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시설공단은 지난 23일 임용된 공무직 대상으로 신입직원 입문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입문 교육은 새롭게 입사한 공무직 신입직원들이 기본 직무역량과 안전의식을 키우고 조직과 업무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을 목표로 했다. 특히 안전, 인사, 고객만족(CS), 복지, 직무 특화 5개 분야를 중심으로 실무 경험이 풍부한 사내 직원 강사 ‘런(Learn) 쌤’들이 직접 강의를 진행하며 현장 적용성이 높은 실무 중심 교육으로 진행됐다. 김재보 이사장은 “SMILE 경영전략을 바탕으로 공공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교육을 체계적으로 진행하여 시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한민수 의원(국민의힘·남동구5)이 최근 구월중학교를 찾아 학교 내 노후시설과 교육환경 전반을 점검하고, 현장의 의견을 바탕으로 현실적인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한 의원은 전용호 남동구의원(국민의힘)과 함께 기술실, 태권도실 등 특별교실을 비롯해 오래된 화장실과 운동장 상태를 직접 점검하며 각 시설의 실사용 상황과 개선 필요 여부를 구체적으로 확인했다. 지난 1981년 개교해 40년이 넘은 역사를 가진 시청 인근 중심지에 위치한 구월중학교는 현재 학생 수가 1천 명을 넘어설 만큼 큰 규모를 유지하고 있으나, 과밀한 학급 구조와 오래된 시설로 인해 학습권과 안전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한민수 의원은 “학교 규모에 비해 교육환경이 전반적으로 노후되고 열악한 것이 사실”이라며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필요한 부분부터 단계적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교사들의 근무 여건 개선 역시 중요한 과제로, 한 학급당 30명이 넘는 과밀 상황을 해소하기 위한 실질적인 개선 방안이 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경제청이 원도심 주거 취약가정 아동·청소년의 공부방 지원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9월 23일 송도 지타워에서 입주기업 및 초록우산 인천지역본부와 함께‘IFEZ 행복한 공부방 시즌7’ 추진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윤원석 청장을 비롯 이번 프로젝트에 동참하는 인천경제자유구역 입주기업들과 초록우산 인천지역본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IFEZ 행복한 공부방 사업’은 인천경제자유구역 입주기업들의 후원금으로 진행되며, 주거환경이 열악한 원도심 거주 학생들을 대상으로 공부방의 도배, 장판, 조명 등을 교체하고 책장과 교육 기자재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는 학생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학습 공간을 마련해주고, 교육 여건을 개선하려는 취지이다. 사업 참여 기업은 머크코리아, 아이센스, 얀센백신, 와이엠티, HL클레무브, 이너트론, 티오케이첨단재료, 포스코A&C, 한국미쓰비시엘리베이터, 현대제철 총 10개다. 초록우산 인천지역본부는 사업 전반을 맡아 총괄 진행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중부지방해양경찰청장은 지난 22일 중부해경청 관내 EEZ 해역 일대에서 불법조업 외국어선 단속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직접 항공기에 탑승하여 항공순찰을 실시했다. 이번 항공순찰은 불법조업 외국어선의 활동 현황과 영해선 인근 낚시어선의 분포 상황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3일 오후 IFEZ 글로벌센터에서 외국인 거주자 및 근무자를 대상으로 ‘추석맞이 요리강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의 대표 명절인 추석의 의미와 문화를 외국인들에게 알리고 직접 음식을 만들며 한국의 따뜻한 명절 정서를 몸소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미추홀 전통음식문화연구원 원장의 지도에 따라 송편과 꽃산병(꽃떡)을 직접 만들었으며, 전통차와 함께 다과상을 차리는 체험도 진행했다. 행사에 참가한 한 외국인은 “사람들과 모여 송편과 꽃산병을 직접 만들어보니 한국 고유의 음식문화를 배우고, 풍성한 명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다”며 “정성스럽게 차린 다과상을 함께 나누는 시간도 인상 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은미 인천경제청 투자유치기획과장은 “이번 요리 강좌는 IFEZ 외국인들이 추석의 의미와 한국 문화를 쉽게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들이 한국 생활에 원활히 적응하고 지역사회와 조화롭게 어울릴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9월 23일, 취임 후 처음으로 인천시청을 방문한 김용석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과 면담을 갖고 광역교통 현안 및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지난 9월 10일 취임 이후 인천을 공식 방문했으며, 유정복 시장은 환영의 뜻을 전하며 “수도권 서부권의 교통수요가 빠르게 증가하는 상황에서 대광위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만큼, 인천 시민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유 시장은 인천시의 주요 광역교통 현안 6건을 직접 전달하며 정부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인천시가 건의한 주요 사업은 ▲광역버스 공공성 강화 지원 ▲서울5호선 연장사업 ▲제5차 대도시권 교통혼잡개선계획 수립 ▲제5차 광역교통 시행계획수립 ▲제2차 간선급행버스체계(BRT) 종합계획수립 ▲강화군 광역급행 M버스 신설 등이다. 