휴식으로 수면) ▲건강애(우울할 때 도움이 되는 음식, 신체 중 통증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예천군은 24일 오후 1시, 예천군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전담사회복지사 및 생활지원사 129명을 대상으로 ‘노인인권 및 노인학대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예천군에서 유천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센터장 유신해)에 위탁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1,810명의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121명의 생활지원사가 직접 안부 확인, 가정방문 등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유신해 센터장은 이번 교육에서 종사자와 이용자의 인권을 위한 교육과 돌봄 어르신들의 노인학대 예방을 위한 교육 등 수행 인력의 역량 강화를 위한 강의를 진행했다. 김학동 군수는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안부 확인 및 각종 서비스를 제공 중인 생활지원사분들의 따뜻한 손길에 어르신들의 삶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명감을 가지고 어르신들을 잘 보살펴 주시고, 항상 현장에서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길 바란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3일 일산서구 문촌마을7단지 내 시니어동행편의점(GS25주엽본점) 3호점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고양시의회 의원, 지역 인사 및 시민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편의점사업 경과보고, 인사말씀, 테이프 커팅식과 매장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개소는 고양시가 2019년 전국 최초로 노인일자리사업을 통해 GS25편의점 운영을 시작한 이후, 시민들의 관심과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어진 성과다. 시는 시니어동행편의점 운영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와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세대 간 교류와 지역사회 상생이라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시니어동행편의점은 단순한 물건을 판매하는 매장이 아니라, 어르신들의 경험과 지혜가 살아 숨쉬고 세대가 함께 어울리는 소통의 공간”이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활약 할 수 있도록 더 많은 일자리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시는 앞으로도 어르신 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더욱 확대해 노인복지와 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제41회 전북특별자치도 지체장애인체육대회가 지난 24일 무주군 무주읍 등나무운동장에서 개최됐다. “다함께·굳세게·끝까지”라는 슬로건을 걸고 펼쳐진 이날 행사는 전북특별자치도지체장애인협회(협회장 박경노)와 무주군지회(지회장 이대수)가 주최·주관하고 전북특별자치도와 무주군이 후원했으며, 황인홍 무주군수와 오광석 무주군의회 의장, 윤정훈 도의원을 비롯한 14개 시군 대표 선수 등 1천 5백여 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각시군 대표들은 기념식에 이어 고리 던지기, 공 튀기기, 게이트볼, 미니 파크골프, 좌식배구, 한궁 등 경기에 출전해 실력을 겨뤘으며 장기자랑으로 우의를 다졌다. 이 자리에서 황인홍 무주군수는 “반딧불이의 작은 빛들이 모여 어둠을 밝히듯 시련을 딛고 도전에 나선 여러분의 열정이 성취의 기쁨을 안겨주리라 믿는다”라며 “무주대회가 화합과 우정의 장이 돼 서로에게 용기와 희망을 전해줄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어 박경노 전북특별자치도지체장애인협회장은 “K-관광수도 자연특별시 무주에서 체육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경쟁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발달장애 아동·청소년’만을 위한 정신건강 지원시설이 문을 연다. 서울 전체 장애인 인구는 줄어드는 추세(2015년 39만3천명→2023년 38만9천명)지만 발달장애 인구는 늘고 있는(2015년 2만9천명→2023년 3만6천명, 23.4%↑) 가운데 발달장애 아동 치료 대기기간을 줄여주고 전문치료 기회를 폭넓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는 24일 동작구 본동에 발달장애 특화 ‘노들아이존’을 개관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06년 송파에 정서행동 장애 특화 아이존 첫 개관 이후 동작까지, 서울에 총 9개 아이존(발달장애 2·정서행동 장애 7)이 마련됐으며 ‘발달장애 특화’로는 종로에 이어 두 번째다. ‘아이존’은 정서행동 및 발달 장애 아동이 학교·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통합 재활치료 서비스를 지원하는 기관으로, 지난달까지 8곳에서 총 31,436명(누적)이 이용했다. 주의력 결핍이나 과잉행동 등 ‘정서·행동장애 아동’은 심리상담과 행동 교정 중심 치료를, ‘발달장애 아동’에게는 언어·놀이·감각통합치료 등 맞춤형 치료를 제공한다. 이번에 문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9월 24일 서구에 위치한 ㈜선봉식품(대표 고종국)이 결식 우려가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사골곰탕 1만 인분을 인천비전기업협회(회장 한상담)를 통해 관내 노인복지관과 무료급식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인천시청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하병필 인천시 행정부시장, 고종국 ㈜선봉식품 대표이사, 김동훈 인천비전기업협회 명예회장, 남상인 인천비전기업협회 부회장 등이 참석해 따뜻한 나눔의 뜻을 함께했다. 후원된 사골곰탕은 인천시 관내 경로식당 및 식사배달 등 노인 무료급식소 46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며, 추석을 맞아 약 5천여 명의 어르신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할 계획이다. 고종국 ㈜선봉식품 대표는 “추석을 맞아 인천시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후원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하병필 인천시 행정부시장은 “이번 후원은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지켜드리는 의미 있는 나눔”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9월 24일 인천시청에서 다함께돌봄센터 발굴 ․ 확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하병필 인천시 행정부시장, 서환식 LH 인천지역본부장, 류윤기 iH 인천도시공사 사장이 참석해 상호 협력 의지를 다졌다. 맞벌이 가구의 증가와 가족구조 변화로 인해 발생하는 아동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올해부터 인천시는 올해부터 틈새돌봄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촘촘하고 안정적인 아동돌봄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유휴공간을 적극 발굴해 ‘다함께돌봄센터’의 안정적 설치 기반을 마련하고, 초등학생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인천시와 주택개발 공기업이 뜻을 모아 추진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 신축 시 돌봄센터 설치 공간 의무 확보 ▲LH 인천지역본부와 iH 인천도시공사가 보유한 유휴공간을 발굴해 군·구와 우선 연계하고 무상 임대 제공 등이다. 인천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2026년까지 다함께돌봄센터 16개소를 신규 설치(현재 51개소 운영)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