특히, 유 시장은 인천국제공항 접근성 강화, 신도시 교통편의 확보, 수도권 서북부 지역과의 연계망 확충의 시급성을 강조하며 “인천이 수도권 서부의 교통 중심지로서 기능을 다할 수 있도록 중앙정부와 대광위가 적극적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오는 9월 29일부터 30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2025 인천 국제재난복원력 지도자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포럼은 유엔재난위험경감사무국(UNDRR) 동북아사무소 및 국제교육훈련연수원(ONEA · GETI), 인천연구원과 공동 주최하는 국제행사로, 지속가능한 도시 복원력 강화를 위한 대표적인 글로벌 협력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올해 포럼의 주제는‘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글로벌 재난위험경감 협력 강화’로 지난 6월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재난위험경감 글로벌 플랫폼(GP2025) 및 MCR2030 캠페인의 성과와 권고사항을 반영해 실질적인 협력 모델과 지역 실행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전 세계 20여 개국에서 도시 대표 및 정책결정자, 재난안전 전문가, 국제기구 관계자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하며, 정규세션 5개, 특별세션 3개, 우수사례 전시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돼 국제적 교류와 협력이 활발히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특별세션 중 하나인 ‘미래의 목소리’에서는 인천 지역 대학생들이 지속가능한 미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9월 23일 인스파이어 리조트에서‘민감계층 환경보건 증진을 위한 접근’을 주제로 환경보건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인천시와 주최하고 인천·대전·울산·전북·제주 지역환경보건센터가 공동 주관했으며, 환경보건 전문가, 관계 공무원, 교육청 관계자,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 주제로는 환경부가 추진하는 정책 방향과 어린이, 노약자 등 민감계층의 환경유해인자 노출 실태가 주로 다뤄졌다. 이어 각 지역 환경보건센터가 실시한 교육 활동과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특히, 인천시가 운영하는 ‘환경보건 동행학교’는 민·관·교육기관이 협업하는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는 전국적으로 확산 가능한 인천형 환경보건 교육 모델로 주목받았다. 이어진 종합토론에서는 최원준 인천시 환경보건센터장이 좌장을 맡아 ▲어린이 환경보건 교육 강화를 위한 다부처 협력 ▲교육 주제와 대상을 다양화 방안 ▲지역사회 참여 확대 필요성 등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특히 토론자들은 어린이 등 민감 계층의 건강권을 보장하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테크노파크는 9월 23일시청 대회의실에서 인천 신생기업(Startup)과 청년 구직자의 일자리를 연결하는 ‘2025 인천 스타트업 잡매칭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 인천 청년 취업설명회’와 연계한 행사로, 중소기업 및 신생기업(Startup) 취업을 희망하는 인재들과 성장 가능성은 높지만 구인난을 겪고 있는 신생기업(Startup) 간 인재 매칭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30개 신생기업(Startup) 및 중소기업이 참가한 현장 채용관에서의 1:1 현장 면접 ▲6명의 전문가가 자기소개서·이력서를 첨삭하는 취업 컨설팅관 ▲사원증 만들기 이벤트, 신생기업 제품 홍보 등이 진행된 부대행사관으로 구성됐다. 청년 구직자들은 온라인 사전 매칭과 현장 매칭을 통해 원하는 신생기업(Startup)과 면접을 진행했으며, 채용이 확정된 기업에는 2개월간 인턴 채용 지원금이 제공된다. 심순옥 인천시 창업벤처과장은 “이번 스타트업 잡매칭데이(Startup Job Matching Day)를 통해 신생기업 생태계에 대한 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최근 인천국제공항과 인스파이어 아레나 일대에서 빈발하는 택시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하고 공정한 택시 이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홍보영상을 제작·공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홍보영상은 인천시의 대표 홍보 콘텐츠인 ‘건강도시 인천택시’형식을 차용해, 택시기사와 승객의 상황극을 통해 불법택시의 대표적인 행태를 풍자적으로 표현했다. 이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이 꼭 기억해야 할 이용 수칙과 신고 방법을 알기 쉽게 전달한다. 영상에서는 ▲호객행위 ▲부당요금 요구 ▲미터기 미사용 ▲합승 등 주요 불법행위 사례를 익살스럽게 재현하고 발견 즉시 신고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강조한다. 특히, 공식 택시승강장 이용, 요금 흥정 거절 등 시민이 실천할 수 있는 안전수칙을 담아 실효성을 높였다. 시는 인천국제공항을 중심으로 법인택시 노사와 함께 노・사・정 상생 및 ‘SS(Smile · Safety) 캠페인’, ‘HIT(Happy Incheon Taxi) 5대 친절서비스’ 실천 운동을 추진하는 등 공항 주변 불법 영업행위 근절,과 친절・안전 문화